로그인

검색

일상
2021.12.18 04:23

고기순대볶음밥

조회 수 2640 추천 수 0 댓글 0

 

 

IMG_1928-.jpg

 

 

볶음밥은 밥상태가 적당하고 사용하는 (무쇠)후라이팬이 말을 잘들으면 늘 맛있다.

자주 하기로는 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 등 간단한 볶음밥을 자주 하지만 글 올리는 건 고기순대볶음밥이 더 잦은 것 같다. 하는 일 대비 맛있는 효율이 좋으니까 굳이 한 번 더 게시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 평소 올렸던 글과 대동소이하다.

 

 

 

1. 고기순대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보승순대 고기순대를 구매하고 있다. 찰순대 백순대 고기순대 3가지가 들어있는데 이번에 사용한 백순대보다는 고기순대가 볶음밥에 더 잘 어울린다. (고기순대도 벌써 볶음밥 해먹었음..) (찰순대는 순대볶이나 순대볶음 등등..)

2. 고기순대 400그램 1팩으로 볶음밥을 할 때는 밥 3그릇이 적당한데 이번에는 2그릇을 사용했다. 순대 일부는 가장자리에 놓고 구워서 볶음밥과 함께 한 팬에 올라가도록 완성한 다음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었다.

3. 고기순대는 미리 쪄서 구우면 불조절하지 않고 대충 구워도 겉만 노릇노릇하면 되니까 굽기 편하다. 하지만 찜통 꺼내오기가 번거로운 건 당연지사.. 순대 찌는 것이 번거로워서 팬에 순대를 바로 구울 때는 최대한 미리 순대를 실온에 꺼내놓고, 약불로 굽기 시작해서 불조절을 하면서 속은 뜨거우면서도 겉은 타지 않고 노릇노릇하도록 불조절을 해서 구우면 적당하다.

4. 양념장은 집에 있는 닭갈비양념장이나 제육양념, 전골다대기 등의 양념을 쓰기도 하고 굴소스를 사용하기도 하고 소고기다시다의 일종인 산들애를 약간 넣기도 하고 그런다. 그때그때마다 다른데 아무거나 다 좋다. 소금간만 해도 괜찮기도 하다.

5. 볶음밥용 밥을 할 때는 물을 살짝 적게 잡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다음 잘 일구고, 가능하면 큰 접시에 옮겨 펼쳐서 김을 뺀 다음 뚜껑을 덮어서 고슬고슬하면서도 마르지 않게 준비한다. 즉석밥을 데우지 않고 바로 넣어도 좋고, 미리 밥을 지어서 완전히 식힌 다음 냉장보관했다가 사용해도 좋다.

6. 볶음밥을 깻잎이나 곱창김에 싸먹으면 맛있다.

 

 

 

재료

고기순대 400그램

밥 2~3그릇

버터 2~3스푼

김치 3~4잎

대파 흰부분 1대 (or 쪽파나 부추)

청양고추, 다진마늘 (없으면 생략)

각종 양념장1스푼 or 굴소스 1스푼 or 조미료 1티스푼

소금 약간 (간보고)

후추, 김가루, 참기름, 깨

 

 

1.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군 다음 식혀둔다.

 

2.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잘게 자르고, 대파, 마늘, 청양고추는 잘게 썬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순대를 앞뒤로 굽다가 가위로 자른다

.순대 속은 어차피 풀어지니까 순대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겠다는 생각으로 자르면 적당하다.

 

4. 여기에 준비한 대파, 마늘, 청양고추, 김치를 넣고 버터를 더 넣은 다음 달달달달 볶는다.

 

5. 밥을 볶는 동안 눋거나 타기 쉬우니까 잠깐 불을 끈 다음 밥을 넣고, 전체적으로 밥알의 흰부분이 보이지 않게 잘 비비고 양념장이나 굴소스를 넣고 잘 비빈 다음 불을 켜고 쉬지 않고 달달 볶는다.

 

6. 간을 보고 부족하면 조미료나 소금을 약간 넣어서 입맛에 맞추는데 김가루를 넣을 예정이면 살짝 싱겁게 간을 맞춘다. 생김에 싸먹으려고 김을 준비했으면 굳이 김가루를 넣지 않아도 괜찮다.

 

7.달달 잘 볶은 다음 취향껏 쪽파나 부추, 깻잎 등을 넣고 참기름, 후추, 김가루를 약간 넣고 더 달달 볶는다.

바닥에 눋도록 쫙 펴서 불을 조금 올린 다음 따닥따닥소리가 나면 불을 끈다.

