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me Cuisine

  

이탈리아
2015.09.21 23:20

상하이 파스타 만들기

조회 수 4014 추천 수 0 댓글 7

 

상하이 파스타

 

 

 

크기변환_DSC04180.JPG

 

 

 

굴소스와 두반장을 사용해서 만든 상하이파스타. 이름의 유래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짬뽕과 비슷하게 닭육수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새우육수로 만들기도 한다.

중국식 소스를 사용했지만 파스타라서 이탈리아 카테고리에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파스타 250그램

 

새우 15마리

새우 머리와 껍질로 낸 육수

 

두반장 0.5스푼(+간보고 약간 더)

굴소스 1티스푼

노두유 약간

후추 약간

 

마늘 5개

페페론치노 5개

대파 1대

청경채 2개

양송이버섯 5개

쪽파 약간

 

 

 

 

소스에 분량은 약간 싱거운 정도인데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두반장을 약간 더 넣는 것도 괜찮다.

노두유가 단맛이 도는 진한 간장이기 때문에 생략하면 색이 조금 옅어진다. 생략할 경우에는 설탕을 아주 약간 1꼬집정도 넣으면 더 낫다.

파스타는 데체코 스타게티를 사용했다.

 

 

흰다리새우는 새우는 해동해서 머리, 껍질, 새우살을 분리하고 등과 배쪽의 내장(소화관)을 제거했다.

가위로 머리를 싹둑 자르면 새우살이 머리쪽에 남게 되니까 머리껍질을 들어서 가위로 가장자리를 잘라 새우살과 머리를 분리하고 새우살을 손질했다.
 

     

크기변환_DSC03611.JPG    크기변환_DSC03612.JPG

  
크기변환_DSC03613.JPG     크기변환_DSC03614.JPG

 

크기변환_DSC03615.JPG     크기변환_DSC03616.JPG

 

 

 


냄비에 기름을 아주 약간 두르고 새우머리와 껍질을 볶은 다음 물을 약 5컵(1리터) 정도 붓고 30분간 중불에 새우머리와 껍질의 육수를 우려냈다.

 

크기변환_DSC03936.JPG     크기변환_DSC03937.JPG


크기변환_DSC03938.JPG     크기변환_DSC03939.JPG


크기변환_DSC03940.JPG     크기변환_DSC03941.JPG


크기변환_DSC03942.JPG    

 


새우육수는 식혀서 체에 걸러 꾹 눌러서 최대한 국물을 빼내서 준비했다.

 

 

 

 

파스타는 100그램당 물 1리터, 소금 10그램을 넣고 삶는데 봉투에 적힌 시간에서 2분 적게 삶고 남은 2분은 팬에서 조리하기로 하고 타이머를 8분으로 켰다. 

면이 물에 잠기면 청경채를 넣고 살짝 데쳐서 물에 헹궈두었다.


 

크기변환_DSC04169.JPG

 

 

 

마늘은 편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페페론치노는 반으로 부숴두고 양송이는 도톰하게 썰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4167.JPG     크기변환_DSC04172.JPG

 

 

크기변환_DSC04175.JPG    크기변환_DSC03952.JPG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양송이와 새우는 따로 구워서 마지막에 합했다.

새우는 퍽퍽해지지 않도록 겉이 노릇할 정도만 구웠다.

 

 

 

 

소스는 육수의 양에 따라 졸이는 시간이 다르지만 타이머가  5~6분정도 남았을 때 시작하면 시간이 알맞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과 페페론치노, 대파를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50미리정도 붓고 화르륵 날린 다음

 

 

크기변환_DSC04168.JPG     크기변환_DSC04170.JPG

 

 

 

 

여기에 새우육수를 붓고 두반장, 굴소스, 노두유를 넣었는데 면과 육수에 간이 있기 때문에 소스는 약간 싱겁게 만들고 마지막에 모자란 간을 추가하는 것이 더 낫다.

새우육수가 졸아들고 면을 삶는 타이머가 울리면 소스에 면을 넣고 새우육수가 면에 스며들고 소스에 농도가 약간 나도록 2분정도 조리했다.

 
 

크기변환_DSC04171.JPG     크기변환_DSC04173.JPG


크기변환_DSC04174.JPG     크기변환_DSC04176.JPG

 

 

 

면을 먹어보고 간이 모자라면 면수를 약간 넣거나 두반장을 약간 더 넣고 약간 짜면 물을 약간 더 부어서 간을 조절하면 적당하다.

소스의 농도는 적당하고 두반장을 약간 넣으면 딱 좋겠다 싶어서 두반장만 약간 더 넣었다.

