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고기
2021.09.13 03:21

액젓불고기

조회 수 1979 추천 수 0 댓글 2

 

 

IMG_9617.JPG

 

 

이전에 올린 액젓불고기 https://homecuisine.co.kr/hc10/102292 는 여전히 자주 해먹고 있다.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불고기용이 좀 얇고 질이 좋아보이면 그 날 저녁 메뉴에 상관없이 일단 사오고 다음날에는 액젓불고기나 분팃느엉을 만드는 게 보통이다.

 

레시피는 전에 올린 것과 똑같다. 과정도 똑같아서 복사해옴..

 

 

1키로 기준 레시피 (염도 1%)

볼고기용 돼지고기 1000그램
간장 35그램
친수피시소스 26그램
설탕 52.5그램

미림 3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다진샬롯 40그램 (대파나 쪽파 흰부분으로 대체가능)
다진생강 5그램 (생략가능)

후추 8회 톡톡

 

고기를 880그램 사왔다면 양념재료를 0.88을 곱해서 양념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전에 올린 액젓불고기에는 찌개맛된장으로 편하게 만든 된장찌개를 곁들였었는데 이번 여름에 한창 해먹을 때는 주로 오이미역냉국을 곁들였다.

오이미역냉국 - https://homecuisine.co.kr/hc10/103674

 

 

 

 


1. 돼지고기에 분량대로 양념하고 고기에 각 면마다 양념이 묻도록 골고루 무친다.

양념한 다음에는 불고기에 곁들일 찌개나 국도 준비하고 밥하고 쌈채소 씻고 물기 털고 쌈장 꺼내고 반찬도 꺼내고 하다보면 어느 정도 고기가 숙성된다.

 

 

2. 팬을 예열하고 기름을 살짝 바른 다음 양념한 고기를 얹는다.

 

 

IMG_8635.JPG

 

 

3. 양념한 고기가 고기가 겹겹으로 되어 있으니까 겹을 풀어가면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가위를 사용해서 먹기 좋은 크키로 자른다.

(준비한 고기 상태에 따라 다름)

 

IMG_8297.JPG

 

 

 

4. 너무 불이 세면 확 타버릴 수도 있지만 적당히 온도를 맞춘 팬에서는 처음에는 노릇노릇하게 굽힌다. 그렇게 바닥에 고기가 달라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면서 굽다보면 고기가 익으면서 나오는 수분때문에 상태가 촉촉해진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는 불을 끄지 말고 수분을 전부 졸여서 다시 바특하고 노릇노릇하도록 졸인다. 수분이 다 날아가면 마지막에는 촉촉한 느낌 없이, 처음부터 석쇠에서 구운 고기 느낌으로 마무리 되도록 한다.

 

5. 팬에 수분이 없어지면 토치를 사용해서 고기 한 조각마다 전부 불이 닿지 않는 부분이 없도록 잘 저어가면서 골고루 꼼꼼하게 불질을 한다. 특히 비계나 껍질부분에 토치질을 잘하면 아주 맛있어진다.

 

IMG_8640.JPG

 

골고루 잘 뒤집어가면서 토치토치

 

IMG_9605.JPG

 

 

완성. 맨입에 먹기 간이 딱 좋다.

 

IMG_8644.JPG

 

 

 

IMG_8645.JPG

 

 

쌈채소와 오이미역냉국, 당근무피클, 생양파, 쌈장을 곁들였다.

IMG_9617.JPG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이미역냉국은 각자 먹도록 국자+개인접시 준비)

 

 

IMG_9622.JPG

 

 

 

IMG_9626.JPG

 

각종 쌈채소에 준비한 것 전부 올려서 듬뿍 쌈싸먹고 시원 상큼하게 오이미역냉국을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른날.

 

이르면 6월말부터 햇마늘이 나오면 건조되지 않고 까기 쉬운 거라 전부 까서 냉동할 용도로 사고,  이후에 8월에는 바짝 건조한 마늘을 사서 걸어두고 쓰고 있다.

그 중에 제일 작은 것만 골라서 노릇노릇 녹진녹진하게 구운 다음 액젓불고기에 얹어서 먹었다.

IMG_9977.JPG

 

 

(이렇게 기름을 좀 넉넉하게 해서 구우면 골고루 익어서 익히기 더 편하다.)

IMG_6628.JPG

 

 

 

하필 토치가 고장나서 불질을 못해 아쉬웠는데 노릇노릇 구운 마늘을 액젓불고기에 얹으니 잘 어울려서 아쉬운 마음이 상쇄됐다.

IMG_9995.JPG

 

 

IMG_9997.JPG

 

마늘+불고기 당연히 잘 어울리고 맛있다.

