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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 23:24

가지 파마산

조회 수 4055 추천 수 0 댓글 2

 

 

 

몇 번 올린 적이 있는 가지 파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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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파르마산, 영어로는 eggplant parma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melanzane alla parmigiana 이다.

튀기거나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쌓아 구워내는 가지요리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브레딩해서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더할 수 있다.

위키에 따르면 이 음식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은데, 시칠리아와 캄파니아 남부지역과 파르마 북부지역에서 기원되었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지나가다 보니까 가지와 토마토소스, 리코타치즈를 켜켜이 넣어서 치즈를 올려 굽고 가지 그라탕이라고도 하고 가지 라자냐라고 만들기도 하더라..

 

 

 

사용한 재료는

 

 

토마토소스로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1스푼, 샬롯 1개

데체코 캔 토마토 1개

토마토 페이스트 1스푼

오레가노, 타임

소금, 후추

 

 

 

가지파마산에 사용한 재료는

 

위의 재료로 만든 토마토소스

가지 5개, 소금

밀가루

올리브오일

리코타치즈 약 400그램

프레쉬모짜렐라 약 200그램

그뤼에르치즈 2~3줌

파마산치즈 넉넉하게

 

 

 

여기에 추가로 버터에 볶은 빵가루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가지는 양 끝을 잘라내고 0.5~0.7센치 정도 되는 두께로 어슷썰어서 아래에 소금을 뿌리고 착착 놓은 다음 위에도 소금을 뿌려서 30분정도 절였다.

수분과 쓴맛을 빼는 동시에 소금간을 해서 간이 맞고 달큰한 맛이 더 좋아진다.

 

 

축축해진 가지는 키친타올로 수분을 닦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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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수분을 빼고 밀가루를 묻혀서 굽기로 하고

치즈는 리코타, 프레쉬모짜렐라, 그뤼에르, 파마산을 사용하려고 보니

생모짜렐라에는 수분이 많으니까 토마토소스는 조금 진득하게 만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평소 만드는 것에서 토마토페이스트를 1스푼 듬뿍 더 넣어서 만들었다.

 

 

 

 

토마토소스는 아예 전날 만들어 두면 편하고, 바로 만들 때에는 가지를 절이면서 만들었다.

 

올리브오일에 다진마늘과 채썬 샬롯을 넣고 볶다가 꼭지를 떼어내고 손으로 살짝 주물러서 으깬 캔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오레가노, 타임, 소금, 후추로 시즈닝해서 5분정도 끓여내서 간단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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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밀가루를 가볍게 묻히고 남은 가루를 탈탈 털어낸 다음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구웠다.

호일에 밀가루를 깔고 한 손으로 가지를 밀가루에 넣고 호일로 밀가루를 들어가며 묻히면 편했다. 봉투에 넣고 하는 것도 편할 듯..

 

후라이팬에 작으니까 큰 전기팬을 꺼내서 한번에 다 올려놓고 구우니 가지 5개를 생각보다 금방 구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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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구우면서 오븐은 180도로 예열했다.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기는 한데 맨 아래에 토마토소스를 깔고 마지막으로 치즈만 뿌리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토마토소스, 가지, 리코타치즈, 모짜렐라치즈 - 토마토소스, 가지, 리코타치즈, 그뤼에르치즈 이렇게 2겹으로 쌓으면 적당하겠다 싶었다.

 

 

오븐용 그릇에 토마토소스를 깔고 구운 가지를 넣고 리코타치즈를 골고루 펴바르고 모짜렐라치즈를 가득 넣고

다시 토마토, 가지, 리코타치즈 순서로 쌓은 다음 그뤼에르치즈와 파마산치즈를 듬뿍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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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 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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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5분 정도, 가장자리의 소스가 부글부글 끓고 윗면이 노릇노릇하도록 구웠다.

오븐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다.

 

 

 

가지파마산을 오븐에 굽는 동안 파스타를 삶아서 곁들였는데 숏파스타 150그램정도 삶아서 곁들이니 한끼 식사로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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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하게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4가지 치즈가 구수하게 잘 어울렸다.

스테이크에 곁들여도 좋고, 빵이나 파스타를 곁들여도 한끼 식사로 좋다.

 

 

 

 

 

 

  • 뽁이 2015.04.20 00:00
    우오오오옹 히히
    맛있는 가지 ! 구우면 더 맛있는 가지 !
    이제 여름 오고 이러면 가지가 더 많이 보이겠죵 ? ㅋㅋ
    마이마이 구워먹어야겠어요
    그나저나 그릴팬 .... 은 이럴때도 유용하네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4.22 01:09
    가지도 그렇고 요즘 햇양파도 대파도 달고 역시 봄에는 채소가 좋아요ㅎㅎㅎㅎ
    오늘 또 가지 몇 개 사왔는데 이제 뭘 할 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릴팬 뽐뿌는 끝이 없을거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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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알려져 있듯이 빠에야는 빠에야를 요리하는 팬이름이기도 하며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은 팬에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쌀 요리이다. 빠에야에 주로 쓰는 쌀은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발렌시아쌀인데 빠에야 쌀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더 고급인 쌀로 칼라스파라 봄바나 발리야스 솔라나를 쓰기도 하는데 이 쌀은 수출이 되지 않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하기는 힘들고 질감이 비슷한 아보리오쌀을 사용했다. 는 예전 글 복사.. 닭고기 대신에 새우를 넣으면 새우빠에야이고 여러 해산물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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