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812 추천 수 0 댓글 1

IMG_20180405_142508_273.jpg

 

IMG_20180405_142508_272.jpg

 

IMG_20180405_130227_105.jpg

 

 

라구 소스 만들어서 볼로네제 해 먹었어요~~

가족들이 이제 파스타는 밖에서 사먹기 돈 아깝대요 ㅋㅋㅋ

그동안 귀찮아서 시판 소스처럼 아직 묽을 때 불을 껐는데......

강된장처럼 될 때까지 졸이라고 하신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그렇게 했더니 라구만 먹어도 정말정말 깊은 맛, 와인의 향 때문에 놀랐습니다 ! 너무 맛있었어요.

두 번 해먹을 분량으로 만들었는데, 라구가 살짝 애매하게 남아서 주먹밥도 만들어봤습니다. 급하게 찍어서 요건 좀 못생겼네요 ㅋㅋ

밥에 참기름이랑 소금 살짝 뿌려서 가운데에 라구 넣고 동그랗게 빚었는데 유치원생 소풍갈 때 도시락으로 딱인 맛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 저희집에는 이렇게 도시락 싸서 소풍갈 사람이 더이상 없는게 아쉽네요.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 시도해보시길 !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짱 도시락이 될 것 같습니다.

  • 이윤정 2018.04.09 23:11

    라구소스가 확실히 시간이 해결하는 음식이긴 한 것 같아요. 뭉근하게 끓이다보면 마음에 드는 순간이 언젠간 오긴 오는거죠ㅎㅎㅎㅎ

    남은 라구소스로 볶음밥은 해봤는데 주먹밥도 좋겠어요! 역시 주먹밥엔 고기고기한 것이 듬뿍 들어가줘야 하는군요^^


  1. 가입했습니다

  2. 가입했습니다. :D

  3. 가입했어요, 잘 부탁합니다.

  4. 윤정 선생님 오레가노, 코리엔더 등 향신료는 어디 제품을 쓰시나요?

  5. 안녕하세요 윤정님 대파크림파스타와 라자냐를 해보았어요

  6. 안녕하세요

  7. 가입인사 드리러왔습니다!

  8. 사천탕수육 후기

  9. 주말에는 새콤달콤한 옛날탕수육

  10. 두부조림을 도전했어요!

  11. 가입 인사 + 어제 만든 오븐돈까스 (대략)레시피

  12. 가지, 리코타, 토마토 파스타

  13. 요리 시간을 줄일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14. 질문 몇 가지 드려요.

  15. 안녕하세요

  16. 빈대떡 후기

  17. 윤정님의 MBTI가 궁금해요!

  18. 스지를 손질하러 왔는데요

  19. 닭갈비 해보았어요!

  20. 쇼가야키 (항정살 생강 구이) 해봤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