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3/10/02

시저샐러드 만들기, 시저샐러드 드레싱

 

 

 

 0.JPG

 

 

 

블로그를 하다보니까 방문객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계속계속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누구도 하지 않는 나만의 압박이 느껴진다.

물론 이 압박은 나태한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 고 하면서 음주포스팅이 아주 대다수다..)

 

 

  

 

시저샐러드는 시저카디니라는 이탈리아출신의 멕시코국경쪽 티후아나에서 레스토랑을 하던 쉐프가 만들었다고 알려져있다. 

그가 1924년 주방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낸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시저드레싱은 엔초비, 마늘, 계란, 레몬즙,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디종머스타드, 핫소스, 파마산치즈 등 그 외의 재료를 부가적으로 넣을 수 있다.

 

오일과 계란을 유화해서 소스로 만드려면 꽤 많이 저어주어야 하니까 오일과 계란으로 만드는 마요네즈를 넣고

시저카디니의 원래 레시피에는 우스터 소스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스터소스는 생략하고

나머지 재료는 통상적으로 시저드레싱에 들어가는 재료를 갖췄다.

 

 

 

 

사용한 재료는

엔초비 3필렛, 디종머스타드 1T, 다진마늘 1T,  소금, 후추 약간, 레몬즙, 타바스코핫소스 약간에,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로 맛의 세기를 조절하는데 약 7~8스푼 정도 넣은 것 같다.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도 적당히 갈아서 넣었다.

 

이정도 분량은 샐러드를 3번정도 하는 양이긴 한데

샐러드에 재료를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쓸수 있는 양이 다르니까 1번 이상 만들기에 넉넉한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시저드레싱을 만들어서 치킨시저랩을 한 번 해먹고

코스트코에서 로메인레터스를 사다가 샐러드를 만들었다.

 

로메인은 적은 양을 파는 곳이 잘 없어서 매번 청로메인만 자주 사다먹고 했는데

이번에 마음 먹고 로메인 6개가 든 로메인하트를 샀다.

냉장고에 넣는데 무슨 알배추 6개인줄..

 

 

로메인 몇 잎에 먹기 편하도록 시저드레싱을 바르고

베이컨 대신에 훈제햄을 올리고 크루아상 반개를 얇게 썰어 크루통으로 사용하고 파르마산치즈를 필러로 몇 겹 벗겨서 올렸다.

방울토마토가 있으면 한두개 올리면 잘 어울릴텐데 없어서 패스..

 

 


 

크기변환_DSC07951.JPG


크기변환_DSC07952.JPG     크기변환_DSC07953.JPG


크기변환_DSC07956.JPG     크기변환_DSC07957.JPG

 

 

엔초비는 잘게 썰거나 스푼으로 짓이기고

디종머스타드, 다진마늘, 소금, 후추, 타바스코소스, 레몬즙을 넣어서 잘 섞은 다음 마요네즈로 맛의 세기를 조절했다.

이렇게 만들어 둔 시저드레싱을 1달 정도 보관하고 있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로메인은 몇 잎 뜯어서 씻은 다음 꼼꼼하게 물기를 털고 닦아서 준비하고, 훈제햄은 살짝 데쳐서 얇게 썰었다.

크루아상은 말랑말랑한 상태로를 얇게 썰어지지 않는데 냉동해두었던 것을 얇게 썰어서 조금 두면 자연스럽게 해동되고 먹기도 괜찮다.

 

이 외에도 로메인레터스와 시저드레싱만 주가 된다면

크루통도 식빵을 다이스 해서 굽거나, 바게트를 굽거나, 잘게 부숴서 볶는 크럼이나, 식빵의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하는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쓰면 좋고,

주재료도 잘 구운 베이컨을 기본으로 샐러드용 햄이나 구운 닭고기, 연어등을 넣기도 하며, 가니쉬로 방울토마토나 블랙올리브, 엔초비 필렛등을 곁들이기도 하고

치즈는 파르마산 치즈가 기본이긴 하지만 블루치즈나 리코타치즈를 더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시저샐러드의 탄생이 본디 그러했듯이 집에 있는 재료로 상황에 맞게 만들면 될 것 같다.

빵과 고기만 적당히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먹기에도 좋다.