 

여기에 데친 청경채와 구운 버섯, 구운 새우를 넣고 한 번 섞었다.

 


 

크기변환_DSC04177.JPG     크기변환_DSC04179.JPG

 

 

 

마지막으로 질 좋은 올리브오일을 1스푼 정도 넣고 저어 준 다음 접시에 담아 쪽파를 적당히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DSC04180.JPG

 

 


 

크기변환_DSC04185.JPG


 

  

쫀쫀한 면에 진한 새우육수를 베이스로 한 매콤하고 짭짤한 소스가 스며들고 올리브오일로 코팅되어서 풍미가 좋았다.

새우, 버섯, 청경채도 잘 어울리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는 중국식 파스타였다.

 

 

 

 

  • 뽁이 2015.09.22 00:10
    아아아 또 나왔어요 새우 대가리 ㅋㅋㅋㅋ 로 육수뽑기 !!!
    진짜 파스타도 면이랑 쏘오스랑 딱 ! 붙은게 ㅜㅠ
    쌤킴이 필요없어요 ㅋㅋㅋ 쌤리 ? ㅋㅋㅋ 히히히

    저 출장 다녀오느라 며칠 비웠서욬ㅋㅋ
    다시 돌아왔습니닷 ㅋㅋㅋㅋ
  • 이윤정 2015.09.22 23:19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이번엔 어디 여행가셨나 했더니 출장 다녀오셨군요ㅎㅎ
    새우대가리 육수 빨갛게 내면 파스타랑 찰떡궁합이죠^^ 이제 냉동실에 새우도 다 쓰고 뭘 채우나 싶어요ㅎㅎ
  • 테리 2015.09.24 09:45
    와아~~새우가 탱글탱글~~윤정님 요리를 보면 레스토랑 음식을 집에서 고수의 솜솜씨와 아낌없는 식재료로 구현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나가 한눈에 나타나요!!!!보통은 집은 식재료는 좋은데 스킬과 전문성이 떨어지고 밖의 음식은 식재료는 요따만큼 쓰고 엄청 비싸쟎아요!!!!!어제 수산시장가서 새우 째려보다가 그냥왔는데.쉐프들이 쓴다는 박스 째로 네모지게 물속에서 얼린 테일온 21-24 새우를 살까말까 하구요. 그건 진짜 탱글하대요~~
  • 이윤정 2015.09.25 23:57
    테리님 가끔 이렇게 비행기 태워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ㅎㅎ
    귀찮다는 말을 달고 다니면서 요즘은 더 귀찮아서 팽팽 놀고 있는데 이리 칭찬해주시면 뭐라도 좀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그래요ㅎㅎ

    그 박스 째로 물 속에 얼린 큼직한 새우가 수산시상에 파는거였군요.
    생선 싫어하는 남편이 마트 수산물 코너조차도 잘 안가서 수산시장은 친정엄마랑 가지 않으면 갈일이 없는데 다음에 가면 부산에도 파는지 유심히 봐야겠어요.
    그치만 통째로 해동해서 다 사용할 수도 없고 슬쩍 해동해서 분리한 다음 다시 냉동해야하나 싶고 아직 본 적도 없으면서 사면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웃기죠ㅎㅎㅎ
  • 테리 2015.09.26 12:05
    요리쌤들보면 그렇게들 하시더라구요.집에 올때쯤 약간 녹으니까 소분해서 안 쓸 것은 냉동고로?^^
  • 민구 2015.10.11 21:44
    윤정님~~~오랜만이에요~~ 오랜만에 왓는데도 한결같이 맛난 사진들이.... 입맛없던 찰나에 구경왓다가 아주아주
    배가 고파졋습니다~~ 냉동 탱글탱글한 새우한박스는 수산시장에 한번 전화해보심 있을거같네요~ 전에 알바햇던 레스토랑에서도 같은 새우를 썼었어요~~ 매우 탱글하구 손질도 다 한거라 편하더라구요~
  • 이윤정 2015.10.12 22:56

    역시 테리님 말씀하신 그 냉동새우가 탱글탱클한가봐요. 부산에 수산시장 찾아보고 들러서 있나 유심히 봐야겠어요^^


  1. 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 pasta alla arrabiata frutti di mare

    조개육수와 새우, 주꾸미를 사용한 시원하고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 명절 내내 먹을 명절 음식에 대비해서 시원하고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미리 먹었다. 명절 전 후로 먹기 좋다. (내취향) 토마토파스타에는 홍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명주조개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매콤한 홍합 토마토 파스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47814 매운 토마토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스파게티니를 사용했다. (내용은 위 링크와 중복된 부분이 꽤 있다.) 사용한 재료는 2~3...
    Date2017.01.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1214 file
    Read More
  2. 가지크림 파스타, Pasta con Crema di Melanzane

