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소프트쉘 크랩으로 꽃게 크림 파스타

 

 

 

크기변환_DSC05031.JPG

 

 

크림파스타를 별로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파스타에 해산물이 들어가면 다 좋아하는 편이라 바지락이나, 홍합, 새우, 꽃게 등이 들어간 파스타는 크림파스타라도 잘 먹는다.

보통 껍질이 단단한 꽃게로는 비스크를 만들지만 소프트쉘 크랩이니까 내장은 따로 육수로 해서 파스타를 만들고 게는 튀겨서 위에 얹었다. 

비스크보다 간단하지만 역시 게육수라 그런지 비스크와 비슷한 면도 있고 소프트쉘 크랩 튀김을 얹으니 더 좋아보이는 면도 있었다.

 

꽃게 비스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657&mid=hc25

 

 

 

 

사용한 재료는

소프트쉘 크랩 450그램

튀김기름

 

데체코 스파게티 200그램

 

마늘 4개

페페론치노 4~5개

화이트와인 약 3스푼

꽃게 육수

생크림 300미리

 

커리 파우더 1티스푼

케이옌페퍼 약간

오레가노 약간

후추 약간

토마토페이스트 1티스푼

 

파르마산치즈 2줌

파슬리

 

 

 

 

소프트쉘 크랩은 하룻동안 냉장실에 해동한 다음 보니 조금 덜 해동되어서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자연히 해동됐다.

끓는 물에 넣고 속이 터지지 않게 게는 조심해서 한 두번 뒤집고 중간중간 거품을 떠내고  6분정도 삶은 다음 조심조심 건져서 만지기 좋도록 식혔다.

 

 

크기변환_DSC05967.JPG     크기변환_DSC01453.JPG

 

 

게를 삶은 물은 다 사용하면 육수가 너무 많아져서 소스를 졸이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니까 게를 꺼낼 때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서 꺼내고 게를 삶은 물은 반만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7248.JPG     크기변환_DSC08916.JPG


크기변환_DSC08918.JPG     크기변환_DSC08919.JPG

  

 

익힌 소프트쉘크랩은 식혀서 배딱지를 떼어서 등딱지까지 떼어내고 반으로 잘라서 입과 아가미를 제거했다.

껍질이 얇아서 찢어지기 쉬우니까 조심조심 다뤘다. 

 

등딱지 속에 있는 내장은 게를 삶은 물에 헹궈서 체에 한 번 걸러서 파스타 육수로 사용하고 게는 물기를 아주 가볍게 짠 다음 물기를 없애고 따로 튀겨서 파스타에 얹었다.

 

 

크기변환_DSC05010.JPG 

 

 

 

여기까지 전날 해두고 파스타는 다음날 만들었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페페론치노는 반으로 부쉈다. 샬롯이 있다면 하나 넣으면 더 좋다.

 

 

파스타 삶을 물(파스타 100그램당 물 1리터 소금 10그램)을 올리고 파스타 소스를 만들면서 게를 튀겼다.

 

 
크기변환_DSC05008.JPG     크기변환_dc2d71f6f324b0b480b7ccdea5338fdd.jpg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페페로치노를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넣고 알콜을 한 번 끓여낸 다음 게육수, 생크림,

커리 파우더 1티스푼, 케이옌페퍼 약간, 오레가노 약간, 후추, 토마토페이스트 1티스푼을 넣고 중불에 은근히 끓여냈다.

 

 

파스타를 삶을 물이 끓고 파스타를 삶으면서 게를 튀길 동안 게육수 크림소스를 총 13~15분정도 끓이는데 농도를 봐서 너무 졸아들지 않게 불조절을 하면 적당하다. 

파스타에도 간이 있고 소스에는 파르마산치즈를 넣어서 간을 딱 맞게 할 예정이니까 소금은 넣지 않고 소스의 농도에만 신경썼다.

 

 

 

 

 

게는 기름이 많이 튀고 전분 사이로 게살이 나오면 뻥하고 튈 수 있으니까 전분은 꼼꼼히 바르고, 튀김망을 덮어두고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고 튀기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5012.JPG     크기변환_DSC05013.JPG

 

크기변환_DSC03862.JPG    크기변환_DSC08928.JPG  

 

 
기름을 달구고 전분을 살짝 떨어뜨려보아 전분에 바로 파르르 기포가 생기면 전분을 묻힌 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튀겨냈다.

