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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15:53

꼬꼬뱅

조회 수 5404 추천 수 0 댓글 8

 

 

 

 

꼬꼬뱅, 꼬꼬 뱅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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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든 꼬꼬뱅은 줄리아차일드의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이번에는 컨츄리쿠킹 오브 프랑스 등 책을 더 참고하고 이전에 만든 부분의 좋았던 점을 가져와서 적당히 믹스해서 만들었다.

 

 

 

닭고기 마리네이드로

 

닭다리 약 800그램 (또는 닭도리탕용 닭 약 1키로)

 

양파 1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대파 1대

후추 1티스푼

로즈마리, 타임, 오레가노, 홀클로브

 

레드와인 약 500미리

 

베이컨 기름부분 약 50그램

마늘 3개

닭육수 500미리

 

밀가루 1스푼, 버터 1스푼

 

 

가니쉬로

베이컨 100그램

양송이버섯 약 6개

양파 1개

감자 2개

파슬리

 

 

 

와인이 집에 딱 한 병 남았길래 앗 없었으면 어쩔 뻔 했지 하고 신나게 따서 500미리 콸콸...붓...는 도중에 깨달았다.

이 와인이 우리집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었다ㅠㅠㅠㅠ

닭에 붓는 것을 바로 멈추고 내 입에 붓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이미 부어버린 비싼 와인 300미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사와서 나머지 200미리를 붓기는 했지만 완전 아깝고ㅠㅠ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꼬꼬뱅이라도 맛있게 먹어야겠다.

 

 

 

 

 

 

 

 

 

먼저 닭다리는 씻어서 물기를 빼고 채소는 채썰어서 넣고 와인을 붓고 통후추와 부케가르니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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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랩을 덮고 냉장고에 넣어 최소 1일 이상 3일까지 마리네이드 해두면 좋다.

 

 

 

 

 

다음날 저녁에 닭다리는 건져두고 채소도 따로 볶아서 소스를 만들거라 건져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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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은 비계부분으로 준비해서 냄비에 볶고 여기에 마리네이드한 닭다리를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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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과 닭다리는 일단 다른 곳에 담아두고


 

그 냄비에 그대로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고 와인에 잠긴 채소를 건져서 볶다가 구워둔 베이컨과 닭고기를 넣고 마리네이드한 와인을 붓고 닭육수를 500미리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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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중약불에 40~45분 푹 끓여내는 동안 꼬꼬뱅에 곁들일 가니쉬인 베이컨 양송이버섯, 양파를 굽고 구운감자도 준비했다.

 

 

 

 

 

베이컨은 적당히 썰고 구워서 기름을 남기고 건져내고, 그 기름에 도톰하게 슬라이스한 감자를 굽고,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을 굽고 마지막으로 양파를 볶았다.

양파는 적당히 카라멜화 되도록 볶다가 마지막에 와인소스를 반국자정도 붓고 자글자글 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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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도 잘게 썰고, 곁들일 바게트도 몇조각 준비했다. 소스 닦아먹어야 하니까...

 

 

 

 

와인을 부은 다음부터 딱 40분이 지났다. 닭다리가 크지 않아서 그정도 걸렸는데 닭고기의 크기에 따라 50분 정도 끓이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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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발목 힘줄의 콜라겐이 익어서 뼈가 드러날 정도가 되면 닭다리는 건져냈다.

 

 

 

 

소스는 조금 더 끓이다가 불을 끄고 채소를 건져내서 버리고 그릇에 옮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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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버터 1스푼과 밀가루 1스푼을 넣고 볶아 루를 만든 다음 걸러 둔 소스를 넣고 소스에 농도를 내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

 

베이컨 말고는 간이 될 것이 없으니까 약간 짭조름하게 하면 적당하다.

 

 

 

 

 

건져낸 닭다리에 소스를 뿌리고 감자를 곁들이고 준비해둔 베이컨, 양파, 버섯, 파슬리 등의 가니쉬를 곁들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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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맛의 차르르한 와인소스에 잘 익은 닭고기, 감자, 베이컨, 양파, 양송이등 곁들이는 음식까지 완전 맛있었다.

뜯어먹기가 귀찮아서 닭다리는 살을 다 발라서 가니쉬와 함께 소스에 비벼서 먹으니 먹기 편했다.

