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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해놓으면 그냥 막 맛있는 후라이드치킨.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다리살 650그램


튀김가루 70그램

감자전분 40그램 

타피오카전분 30그램

소금, 후추 약간, 커리파우더 1티스푼

우유 75미리

탄산수 75미리



편하게 시판 튀김가루+감자전분+타피오카전분을 사용했고 타피오카 전분은 없으면 감자전분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넣으면 훨씬 더 바삭바삭하다.

(얼마 전에 타피오카 전분 없이 만들었는데 원하는 것보다 조금 무거운 질감이라 바로 타피오카전분을 주문했다.)

양념치킨소스는 만들어도 좋지만 귀찮을 때는 시판 양념치킨소스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귀찮아서 시판 양념치킨소스를 사용했는데 오뚜기 양념치킨 소스가 괜찮았다.



양념치킨소스를 만들 때는 아래와 같다.


양념치킨소스는 

물 약 6스푼

케찹 4스푼

식초 1스푼

설탕 2스푼

조청 3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감자전분 1티스푼

후추 약간


소스는 분량대로 섞어두었다가 마지막 튀김을 할 때 한 번 더 저어주고 기포가 오르도록 팔팔 끓인 다음 간을 보면 매콤달콤하니 적당했다.

소스가 너무 걸쭉하면 물을 약간 더 넣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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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은 씻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고 기름과 핏줄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두었다.


반죽은 분량대로 넣어서 튀김반죽에 멍울이 없도록 적당히 푼 다음 준비한 채소를 넣고 한 번 더 젓고 닭고기를 넣어서 저었다.

너무 오래 저으면 바삭함이 떨어지니까 서로 잘 풀리고 고기에 반죽이 잘 묻을 정도로 가볍게 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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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름은 넉넉하게 준비해서 170도정도로 달구었다. (튀김반죽을 떨어뜨려보아 1센치정도 가라앉다가 바로 떠오르는 정도)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만 닭고기를 하나씩 넣어서 튀기고 중간에 건져가며 달라붙으려는 튀김을 하나하나 떼어냈다.

튀김은 건져서 식힘망 위에 얹어서 수분과 기름이 빠지도록 하고 2번 튀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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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튀길 때는 중간정도 색깔이 나도록 튀긴 다음 기름을 탈탈 털어서 식힘망 위에 얹고

두번째 튀길 때는 노릇노릇한 느낌이 나도록 튀겨서 기름을 탈탈 털어서 식힘망에 얹었다.

튀김만 먹어도 바삭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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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잘 튀겨낸 후라이드치킨에 과일무로 만든 치킨무와 양념치킨소스, 허니머스타드를 곁들였다.

치킨무 - https://homecuisine.co.kr/hc10/6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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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닭튀김이야 말할 것도 없이 맛있고 소금에도 머스타드에도 양념치킨소스에도 다 잘 어울렸다.







  • 후추 2018.02.26 08:18

    안녕하세요! 요며칠 양념치킨을 만들어보려고 홈퀴진 홈페이지 검색하면서 레시피 정리를 했는데 새로 또 올라오니 기쁘네요!

    외국이라 당장 고운고춧가루를 구할 수가 없는데 1스푼정도는 김장용 굵은고춧가루 채 쳐서 쓰면 될 것 같기도 하고, 혹시 카이엔페퍼 있는걸 써도 될까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 양념치킨 소스에는 고추장이나 스리라차가 안들어가네요? 오뚜기 양념치킨 소스도 기억할게요 ㅎㅎ

    재료 대체하는거 안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감자전분,타피오카전분은 옥수수전분으로 하는 등 해야겠지만 어서 튀김하고 소스만들어보고싶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18.02.28 00:10
    고운고춧가루 대신에 카이옌페퍼 사용하시면 딱 좋아요. 매운 정도 고려하셔서 가감하시면 됩니다^^
    제가 고추장은 좀 적게 사용하는 편이고, 스리라차로 만든 소스는 스리라차 특유의 산미가 있어서 한식!인 양념치킨에는 잘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치만 스리라차소스를 사용한 여러 소스를 아주 좋아하기는 합니다ㅎㅎㅎㅎ
    타피오카 전분이 없으시면 전부 감자전분으로 하는 것도 괜찮지만 외국이시면 타피오카전분 구하기가 한국보다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튀김하기 번거로운데 번거롭게 하셔서 입맛에 맞게 완성되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제가 더요ㅎㅎㅎ
  • 레드지아 2018.02.26 13:14

    머스타드와 양념치킨소스까지!! 2개를 동시에 상위에 놔주시니 보는 사람도 뭔가 흡족합니다

    더 대접받는 기분이!! ㅎㅎㅎ

     

    오뚜기에서 양념치킨소스도 나오는군요!!! 몰랐어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게다가 치킨무마저 만드시고 정말정말 부지런하세요!!