 

 

 

IMG_1831.JPG

 

 

IMG_1919.JPG

 

 

 


(노릇노릇하게 구운 순대는 가위로 자르는데 집게로 순대를 들어서 한번에 자르는 것보다 가위로 가위집을 두 번정도 내서 자르면 터지지 않고 편하다.)

IMG_8570.JPG

 

 

 

IMG_8571.JPG

 

 

IMG_1920.JPG

 

 

 

IMG_1921.JPG

 

 

 

IMG_1928-.jpg

 

 

 

IMG_1933.JPG

 

 

무쇠팬에 볶음밥을 눌려서 펴고 그대로 둬서 따닥따닥한 소르가 나도록 충분히 뒀다가 불을 끄고 밥상에 가져온 다음 얇고 큰 뒤집개를 깊게 넣어 확 뒤집으면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볶음밥 누룽지가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듯 펼쳐진다. 볶음밥 이름답게 다글다글고슬고슬해서 먹기 좋다.

고기순대에 김치를 조금 넣어 묵직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밸런스가 좋고 양념장이나 조미료를 사용했으니 감칠맛 있는 볶음밥 간도 딱 맞고, 이런 점도 좋지만 인스턴트 고기순대를 사용했으니까 반쯤은 누가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날로 먹는 것 같은 점이 가장 맘에 든다ㅋㅋ

 

 

 


  1. 목살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볶음밥

    만사 귀찮을 때 제일 만만한 게 고기굽고 마늘굽고 적당히 먹다가 김치 볶아서 김치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거라 그런 마음가짐으로 포스팅도 댓충뎃충 달군 무쇠팬에 목살을 넣고 맛소금을 솔솔 뿌린 다음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굽고 가위로 자르고 목살이 적당히 구워지면 돼지고기 기름이 있으니까 여기에 얇게 저민 마늘을 넣고 고기와 같이 구웠다. 고기에 마늘향이 배어들어 아주 좋다. 이렇게 몇 번 구워서 먹은 다음에 고기는 몇 점 접시에 덜어서 볶음밥에 넣으로겨 잘게 잘랐다. 팬에 대파 김치 넣고 달달달 + 밥 넣고 산들애(등 조미료) 넣...
    Date2022.09.1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 Views2352 file
    Read More
  2. 사리곰탕면으로 부대찌개라면

    부대찌개 재료 중에 사골육수와 라면사리를 대신할 재료로 사리곰탕면을 사용하고 소세지, 양파, 대파, 김치약간을 넣고 끓인 부대찌개라면. 재료 사리곰탕면 1개 물 약 700미리 (끓이는 시간에 따라 물 양 가감) 소세지 4개 (코스트코 뢰겐스부르거 사용) 소고기 다짐육 50그램 (생략가능) 양파 중간 것 반 개 대파 흰부분 1.5~2대 김치 1~2잎 간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2티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톡톡 (떡국떡이나 불린 당면사리는 취향에 따라 약간만 추가) 1. 양파와 대파는 채썰고 김치를 자르고 소세지는 얇게 썬다. 2. 라면사리를 제외한 재...
    Date2022.09.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872 file
    Read More
  3.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식구1의 소울푸드인 햄치즈토스트. 만들기도 금방인데 엄청 좋아하니까 효율이 좋아서 주말 점심에 자주 해먹는다. 지난주도 지지난주도.. 평소에 레시피 쓸 필요도 없는 음식이라 사진을 잘 안찍는데 카톡으로 언니한테 보냈더니 장 볼 리스트를 쓰길래 그래도 레시피를 써서 재료목록이라도 있는게 낫다 싶어서 따로 포스팅을 써본다. 재료 (3개분량) 버터 적당량 식빵 6장 체다치즈 3장 샌드위치용 or 슬라이스 햄 150그램 양배추 3줌 계란 4개 대파 약간 (선택) 소금, 후추 설탕 밥숟가락으로 1개당 반스푼씩 케찹, 허니머스타드 ㅡㅡㅡㅡㅡㅡㅡ...
    Date2022.08.2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3492 file
    Read More
  4. 스팸 계란말이