 

 

 


크기변환_DSC00126.JPG


 

 

 

 

 

크기변환_DSC00127.JPG

 

 

 

 


 

크기변환_DSC00129.JPG

 

 

 

 


 

크기변환_DSC00130.JPG

 

 

 

 


 

크기변환_DSC00131.JPG


 

 

 

 

 

크기변환_DSC00134.JPG


 

 

 

 

 

크기변환_DSC00136.JPG

 

 

 

 

 

 

사진은 이렇게 찍은 다음 썰고 헤쳐서 마구마구 먹었다.

치즈가 많아서 조금 남았다. 이보다는 치즈를 조금 적게 넣는 것이 좋겠다.

 

 


 

크기변환_DSC00138.JPG


 

 

 

간단하기 1인분으로 1끼 먹기에도 좋은 정도의 양이고,

이번에는 로스트치킨을 먹기 전에 샐러드로 먹었다.

 

로메인의 아삭한(크런치하다는 그) 식감을 평소에 좋아해서 시저샐러드 역시 좋아하는데

짭쪼름하고 빵, 고기, 야채, 치즈로 이루어진 이 샐러드는 누구에게나 입맛에 맞을 만한 맛이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아침식사대용으로 만든 시저샐러드.

 

베이컨은 4줄을 구웠다.

먹기 편하도록 적당히 썰어서 살짝 바삭하게, 식빵도 바삭하게.

 

  크기변환_DSC00486.JPG     크기변환_DSC00489.JPG


 

 

로메인은 씻고 썰어서 샐러드 스피너에 돌리코 치킨타올로 더 털어내서 물기를 바짝 털고 시저드레싱에 살짝 버무렸다.

 

 

 

크기변환_DSC00487.JPG

 

 

 

 


 

크기변환_DSC00488.JPG

 

 

 

 

 

시저드레싱을 버무린 로메인에 크루통과 베이컨을 올리고 파마산치즈를 갈아서 완성.

이번에는 일부러 사 둔 방울토마토를 깜빡해서 못올렸다.. 어휴..

 

 

 

크기변환_DSC00492.JPG

 

 

 

 


 

크기변환_DSC00496.JPG


 

 

 

 

 

크기변환_DSC00497.JPG


 

 

간단하게 주말 아침으로 먹기에 좋았다.

짭쪼름하고 고소하면서 아삭하고 바삭한 시저샐러드는 원래 맛있는거라 잘 먹었다.

 

 

 

 

 


  1. 딸기 크레이프, 크레페 레시피

    딸기 크레이프, 크레페 레시피 크레페는 팬 케이크를 나타내는 프랑스어로서 가볍고, 얇은 팬 케이크의 일종이다. 플레인이나 달게 한 반죽과 여러 가지 가루로 만들 수 있고 맛있는 후식요리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후식 crepe는 잼이나 과일 혼합물을 펴 발라서 돌돌 말거나 접어서 브랜디나 리큐어를 뿌려 불꽃(flambe)을 내게 한다. 메인 crepe는 여러 가지 고기, 치즈 또는 채소 혼합물을 채우기도 하고 때로는 소스를 보충하여 토핑하고 처음이나 main course로 제공된다. -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보통 반죽은 배터와 도...
    Date2015.03.2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10313 file
    Read More
  2.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드 틸라피아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드 틸라피아 코스트코에서 냉동 틸라피아를 사서 생선까스나 피쉬앤칩스를 해먹고 있는데 구워서 먹는 것도 좋으니까 어떤 재료를 함께 쓰면 어울릴까 생각했다. 빵가루, 파르마산치즈, 파슬리 섞어서 앞뒤로 바짝 구운 흰살 생선 필렛에 올려 오븐에 굽는 것을 본 기억이 났는데 빵가루 대신 크래커를 부숴서 치즈, 허브와 함께 겉에 입히고 오븐에 구은 다음 마지막으로 튀기면 속까지 익고 바삭한 맛도 더 날 것 같아서 결국엔 또 튀기게 됐다. 어째 생선까스나 피쉬앤칩스와 비슷한 것도 같지만.. 그래도 풍미가 다...
    Date2015.03.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14611 file
    Read More
  3. 케이준 치킨 샐러드

