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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햄버거이다.



재료 (2인분)
햄버거번 2개
다진 소고기 300그램
소금, 후추

체다치즈 2장
토마토 1개
양파 1개
양상추 2줌
피클렐리쉬 1.5스푼
마요네즈 2스푼


1. 양파, 토마토는 씻어서 슬라이스해서 준비한다.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바짝 뺀 다음 손으로 뜯고 구겨서 햄버거에 넣기 좋도록 준비한다.


2. 피클렐리쉬와 마요네즈를 믹스해서 준비한다.


3. 양파는 그릴링하듯이 굽는다. +토치


4. 햄버거번은 반으로 갈라서 팬에 굽는다.  앞뒤로 굽기보다는 빵의 속면을 약불로 계속 구워서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면서도 노릇노릇하도록 구우면 보기도 좋고 먹기도 괜찮다.  구운 면에 토치로 살짝 불질을 해서 직화로 구운 맛을 더해도 좋다.


5. 팬을 달구고 다짐육을 빚는다. 팬에 달궈지면 납작하게 빚은 다짐육을 팬에 철썩 붙도록 뒤집어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무쇠팬을 사용할 때는  예열하고 식용유를 약간 뿌리고 닦아내서 사용한다.


소고기는 납작하게 햄버거번보다 더 크게 빚고 가운데를 눌러주면 다 익고난 다음에 햄버거번 크기에 맞게 된다.
패티가 소고기 뿐이라 부서질 수도 있는데 부서져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굽는다.
토치로 더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불맛을 더한 다음 그 위에 치즈를 놓고 불을 끄고 치즈를 녹인다.



6. 패티를 굽는 동안 햄버거번에 소스를 바른다. 


7. 햄버거번에 구운 패티 + 녹은 치즈를 올리고 구운양파, 토마토, 양상추를 올리고 소스를 바른 햄버거번으로 닫으면 완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재료준비


2.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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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파굽기 + 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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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햄버거번 굽기




5. 무쇠팬 예열하고 고기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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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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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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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로 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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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 여열로 치즈 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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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잘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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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번에 안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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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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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는 구겨서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최대한 듬뿍 올린 다음, 피클렐리쉬 마요소스 바른 햄버거번으로 닫아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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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패티, 채소가 적당히 붙도록 베이킹페이퍼를 사용해서 접고 접어서 잠깐 눌렀다. 조금 누르고 먹으면 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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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맛있는 조합이다. 

한입에 베어먹을 수 있는 크기도 마음에 들고 패티나 치즈 상태도 좋고 소스도 입맛에 맞아서 햄버거다운 맛으로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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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이야기를 위에다 쓰면 레시피 나오기도 전에 잔소리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아래에 덧붙힌다.


햄버거번, 한우패티 소금 후추, 체다치즈, 양파, 토마토, 양상추를 사용한 완전 기본 중의 기본 햄버거이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완전 기본적이고 완전 평범한 햄버거이다. 이렇게 기본 햄버거를 만들면서 여기에 부재료를 추가하면 그때부터 각종 이름이 붙게 된다.


바리에이션을 꼽자면 각종 소스나 각종 치즈, 각종 튀김, 베이컨, 계란, 모짜렐라, 새우패티 등등 끝이 없다.

오래 전에 올린 내용이긴 해도 홈페이지에 올린 바리에이션이 다음과 같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act=IS&search_target=title&is_keyword=%EB%B2%84%EA%B1%B0&where=document&page=1

 

하지만 이렇게 평범한 햄버거도 늘 좋아한다.


토치는 사용하는 편이 더 좋다.

햄버거는 패스트푸드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바베큐이기 때문에 토치로 바베큐 느낌을 살리면 더 맛있다.