     

    튀기면 다 맛있는데 닭다리살을 튀기셨으니 먹는 사람이 그 누구라도 엄지척!! 할거 같네요 ^^

     

    타피오카전분 사놓고 의외로 쓸일이 없어서 (쓸일이 없는건지 사용을 잘 못해서인지는 비밀입니다 -_-;;)

    아직 그득하게 있는데 윤정님도 또 사셨다니 맘이 든든합니다. (동료를 한명 더 얻었다는 안심일까요? ㅋ)

  • 이윤정 2018.02.28 00:12
    양념치킨소스에는 머스타드까지 따라가야 소스 세트가 맞다고 생각해요ㅎㅎㅎㅎㅎ
    시판 양념치킨 소스 몇가지 먹어봤는데 저는 오뚜기 양념치킨소스가 그중에는 제일 좋았어요.
    홈플러스에만 팔고 있는 것 같던데 곧 다른데서도 살 수 있을것 같아요.
    만들면 제일 좋을텐데 만들기 귀찮을 때는 입맛에 맞는 시판 소스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
    타피오카 전분이 그득하시다니 부!럽! 튀김이 달라붙어서 약간 번거롭지만 타피오카전분 특유의 바삭한 질감은 다른 전분으로 되지가 않더라고요^^

  1. 고기에 곁들이는 양배추깻잎무침, 업진살

    고기를 구워먹을 때 필수적인 채소무침. 상추나 양배추, 알배추를 비롯해 각종 쌈채소를 무쳐서 먹을 땐 주로 이렇게 만드는 편이다. 무침양념을 소스화 시켜서 콩나물과 깻잎을 무치는 고깃집스타일도 좋아하는데 다음엔 그 버전을 올릴 예정.. 재료 양배추 3줌 깻잎 1~2묶음 고춧가루 1티스푼 설탕 1스푼 피시소스 1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분량 쓰기가 애매한데 고춧가루는 쪼끔만 넣고 무친 다음 대충 전부 1스푼씩 넣고 채소 분량에 따라서 간봐서 필요하면 조금 더 넣고 그런다. 양배추는 채칼을 이용해서 가늘게 썰고 깻잎은 돌돌 감아...
    Date2022.02.2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74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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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볶이

    떡볶이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105843 재료 라면 1개 오뎅 4장 떡 1줌 비엔나소세지 (선택) 대파 1대 물 적당량 (생각보다 조금 넉넉하게) 떡볶이소스 1국자 라면스프로 오뚜기 덕용 라면스프를 1스푼 사용했고 라면사리는 오뚜기 얇은 사리면을 사용했다. 물은 좀 넉넉하게 잡는데 분량을 안재봐서 잘 모르겠다. 라면사리가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좀 넉넉하게 잡았다가 넘 많으면 면이나 소스를 추가하고 물이 부족하면 물(뜨거운 물이면 더 좋음)을 추가해서 봐가면서 대충 만든다. 떡은 떡집에서 뽑아오거나 부평시장 오뎅가게에서...
    Date2022.02.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7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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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낙곱새

    늘 마음이 쓰이는 레시피인 낙곱새. 자주 올리지는 않았지만 언제라도 해먹을 수 있도록 양념과 주재료를 늘 냉동해두고 있고 양파 대파도 늘 집에 있으니까 하루 전에 냉장실에 옮겨 해동만 하면 되는 메뉴이다. 낙곱새라는게 일종의 짜글짜글한 전골이라 주재료+채소+전골다대가+육수+사리의 조합으로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낙곱새로 검색한 링크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board_secret2&act=IS&is_keyword=%EB%82%99%EA%B3%B1%EC%83%88&where=document&search_target=title&page=1 낙곱새양념(전골다대기) 재료 고운고춧...
    Date2022.02.1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35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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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등심덧살 액젓수육