    케이준 치킨 샐러드 케이준 시즈닝과 버터밀크로 마리네이드하고 밀가루에 크럼을 만들어서 튀김옷을 붙혀 2번 튀긴 닭고기에 샐러드채소와 드레싱, 치즈로 마무리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만들었다. 케이준 시즈닝과 버터밀크 파우더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는데 케이준시즈닝은 필수이고 버터밀크는 우유로 대체하거나 우유에 레몬즙을 1스푼 넣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샐러드 채소로 양상추, 레터스, 적겨자, 케일, 치커리 체다치즈 간 것 1~2 줌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꿀, 디종 머스타드 2:1:0.2의...
    Date2015.03.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9 Views91708 file
    Read More
  4. 안심 스테이크, 가지 파마산

    안심 스테이크, 가지 파마산 전에 올린 가지 파마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391&mid=hc25 에서 복사한 내용으로 가지 파르마산, 영어로는 eggplant parma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melanzane alla parmigiana 이다. 튀기거나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쌓아 구워내는 일종의 가지그라탱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브레딩 해서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더할 수 있다. 위키에 따르면 이 음식의 기원은 명확하...
    Date2015.03.1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89662 file
    Read More
  5.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소스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소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어릴 때는 채소 중에서도 딱 몇가지만 먹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채소맛이 맛있어진다. 거의 대부분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 아직도 내키지 않긴 해도 잘 조리하면 맛있게 먹는 것도 있고 어떻게 해도 안 맞는 것이 있는데 그 외에 어릴 때는 잘 안먹었지만 잘 어울리는 것과 먹어보니 깜짝 놀라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가지, 버섯, 아스라파거스 정도 이다. 그중에 아스파라거스는 요즘 들어서 부쩍 맛있고 좋다. 비싼 것이 흠이지만....
    Date2015.03.0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57723 file
    Read More
  6. 로스트치킨

    로스트치킨 로스트치킨은 보통 닭을 통째로 익히는데 나는 닭다리와 날개만 발라서 로스팅했다. 가슴살과 다리살리 익는 속도가 다르고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심하게 체크해야 하는 반면 다리와 날개살은 익는 속도가 비슷하니까 잘 익히기만 하면 되어서 꽤 편했다. 물론 닭을 손질하는 건 편하지 않지만... 닭손질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사용한 재료는 닭 2마리에서 손질한 닭다리+허벅지 4개와 닭윗날개아랫날개 4개 소금물, 후추, 바베큐 시즈닝 리코타...
    Date2015.02.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10 Views5553 file
    Read More
  7.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2014/10/27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평소에 진공포장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서 냉장고에 넣고 잊고 있다가 다른 음식 할 것도 없고 스테이크 생각이 슬쩍 들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어떻게 해먹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소스는 따로 없이 집에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만하게 어울리는 채소는 싹 끌어모아서 구웠다. 아스파라거스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매쉬드 포테이토도 만들고 구운 채소에는 발사믹식초를 뿌리고 완성된 접시에는 씨겨자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Date2014.10.2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8558 file
    Read More
  8.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방울양배추요리

    2014/10/15 어제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과 함께 만든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흙에서 바로 자라는 양배추와는 달리 아래 사진...과 같다. 사진출처 - http://www.motherearthnews.com/, http://blog.foodswithjudes.com/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이렇게 바닥에서 대가 자라서 잎 아래에 주렁주렁 달리는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뿌리를 자르고 잎을 떼어내는 것으로 유통되기도 하고, 하나씩 떼어내서 봉투에 담아서 팔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대로 파는 것은 못봤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비타민C,K의 함유가 아주 높...
    Date2014.10.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5853 file
    Read More
  9. 감자수프, 감자스프만들기

    2014/09/22 감자수프, 감자스프만들기 사용한 재료는 감자 큰 것 2개, 양파 1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티스푼, 버터 닭육수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우유 200미리, 샤프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 파르마산치즈, 소금, 후추 베이컨 약 50그램, 양송이버섯 4개, 체다치즈 약간, 파슬리약간 닭육수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감자수프는 감자를 오븐에 구워서 만들기도 하고, 감자를 그대로 넣고 육수와 삶기도 하고, 블렌더에 갈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감자를 삶아서 볶다가 으...
    Date2014.09.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4729 file
    Read More
  10. 스테이크 파니니 샌드위치

