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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양념치킨인 치킨65의 닭튀김에 매콤한 소스 없이 마살라소스와 크림을 섞어서 만든 크림마살라소스를 곁들이고

여기에 오이와 토마토를 주재료로 하는 간단한 인도식 샐러드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닭안심 약 450그램

소금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가람마살라파우더 0.5스푼

큐민파우더 0.5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0.5스푼

고운 고춧가루 0.5스푼  

다진마늘 넉넉하게 0.5스푼

다진 파슬리 1스푼

레몬즙 1스푼


계란 1개

전분 넉넉하게 3스푼

튀김기름



소스로

슬로우쿠커 마살라소스 1인분

생크림 150미리



파슬리약간 , 라임반개




기본 매운 소스로 치킨 65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32&document_srl=28651


마살라 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32&document_srl=39838



-------------------------------



Kachumber 샐러드로

오이 1개

토마토 1~2개

샬롯 2개 (양파 작은 것 반개로 대체가능)

매운 아삭이고추 (할라피뇨 고추) 1개

파슬리나 민트


소금 약간

설탕 약간

큐민씨드 0.2티스푼


라임 반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샐러드는 닭튀김을 하면서 만들었지만 보기 편하게 샐러드 먼저 올린다.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서 껍질을 적당히 벗기고 반으로 갈라 한입 크기로 썰었다. 오이의 큰 씨는 적당히 잘라냈다.

토마토도 한입크기로 썰고 샬롯과 고추는 얇게 썰었다.

마지막 남은 짭짤이 토마토를 사용했는데 일반 토마토보다는 맛이 좀 더 진한 대추방울토마토를 사용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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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금, 설탕을 약간 뿌려서 믹스한 다음

라입즙과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한 번 더 섞어서 마지막으로 두세번 썰어 둔 큐민씨드를 뿌려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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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닭튀김을 하면서 만들었으니까 이어서 닭튀김.





닭안심에

소금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가람마살라파우더 0.5스푼

큐민파우더 0.5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0.5스푼

고운 고춧가루 0.5스푼  

다진마늘 넉넉하게 0.5스푼

다진 파슬리 1스푼

레몬즙 1스푼

을 넣어서 마리네이드하고


계란과 전분을 넣어서 주물러서 닭튀김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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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달구고 튀김옷을 살짝 떨어뜨려 보아 1초정도 후 바로 떠오를 정도의 온도가 되면 닭고기를 하나씩 넣어 튀겼다.

한 번 튀겨낸 다음 한 번 더 튀겼다. 튀김이 노릇노릇해지면 체로 건져 탈탈 털어 기름과 수분을 최대한 빼는 것이 좋다.


튀김은 식힘망에 얹어서 아래 공간으로 수증기가 빠져나가고, 기름기도 아래로 빠질 수 있도록 하면 더 바삭바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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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치킨을 튀기고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에 생크림을 섞어서 3~4분정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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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크림마살라소스를 담고 치킨을 얹은 다음 파슬리를 약간 뿌리고 라임을 반개 짜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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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플랫브레드도 준비했다.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136&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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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앉은 사람이 한 입 먹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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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복잡해 보이는데 미리 마살라 소스만 만들어두면 튀김+샐러드라 한번씩 할 만 하다.

풍미가 깊은 마살라소스에 닭튀김과  쫄깃쫄깃한 플랫브레드가 잘 어울리고 상큼한 샐러드까지 함께 먹기 좋았다.





  • 뽁이 2016.05.17 00:00

    마살라소스만 ... 이 이미 아니잖아요 ㅠㅠ

    만 ! 이라니요 !!! 아흑

    저 샐러드 그러고보니 인도 요리집 가면 본거 같아요

    모양이 투박한 듯 ? 해  보이지만 재료들 씹히는 맛이 살아있어서

    참 좋아하는 거 >_<

    그리고 무엇보다 ... 튀김 ... 뭐 ... 헤헤헤

     

    + 냄새 ... 를 글에서 알아차리시다니 ...

