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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김치를 푹 끓이고 졸인 김치찜에 뜨끈한 손두부를 곁들였다.

 

 

1. 두부

두부김치니까 두부를 잘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모에 300그램정도 되는 시판 두부보다는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손두부가 가장 좋고, 차선책으로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초당두부가 가장 적당하다.

600~700그램정도 되는 손두부는 속까지 잘 쪄지지 않으니까 시간을 충분히 두고 찌거나 물을 넉넉하게 넣고 속까지 익도록 삶고, 먹기 직전까지 뚜껑을 닫아 뜨끈하도록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속까지 익힌 두부는 건지기 아주 불편하니까 물에 풍덩 넣고 삶기 전에 건질 생각을 먼저 해야한다. 2층으로 된 찜기나 손잡이가 있는 찜기에 넣고 삶는 것이 두부 꺼내기가 좋다. 별 생각 없이 두부 삶다가 꺼낼 때 애먹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ㅠㅠ

 

 

 

2. 돼지고기김치찜

김치만으로 김치찜 따로 하고 돼지고기를 수육으로 따로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편하게 할 때는 같이 익히는 것도 괜찮다.

평소에 김치찌개나 김치찜, 국 등에 멸치황태육수를 넣는데 이번에는 간편하게 피시소스를 사용했다. 친수피시소스는 조미료니까 당연히 더 맛있어진다.

돼지고기는 등심덧살을 사용했는데 덩어리 상태에서도 얇은 편인 등심덧살이나 항정살은 삼겹살이나 목살에 비해 비교적 빨리 익기 때문에 물을 적게 잡고 끓였다.

 

사용하는 고기의 부위나 크기, 사용하는 조리도구에 따라 물이 더 필요할 수 있다.

 

김치와 고기가 충분히 익으면서도 김치찌개보다는 김치찜 느낌이 나도록 졸였다.

냄비에 있는 돼지고기김치찜을 전부 접시에 담아도 너무 흥건하지 않도록 김치찜 상태를 조절하면 김치와 고기가 없이 그냥 양념에 두부를 찍어서 먹어도 간이 맞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졸여야 하는데 방심하면 타기 십상이니까 타거나 바닥이 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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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묵은지 4분의1포기 (500그램)
돼지고기 등심덧살 (700그램)
물 200~300미리 (상태보고 조절)
피시소스 1스푼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고운고춧가루 1~1.5스푼

손두부 1모 (600~700그램)

 

 

1. 고기는 겉면이 노릇노릇하도록 굽는다.

 

2. 냄비에 김치를 넣고 구운고기를 넣는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분량대로 양념한다.

등심덧살은 금방 익으니까 물을 많이 잡지 않았는데 상황에 따라 물이 더 많이 필요하다.

물을 적게 잡을수록 중간중간 가서 자주 저어줘야한다.

 

4. 고기와 김치가 익도록 뚜껑을 비스듬히 닫고 25~30분 간 익히는데 중간중간 잘 젓는다.

고기의 크기나 불조절 등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조절한다.

고기가 크면 적당히 자르고, 중간에 익힘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가장 두꺼운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확인하기도 한다.

 

5. 두부는 속까지 뜨겁도록 삶거나 찐다.

 

6. 김치찜의 고기가 속까지 부드럽게 익고 김치도 투명한 느낌이 나도록 익으면 수분 날려가면서 저어준다.
물을 적게 잡았으니까 바닥이 타지 않게 자주 바닥까지 저었다.

 

7. 고기 썰거나 잘라서 접시에 담고 두부와 김치를 곁들이고 냄비에 남은 양념을 김치와 고기에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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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기 자르고 김치와 두부 놓고 냄비에 있는 양념을 전부 다 접시에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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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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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두부가 뜨끈하면서도 촘촘한 조직감이 느껴지는데 여기에 푹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얹고 졸아든 양념을 끼얹어서 먹으면 간이 딱 좋다. 등심덧살은 구워먹어도 맛있는 고기라 김치찜에도 당연히 맛있다.

 

 

아무 생각 없이 손이 가는 대로 만드는데 수도 없이 만든 거라 그 과정이 너무 당연하고 그러면서도 언제나 맛있는 것이 소울푸드라면, 

김치 돼지고기 두부의 조합은 어떤 형태로 마무리했건 소울푸드라고 불러도 모자람이 없다.

 

그냥 늘 맛있다는 이야기ㅋㅋ

 

 

  • 레드지아 2021.02.08 11:46

    두부김치할때 두부 꺼내는거 힘든건 윤정님도 그러시군요!!!

    전 진짜로 저만 힘든줄 알았어요 ㅠ

    저는 계란을 삶을때보담 찔때가 더 많거든요. 덜 터지는거 같아서요.

    두부도 찌면 되는것을!!! 유레카입니다

    이상하게도 두부김치할때 두부는 꼭 물에 데쳐야 경찰청년이 안잡아가는줄 알았네요 ㅠ

     

    두부김치할때 저는 김치제육볶음을 해서 옆에 놓았는데 이렇게 김치찜을 해서 놓으면 또 별미겠어요. 푸욱 익은 김치찜 저도 참 좋아하거든요 ^^

     

    등심덧살은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다 맛있어서 ^^

    오늘 아침에 저도 등심덧살 또 배송받았답니다 하하하하

  • 이윤정 2021.02.09 04:13
    제가 여태 얼마나 등심덧살 읊어대는지 참 끝도 없다 싶었는데 레드지아님 맛있으셨다니 이제 원이 없습니다ㅋㅋㅋㅋ

    두부김치 할 때는 한 모에 300그램정도 하는 두부보다는 600그램이상 되는 두부가 좋은데 큰 두부가 또 높이가 높아서 두부에 딱 맞는 폭과 높이의 조리도구 선택하기가 늘 고민되더라고요.
    두부 크기에 딱 맞는 냄비를 찾아와도 냄비에 두부넣고 물 넣고 그냥 삶으면 바닥이 타거나 눋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바닥에 또 찜판을 깔아줘야하고 그쵸.

    두부김치에 사용하면 좋은 큼직한 손두부가 속까지 부드럽게 익으려면 계속 신경써줘야해서 두부라는 만만한 이름에 비해 좀 더 번거로운 것 같아요.

    경찰청년이라니 여태 경찰아저씨-경찰조카뻘-경찰아들뻘을 지나 경찰청년이시라니ㅎㅎㅎ 저 기준으로도 경찰청년이 맞는 말이긴 해요ㅎㅎㅎ
    그치만 경찰아저씨는 더이상은 쓰면 안될까 하는 마음으로 그라데이션으로 단어선택 바꾸시는거 넘 귀여우신 거 아니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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