    2014/07/09 스테이크 파니니 샌드위치 파니니는 이탈리아식 샌드위치이지만 세계 전역에서 즐겨먹는 일종의 샌드위치이다. 요즘은 거의 미국식으로 그릴에 구운 것을 뜻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파니니는 차갑게 먹기도 하고 따뜻하게 먹기도 하는데, 따뜻하게 먹을 때는 그릴에 구워 먹는다. 치즈는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넣으며, 브루스케타처럼 오픈된 샌드위치 형태로 만드는 등 요리 방법이 매우 다양하지만 속재료는 간단하게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파니니는 반드시 ...
    Date2014.07.0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4952 file
    Read More
  11. 리코타치즈 샐러드, Insalata di ricotta con vinaigrette

    2014/06/10 리코타치즈 샐러드, Insalata di ricotta con vinaigrette 가지크림파스타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6724 를 만들면서 곁들일 샐러드도 함께 만들었다. 로메인레터스에 방울토마토, 크랜베리, 피칸, 리코타치즈를 적당히 사용했다. 미리 만들어둔 비네그레트드레싱은 크랜베리샐러드에 쓴 것을 사용했는데 그 때 반 쓰고 남은 양을 사용했다. 비네그레트드레싱도 양을 정해서 만든 것은 아니고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을 3~4스푼씩 넣고 여기에 다진양파, 다진마늘 약간, 디종머스...
    Date2014.06.1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3840 file
    Read More
  12. 아스파라거스 구이, 훈제연어, 계란반숙

    2014/05/18 아스파라거스 구이, 훈제연어, 계란반숙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어릴 때는 채소 중에서도 딱 몇가지만 먹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채소맛이 맛있어진다. 거의 대부분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 아직도 내키지 않긴 해도 잘 조리하면 맛있게 먹는 것도 있고 (제 경우에는 시금치, 호박, 당근, 컬리플라워, 우엉, 두릅, 청경채 등) 어떻게 해도 안 맞는 것이 있는데 (제 경우는 연근, 마, 고사리, 도라지, 아욱, 브로콜리, 낯선 나물 몇종류 정도) 그 외에 어릴 때는 잘 안먹었지만 잘 어울리는 것과 먹어보니 깜짝 놀라게 맛있...
    Date2014.05.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7551 file
    Read More
  13. 아보카도 무스와 갈릭오레가노 크로스티니

    2014/05/11 아보카도 무스와 갈릭오레가노 크로스티니 크로스티니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토스트를 뜻하는데 토스트한 빵에 올리는 재료는 무궁무진해서 아주 다양한 크로스티니를 만들 수 있다. 갈릭 오레가노 크로스티니는 말하자면 그냥 마늘빵... 프레쉬멕시코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책을 사기만 하고 그냥 책장에 꽂아만 뒀다가 목차를 본다고 휘리릭 넘기는데 눈에 딱 들어왔다. 나머지 내용은 아직도 안봤는데 구할 수도 없는 식재료가 막 나오니까 진도가 안나가서 그냥 그대로 다시 책장에 돌아갔다.. 사용한 재료는 아보카도 무스로 아보카도...
    Date2014.05.1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13109 file
    Read More
  14. 랍스터 버터구이, 벌거 필라프,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풀

    2014/05/10 랍스터 버터구이, 벌거 필라프,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풀 원래는 연어를 사러 코스트코에 갔는데 코스트코에 가자가마자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연어는 횟감이라 오래 실온에 두기 불안해서 못사고 그나마 덜 불안하면서도 괜찮아보이는 랍스터테일을 한 팩 사왔다. 약 500그램에 32000원으로 좀 비싸긴 했지만 벌거나 퀴노아로 샐러드를 해서 곁들이면 식사로 적당할 것 같아서 연어 대신에 선뜻 한 팩 들었다. 어릴때 처음 먹어본 랍스터테일이 내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랍스터 꼬리만 잘라내서 몸통은 따로 어딘가에서 먹고 꼬리만 이...
    Date2014.05.1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4244 file
    Read More
  15. 바베큐폭립, 폭립만들기, 아보카도샐러드

    2014/04/13 바베큐폭립, 폭립만들기, 아보카도샐러드 4개에 한팩이었던 코스트코 등갈비로 김치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0266&mid=hc10 을 만들고 남은 반은 폭립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2대, 드라이럽으로 소금, 후추, 갈색설탕, 갈릭파우더, 어니언파우더, 파프리카파우더 1티스푼씩 소스 재료로 케찹, 레드와인식초, 시판 바베큐소스 0.5컵씩(100그램씩), 꿀 0.25컵(50그램), 레몬반개 레몬즙, 파슬리, 월계수잎 럽에 유기농 원당을 사용했는데 흰설탕보다는 흑설탕이 조금 더 나을 것 같다. 육수를 ...
    Date2014.04.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7890 file
    Read More
  16. 가지 브리치즈 파니니