    스팸계란말이 계란말이 속에 스팸이랑 대파 볶은 걸 채워넣었다. 계란은 미리 씻어서 깨서 풀어놓은 다음에 스팸을 썰고 대파와 같이 볶아서 준비해보니 스팸 볶은 건 묵직하고.. 이거 계란말이가 아니라 스팸부침 수준일 거 같은데 계란을 더 추가할까? 하다가 아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계란말이를 시작했다. 스뎅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불을 약간 줄이고 계란물을 부으니까 촤- 하는데 스팸 볶은거랑 계란물 약간 넣고 뒤집은 다음 2층으로 쌓고 기름추가 계란물추가 뒤집고 밀고 계란 추가 다시 접어서 완성은 아니고 강제종료 애초에 계란...
    Date2022.08.2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094 file
    Read More
  5. 불 쓰지 않는 간단 냉채, 맛살 햄 오이 쌈무 냉채

    재료 쌈무 1팩 오이 1개 파프리카 1개 당근 반개 게맛맛살 1팩 등심햄 (바로 먹는 샌드위치용 햄) 1팩 계란2개 지단 (선택) 겨자소스 (스푼계량) 간장2 설탕2 화이트식초2 피시소스 0.5 다진마늘1 연겨자1 사태를 삶아서 만드는 편육 쌈무 냉채는 여기 ㅡ Home Cuisine - 편육쌈무냉채, 겨자소스 사태냉채 소스 만들기. 마늘은 빻고, 연겨자는 식초 약간에 잘 개어서 소스를 만든 다음 설탕이 녹도록 저어준다. 오이 당근 파프리카 쌈무 맛살 햄 준비하기 오이는 이렇게 오른쪽으로 뉘여서 착착 채썬다. (왼손잡이는 반대방향) 쌈무는 절임물을 짜서 ...
    Date2022.08.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397 file
    Read More
  6. 순대구이, 고기순대 볶음밥

    시판 순대를 구워먹는 거라 편하게 해먹는 순대구이와 고기순대볶음밥. 여태 계속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보승순대 제조의 모듬순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 색갈 진한 게 더 맛있다. 재료 고기순대 1~2팩, 식용유 버터 약간 양파, 마늘, 식용유 파인애플, 참나물, 깻잎 등 곁들여 먹기 (닭갈비양념장 사용) 볶음밥으로 고기순대, 밥, 대파, 김치 조미료 적당량 (닭갈비양념장 굴소스 다시다 맛선생 맛소금 등) 김가루, 참기름 전에 올린 순대구이 링크 - https://homecuisine.co.kr/hc10/90517 보통은 순대구이에 깻잎이나 참나물 등 채소...
    Date2022.08.1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 Views2473 file
    Read More
  7. 김치볶음밥

    그냥 일상적인 이런저런 김치볶음밥이라 별 내용은 없지만.. 끼니때 먹고 남는 밥은 보온하지 않고 바로바로 냉장/냉동으로 보관하는데 데워먹기보다는 주로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 재료 고슬고슬한 밥 (식은 밥) 잘 익은 김치 고기나 햄 참치 등 주재료 대파 마늘 (양파) 후추 약간 조미료 (볶음양념장 굴소스 다시다 산들애 맛소금 등) 맛있는 참기름 (방앗간st) 취향에 따라 김가루, 피자치즈 대파 마늘 (양파) 볶기 햄이나 고기 등등 주재료 볶기 김치 넣고 같이 달달 볶기 적당히 익고 수분이 날아가면 불끄고 밥 넣고 비비기 - 비비고 ...
    Date2022.08.03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283 file
    Read More
  8.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를 각각 따로 구워서 매콤한 아라비아따소스에 곁들인 푸실리 파스타.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숏파스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손질하고 구워서 파스타와 함께 포크에 꿰어 한입에 먹기 좋게 만들었다.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는 각각 볶아서 재료의 맛이 살아 있다. 굳이 사진처럼 소스에 넣을 필요는 없고 따로 곁들이면 아삭한 맛이 더 살아 있다. 각자 취향에 따라 파르미지아노치즈, 리코타치즈,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을 취향껏 곁들였다. 파스타 소스의 맛이 깔끔하게 매콤한데 ...
    Date2022.06.0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698 file
    Read More
  9. 까르보 불닭볶음면 +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볶음 + 구워먹는 치즈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나 베이컨, 구워먹는 치즈의 조합이 좋아서 (Home Cuisine -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베이컨과 치즈도 사와서 재료를 준비한 다음, 그래도 밥때니까 밥상을 어떻게 꾸릴까 볶음밥을 할까 파스타를 할까 하다가 뜬금없이 까르보불닭 라면을 곁들였다. 완전 잘 어울리고 맛있다. 재료라고 할 것도 없고.. 아스파라거스 350그램 베이컨 160그램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구워먹는치즈 까르보 불닭볶음면 2개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과정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1. 아스파라거스 준비 - Home Cuisin...
    Date2022.06.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019 file
    Read More
  10.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식은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과정은 물에 만 밥을 무쇠팬에 얇게 펴서 약불로 10분간(밥 상태나 불 세기 따라 조절) 손대지 말고 그대로 가열한 다음 알아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뒀다가 떼어낸다. 가 끝이다. 19cm 무쇠팬 기준 밥 3분의1공기 (햇반3분의1분량) 물 2~2.5스푼 이면 적당하다. 1. 밥에 물을 말아서 낱알을 알알이 부순다. 2. 무쇠팬에 얇게 펴고 중불 가열되면 약불로 줄이고 (인덕션으로 200와트 or 불세기 100이 최대면 15) 3. 알아서 떨어질 때까지 10분 +- 가열한다. -불이 한쪽만 세면 팬을 돌...
    Date2022.05.2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904 file
    Read More
  11. 토마토샐러드