    역시 .. 부끄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5.18 23:26
    역시 튀김이 들어가면 뭔가 좀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나봐요ㅎㅎ
    샐러드도 간단하니 잘 어울리고요^^
    ㅎㅎㅎ 뽁님은 술 드시고 댓글 쓰셔도 귀여우심ㅎㅎㅎ
  • 둘리 2016.05.17 00:09
    오!! 제가 후기에 올렸던 오이토마토샐러드를 이렇게 제대로 레시피를 알려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해요~!! 지금 임신초기 입덧이 너무 심해서 집밥 완전히 손 놓고 있는데 입덧 나아지면 남편 커리한번 제대로 해줄생각이었거든요 ㅎㅎ 꼭 샐러드도 윤정님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해줘야겠어요~~~!!!^ㅅ^
  • 이윤정 2016.05.18 23:28
    네 맞아요^^ 전부터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둘리님 덕분에 더 자주 생각이 났어요^^
    임신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ㅎㅎ 입덧 진짜 괴로우실텐데 입덧이 나아져도 고생 많으실 것 같아 걱정입니다. 커리는 남편분이 하셔서 둘리님께 드려야 할 듯ㅎㅎㅎㅎ
  • 테리 2016.05.18 01:49
    이거는 진짜 침샘폭발이네요!!!
    인도식당가서 커리 주문하면 작은 고기 6~7쪽 들어있던데!!! 이건 뭐, 6~7만원 받아야할듯!

    치킨탕그리케밥 넘 궁금했는데 요 양념으로 주물러 오븐에 구우면 바로바로 그게 될듯요!!!!!
  • 이윤정 2016.05.18 23:29

    커리도 집에서 해먹기 가성비 좋은 음식이죠ㅎㅎ
    탕그레 케밥 말씀 들어놓고 계속 깜빡하네요^^;; 이 양념에 플레인 요거트 더하셔서 마리네이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굴튀김

    굴에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낸 굴튀김. 디핑소스로 타르타르소스를 준비했고 양배추샐러드를 곁들였으니까 굴튀김보다는 일본식인 카키후라이에 더 가까울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굴 300그램 밀가루 계란 3개, 소금 약간 빵가루 타르타르소스로 케이퍼 20그램 (2스푼) 다진피클 40그램 (코니숑 4개) 다진양파 40그램 (4분의1개) 레몬즙 1.5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2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 마요네즈 150그램 (마요네즈에 따라서 200그램까지 - 넣다보면 적당히 감이 온다.) 코스트코마요네즈를 사용했는데 이 마요네즈는 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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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지오뎅탕

    잘 알려져 있다시피 '오뎅' 은 어묵과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전골 요리의 이름이다. 어묵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어묵탕이라고 할 수도 없다. 어쨌든 제목은 오뎅탕. 어묵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아주 많은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사츠마아게 (튀긴어묵) 한뺀 (계란흰자와 마를 넣은 하얀 어묵) 치쿠와 (대나무 모양 튀김 어묵 ) 간모토키 (두부튀김어묵) 이고 그외 재료로 곤약, 실곤약, 무, 스지, 유부, 계란, 메추리알, 다시마 등을 넣는 경우도 많고 청경채나 배추, 쑥갓을 넣기도 하고 문어나 조개, 새우, 게살 등 어패류...
    Date2019.01.2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103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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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악마의 주먹밥, 텐카스 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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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올린 꿔바로우가 참 맛있긴 했고 그동안 꿔바로우를 자주 해먹었지만 그러면서도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가시지를 않아서 여러모로 모색을 했다. 튀김은 조금 더 봉긋하면서도 덜 무겁게, 소스는 꿔바로우의 겉면에 살짝 발리는 느낌으로 새콤달콤하게. 더 쩐덕쩐덕한 소스가 더 얇게 묻혀진 것이 꿔바로우라고 생각하기 때문. 꿔바로우는 전부 다 맛있지만 그래도 취향에 맞게 만들자면 1. 튀김옷 -> 바삭바삭함에 더 가까움(감자전분+나머지 전분 소량) ↔ 쫀득쫀득함에 쪼끔 더 가까움(나머지 전분의 비율이 비교적 많고 비율은 그때그때 ...
    Date2018.12.0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57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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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우리집 커리의 기본인 마살라소스. 슬로우쿠커를 사용했다. 기존에 늘 만드는 마살라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52960 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우리집 냉동실에 언제나 있다. 내게는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없지만 어쨌든 홈페이지에는 꽤 오랜만이다. 전체적인 분량은 같은데 조금 간소하도록 레시피를 약간 수정했다. ■■■■■■■■■■부터 읽으면 됩니다. 요즘은 집에서 밥먹는 일이 너무 줄어들어서 늘 먹는 한식만 먹기도 시간이 모자라니까 집밥을 먹으면 편하고 익숙한 것을 찾게 되고 자연히 타국의 음식을 해먹을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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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터 읽으면 본론입니다. 앞에 이야기가 구구절절 길지만 고추장 성분 비교해서 저장하고 편집해서 가져왔으니까 봐주세요. 우리집 냉장고의 20%는 된장, 고추장이다. 엄마, 고모, 이모, 시할머니께서 담아주신(주셨던) 소중하고 귀한 고추장. 너무너무 맛있지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고모의 음식들. 팔순도 훨씬 넘으신 첫째 고모부터 넷째 고모까지 부산까지 오시며 가져다 주시는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에 깨도 털어서, 미역에 김까지 말려서 주시던 그 귀한 음식들. 조카 시집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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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소리 주의))) (((그냥 제가 이러는거라 필요없는 이야기 주의))) ■■■■■■■■■■■■■부터 읽으시면 됩니당.. 대파는 마늘과 더불어 한식에 가장 자주 쓰는 양념으로, 국 찌개 전골 볶음 조림 양념장부터 볶음밥 일식 중식 등, 고추기름이나 대파기름 등등.. 안들어 가는 경우가 더 드물 정도로 필수적인 채소이다. 대파는 언제나 꼭 필요하니까 그래서 더 늘 신경쓰이는 채소이다. 그래서 냉장/냉동두가지 형태로 꼭 구비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모든 채소가 그렇듯이 대파 역시 냉동하지 않은 생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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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8.09.2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0 Views2419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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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음식에 간보는 방법 (초보용. 고수용 아님, 주관적임 주의)