    가지와 생크림, 파르마산치즈로 달큰하고 고소한 가지크림파스타. 사용한 재료는 파스타 200그램 가지 큰 것 2개 소금 약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적당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적당량 다진마늘 0.5스푼 생크림 300미리 우유 50미리 오레가노, 타임, 코리앤더, 넛맥, 후추 약간씩 파르마산치즈 갈아서 약 1컵 파스타 삶은 물이나 우유 약간(필요시) 추가재료로 방울토마토 1줌 바질 약간 쪽파 약간 방울토마토와 바질은 생략했고, 취향에 따라 페페론치노를 2~3개 부숴 넣어서 약간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다. 먼저 가지는 양 끝을 잘라내고 껍...
    Date2016.12.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4204 file
    Read More
  3. 봉골레 스파게티니

    pasta con le vongole 혹은 pasta alla vongole라고 하는데 봉골레는 당연히 조개이고.. con은 with, le는 the, alla는 to를 각기 뜻한다. 전통적인 나폴리식 파스타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의 파스타이다. 원래 전통적인 이탈리아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조개는 지중해에서 잡히는 vongole veraci라는 조개인데 바지락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도 없고 산지인 이베리아반도나 지중해연안, 대서양해안에서도 어획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대합조개나 백합조개,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육수의 맛이 조금 선명한 바...
    Date2016.12.0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8 Views2572 file
    Read More
  4. 가지 파마산, Melanzane alla parmigiana

    여러번 올렸지만 여전히 생각날 때마다 만들어서 먹고 늘 맛있는 가지파마산. 가지 파르마산, 영어로는 eggplant parma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melanzane alla parmigiana이다. 구운가지와 토마토소스, 리코타치즈, 모짜렐라치즈, 파르마산치즈, 그뤼에르치즈를 켜켜이 쌓아 오븐에 구웠다.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더할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먼저 토마토소스로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다진마늘 1스푼 데체코 캔 토마토 1개 토마토 페이스트 1스푼 오레가노, 타임 소금, 후추 ---...
    Date2016.11.3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1861 file
    Read More
  5. 홍합 토마토 파스타, spaghetti alla arrabbiata e cozze

    파스타도 일종의 국수라 역시 국물(소스)에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가야 맛있는데 내 입맛에는 해물이나 조개육수가 들어간 것이 좋다. 홍합을 다듬어서 넣고 토마토소스에 페페론치노로 매콤하게 (arrabbiata) 만들었다. 보통 양식에 홍합을 넣을 때에 바로 홍합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홍합껍질에 토마토 소스가 묻는 것이 싫고, 홍합에 있는 뻘 등을 제거하기 위해 따로 쪄냈다. 홍합껍질에 토마토소스가 너무 많이 묻고.. 핥아먹기도 좀 그렇고.. 하여튼 그냥 내 취향이다. 토마토소스에 가득 들어간 홍합과 거기에 묻은 토마토소스가 확실히 보기...
    Date2016.11.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1545 file
    Read More
  6. 마파크림 파스타,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 레시피

    TGIF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던 쉐차안 파스타와 비슷하게 파스타를 만들었다. 파스타 소개에 보면 쉐차안버터를 넣고 만든다고 하는데 쉐차안버터를 만들지 않아도 생크림에 쓰촨식 양념을 하면 될 것 같았다. 크림소스에 치킨파우더와 굴소스를 넣어 맛을 내고 마파소스(롯데마트에서 2880원 구매)와 두반장으로 맵고 얼얼한 맛을 더했다. 원래 쉐차안 파스타에는 밤과 브로콜리가 더 들어가는데 그건 생략했다.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 200그램 양파 반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1대 생크림 400미리 우유 100미리 케찹 1스푼 고추기름 1스...
    Date2016.09.1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10 Views3701 file
    Read More
  7. 미트볼소스 스파게티

    파스타는 링귀네를 사용했는데 제목은 스파게티로 붙혔다. 미트볼 소스에는 스파게티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미트볼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3:2정도로 넣어 부드럽게 반죽하고 토마토소스에 넣어 미트볼 토마토소스를 만들고 파스타에 부어서 만들었다. 보통 파스타를 소스에 넣고 한 번 볶아내는데 그냥 붓는 게 해보고 싶었음ㅎㅎ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링귀네 약 200그램 미트볼로 돼지고기 다짐육 150그램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0.4티스푼 후추 0.4티스푼 넛맥 약간 버터 1스푼 양파 반개 식빵 반조각 우유 약 4스푼 계란노른자1...
    Date2016.09.0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2349 file
    Read More
  8. 새우 앤초비 크림 파스타