    샐러드라고 할 것도 없긴 한데.. 진짜 자주 만들긴 한다. 주말에 내가 더 늦게 일어나니까 가족들 식사 전에 먹으라고 미리 만들어두고 자기도 하고 도시락에 같이 싸서 보내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산 생모짜렐라치즈가 작은거 3알씩 포장이라 소량으로 만들기도 좋아서 술안주로 치즈와 토마토 하나 준비해서 소량으로 만들기도 하고 머 그냥 아무때나 막 만든다. 맛있는 토마토 생모짜렐라치즈 발사믹 비네거 EV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대저 짭잘이 토마토가 나오는 계절동안 집에 짭잘이토마토가 떨어질 일 없이 자주 사먹었는데 인터넷에서도 사...
    Date2022.05.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591 file
    Read More
  12. 고기 대신 아스파라거스구이 쌈밥

    아래 나올 내용을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서 쌈채소를 곁들이는 밥상에 고기 대신 아스파라거스구이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이다. 아스파라거스는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리지만 아스파라거스만 볶아도 맛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아스파라거스는 쌈밥에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 1.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부러뜨려서 손질하고 필러로 얇게 껍질을 벗긴 다음 먹기 좋게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아스파라거스 겉면에 물기가 있으면 볶다가 기름이 튀니까 시간이 있으면 아스파라거스 겉면의 ...
    Date2022.05.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224 file
    Read More
  13.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가 한창 제철이고 곧 시즌아웃이라 최대한 자주 먹고 싶긴 한데 계획없이 막 산거라 막상 냉장고에는 아스파라거스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 별로 없고 해서 아스파라거스만 구워서 먹는 경우도 많고.. 평소에 별 생각 없이 사 둔 재료와 함께 별 생각 없이 볶아서 먹고 있다. 그래서 굳이 재료라고 따로 쓸 내용도 없긴 한데 아스파라거스, 소세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구워먹는치즈 1. 아스파라거스는 끝을 부러뜨리고 껍질을 얇게 벗기고 먹기 좋게 준비하고 소세지도 볶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
    Date2022.05.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144 file
    Read More
  14. 사태편육 비빔면

    (잡담패스) 예전에는 집밥 먹는 일이 많아서 신경써서 먹는 일도 종종 있고 대충 먹는 일도 자주 있어서 일상 카테고리에 글로 쓸 일상이 많았는데 최근에 일상이 많이 축소되어서 밥에 신경쓰는 것도 대충하는 것도 축소되다보니 예전처럼 일상 카테고리에 글 하나에 이것저것 꽉꽉 채울 일상이 없어졌다. 그러다보면 너무 익숙하거나 너무 작게 느껴지는 밥상은 굳이 한 포스팅으로 따로 쓰기엔 너무 초라해서 묻어뒀다가 영영 묻히게 되곤 하는데 그러지 말고 이렇다 저렇다 짧게라도 떠들고 다녀야지 하고 생각을 좀 바꿔봤다. = 별 내용 없는 포...
    Date2022.05.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436 file
    Read More
  15. 이것저것

    오랜만에 이것저것 냄비밥 자주자주 떡볶이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 떡볶이, 쫄볶이, 순대볶이 순대굽고 만두굽고 순대떡볶이 Home Cuisine - 라볶이 또 라볶이 또 순대떡볶이 남은 양념에 라면사리 삶아서 넣기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으로 오뎅볶음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도 자주자주 비빔면 3가지 맛 구분이 가능한지 재미로 블라인드 테스트도 해보고 비빔면에 액젓불고기도 곁들여 먹었다. 평소엔 블라인드 테스트고 뭐고 1인당 1.5~2비빔면 만만한 Home Cuisine - 고추참치 토마토소스 파스타 +발사믹 비네...
    Date2022.03.3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366 file
    Read More
  16. 라볶이