1. 햄버거번

햄버거번은 직접 만들면 가장 좋지만 햄버거 하자고 햄버거번을 구우려니 햄버거를 만들고 싶지가 않아진다.. 리테일 제품을 사먹는 것 중에는 그나마 코스트코 햄버거번이 낫다. 그런데 이걸 한 번 사면 나머지 햄버거번을 냉동실에 보관하기가 번거로워서 한동안 사지 않다가 이번에 냉동실을 좀 비우고 오랜만에 햄버거번을 샀다.

햄버거번을 구울 때는 레시피 - https://homecuisine.co.kr/hc25/40490


2. 패티

가장 좋은 햄버거 패티의 레시피는 질 좋은 소고기, 소금, 후추가 끝이다.
패티는 직접 갈은 한우를 사용했는데 불고기용 한우를 칼로 다져서 사용해도 좋고, 다짐육을 사용해도 괜찮다.

맛있는 고기를 골라서 다지면 딱 그만큼 햄버거가 더 맛있어진다.


3. 소스

햄버거에 소스는 전에 올렸던 빅맥소스의 간단버전으로 피클렐리쉬와 마요네즈를 사용한 빅맥스타일 소스를 사용했다. 빅맥 -  https://homecuisine.co.kr/hc25/43627

피클렐리쉬에 오이피클, 양배추피클, 머스타드, 비네거, 시럽 등이 들어있으니까 피클렐리쉬+마요네즈로도 간편하고 맛있는 햄버거소스가 된다. 취향에 따라 소스에 단맛이 약간 있도록 꿀을 약간 넣어도 좋다.


4, 치즈
치즈는 100프로 체다치즈를 슬라이스한 것도 좋고 슬라이스체다치즈를 사용해도 좋다.
슬라이스체다치즈를 사용할 때는 서울우유 체다치즈로 체다치즈 함량이 80%인 걸 고른다.



  • 땅못 2021.05.04 19:09

    요새 수제 햄버거가 너무 먹고싶어요! 그 다른 누구를 위해서 만들고싶다는 게 아니라 ㅠㅠ 제가...먹고 싶은... ㅋㅋㅋㅋ 그렇잖아요 맛있는 거 나를 위해 가끔은 해 먹어야 또 에너지가 생기고 다른 사람도 더 잘 챙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레시피 보고 낼 마침 쉬는날이니까 재료 사다가 해먹어볼게요! 다행히 피클랠리쉬가 있어서 치즈랑 소고기만 사면 될 거 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

    오리탕을 결국 했어요!! 마늘 생강 통후추 대파 넣으니까 잡내도 안나고요!!! 넘 반응이 좋았어요. 어어 시원하다~하면서 간만에 뭔가 엄청 맛있게 드신 것 같아서 제가 다 배부르더라고요! 저희는 청양고추는 2개 넣고 미나리는 결국 안넣었어요... ㅎㅎ 레시피 멋대로 개변해서 죄송하지만 저는 깻잎 넣었어요! 들깨도 잔뜩...맛있었어요. 푹 끓이니 육수 자체가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ㅠㅠ<33

    햄버거는...제가 꼭 맛있게 해 먹을게요 ㅋㅋ 비도 자주 오고 더울때는 정말 덥고 그래요. 내일은 어린이날이라서 주중에 쉬게 되겠네요<33 편안하게 쉬시고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그러는 즐거운 하루 보내길 바라요>0<)8))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21.05.10 03:46
    먹고 싶은 거 하나를 생각해도 이렇게 이건 나만 먹고 싶은거..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자체에서 늘 챙기는 것만 신경쓰시는구나 싶어요. 진짜 먹고 싶은 게 생길 때는 이거 나만 먹고 싶은 건데 하지 마시고 온전히 땅못님 생각만 하셔요^^
    오리탕 맛있게 드셨다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넘 재밌어요. 광주식 오리탕에 미나리가 꼭 들어있긴 하지만 집에서 먹는 음식에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해도 괜찮잖아요 하려는 찰나에 깻잎이라니 더 맛있으셨을 것 같아요. 들깨에 깻잎 넘 맛있는 조합이죠^^
    지난주에는 어린이날로 쉬는 날도 있었고 어버이날도 있어서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다시 월요일이지만 요즘 날씨도 좋으니 쾌청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1. 비프화이타 파히타