고기 양념하기가 간단한 편이라 만들기 편하고 맛있어서 흔하게 자주 해먹고 있다.

 

 

 

 

  • 남편바라기 2021.09.25 08:20
    액젓덕분에 감칠맛이 굉장할것같아요♡-♡ 토치로 구워주기까지했으니 불맛 또한...!!! 그을린 비계부분이 밥도적수준입니다!ㅠ.ㅠ마트 장볼때 저도 괜찮은 불고깃감이 있으면 사서 해봐야겠어요 윤정님! 소도 그렇지만, 돼지불고기는 더 얇~은고깃감에 양념해서 달달 구워내 한젓가락 듬뿍듬뿍 집어 먹는 맛이 특히 각별한것같아요.^^
  • 이윤정 2021.09.26 04:01
    돼지고기라 저렴하기도 하고 양념도 간단해서 요즘 제일 자주 해먹어요ㅎㅎ 여기저기 마트 다니며 불고깃감 사봤는데 불고기용 돼지고기가 좀 얇아야 맛있더라고요^^ 껍질이 있는 것도 맛있는데, 껍질이랑 고기 사이에 비계부분이 크지 않고 / 토치질을 껍질부분에 잘하는 /조건만 충족하면 껍질이 있는 게 더 맛있었어요^^

  1. 편육쌈무냉채, 겨자소스 사태냉채

    편육쌈무냉채 돼지고기 사태는 삶아서 식히고 랩으로 단단하게 감싼 다음 냉장실에 넣어 사태편육으로 만든 다음 (링크 - Home Cuisine - 사태편육, 사태수육) 맛살, 계란지단, 쌈무, 오이, 당근, 파프리카와 함께 알싸한 겨자소스에 무친 냉채이다. 냉채에 무절임을 넣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쌈무를 채썰어서 넣으면 아삭하고 상콤하니 아주 맛있다. 사태는 미리 삶아서 냉장고에 3~4일까지 보관할 수 있으니까 넉넉하게 삶아서 불을 한번만 쓰고 나머지는 계란지단만 부치면 불없이 할 수 있어서 만들 때도 먹을 때도 시원하니 좋다. 재료 사태편육...
    Date2022.06.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1978 file
    Read More
  2. 액젓불고기

    이전에 올린 액젓불고기 https://homecuisine.co.kr/hc10/102292 는 여전히 자주 해먹고 있다.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불고기용이 좀 얇고 질이 좋아보이면 그 날 저녁 메뉴에 상관없이 일단 사오고 다음날에는 액젓불고기나 분팃느엉을 만드는 게 보통이다. 레시피는 전에 올린 것과 똑같다. 과정도 똑같아서 복사해옴.. 1키로 기준 레시피 (염도 1%) 볼고기용 돼지고기 1000그램 간장 35그램 친수피시소스 26그램 설탕 52.5그램 미림 3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다진샬롯 40그램 (대파나 쪽파 흰부분으로 대체가능) 다진생강 5그램 (생략가능) 후추 8...
    Date2021.09.1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1979 file
    Read More
  3. 두부김치

    2013/07/01 두부김치 어머님께서 퇴근길에 손두부를 한모 주시고 가셨다. 담백하고 파스라지는 질감의 손두부인데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아주 좋다. 어쨌든 맛있는 두부에는 김치가 제격. 볶은 김치도 좋고 김치찜도 좋고 김치두루치기도 좋고 다 좋은데 콩나물냉국을 하면서 멸치육수 우려 둔 것이 있어서 멸치육수에 부드럽게 푹 삶아냈다. 잘 익은 김치에 멸치육수를 김치가 살짝 잠기도록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약불로 줄여 국물이 살짝 남을 정도가 될 때까지 끓여서, 멸치육수에 흩어졌던 간이 김치에 도로 배어들고 젓가락...
    Date2013.07.0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981 file
    Read More
  4. 낙곱새 양념으로 소고기두부조림

    소고기두부조림이라고 해야할지 두부두루치기라고 해야할지 두부짜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사골육수 + 낙곱새양념 + 샤브샤브용 소고기 + 두부 + 양파 대파 의 짜글짜글한 조합이다. 이전에 올린 걸로는 낙곱새양념+곱창+두부 = https://homecuisine.co.kr/hc10/97628 낙곱새양념+대패+두부 = https://homecuisine.co.kr/hc10/96856 낙곱새양념+차돌+두부 = https://homecuisine.co.kr/hc10/90307 낙곱새양념은 냉동실에 상주해있으니까 편하게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다. 전골다대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재료 두부 5...
    Date2021.08.2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2011 file
    Read More
  5. 액젓불고기, 간장제육볶음, 김치제육