    요즘 자꾸 자주 올리는 액젓수육이다. 돼지고기 사놓고 번거로운 일하기는 귀찮고 고기는 얼른 써야할 때 가장 만만한 게 액젓수육이라 자주 만들게 된다. 시판 보쌈김치를 곁들였는데 시판김치보다는 김치찜이 더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그냥 잡담) 수육의 기본은 고기냄새 없이 촉촉하게 삶는 것인데 물에 담가져 익히는 수육이 물없는 수육에 비해 촉촉하지 않다는 건 오해이다. 부드럽고 촉촉하기로 유명한 수비드(진공저온조리)도 고기를 마리네이드하고 진공해서 익히는 것인데 조리가 끝난 상태에서 보면 결국에는 육즙때문에 수분에 잠기게 ...
    Date2022.02.10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31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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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닭죽

    지난번에 올린 닭곰탕에 이어서 닭죽. https://homecuisine.co.kr/hc10/106434 재료 2~3인분 닭 1키로 1마리 대파 1~2대 마늘 10개 통후추 1티스푼 피시소스 2스푼 (간보고 필요하면 0.5스푼 더) 물 2리터 (끓이는 상태나 뚜껑 여는 상태에 따라 조절) 질게 지은 밥 2인분 대파 흰부분 0.5~1대 소금, 후추, 깨 (취향껏) 닭을 손질하고 삶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닭고기는 가슴쪽을 반을 가르고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삶는다. 국물에 기름이 적은 것이 좋으면 껍질을 벗기고 사이사이 지방도 잘라낸다. 관절을 잘라서 분할하거나 토막낸 ...
    Date2022.02.08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13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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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라면전골

    오랜만에 라면전골 당장 집에 라면이 스낵면 뿐이라 고운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평소보다 조금 더 사용했다. 좀 더 칼칼하고 얼큰한 라면이 라면전골에 잘 어울린다. 재료 라면 2개 물 1~1.1리터 고운고춧가루 1~1.5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400그램 알배추 대파 듬뿍 어묵탕용 오뎅 4개 (선택) 팽이버섯 1봉투 (선택) 밥 계란 후추 참기름 1. 샤브샤브용 고기, 알배추, 대파흰부분, 버섯 오뎅 등 취향에 따라 재료 준비한다. 2. 물에 라면스프,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끓이기.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이나 고춧가루, 후추를 ...
    Date2022.02.0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35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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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충무김밥

    오징어와 오뎅을 데치고 물기를 빼서 썬 다음 같이 양념에 무치고 미리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꺼내고 맨밥을 김밥김에 싸서 편하게 충무김밥을 만들었다. 섞박지를 만드는 평소의 충무김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103920 1.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https://homecuisine.co.kr/hc10/106765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00그램, 절이고 물기 짜서 1000그램) 피시소스 4스푼 설탕 2스푼 +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춧가루 20그램 마늘 60그램 대파 60그램 피시소스 40그램 조청 40그램 아작아작한 콜라비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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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피시소스로 육전, 두부부침

    육전과 두부부침은 소금만 뿌려서 부쳐도 맛있지만 피시소스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피시소스의 냄새는 가열하면 휘발되는 성분이라 가열하는 요리에 사용했을 떼 피시소스 냄새가 거의 남지 않는다. 경험적으로도 피시소스로 간을 한 육전과 두부부침을 해서 피시소스가 들었다는 걸 먼저 알아채는 사람은 여태 아무도 없었다. 친수피시소스를 사용했는데 각자 좋아하는 액젓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보통 액젓은 염도가 약 25%이고 친수피시소스는 20%인 것을 감안해서 일반 액젓 사용시 양을 약간 줄인다.) 소금에 비해 피시소스가 염도를...
    Date2022.01.3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64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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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익은 김치와 스팸, 대파 듬뿍, 고슬고슬한 밥과 조미료, 버터와 모짜렐라의 조합인 햄김치볶음밥. 요즘 스팸과 리챔이 제철이라 볶음밥 만들기 딱 좋다. 사용한 재료(2인분) 식용유 약간 스팸이나 리챔 200그램 1캔 대파 흰부분 2대 김치 200그램 쌀 1.5컵으로 지은 밥 (=2그릇) 산들애나 다시다 등 조미료 0.5스푼 버터 1스푼 소금,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선택) 모짜렐라치즈 100그램 1.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구고 김을 빼고 볶음밥 재료를 준비한다. 2. 햄 볶기 3. 대파 볶기 4. 김치 볶기 수분 없이 파슬파슬하면 5. 밥 조미료 버터 ...
    Date2022.01.2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265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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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육개장라면. 파개장열라면