    재료 또띠야 5~6장 채끝등심 500그램 적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마늘 5~7개 소금, 후추 치폴레소스 4~5스푼 올리브오일 약간, 토치 아보카도 1개,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다진마늘 약간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블랙빈 반캔 사워크림 4스푼 멕시칸 블랜디드 치즈 4~5줌 양상추 0. 치폴레소스 준비 - https://homecuisine.co.kr/hc25/100668 없으면 타코시즈닝으로 대체한다. 1. 고기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 양파, 파프리카 준비, 2. 블랙빈 물에 헹구고 으깨기 3. 멕시칸블렌드치즈, 사워크림,...
    Date2022.10.28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31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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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인스타 레시피를 보고 따라 만들었다. 링크 - https://www.instagram.com/reel/CdD6PdjlolE/?igshid=MDJmNzVkMjY= 이탈리아 할머니와 함께 만드는 알리오올리오인데 아주 간단하고 맛있다. 요즘 같은 때에 불 적게 쓰면서 만들기 좋아서 자주 해먹었다. 재료는 파스타, 올리브오일, 마늘, 페페론치노, 이탈리안파슬리, 파르마지아노치즈 가 끝이다. 중요한 포인트인데 소스를 조리하지 않고 믹스한 다음에 뜨거운 파스타를 넣어서 비비는 방식이 특징적이다. 과정도 간단한데다가 빠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
    Date2022.07.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1 Views80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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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등심덧살로 순살 글레이즈드 바베큐

    (잡담시작) 지난 달에 진행하다가 취소된 현대백화점 쿠킹클래스를 준비했을 때 메뉴에 유부두부조림과 등심덧살 바베큐라고 썼었다. 바베큐라는게 범위가 넓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 고민을 좀 했었는데 등갈비 말고 등심덧살을 사용해서 뼈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를 업로드 하려고 늘 생각했었고 마침 클래스 제안이 있어서 시의적절하게 이걸로 메뉴를 정했었다. 등심덧살을 액젓수육 스타일로 부드럽게 조리한 다음 오븐없이 직화로 할 수 있는 버전과 미리 염지해서 저온에 오븐 굽는 버전 각각에 소스를 발라 1. 일반 글레이즈드 바베큐...
    Date2022.04.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449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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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라따 아라비아따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시판소스를 사용해서 편하게 만든 아라비아따 파스타에 부라따치즈를 올리고 발사믹비네거와 올리브오일을 뿌셔뿌셔 재료 (2인분) 스파게티니 200그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3스푼 마늘 6개 샬롯 2개 (없으면 쪽파 흰부분 사용하거나 생략) 페페론치노 4개 (입맛에 따라 갯수 선택) 데체코 아라비아따소스 400그램 1개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부라따 치즈 2~3개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 취향껏 1.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 샬롯 페페론치노를 볶는다. 2. 토마토소스를 붓고 토마토소스 병에 물을 적당량 부어서 흔들어서 붓고 이탈리안시...
    Date2022.04.0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0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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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간단한 소세지 크림파스타

    제목에 간단하고 썼는데 이유는 1. 미리 면을 삶아서 냉장보관한 것을 사용해서 바쁠 때 만들기 좋다. 2. 맛을 내는 주재료로 가공육과 베이컨을 사용해서 언제든 만들기 좋다. 이다. 페페론치노 맛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있게 크리미해서 평범하게 맛있다. 굴소스로 편하게 맛을 내니까 효율이 좋다. 재료 (1~1.5인분) 파스타 120 미리 삶아 둔 것 (냉장보관) 마늘 4개 페페론치노 4개 (고춧가루 사용 가능) 샬롯 1~2개 (선택) 베이컨 100그램 or 소시지 200그램 생크림 200미리 물 50미리 굴소스 0.5~1티스푼 (0.5넣고 간보고 부족하면 약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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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시저샐러드