    떡볶이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105843 재료 라면 1개 오뎅 4장 떡 1줌 비엔나소세지 (선택) 대파 1대 물 적당량 (생각보다 조금 넉넉하게) 떡볶이소스 1국자 라면스프로 오뚜기 덕용 라면스프를 1스푼 사용했고 라면사리는 오뚜기 얇은 사리면을 사용했다. 물은 좀 넉넉하게 잡는데 분량을 안재봐서 잘 모르겠다. 라면사리가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좀 넉넉하게 잡았다가 넘 많으면 면이나 소스를 추가하고 물이 부족하면 물(뜨거운 물이면 더 좋음)을 추가해서 봐가면서 대충 만든다. 떡은 떡집에서 뽑아오거나 부평시장 오뎅가게에서...
    Date2022.02.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066 file
    Read More
  17. 고기순대볶음밥

    볶음밥은 밥상태가 적당하고 사용하는 (무쇠)후라이팬이 말을 잘들으면 늘 맛있다. 자주 하기로는 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 등 간단한 볶음밥을 자주 하지만 글 올리는 건 고기순대볶음밥이 더 잦은 것 같다. 하는 일 대비 맛있는 효율이 좋으니까 굳이 한 번 더 게시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 평소 올렸던 글과 대동소이하다. 1. 고기순대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보승순대 고기순대를 구매하고 있다. 찰순대 백순대 고기순대 3가지가 들어있는데 이번에 사용한 백순대보다는 고기순대가 볶음밥에 더 잘 어울린다. (고기순대도 벌써 볶음밥 해먹었음..)...
    Date2021.12.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640 file
    Read More
  18. 그냥 이것저것

    (휴대폰으로 수정하다하다 자꾸 강제종료되고 등록버튼 사라지고 해서 일단 방치..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팅겨요) ㄹㅏㅂㅗㄲㅇㅣ 라보ㄲ이 타자르ㄹ 어ㅁ처ㅇ ㅃㅏㄹ리 치며ㄴ 조ㅁ ㅆㅓㅈㅣㄴㅡㄴ 거ㅅ ㄱㅏㅌ기ㄷㅗ?ㄴㅡㄴ ㅇㅏ니네.. 야ㅇ배추투ㅣ기ㅁ ㄸㅓㄱㅂㅗㄲ이소스에 ㅉㅣㄱ머ㄱ ㅠㅠ 이거 ㅇㅙ이ㄹㅐ ㅈㅣㄴㅉㅏㅠㅠㅠㅠ ㅍㅗㄱㅣㅠㅠ 조기 열기
    Date2021.09.3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081 file
    Read More
  19. 햄야채볶음밥, 계란볶음밥

    햄야채볶음밥. 그때 그때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만드는 흔한 볶음밥이라 따로 올린 적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다들 아는 내용이라 굳이 쓰지 않아도 되지만 사진 찍은 김에 이야기도 짧게 덧붙혔다. 재료 밥 2인분 (쌀 1.5컵으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버터 약간 대파 흰부분 2대 당근 반개 햄 150그램 계란 3개 소금, 후추 굴소스나 산들애 등 조미료 1티스푼 (선택) 밥은 미리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군 다음 한 김 빼서 준비. 먼저 팬에 버터를 두르고 계란은 스크램블해서 볶아둔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잘게 썬 햄과 대파, 당...
    Date2021.08.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2871 file
    Read More
  20. 순대구이, 고기순대볶음밥

    시판 고기순대를 굽거나 볶아서 편하게 밥 한끼를 해결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메뉴라 일 년 내내 자주 해먹지만 더울 때 공들이지 않고 해먹는 인스턴트 식사라 여름에도 괜찮은 편이다. 먼저 이전에 올린 아스파라거스 순대구이 https://homecuisine.co.kr/hc10/92106 순대구이 (+참나물) https://homecuisine.co.kr/hc10/90517 고기순대볶음밥 https://homecuisine.co.kr/hc10/96711 / https://homecuisine.co.kr/hc10/100894 반조리식품인 순대를 사용했으니 만들기 간단하다. 재료 준비하고 먹기 좋게 굽거나 볶으면 완성. 그런데 이런 것도 뭐 ...
    Date2021.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300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