    불고기용 소고기와 대파를 양념하고 푹 끓이고 매운 라면을 넣어 만든 파개장라면. 파를 듬뿍 넣은 라면이라 파개장에 가까운데 지나가면서 대충 보면 육개장 같기도 하고 대충 그렇다. 준비할 재료는 소고기, 대파, 마늘, 고춧가루, 액젓, 계란, 후추, 밥 + 라면. 이럴거면 그냥 국끓일 걸 그랬나 싶지만 그래도 라면 좀 신경서서 끓이면 대파 마늘 계란은 기본이니까 거의 쌤쌤인걸로.. 육개장 느낌이 나야하니까 라면은 해물맛 나지 않는 깔끔한 매운맛 라면이면 다 잘 어울리는데 그 중에서 열라면을 골라왔다. 평소에 계량은 계량스푼으로 하지...
    Date2022.01.27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1 Views22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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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새송이버섯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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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2.01.2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30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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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3등급 업진살 구워먹은 이야기, 도매용 소고기 이야기, 고기 특성 고르기

    (3등급 업진살 600그램으로 약 3만원치) (말많음주의) (근거불충분 경험담주의) (구매한 고기 전부 암소 기준) 1. 소고기 시세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소고기는 가격이 확 오르거나 확 내리지는 않고 부위별로 등급벼로 가격편차가 심하다. 하지만 소고기 시세가 내리는 일은 없이 몇 년 간 계속 완만하게 올라서 요즘은 마트에서 한우 안심이 1키로에 15만원가량 하는 등 비싼 상태이다. 2. 구이용 고기 구이용 고기로는 갈비본살(구이용 최고) 갈비살 등심 안심 부채살 치마살 살치살 토시살 안창살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특수부위인 제비추...
    Date2022.01.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50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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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부대볶음

    매번 똑같은 부대볶음. 재료 양배추 4분의1통 대파 흰부분 2대 김치 2~3잎 스팸 작은 캔 1개 소세지 2~4개 베이컨 100그램 (햄 소세지 베이컨 다 합해서 약 600그램) 양념장 고운고춧가루 18그램 (2.2스푼) 고추장 25그램 (1스푼) 간장 15그램 (1스푼) 친수피시소스 5그램 (1티스푼) 다진마늘 50그램 (2.5스푼) 생강약간 (생략가능) 후추톡톡 미림이나 청주 14그램 (1스푼) 사골육수 300미리 냉동사리 1인분 (중화면이나 우동) 김치는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거나 묵은지를 조린 김치조림을 사용하기도 한다. 김치참치조림 https://homecuisine.co.kr/...
    Date2022.01.2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33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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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밥

