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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28 추천 수 0 댓글 3

1) 

소고기 콩나물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콩나물 구경하기가 힘든 곳에 삽니다. 특별히 콩나물 먹자고 키워먹을 정성까지는 없어서 포기하려던 찰나

콩나물밥 지을 때 무랑 당근 채를 좀 얹어서 밥을 지어도 맛있다는 윤정님 코멘트를 보고 발상의 전환을 했습니다.

어차피 고기 맛과 간장 맛으로 먹는 밥인데 야채야 아무거나 들어가면 그만 아니겠나... 아닌가...?


그래서 밥에 채 썬 당근과 완두콩을 듬뿍 올리고 버섯과 함께 양념한 고기를 얹은 소고기밥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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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릴 때 버터간장계란밥 잘 먹던 건데, 모처럼 보고 생각나서 반가웠어요. 밥과 계란만 먹기가 심심해서 위에서 지었던 야채밥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위 사진보다 당근이 좀 더 많고 계란이 올라가 있다고 보심 됩니다 ^^ 간장계란밥보다 쪼금 더 건강한 느낌(기분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 이윤정 2015.02.06 19:47
    해외에 계시면 콩나물 구하기 어렵죠, 반면에 숙주는 꽤 구하기 쉽다던데 이것도 어려운 곳은 어려울 것 같아요.
    콩나물밥 말고 무밥도 맛있는데 무밥 해서 드셨네요. 무나 콩나물은 들러리이고역시 고기하고 간장맛이죠ㅎㅎㅎㅎ
    간장계란밥도 평소에 생각은 전혀 안나지만 모처럼 보이면 좀 땡기고 그런 음식같아요ㅎㅎ
  • Solsort 2015.02.07 00:13
    숙주는 쉽게 살 수 있어요! 그러고보니 숙주를 쓰면 되겠네요... 다음에 숙주로 해 보겠습니당 :)
  • 이윤정 2015.02.07 00:29
    숙주는 금방 익으니 따로 볶거나 아니면 뜸들일 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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