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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매기살로 양념구이를 하면 어떨까? 올ㅋㅋ

2. 하는 김에 지코바양념에 고운고춧가루가 안들어가는 것 같아서 양념레시피를 좀 바꿔서 테스트ㄱㄱ

 

1-1. 갈매기살이 딱 어울릴 것 같더니 생각보다 닭다리살보다 더 맛있지는 않아서 이전 버전이 더 나은거 같기도..

2-1. 이번 버전이 지코바랑 더 비슷하긴 한데 맛은 고운고춧가루 들어간 버전이 더 나은거 같기도..

 


이전 버전보다 '더' 맛있는 건 아니란건데 갈매기살도 쫠깃쫠깃하니 매콤달달양념이랑 같이 직화맛으로 맛있긴 하다.



매콤달콤한 맛은 있어야 하고 고운고춧가루 배제를 위해 캡사이신소스를 사용했는데 고운고춧가루나 캡사이신소스 없이 하면 매콤이 없어서 너무 그냥 막 달달해진다.

캡사이신소스는 소스가 한 번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취향껏 넣어서 맵기를 입맛에 맞춰 간을 한 다음 2분정도 졸인다. 처음에 넘 조금 넣다가 간보면서 넣어서 캡사이신 양이 딱 정해지지가 않았다.

요즘 산도가 낮은 하인즈식초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식초를 사용하면 양을 2티스푼으로 줄인다.

 

토치필수

 

 

재료
갈매기살 양막제거 한 것 1키로 + 미림 2스푼
떡볶이떡 100그램 (선택)
라면사리 1개 (선택)
청양고추 4~6개


양념
고추기름 2스푼 (20그램)
간장 2스푼 (30그램)
친수칠리소스 4스푼 (60그램)
굴소스 1스푼 (15그램)
다진마늘 2.5스푼 (50그램)
곱게 다진 생강 0.5티스푼(3그램)
조청 50 물엿50 꿀50
하인즈식초 15그램
물 2스푼 (30그램)
감자전분 1스푼 (10그램)
후추 약간
캡사이신소스 


 

 

갈매기살을 사용했지만 닭다리살이 더 나아서 과정에는 닭다리살로 썼다. 


1. 소스 재료를 분량대로 전부 냄비에 넣고 전분, 고춧가루가 덩어리지지 않고 골고루 풀리도록 열심히 잘 젓는다.

 

2. 소스를 불에 올려서 한 번 끓인다. 전분을 넣은 소스라 바닥이 금방 달라붙으니까 바닥이 붙지 않도록 긁어가면서 계속계속 저으면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계속 저으면서 2분정도 졸인다. 끓기 시작하면 퍽퍽 튀니까 조심한다.
*모든 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소스를 가장 먼저 만들어서 최소 1시간 이상 소스가 숙성되도록 한다.

 

3. 닭다리살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고 껍질이 팬에 닿도록 굽기 시작해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갈매기살 사용시 미림에 한 번 버무리고 키친타올로 겉을 바짝 닦아서 육향을 줄인다. 구울 때 이후에 양념 볶을 것 고려해서 너무 오래 굽지 말고 보드라운 질감이 남도록 굽는다.
*겉면에 불향이 들어가도록 마지막에는 토치로 겉을 굽는다.

 

4.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 다음 골고루 더 굽고, 키친타올에 올려서(접시+키친타올에 와르르) 수분과 기름을 뺀다.
*또는 오븐 팬에 망을 올리고 껍질이 위로 가도록 해서 180도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닦아서도 해봤는데 닦는 것 보다는 키친타올에 와라르르해서수분과 기름을 빼야 소스를 넣고 볶을 때 소스 간이 희석되지 않는다.


5. 떡볶이떡은 한 입 크기로 썰고 한 번 끓여서 건져둔다. 라면은 금방 부니까 미리 삶지 않고 6번과정에서 라면사리도 동시에 삶는다. 라면사리도 삶아서 건져둔다.

 

6. 팬에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넣고 닭고기와 떡, 청양고추를 넣고 볶는다. 볶기 시작하면 최초의 소스 상태보다 수분이 조금 더 생기는데 수분이 조금 날아가고 찐득해지도록 중불로 2~3분정도 더 계속 저어가며 볶는다. 바닥이 달라붙지 않도록 볶는다.

 

7. 불을 줄이고 (필요하면 끄고) 고기와 떡을 골고루 하나하나 토치로 5분 정도 구워서 불맛을 입힌다. 한 켠에 라면사리도 볶는다.

토치에 불을 켜고 고기와 소스를 불로 그을려서 굽는데, 겉면만 굽는 것이 아니라 고기와 떡에도 골고루 토치질을 하고 고기 말고 소스에도 꼭 토치질을 해줘야 한다. 소스에도 불맛이 나는 것이 중요하다.


* 토치를 든 손과 조리도구를 든 손 둘 다 움직여가며 골고루 불맛을 입힌다.
* 소스에 토치로 불맛을 입히면 겉이 살짝 바글바글 끓는 듯 하는면서 불맛이 생기는데 전체적으로 그렇게 토치로 인해 끓는 듯 하는 모양이 생기도록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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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바라기 2021.12.01 18:53
    우와우...너무 맛있어보이는데 정성도 많이 들어가는 메뉴네요. 하나하나 토치로 구우시다니.,!
    토치쓰는 요리할때는 나름 불맛을 내보겠다! 하고
    슥슥~하긴 했는데...제가 했던 토치질은 성냥수준이었던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비주얼이 막 그림같고 빛이나고 지금당장 메뉴판에 넣어도 손색없을것같고 그러네요..! 꼭 만들어볼게요><
  • 이윤정 2021.12.06 03:26
    지코바 치킨이 원래는 숯불에 굽다가 전기(오븐)구이로 바뀌고 그러면서 직화의 그맛이 좀 옅여졌는데 그래도 또 볶을 때도 업소용 화력 사용해서 중화요리처럼 웍에 넣고 직화로 확확 불맛을 더해야 그나마 지코바 치킨 느낌이 살더라고요. 집에서 그나마 할 수 있는 방법이 토치다보니까 하나하나 굽고 있어야 그맛이 좀 나는 것 같아요. 소스를 토치로 불질해보면 기포가 올라오면서 카라멜화되는데 직화의 그을린 맛과 카라멜화된 맛이 음식 전반에 스며야하니까 그냥 제가 좀 더 움직이는 수 밖에 없죠ㅎㅎㅎ 근데 닭다리살이 더 잘어울려요ㅎㅎ 닭다리살로 해드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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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9.04.1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4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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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잡채 만들기, 레시피

    오랜만에 잡채. 특별할 것은 없지만 좋아하는 재료는 최대한 챙겨넣었다. 잡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랜만에 당면을 미리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고 나머지 재료도 오늘은 써야하는데 갑자기 주문한 재료가 이것저것 들이닥치는 바람에 여러 가지를 소화하느라 힘드는 하루를 보냈다. 그러면 밥은 나가서 사먹고 싶은데 아 이 잡채재료들 어쩔 방도도 없고 더는 미룰 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당장 잡채로 뺌~ 잡채는 사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일이 많은 느낌이 들고 생각을 안하면 일이 적은 것 같다. 모자란 재료가 있어도 그러려니 하...
    Date2019.06.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44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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