이미 익힌 재료니까 색깔이 노릇노릇할 정도로만 튀기면 적당하다.

식힘망이나 체 등을 튀김 아래에 밭쳐 두어서 수증기가 빠져나가고, 기름기도 아래로 빠질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것이 좋다.

 

 

 

게를 튀기면서 소스를 간간히 저어서 농도를 체크하고 파스타는 붙지않도록 적당히 저어가면서 약 9분간 삶았다.

 

 
크기변환_DSC02679.JPG    크기변환_DSC05014.JPG    

 

 

 

 

 

적당히 녹진녹진해진 소스에 파르마산치즈를 듬뿍 넣고 파스타를 건져서 넣고 1분정도 볶은 다음 간을 봐서 치즈를 한 줌 더 넣었다.

 

 

크기변환_DSC05016.JPG     크기변환_DSC05018.JPG


 

크기변환_DSC05019.JPG

 

 

 

 

노랑노랑하면서 이쁘게 완성됐다.

그릇에 파스타를 담고 파마산치즈와 파슬리를 뿌린 다음 소프트쉘크랩 튀김을 얹어서 완성.
 

 

크기변환_DSC05021.JPG


 

 

 

 

크기변환_DSC05025.JPG


 

 

 

 

크기변환_DSC05028.JPG


 

 

 

크기변환_DSC05031.JPG

 

 

 

 

 

크기변환_DSC05033.JPG

 

 

 

 


 

크기변환_DSC05034.JPG

 

 

향신료와 마늘의 향이 스치면서 꽃게 내장의 구수한 풍미가 가득한 크림소스였다. 

소스와 파스타가 서로 잘 달라붙어 있고 칼칼한 끝맛에 간도 딱 맞아서 맛있었다.

속살은 부드럽고 껍질은 바삭바삭한 게 튀김과 크림소스도 아주 잘 어울려서 빵을 꺼내서 그릇까지 다 깨끗하게 닦아 먹었다.

 

 

 

 

  • 뽁이 2015.10.18 14:54
    흥흥흥 이러지 마세요 윤정님 !!!
    소프트쉘 크랩 ㅠㅠ 언제 다 먹는겁니까 ㅜㅜㅜ
    볼때마다 너무 먹고 싶어요 흐엉엉

    크림파스타 저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먹으면 또 입에 착 ! 붙더라고요 ? ㅋㅋㅋ
    살이 찌는 것에는 이유가 있나보다며 ㅋㅋ 헤헤

    크림부터가 꽃게육수라 진 - 하고 고소하고 달달한것이
    빵을 꺼낼수밖에 없었겠는걸요 !
  • 이윤정 2015.10.19 00:35
    1박스 산 것 이제 거의 다 먹어갑니다ㅎㅎㅎ
    다 먹고나면 또 사고 싶을 것 같아요ㅎㅎ
    크림파스타에는 역시 해물이 들어가야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비스크보다 쉽고 해서 이렇게 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1. 치폴레 칠리페퍼 인 아도보 소스, 치폴레소스

    남미음식 https://homecuisine.co.kr/hc25/75310 치폴레 칠리페퍼에 향신료와 채소, 케찹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치폴레 칠리페퍼 인 아도보 소스. (치폴레소스라고 대충 부르고 있다.) 아도보는 스페인어로 마리네이드 혹은 소스를 뜻하고 아도보소스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유래되어 남미 전체에 널리 퍼져있다. 여러가지 남미요리에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고기에 마리네이드할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몇 년 전부터 만들어서 쓰고 있어서 계속 만들고, 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거 소...
    Date2018.05.10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14 Views11780 file
    Read More
  2. 바베큐 폭립

    등갈비로 바베큐폭립을 만들었다. 분량대로 쭉 준비해서 오븐에 넣고 3시간정도 익힌 다음 소스를 체에 걸러 한번 끓여내서 다시 등갈비에 발라가며 구워서 만들었다. 조리하는 동안 할일이 별로 없는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여유로운 휴일 저녁으로 먹기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1대 850그램 소금 0.7티스푼 후추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1티스푼 양파 1개 마늘 6개 샐러리 1대 토마토캔 반캔 200그램 레드와인 200미리 시판 바베큐소스 60그램 꿀 60그램 레몬즙 30그램 월계수잎 물 약간 (필요시) 준...
    Date2018.04.28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4578 file
    Read More
  3. 뵈프 부르기뇽, Boeuf Bourguignon, 소고기 와인찜