    2014/04/09 가지 브리치즈 파니니 구운 가지와 브리치즈를 샌드위치로 만드는 곳이 있다고 들어서 가본 적은 없고 집에 사다 둔 재료로 대충 만들어봤다. 사용한 재료는 슬라이스한 깜빠뉴 6장, 가지 2개, 브리치즈 1개, 바질페스토, 토마토페이스트 바질페스토는 전에 만들고 냉동해 두었던 것을 사용했는데, 파슬리, 마늘, 견과류, 올리브오일을 갈아 페이스트로 써도 좋을 것 같고 타프나드를 사용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생토마토는 수분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서 토마토페이스를 조금만 사용했는데 샌드위치 파는 곳에서는 말린토마토...
    Date2014.04.0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4862 file
    Read More
  17. 구운 가지와 버섯을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발사믹토마토 스테이크소스

    2014/04/04 구운 가지와 버섯을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발사믹토마토 스테이크소스 카치아토레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318&mid=hc25 를 먹고 남은 폴렌타는 잘 뭉쳐서 자른 다음 굽고 버터에 빵을 토스트 한 다음 가지와 버섯을 구웠다. 냉장실에서 3주정도 숙성한 한우안심을 굽고, 고기를 구운 팬에 그대로 버터와 마늘, 샬롯을 볶은 다음 브랜디를 넣어 디글레이징 하고 발사믹식초, 닭육수, 토마토페이스트약간으로 맛을 낸 스테이크소스를 곁들였다. 소스맛이 강하거나 양이 많아서 주재료의 맛을 가리는 것을 좋...
    Date2014.04.0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6274 file
    Read More
  18. 타프나드 니스와즈 샌드위치

    2014/03/08 타프나드 니스와즈 샌드위치 니스와즈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타프나드를 빵에 발라서 스프레드로 사용하고 샐러드재료를 빵에 끼워서 니스와즈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샐러드와 스프레드에 대한 내용을 각각 이전 포스팅에서 긁어오자면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즐겨먹는 샐러드 니스와즈는 전형적인 지중해식 음식이다. 재료도 간단하고 여러가지 변형이 있어서 집에 있는 재료로 편하게 만들기 좋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니스와즈 샐러드에는 들어가는 채소는 생채소만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퍼지면서 여...
    Date2014.03.0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3126 file
    Read More
  19. 구운가지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 햄에그 오픈샌드위치

    2014/02/20 구운가지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 햄에그 오픈샌드위치 요즘 남편이 집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주말이나 주중이나 거기서 거기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주말에 만들어 먹은 건 아니지만.. 예전같으면 딱 주말 점심정도에 어울리는 식사이지 싶다. 사용한 재료는 호밀빵 6조각, 가지 카프레제 오픈 샌드위치로 가지 1개, 소금, 올리브오일, 토마토1개, 생모짜렐라치즈 약 150그램, 파슬리약간 타프나드로 올리브4알, 케이퍼 8알, 마늘 0.3티스푼, 엔초비 1필렛. 레몬즙 약간, 올리브오일1스푼 햄에그오픈샌드위치로 버터레터스 6장, 샌...
    Date2014.02.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937 file
    Read More
  20. 명란젓 바게트

    2014/01/22 명란젓 바게트 사용한 재료는 바게트 8조각, 명란젓 1개, 버터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잘게 썬 쪽파 1개 원래는 바게트를 4조각 정도 하려고 했는데 명란젓 1개에 바게트가 8조각은 되어야 짜지 않고 간이 맞았다. 명란젓은 알껍질을 벗기고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끊어서 20초 돌렸다. 버터에 명란젓과 마늘, 쪽파를 넣고 바게트에 바르기 좋을 정도로 섞은 다음 바게트 8개에 발라서 오븐에 10분정도 구웠다. 파스타를 만들면서 오가며 바게트의 구워진 정도를 봐가며 갈색이 돌면 오븐에서 꺼냈다. 짭짤한 명란젓에 고소하고 바...
    Date2014.01.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736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