    재료 로메인레터스 넉넉히 크루통 1줌 베이컨 바짝 굽기 2~3줄 파르마지아노 치즈 적당량 시저드레싱 엔초비 1필렛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레몬즙이나 화이트식초 약간 설탕 톡톡 아주 약간 후추 갈아서 4~8회 파르마산치즈 약간 마요네즈 3~4스푼 (간보고) 1. 드레싱 준비 2. 레터스 물기 바짝 털고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 3. 크루통 - 식빵가장자리를 바삭하게 굽기 4. 베이컨 - 쫀득하지 않고 바삭하게 굽기 여기까지 준비해둔다. 보통 시저샐러드만 단독으로 먹지 않으니까 다른 메인요리를 다 만든 다음에 겉절이 느낌으로 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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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얼큰 꽃게토마토 파스타

    몇 번 올렸었던 얼큰한 꽃게해물탕 느낌의 토마토 파스타. 냉동꽃게가 냉동실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꽃게를 처치할 겸 만들었다. 문어나 새우, 조개관자 등 해산물을 추가로 사용하면 더 좋다. 재료 데체코 파스타 200그램 꽃게 3마리 (작으면 4마리까지) (쪄서 내장, 살 손질하기) 문어다리 2개 (150그램) 올리브오일 마늘 4개 샬롯 2~3개 (이번에는 없어서 생략) 페페론치노 8개 화이트와인 3스푼 (생략가능) 데체코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 1병 (400그램)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오레가노,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파스타 삶은물 100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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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발사믹비네그레트와 바질페스토, 생모짜렐라를 넣은 방울토마토 샐러드

    제목을 그냥 방울토마토샐러드라고 하고 싶은데 바질페스토가 들어가면 맛이 달라지니까 제목을 똑같이 쓸수도 없고 그냥 줄여서 발사믹바질토마토라고 해야겠다. 평소 만드는 오랜만에 생모짜렐라를 양파망 같은데 든 걸 산 김에 방울토마토샐러드에 넣고 있다. 바질페스토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바질향이 듬뿍 더해진다. 바질잎은 계절을 타니까 편하게 시판 바질페스토를 사용해도 좋고, 바질이 제철일 때 페스토를 만든 다음 냉동했다가 사용하기도 하니까 아무 때나 만들기 좋다. 비네거와 오일은 비싸고 좋은 걸 사용하면 당연히 더 좋고 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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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몬테크리스토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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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해산물 빠에야,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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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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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구운가지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아라비아따 파스타

    pasta all'arrabbiata con melanzane e ricotta e balsamico 매해 돌아오는 조합. 살짝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구운가지, 리코타치즈, 발사믹비네그레트의 조합이다. 요즘 같이 가지가 흔한 계절에 가지를 절이고 물기를 제거하고 굽는 것만으로도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손꼽히게 좋아하는 것이 이 파스타이다. 전에 올린 내용을 거의 복붙했다. 시판소스를 사용한거라 만들기는 당연히 간단하고 가지 굽는 것이 조금 귀찮다. 재료 (2인분) [가지부침] 가지 3~4개 소금 약간 밀가루나 부침가루 약 100미리 (생략가...
    Date2021.08.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23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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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닭고기 빠에야 만들기,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레시피

    초리조와 닭다리살을 주재료로 한 빠에야이다.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버전인데 그 외에는 최대한 전통적인 빠에야에 가깝게 만들었다. 해산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그건 다음에.. 해산물 빠에야를 할 때는 해산물 때문에 간을 좀 약하게 하고 수분조절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이 적당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내용은 패스하고 레시피부터 보면 효율적이다. 1. 빠에야 이야기. 잘 알려져 있듯이 빠에야는 빠에야를 요리하는 팬이름이기도 하며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은 팬에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페인...
    Date2021.07.2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54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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