    음식에 간보는 방법 (초보용, 고수용 아님, 주관적임 주의) 네이버 카페에 쓴 글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홈페이지에 사용하지 않는 해요 말투로 작성했습니다. 평소 말투대로 전부 수정하자니 번거로워서 그냥 올리는데 나중에 수정할 수도 있어요. 그냥 잡담이나 해볼까 하다가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홈페이지에도 올리면 참고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서 옮겨왔습니다. 새벽에 음주 중 쓴 글이라 말이 많아요! ----------------------------- 아래 내용은 왕초보용입니다. 음식 잘하시는 분은 당연한 이야기하네 하고 생각해주세요. 원래는 짧게 쓰고 있...
    Date2018.09.2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1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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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스키야키

    스키야키(すき焼き)는 간장, 설탕으로 만든 다레(タレ)에 얇게 썬 고기(주로 쇠고기)와 대파, 두부, 배추, 실곤약 등의 재료를 넣고 자작하게 졸인 일본의 나베 요리이다. 스키야키는 크게 관동과 관서지방의 스키야키(すき焼き) 조리법에 따라 간토우후(関東風, 관동풍)와 간사이후(関西風, 관서풍)로 나뉜다. 간토우후(関東風, 관동풍) 스키야키는 다레에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끓이는 니코미(煮込み) 방식으로 조리하는 반면, 간사이후(関西風, 관서풍)는 고기를 먼저 구워 익힌 다음 다레로 간을 하고 대파나 두부 등의 다른 재료를 넣어 익히는...
    Date2018.09.1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19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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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8.07.17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18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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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월남쌈, 월남쌈소스 만들기

    먼저 소스만들기. 소스는 여러가지를 취향에 맞춰서 사용하면 좋은데 1. 호이신소스 2. 스리라차칠리소스 3. 스윗칠리소스 4. 피넛버터소스 5. 피쉬소스 를 주재료로 다진마늘이나, 설탕, 레몬즙 등을 적절히 필요한 곳에 넣으면 좋다. 각 소스를 따로 한번씩 떠서 사용하면 귀찮으니까 혼합할 수 있는 것은 혼합해서 갯수를 줄이면 월남쌀을 쌀 때 덜 귀찮다. 피넛버터소스를 사서 사용하면 피넛버터소스 단독 / 스윗칠리+호이신+스리라차+피쉬소스 로 준비하면 두가지로 줄이면서도 밸런스가 괜찮다. (=피넛버터는 스윗칠리나 피쉬소스와 함께 섞으...
    Date2018.05.18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90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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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간짜장, 짜장밥

    양파가 제철이라 양파가 듬뿍 들어간 간짜장이 아주 맛있다. 양파 듬뿍 넣어서 아삭아삭하게 먹으면 달달하니 너무 좋다. 요즘은 춘장이 볶아서 나오니까 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예전에 사용하던 것보다 용량이 적어서 (그래도 2.27키로이긴 하지만..) 캔을 뜯어서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하면 편하다. (중찬명가 사자표 볶음춘장 사용)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돼지고기 300그램 고추기름 3스푼 (필요시 식용유 약간 추가)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1스푼 양파 약간 큰 것 3개 볶은 춘장 약 3스푼 (양파 크기에 따라 추가) 굴소스 1티스푼 설...
    Date2018.05.1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5 Views437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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