    프랑스의 동부지방인 부르고뉴의 전통음식인 뵈프 부르기뇽. boeuf à la burguignonne 소고기를 레드와인에 브레이즈 해서 만드는 프랑스식 스튜로 전통적으로 부르고뉴와인, 비프브로스로 맛을 내고 일반적으로 양파, 마늘, 부케가르니를 사용하고 가니쉬로 펄어니언과 버섯, 베이컨 등을 사용한다. 부르고뉴 와인 대신에 1만원대의 데일리와인을 사용했다. 4만원짜리 부르고뉴 와인을 넣어서 만들기도 했는데 만원대보다 4배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조금 더 좋기는 했었다. 몇 년 전 처음 만들 때에는 줄리아 차일드와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의 레시피...
    Date2018.04.25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4 Views20059 file
    Read More
  4. 에그마요 샌드위치, 써브웨이 서브웨이 스타일로

    집 근처에 새로 써브웨이가 문을 열면서 오랜만에 꽤 자주 다니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는 에그마요샌드위치이고 주문하는 레시피는 매일 똑같다.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빵은 위트에 베이컨추가, 아메리칸치즈, (베이컨만 넣고 빵 데우기) 채소는 올리브빼고 전부로 양상추, 토마토, 양파, 오이, 피망, 오이피클, 할라피뇨피클 소스는 스윗칠리, 머스타드, 후추약간 이렇게 30센치로 주문하면 9800원. 집에서 빵, 에그마요, 베이컨부터 채소나 소스까지 전부 새로 사서 만들면 9800원보다 당연히 비싼데 부리또를 만들려고 준비해 둔 채소가 있...
    Date2018.04.1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15753 file
    Read More
  5.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곁들인 엔초비 오일 파스타

    구수한 엔초비와 매콤한 아스파라거스, 고소한 파르마산치즈로 맛을 낸 오일파스타. 새우와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서 곁들였다. 요즘 아스파라거스가 나오는 계절이라 신선하고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수확을 하고 난 직후부터 단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고 보관할 때에는 https://homecuisine.co.kr/hc10/52250 여기 링크에 있는 것처럼 보관하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데체코 스파게티니 250그램 물 2리터, 소금 1스푼 아스파라거스 15개 새우 30마리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 마늘 4개 페페론치노 ...
    Date2018.04.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763 file
    Read More
  6. 치폴레 치킨 부리또 볼

    치킨 부리또에 들어가는 재료를 그릇에 층층이 담아 한그릇 음식으로 만드는 치킨 부리또 볼. 재료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만큼 다채롭고 언제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3인분으로 1. 멕시칸치킨 밥 1.5그릇 양파 반개 고추 1개 마늘 2개 타코시즈닝 1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 2. 치폴레 치킨 닭가슴살이나 안심 450그램 양파 1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4스푼 3.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4. 과카몰리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
    Date2018.03.14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9780 file
    Read More
  7. 불고기버거

    예전에도 올렸던 불고기버거. 오랜만에 다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체다치즈 2장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소스로 마요네즈 3스푼 불고기소스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후추약간 조청 1티스푼 불고기소스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불고기소스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음) 체다치즈는 치즈 함량이 80프로인 서울우유 체다치즈를 사용했다. 햄버거번을 준비하고 불고기마요네...
    Date2018.03.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3943 file
    Read More
  8. 투움바 파스타, 새우 크림 파스타

    2020년 12월 업데이트 https://homecuisine.co.kr/hc25/99405 예전에 올린 투움바 파스타와 거의 비슷한데 재료를 조금 더 간소하게 만들었다. 평소에는 새우가 들어가는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면 새우머리로 낸 육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움바파스타에는 냉동새우살을 해동해서 구워서 넣고, 따로 육수가 될 재료는 없이 향신료와 케찹을 넣어 만드는 크림파스타인데 이렇게 따로 베이스가 될 맛을 낼 재료가 없는 크림파스타에는 굴소스를 아주 약간 넣어 감칠맛을 더하면 잘 어울린다. 크림소스 파스타에 크림만 들어가는 것보다는 새우 ...
    Date2018.02.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5 Views33099 file
    Read More
  9. 아보카도 무스