    맨날 똑같은 액젓불고기 -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먼저 1키로 기준 레시피부터. 전자저울사용 등심덧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35그램 친수피시소스 26그램 설탕 52.5그램 미림 3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다진대파흰부분 40그램 다진생강 5그램 (생략가능) 후추 8회 톡톡 계량스푼사용 등심덧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2.3스푼 친수피시소스 1.7스푼 설탕 3.5스푼 미림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다진대파흰부분 4스푼 다진생강 0.3스푼 후추 8회 톡톡 이걸 기준으로 준비한 고기 양에 따라 곱하기 해서 만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ate2022.07.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2016 file
    Read More
  6. 충무김밥

    오징어와 오뎅을 데치고 물기를 빼서 썬 다음 같이 양념에 무치고 미리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꺼내고 맨밥을 김밥김에 싸서 편하게 충무김밥을 만들었다. 섞박지를 만드는 평소의 충무김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103920 1.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https://homecuisine.co.kr/hc10/106765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00그램, 절이고 물기 짜서 1000그램) 피시소스 4스푼 설탕 2스푼 +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춧가루 20그램 마늘 60그램 대파 60그램 피시소스 40그램 조청 40그램 아작아작한 콜라비생채...
    Date2022.02.0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2050 file
    Read More
  7. 고기순대볶음밥

    몇 달 전에 올렸던 고기순대볶음밥은 여전히 자주 해먹고 있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순대구이 + 후식볶음밥 구성에서 볶음밥을 메인으로 올린 것이다. 대표적인 인스턴트 식품인 고기순대를 사용해서 볶음밥을 만드는 거라 만들기는 편하면서도 맛은 넉넉하다. (평소에 고기순대를 사 둔 상태에서) 밥상 차리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뤘을 때 금방 만들기 편하다. 그냥 편하게 해먹는 거라 재료 목록대로 다 넣기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로 맞춰서 사용한다. 재료 고기순대 400그램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3인분 버터 2~3스푼 김치 3~4잎 대파 흰부분 1대...
    Date2021.02.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067 file
    Read More
  8. 메추리알 장조림

    도시락을 싸다보니까 만들기 편하면서도 다들 잘 먹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자주 하게 된다. 깐 메추리알에 간장물을 붓고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5분 정도 끓인 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열흘 내로 먹는다. 재료 깐 메추리알 1키로 간장 100그램 설탕 50그램 미림 50그램 물 200그램 짜지 않고 맨입에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간인데 끓이는 시간이나 입맛에 따라 물이나 간장을 약간 늘여도 좋다.
    Date2022.03.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2082 file
    Read More
  9. 참치전

    2014/04/03 간단한 반찬인 참치전. 미역국와 오이무침을 함께 만들어서 밥상을 차렸다. 참치전에는 깻잎을 넣은 것을 조금 더 좋아하긴 하는데 깻잎이 없어서 집에 있는 대파를 넉넉하게 넣고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250그램 참치캔 1개, 계란1개, 다진 대파 흰부분 1대, 다진마늘 1티스푼, 밀가루 듬뿍 1스푼, 소금, 후추 참치는 윗면의 기름만 살짝 따라내고 눌러서 육즙을 제거하지는 않았다. 그릇에 담아 숟가락으로 참치를 잘게 부수고 계란을 넣고 저어서 한 번 더 잘게 부순 다음 대파, 마늘, 후추약간을 넣은 다음 한 번 더 섞고 마지막으...
    Date2014.04.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091 file
    Read More
  10. 찌개맛된장으로 곱창만두전골

    찌개맛된장 만들어 둔 것으로 만두전골을 만들면서 대창을 넣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구수한 된장에 대창기름이 살짝 자글자글하니 아주 잘 어울린다. 만두전골에 알배추 넣는 걸 좋아하는데 당장 있는 채소가 별로 없어서 간단하게 애호박, 양파, 대파만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대창 100그램 만두 8개 애호박 반개 양파 1개 대파 흰부분 1대 두부 1모 물 (재료가 살짝 잠길정도) 찌개맛된장 작은국자로 1국자 고춧가루 반숟가락 냉동우동사리나 냉동중화면사리 1개 (삶은라면사리나 불린당면사리 넣을 시에는 물 더 추가하기) 당장 집에 있는 재...
    Date2020.09.04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2094 file
    Read More
  11. 대충대충 참치전