    엔초비와 생크림으로 짭쪼름한 크림파스타를 만들고 새우,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를 각각 구워서 곁들였다. 레몬제스트를 넣어서 아주 약간 레몬향이 돌도록 하고 몇가지 향신료를 사용해 풍미와 색감을 높이고 페페론치노로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크림소스를 크게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 보통 크림소스는 크림자체보다는 새우나 해산물등의 진한 육수가 들어가야 크림맛만 나지 않고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앤초비를 사용해서 크림소스를 만들면 다른 경우보다 간단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펜네 200그램 소금 1...
    Date2016.08.1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2414 file
    Read More
  9. 구운 가지를 곁들인 새우 비스크 파스타

    비스크는 전에도 몇 번 올려서 내용을 중간까지 복사해왔다. 비스크는 갑각류 채소를 볶고 육수를 넣고 끓여내서 크림스프와 같은 농도로 만드는 프랑스식 육수 혹은 수프이다. 비스크bisque에 크림을 넣고 수프로 만든 것은 bisques라고 부른다. 여기에 파스타를 넣어서 어제처럼 프랑스식 수프도 아닌 이탈리아식 파스타도 아닌 중간적인 음식이긴 한데 어쨌든 한 끼 식사로 맛있게 먹기는 좋았다. 평소에 크림소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비스크는 맛있는거라 오랜만에 만들었다. 새우와 채소, 와인, 토마토페이스트로 만든 육수는 육수...
    Date2016.08.0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2887 file
    Read More
  10. 구운가지 오픈샌드위치

    바게트빵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구운가지, 토마토, 생모짜렐라치즈, 발사믹소스, 올리브오일을 얹어 만든 오픈샌드위치. 어떻게 보면 브루스게타이고 어떻게 보면 크로스티니이고 제목은 편하게 오픈샌드위치로 붙혔다. 사용한 재료는 작은 바게트 2개 마늘 2개 바질페스토 가지 3개 토마토 1개 생모짜렐라치즈 약 250그램 발사믹소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바질페스토는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둔 다음 실온에 20분정도 해동해서 바로 사용했다. 바질페스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518&mid=hc25 가지는 양 끝을 ...
    Date2016.03.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2223 file
    Read More
  11.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돼지볼살로 만든 구안치알레, 페코리노 로마노치즈, 계란노른자, 후추로 만드는 전통적인 파스타인 까르보나라. 구안치알레 대신 두꺼운 베이컨을 사용하고 페코리노 로마노 대신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전통적인 레시피대로 하자면 생크림은 생략해도 되지만 소스에 질감을 약간 부드럽게 하고 마일드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주니까 약간 넣는 것이 더 좋았다. 생크림을 넣으면 전통적인 까르보나라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체적인 틀은 The Fundamental Techniques of Classic Italian Cuisine...
    Date2016.02.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3522 file
    Read More
  12.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Spaghetti alla puttanesca는 말 그대로 창녀의 스파게티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파스타이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남부이탈리아의 음식이다. 파스타 이름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709&mid=hc25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다;; 시간이 많이 들고 맛있는 파스타의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파스타의 대표라 생각한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
    Date2016.01.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2474 file
    Read More
  13. 아스파라거스와 양송이버섯을 곁들인 새우 비스크 파스타

    아스파라거스와 양송이버섯을 곁들인 새우 비스크 파스타 비스크는 갑각류 채소를 볶고 육수를 넣고 끓여내서 크림스프와 같은 농도로 만드는 프랑스식 육수 혹은 수프이다. 비스크bisque에 크림을 넣고 수프로 만든 것은 bisques라고 부른다. 여기에 파스타를 넣어서 어제처럼 프랑스식 수프도 아닌 이탈리아식 파스타도 아닌 중간적인 음식이긴 한데 어쨌든 한 끼 식사로 맛있게 먹기는 좋았다. 평소에 크림소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비스크는 맛있는거라 오랜만에 만들었다. 새우와 채소, 와인, 토마토페이스트로 만든 육수는 육수가 ...
    Date2015.12.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2556 file
    Read More
  14. 라자냐 만들기, 만드는법