    아침에 빵과 함께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아보카도 무스. 생크림을 휘핑해야 하긴 하지만 양이 적어서 금방 휘핑 되니까 시간도 적게 들고 재료도 간단해서 주말 아침 겸 점심 쯤으로 금방 만들어 먹기 좋다. 아보카도는 미리 사두고 집에서 적당히 후숙해서 준비했다. 사실 아보카도 무스를 하려고 아보카도를 사기보다는 생각없이 한 망 사서 해먹을 것 해먹고 나서 남은 아보카도가 벌써 후숙은 되어 있고 어쩌지 하다가 생크림을 사오는 다음날에 하게 된다;; 빵은 아무거나 좋아하는 식사용 빵을 준비하면 좋은데 2014년에는 https://homecuisine.c...
    Date2018.01.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605 file
    Read More
  10. 치킨 화이타, 화이타만들기, 파히타

    자주 해먹지만 오랜만에 올리는 치킨화이타. 대충 차려서 일상밥상에 묻어 올리고 7레이어딥으로 해먹기도 하고 도시락으로도 싸고 어떻게 해먹든 다 맛있다. 닭고기가 가장 만만하긴 한데 스테이크용 고기나 새우를 추가해서 비프화이타, 쉬림프화이타 등등 다 좋다. 2~3인분으로 닭안심 400그램 파프리카 1개 양파 1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3~4스푼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
    Date2017.12.15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4 Views25325 file
    Read More
  11.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 만들기 레시피

    잘 알려져 있다시피 감바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타파스 중의 하나로,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아히요(ajillo)는 마늘을 뜻한다. 까수엘라라고 하는 그릇에 만드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쉽게 살 수 있는 구이용 뚝배기를 사용했다. (이름은 네오플램 구이팬) 재작년인가 뚝배기를 사놓고 써야지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새우 20~25마리 (손질 전 600그램) 머리, 껍질 / 새우살 (내장제거) 마늘 15개 페페론치노 20~30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50미리 (EVOO) 소금, 후추 파슬리 약간 스파게티니 200그램...
    Date2017.10.23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18 Views30483 file
    Read More
  12. 클럽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

    위키피디아를 따르면 클럽 샌드위치는 19세기 말 뉴욕 주의 사라토가 스프링즈에 있던 도박 클럽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레스토랑에는 1899년경부터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전통적인 클럽 샌드위치는 아래층에 칠면조고기를 넣고, 위층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만들며, '터키 클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칠면조고기 대신 '치킨 클럽 샌드위치'나 '로스트 비프 클럽 샌드위치'도 쉽게 볼 수 있다. 달걀,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대신 햄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빵에 닭가슴살, 계란, 베이컨, 양상추 등으로 3단으로 만드는 간...
    Date2017.10.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3003 file
    Read More
  13. 햄에그 과카몰리 샌드위치

    과카몰리에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꾸려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식빵 4장 마요네즈 약간 옐로우머스타드 약간 샌드위치용 햄 100그램 체다치즈 2장 버터 1스푼 계란 3개 (+소금, 후추, 우유 약간)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가 있으면 양상추를 넣으면 더 좋다. 라임이 없을 때에는 레몬즙으로 대체가능하고 레몬즙도 없으면 사과식초를 아주 약간만 넣는 것도 괜찮다. 햄, 치즈를 준비하고 양파는 가능한한 가장 잘게 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게 썰어두었다. 먼...
    Date2017.10.1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506 file
    Read More
  14. 크림스튜, 크림스프, 치킨크림스프, 감자크림스프

    감자를 으깨서 넣은 치킨 크림스튜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2개 양송이버섯 10개 베이컨 3줄 다진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 감자를 으깨서 넣지 않을 경우) 생크림 1컵 우유 1컵 으깬감자 300그램 (3개) 치킨스톡 반개 코리앤더 파우더 약간 넛맥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마산치즈 1줌 쪽파 약간(생략가능) 버터롤 적당량 채소는 양송이, 양파, 마늘, 감자를 사용했는데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브로콜리 등 추가재료를 넣는 것도 좋다. 코리앤더와 넛맥은 최소한 둘 중에 하나는 넣는 것이 좋고, 곁들...
    Date2017.10.0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94557 file
    Read More
  15. 맥앤치즈 그라탱, 마카로니 앤 치즈 그라탕