    평소에 참치전을 할 때는 참치를 기름이나 참치즙을 따라 버리지 않고 캔 째로 팬에 붓고 수분이 날아가도록 볶은 다음 식히고 계란물에 볶은 참치를 넣고 한스푼씩 떠서 팬에 부쳐서 만들고 있다. 참치캔 250그램 1캔 계란 2개 (최대 3개)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 쪽파, 대파, 청양고추, 깻잎 (선택재료) 여기까지만 해도 초간단 참치전인데 그런데 그릇 하나도 쓰기 귀찮을 때는 초초간단참치전을 한다. 이정도면 참치전을 아예 안먹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ㅋㅋㅋ 팬에 캔 참치를 기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넣고 기름과 수...
    Date2020.08.1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2108 file
    Read More
  12. 육수불고기, 뚝배기불고기, 뚝불

    뚝배기 없는 뚝배기불고기. 전에 올렸던 육수불고기 레시피 그대로 고민없이 편하게 자주 해먹는다.. Home Cuisine - 간단 육수불고기 레시피가 간단하지만 배가 들어가는 것이 좀 번거로운 포인트인데, 배는 제철에 큰 걸로 사서 4등분한 다음 씨를 빼고 냉동해두었다가 해동한 다음 강판에 갈아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조금 덜 번거로운 느낌이다. (정신승리) 재료 샤브샤브용 소고기 500그램 대파 흰부분 2대 (100그램) 양파 1개 (200그램) 팽이버섯 1봉투 (선택) 배 4분의1개 (100그램) 다진 마늘 2.5스푼 (50그램) 간장 4스푼 (60그램) 설탕 1...
    Date2022.06.1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118 file
    Read More
  13. 찜닭

    2013.05.31 찜닭 먼저 닭은 깨끗하게 씻고 살짝 데쳤다. 데친 닭을 식히면서 양념을 만드는데 양념의 양은 야채나 당면의 양에 따라 가감해야겠지만 약 3인분정도의 양으로 닭1키로에 간장 6T, 청주 3T, 설탕+물엿3T, 마늘2T, 건고추2개, 청양고추2개, 생강 편썰어서 반톨 (계량스푼) 이라고 적어둔 날도 있고 간장 100미리, 청주 50미리, 설탕+물엿 50미리, 마늘 2T, 고추들, 생강가루약간 이라고 적어 둔 날도 있다. (=거기서 거기임) 그 외에 감자와 양파는 중간것으로 1개씩, 당근은 때에 따라 반개, 양배추2잎, 당면 100그램 불린 것, 대파, 참...
    Date2013.05.3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2123 file
    Read More
  14. 고추튀김

    손 많이 가고 맛있는 고추튀김. 재료 오이고추 12~15개 사리당면 50그램 (불린 후 100그램) 돼지고기 다짐육 200그램 대파 흰부분 1대 다진마늘 2티스푼 산들애 1티스푼, 소금, 후추 튀김가루, 물, 식용유 [소 만들기] 1. 당면은 30분이상 불린 다음 투명한 색이 돌도록 7분정도 삶고 건져서 잘게 잘게 자른다. 2. 돼지고기 다짐육은 잘게 부숴가며 볶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3. 불을 끄고 다진마늘과 다진대파를 넣고 여열로 볶는다. 4. 당면을 넣고 산들애로 간을 한 다음 후추를 탈탈탈탈탈탈 넣고 잘 비빈다. [고추 손질하고 소 채우기] 5. ...
    Date2022.10.0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2125 file
    Read More
  15. 비교적 간단한 닭야채죽

    집에 늘 있는 채소가 조금은 있지만 준비한 재료도 없고 아프고 아무 생각 없을 때 만든 닭야채죽. 제목을 간단한이라고 쓰고 싶은데 닭 야채 이런 재료 준비하는 순간 간단한은 아닌거 같다.. '비교적 간단한' 이니까 뼈가 있는 생닭이 아니라 닭가슴살만 사용했고, 불린 쌀을 볶아서 물을 붓는 것이 아니라 무르게 지은 밥을 사용해서 비교적 빠르게 죽을 만들었다. 아주 맛있고 그러진 않고 아플 때 밥 대신 넘기기는 괜찮은 편이다. 쌀 - 쌀1:물2로 전기압력밥솥에 무른밥짓기 닭고기 - 닭가슴살 삶은 것. 조미 안된 시판 닭가슴살도 ㅇㅋ 채소 -...
    Date2021.06.24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2135 file
    Read More
  16. 시판 비지로 김치 비지찌개