    라자냐 복구 불가능한 랜섬웨어로 멘붕이지만 업데이트는 이전에 저장해둔 것이 있어서 오늘도 일단 업로드. 멘탈이 수습되나 안되나 사진이며 데이터를 다 날린 사실은 변하지 않다는 것이 지금 상태의 가장 큰 단점이다.. 어쨌든 라자냐. 전통적인 라자냐는 볼로네즈소스, 베사멜소스, 라자냐 누들, 치즈로 만들지만 여기에 토마토소스를 추가해서 약간 가볍게 하고 구운 가지를 넣은 라자냐를 좋아해서 구운 가지도 꼬박꼬박 넣고 있고 베사멜소스보다 리코타치즈를 넣는 것이 편한데다가 리코타치즈를 좋아해서 거의 리코타치즈를 필링으로 사용...
    Date2015.11.2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8 Views4813 file
    Read More
  15. 미트볼 스파게티 만드는법, 레시피

    미트볼 스파게티는 아니고 링귀네를 사용한 미트볼 링귀네. 오랜만에 시판 토마토소스를 사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래도 고기는 있는게 낫다 싶어서 미트볼 링귀네를 만들고 리코타치즈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미트볼로 올리브오일 버터 1스푼 양파 작은 것 반개 다진 소고기300그램 식빵 반조각 식빵이 젖을 정도의 우유 계란노른자1개 다진마늘 0.5스푼 파르마산치즈 2스푼 소금, 후추, 넛맥 밀가루약간 파스타로 링귀네 200그램 올리브오일 마늘 4개 토마토소스 350미리 소금, 후추, 오레가노 파슬리 약간 파르마산치즈 약...
    Date2015.11.2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2888
    Read More
  16. 소프트쉘 크랩으로 꽃게 크림 파스타

    소프트쉘 크랩으로 꽃게 크림 파스타 크림파스타를 별로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파스타에 해산물이 들어가면 다 좋아하는 편이라 바지락이나, 홍합, 새우, 꽃게 등이 들어간 파스타는 크림파스타라도 잘 먹는다. 보통 껍질이 단단한 꽃게로는 비스크를 만들지만 소프트쉘 크랩이니까 내장은 따로 육수로 해서 파스타를 만들고 게는 튀겨서 위에 얹었다. 비스크보다 간단하지만 역시 게육수라 그런지 비스크와 비슷한 면도 있고 소프트쉘 크랩 튀김을 얹으니 더 좋아보이는 면도 있었다. 꽃게 비스크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
    Date2015.10.1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2057 file
    Read More
  17. 오소부코

    오소부코 오소부코는 전통적인 밀라노 음식으로 밀라노식 리조또를 곁들이는 것이 기본 조합이다. 밀라노식 리조또는 기본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닭육수를 넣어서 맛을 내고 샤프란으로 색을 내는 리조또로 따로 먹기보다는 다른 음식에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오소부코이다. 송아지 정강이로 만드는 이탈리아식 스튜인 오소부코는 밀라노지역의 오스테리아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는데 오소부코는 이탈리아어로 구멍이 난 뼈를 의미한다. 주재료로 사용하는 송아지정강이를 끓이면 뼈 가운데가 비며 골수구멍이 생기는데 이 모...
    Date2015.10.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2974 file
    Read More
  18. 아스파라거스와 가지를 곁들인 알리오 올리오

    아스파라거스와 가지를 곁들인 알리오 올리오 spaghetti aglio e olio con asparagi e melanzane 한참 파스타 좋아할 때는 1주일에 두세번씩 먹고는 했는데 요즘에 계속 뜸하다가 오랜만에 파스타를 만들었다. 알리오 올리오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이름처럼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만드는 파스타라 마늘,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파스타 정도의 간단한 재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만큼 맛을 내는 재료가 단순해서 단순한 맛을 내는 것이 당연하고 변형된 레시피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알리오 올리오는 그렇게 만들어왔는데 그래도 음식이 맛있어야 그...
    Date2015.10.0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10 Views3164 file
    Read More
  19. 상하이 파스타 만들기

    상하이 파스타 굴소스와 두반장을 사용해서 만든 상하이파스타. 이름의 유래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짬뽕과 비슷하게 닭육수를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새우육수로 만들기도 한다. 중국식 소스를 사용했지만 파스타라서 이탈리아 카테고리에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파스타 250그램 새우 15마리 새우 머리와 껍질로 낸 육수 두반장 0.5스푼(+간보고 약간 더) 굴소스 1티스푼 노두유 약간 후추 약간 마늘 5개 페페론치노 5개 대파 1대 청경채 2개 양송이버섯 5개 쪽파 약간 소스에 분량은 약간 싱거운 정도인데 간을 ...
    Date2015.09.2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4014 file
    Read More
  20.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 소스, 볼로네즈 스파게티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아래 문단은 예전 글에서 복사했다. 위키에 따르면 볼로네즈는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u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
    Date2015.08.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268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