    오랜만에 맥앤치즈를 만들었다. 가끔씩 크리미한 음식이 생각날 때는 맥앤치즈가 제격이다. 소고기와 양파를 넣은 치즈소스로 맥앤치즈를 만들고 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구워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숏파스타 200그램 올리브오일 약간 소고기 약 100그램 양파 1개 마늘 1스푼 소금, 후추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우유 200미리 생크림 250미리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코리앤더 파우더 약간 케이옌페퍼 약간 오레가노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멕시칸치즈 약 200그램 (+a) 파르마산치즈 1줌 소금 약간 180도 오븐에 10분(오븐에 따라 시...
    Date2017.09.1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15197 file
    Read More
  16. 가지 리코타 라자냐, 라자냐 만들기

    볼로네즈소스를 만들어 두면 파스타와 라자냐를 번갈아서 만드는데 라자냐는 친구모임에 가져가기 좋아서 식구보다는 친구들이 자주 먹는다. 라자냐는 라자냐면과 토마토소스, 볼로네즈소스, 베사멜소스 등을 켜켜이 쌓고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워 만드는데 베사멜소스 대신에 편하고 가벼운 맛의 리코타치즈를 늘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라자냐 125그램 (500그램 라자냐의 4분의1) 볼로네즈소스 2인분 (+생크림 1컵) 토마토소스 2컵 가지 4개 소금, 올리브오일 리코타치즈 약 400그램 모짜렐라치즈 2~3줌 그뤼에르치즈 2~3줌 파마산치즈 갈아...
    Date2017.08.2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25463 file
    Read More
  17.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볼로네즈는 재작년에 올린 것이 마지막이니 꽤 오래 되었는데 그동안 늘 만들어서 냉동실에 떨어질 일 없이 만들고 수도 없이 자주 해먹고 있었다.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를 만들어 늘 냉동해 두니까 생크림과 리코타치즈를 사면 라자냐 만드는 날이다. 아래 재료는 약 10~12인분으로, 각자 먹는 양에 따라서 소분하는데 12등분으로 소분해서 냉동하면 100그램의 파스타에 소스가 조금 넉넉하다 싶은 정도의 양이다. (파스타를 120그램정도로 많이 먹는 편이면 10인분으로 설정하면 적당하다.) 미리 만들어 둔 소스에 생크림과 파르마산치즈만 더해서...
    Date2017.08.2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5 Views10989 file
    Read More
  18. 치킨부리또

    평소에는 멕시칸라이스(볶음밥), 닭가슴살, 치폴레소스, 살사, 과카몰리, 양상추, 체다치즈, 사워크림을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멕시칸라이스 대신에 블랙빈 통조림을 사용해서 더 간단하게 만들었다.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닭가슴살 3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2줌 사워크림 약 5스푼 샤프체다...
    Date2017.08.21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5666 file
    Read More
  19. 가지튀김을 곁들인 불고기 파스타, 불고기 스파게티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으로 불고기 양념을 하고 스파게티니를 사용해서 만든 파스타에 빵가루를 입혀 튀긴 가지튀김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 200그램 소불고기 양념 4스푼 (200그램 분량) 대파 1대 양파 1개 스파게티니 200그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통마늘 약 6~7개 --------------- 가지튀김으로 가지 3개 소금 약간 밀가루 1컵 생수 1컵 건식빵가루 넉넉하게 튀김기름 불고기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을 사용하고 밀가루는 박력분을, 파스타는 데체코스파게티니를 사용했...
    Date2017.08.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12503 file
    Read More
  20. 치킨빠에야, 새우빠에야, 빠에야만들기

    잘 알려져 있듯이 빠에야는 빠에야를 요리하는 팬이름이기도 하며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은 팬에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쌀 요리이다. 빠에야에 주로 쓰는 쌀은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발렌시아쌀인데 빠에야 쌀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더 고급인 쌀로 칼라스파라 봄바나 발리야스 솔라나를 쓰기도 하는데 이 쌀은 수출이 되지 않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하기는 힘들고 질감이 비슷한 아보리오쌀을 사용했다. 는 예전 글 복사.. 닭고기 대신에 새우를 넣으면 새우빠에야이고 여러 해산물을 넣...
    Date2017.08.01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2 Views1490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