    매번 비지찌개를 할 때마다 콩 갈아서 하려니 번거로워서 자주 안하게 된다. 이러느니 시판 비지라도 사서 자주 먹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 요즘은 시판 비지를 사서 편하게 끓이고 있다. 세상 편함.. 재료 (2~4인분) 묵은지 400그램 (속 털어내기) 돼지고기 다짐육 300그램 다진마늘 1스푼 대파 흰부분 1대 사골육수나 물 1~2컵 (조절) 피시소스 0~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선택) 후추 약간 비지 320그램 1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비지 이야기 비지찌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비지인데, 요즘에는 두부집이 아닌 공산품 시판 비지를 사면 전...
    Date2022.11.1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1 Views2136 file
    Read More
  17. 콜라비생채, 무생채, 생채무침

    작년에도 올렸던 콜라비생채. 요즘 콜라비가 큼직하고 단단하니 먹기 좋은 계절인데 마트에 흔하게 있어서 한박스 사왔다. 무보다는 콜라비로 생채 담는 걸 좋아해서 겨울에 자주 담는데 맛은 무생채와 비슷하면서 단맛은 덜하고 더 아삭아삭하고 물기가 적다.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00그램, 절이고 물기 짜서 1000그램) 피시소스 4스푼 설탕 2스푼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춧가루 20그램 마늘 60그램 대파 60그램 피시소스 40그램 조청 40그램 ( 40이면 덜단데 며칠 익히면 더 달아지니까 잠시 멈추기 그 후에 단맛 추가해도 괜찮...
    Date2022.01.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148 file
    Read More
  18. 사리곰탕면으로 부대찌개라면

    부대찌개 재료 중에 사골육수와 라면사리를 대신할 재료로 사리곰탕면을 사용하고 소세지, 양파, 대파, 김치약간을 넣고 끓인 부대찌개라면. 재료 사리곰탕면 1개 물 약 700미리 (끓이는 시간에 따라 물 양 가감) 소세지 4개 (코스트코 뢰겐스부르거 사용) 소고기 다짐육 50그램 (생략가능) 양파 중간 것 반 개 대파 흰부분 1.5~2대 김치 1~2잎 간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2티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톡톡 (떡국떡이나 불린 당면사리는 취향에 따라 약간만 추가) 1. 양파와 대파는 채썰고 김치를 자르고 소세지는 얇게 썬다. 2. 라면사리를 제외한 재...
    Date2022.09.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159 file
    Read More
  19. 이것저것

    오랜만에 이것저것 냄비밥 자주자주 떡볶이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 떡볶이, 쫄볶이, 순대볶이 순대굽고 만두굽고 순대떡볶이 Home Cuisine - 라볶이 또 라볶이 또 순대떡볶이 남은 양념에 라면사리 삶아서 넣기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으로 오뎅볶음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도 자주자주 비빔면 3가지 맛 구분이 가능한지 재미로 블라인드 테스트도 해보고 비빔면에 액젓불고기도 곁들여 먹었다. 평소엔 블라인드 테스트고 뭐고 1인당 1.5~2비빔면 만만한 Home Cuisine - 고추참치 토마토소스 파스타 +발사믹 비네...
    Date2022.03.3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164 file
    Read More
  20. 고구마튀김

    튀김은 오징어튀김을 가장 좋아하지만 가족 취향을 반영해서 가장 자주 만드는 튀김이 고구마튀김인데 그냥 뭐 고구마에 튀김가루가 끝이라 하도 쓸 말이 없어서 사진도 각잡고 찍은 적이 거의 없고 여태 고구마튀김만 단독으로 올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귀찮) 얼마 전에 산 팬에 튀김을 하면 팬도 상태가 좋아지고 튀김도 하기 좋아서 만들기 편하다보니까 그냥 고구마튀김 하기가 더 만만하고 재밌다. 그런 김에 일상 카테에 올리려고 메모장을 켜니까 또 말이 길어지는 것 같다.. 1. 고구마 씻고 껍질 깎아서 0.5센치정도 두께로 어슷하게 썰...
    Date2020.11.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2178 file
    Read More
  21. 양지만두전골

    가끔씩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는 전골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 중에도 기억에 남는게 수육전골 https://homecuisine.co.kr/hc10/73604 라면전골 https://homecuisine.co.kr/hc10/99222 이다. 근데 아이디어랄 것도 없는게 사실 전골이 재료가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다. 어쨌든 이번에는 양지만두전골이다. 양지로 끓인 얼큰한 전골 베이스에 사골육수, 전골다대기, 물을 넣어서 전골국물의 양과 간을 맞추고 알배추, 팽이버섯, 대파, 만두로 구성해봤다. 양지전골베이스나 파개장 끓이는 것이나 거기서 거기니까 그 중에서 가장 손...
    Date2021.11.1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19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