빵으로 소스까지 달달 닦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 해마니 2015.04.05 18:00
    와...신기해요 ㅋㅋ 와인에 졸이니 오골계같기도하고 ㅋㅋ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상상이안가요 ㅎㅎ
  • 이윤정 2015.04.06 22:20
    와인에 졸이면 쌉쌀하고 깊은 맛이 잘 어울립니다ㅎㅎ 호주 계시면 맛있는 와인도 널려있으실텐데 한 번 시도 해보세요^^
  • 뽁이 2015.04.05 19:27
    오오옹 코코뱅 ! 이렇게 !
    비싼 ... 꼬꼬뱅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대신 그래서 더 맛있었을거라 생각해요 ~~~
    깊은 맛이 와인이 비싼거라 그렇다며 ㅋㅋ 히히

    암요암요 이런건 바게트로 싹싹 안닦아(?) 먹으면
    먹은거라고 할 수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04.06 22:20
    진짜 알아채자마자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소리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절로 나왔어요ㅎㅎㅎㅎ
    소스까지 싹 닦아 먹어야 한 끼 잘 먹은 거 같고 막ㅎㅎㅎㅎ
  • Solsort 2015.04.06 06:03
    비싼 와인 들이붓는 대목에서 현실 탄식했어요 ㅋㅋㅋ
    그만큼 더 맛있으셨으리라 믿어요
  • 이윤정 2015.04.06 22:21
    저 막 동동 구르면서 남편한테 이거 어떻게 해 아껴둔건데ㅠㅠ 완전 난리쳤어요ㅎㅎㅎ
    제 생일에 먹으려고 아껴둔건데 그래도 음식이 맛있었으니 하고 정신승리ㅎㅎ 하고 넘어갔습니다ㅎㅎㅎ
  • 테리 2015.04.06 17:07
    그 비싼 와인 때려?부으셨으니 월매나 맛났을꼬~~~
    그나마 한잔은 건지셨으니 다행이셔요~~~ㅋㅋㅋ
  • 이윤정 2015.04.06 22:26

    아우 제가 데일리와인이나 먹다가 이런 좋은(이라기보다 비싼ㅎㅎ) 와인을 선물 받아서 아껴두고 있었거든요ㅠㅠ
    10만원 정도 하는거라 제 기준에는 1년에 한 번도 먹기 힘들게 비싼건데 여기다 거의 반병을 부어버렸으니 말이에요. 이제 이 세상에 없는 와인이라 슬픕니다ㅠ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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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또띠야 만들기, 또띠아 반죽, 라드 만들기, 치폴레치킨, 세븐레이어딥

    또띠야 만들기, 라드 만들기, 치폴레치킨, 세븐레이어딥 밀가루(+가는 소금, 베이킹파우더)에 라드나 쇼트닝과 물을 넣어 만드는 또띠야. 소매로 라드나 쇼트닝을 파는 곳이 없으니까 돼지기름으로 라드를 먼저 만들었다. 보통 돼지기름은 내장지방으로 만드는 것이 질이 좋다고 하는데 덩어리로 산 삼겹살에 기름이 과도하게 많아서 기름을 떼어내서 라드를 만들었다. 동네 정육점에서 기름을 따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어쨌든 덩어리로 된 뒷다리나 앞다리, 삼겹살 등의 기름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돼지기름을 팬에 그대로 넣고 중약불로 15분정...
    Date2016.06.27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6 Views167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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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더블 케이준 치킨 버거

    닭가슴살을 통째로 튀기면 속까지 잘 익지 않으니까 닭가슴살을 2장으로 슬라이스해서 각각 튀겨내 치킨패티를 2장으로 햄버거를 만들어서 이름에 더블을 붙혔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치킨패티로 닭가슴살 2개 밑간으로 소금, 후추 0.5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1티스푼 우유 100미리 튀김옷으로 중력분 밀가루 1.5컵 베이킹 파우더 1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2티스푼 소금, 후추 우유 약 4스푼 (필요시 밀가루 조금 더 추가)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꿀, 디종 머스타드 2:1:0.2의 비율 마요네즈 4스푼 꿀이나 메이플 시럽 2스푼 디종 머...
    Date2016.06.2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71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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