    김밥 10줄 재료 김밥용 김 10장 쌀 4컵 (180미리계량컵) 소금, 식초, 설탕, 참기름 참기름, 깨 1. 우엉조림 2. 오뎅 5장 간장1 미림1 설탕0.5 물1 3. 당근 2~3개 채썰어서 볶기 4. 계란 8~10개 5. 김밥햄 (CJ나 노브랜드) 김밥햄 나눠진 것 보면 7~8갠데 잘 분배해서 10개 썰고 굽기 6. 김밥용 맛살 (대림이나 노브랜드) 반갈라서 10개 7. 통단무지 적당량 (통단무지 썰어서 10개 분량 만들기) 쌀 4컵으로 밥을 지으면 김밥이 8~10줄정도 나오는데 신경써서 얇게 펴면 10줄까지 나온다. 늘 사용하는 비비고김밥김이 10장이라서 10줄이 나오도록 하고 ...
    Date2022.01.18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270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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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아주 예전부터 고기나 볶음요리 간은 염도 1%를 유지하는 편이다. 염도 계산하기 전부터 올렸던 레시피도 지금 와서 계산해보면 거의 1%에 맞아 떨어지는 것이 사람 입맛이 참 안변한다 싶다. 레시피부터 보려면 ㅡㅡㅡㅡㅡ 나올 때까지 아래로 쭉쭉.. 고기 1키로에 염도가 1% = 소금이 10그램 간장은 염도가 15% -> 70그램 친수피시소스는 염도가 20% -> 50그램 간장:설탕 비율은 소고기는 1:0.5 / 돼지고기는 1:0.75 이다. 기본 레시피는 돼지고기 1000그램 간장 70그램 설탕 52.5그램이고 나머지 마늘, 대파, 생강, 미림 등 재료는 입맛에 맞게 가...
    Date2022.01.1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26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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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올리는 제육볶음. 제육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뒀던 것을 했다. 제육양념에 간장 200그램으로 늘 만들어왔는데 간장100+피시소스80 으로 사용하면 더 맛있다. 제육양념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다진마늘 100그램 다진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선택) 전체 양념장 무게가 약 900그램으로 고기가 5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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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2.01.11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277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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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도 올렸던 콜라비생채. 요즘 콜라비가 큼직하고 단단하니 먹기 좋은 계절인데 마트에 흔하게 있어서 한박스 사왔다. 무보다는 콜라비로 생채 담는 걸 좋아해서 겨울에 자주 담는데 맛은 무생채와 비슷하면서 단맛은 덜하고 더 아삭아삭하고 물기가 적다.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00그램, 절이고 물기 짜서 1000그램) 피시소스 4스푼 설탕 2스푼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춧가루 20그램 마늘 60그램 대파 60그램 피시소스 40그램 조청 40그램 ( 40이면 덜단데 며칠 익히면 더 달아지니까 잠시 멈추기 그 후에 단맛 추가해도 괜찮...
    Date2022.01.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1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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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등갈비김치찜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제일 좋은, 제일 쉬운, 이런 좋은 거 다 놔두고 재미가 없기로 세상에서 제일인.. 재료 2인분 1 등갈비 1.2키로 (2대) 통마늘 10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친수피시소스 2스푼 물 적당량 2 묵은지 500그램 김칫국물 적당량 (50미리정도) 등갈비육수 다진마늘 1스푼 대파 흰부분 1대 고운고춧가루 1.5~2스푼 설탕 0.3티스푼 (묵은 김치가 새콤해서 약간 넣었는데 선택) 후추 톡톡 1. 등갈비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뼈안쪽의 근막이 있으면 근막을 뜯는다. 한 대 씩...
    Date2022.01.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27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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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치우동

    카테고리가 한식인데 김치가 들어가면 다 한식임... 그냥 김치우동.. 이라고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까 하다가 수다를 좀 떨기 시작하고 있다. 우동에 무와 오뎅을 넣으면 당연히 맛있고 유부를 넣는 것도 좋아한다. 겨울에 시판우동을 사두고 물+우동스프+무로 무를 푹 익히고 간하고 오뎅과 냉동유부만 넣어서 끓여서 밥상에 가지고 와서 먼저 오뎅과 유부만 먹고 마지막에 우동사리를 넣어서 끓여오는 방식으로 자주 먹는다. 유전자에 새겨진 거부할 수 없는 전골본능... 이번에는 물 양도 따로 맞추고 김치를 넣고 간도 따로 맞추고, 대파도 구워서...
    Date2022.01.0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39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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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단무지무침 레시피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도시락을 싸다니는데 같이 도시락 먹는 회사동료분의 어머니께서 내일 세상에서 제일 귀한 음식인 엄마김밥을 넉넉하게 싸주신다고 해서 귀한 음식의 조연으로 간단하게 단무지무침을 무쳤다. 단무지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치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 재료는 그냥 부으면서 무게재고 간보고 만든거라 절대적인 건 아니고 취향에 맞추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 이엔통단무지 350그램 하인즈식초 20그램 (2스푼) 피시소스 10그램 (2티스푼) 고춧가루 3그램 (1티스푼) 참기름 20그램 (2스푼) 이엔 통단무지는 꼬들꼬들...
    Date2021.12.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7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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