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3689.JPG


고구마와 새우는 튀김가루로 편하게 튀기고, 떡볶이는 미리 만들어둔 떡볶이 소스에 오뎅, 채소, 물을 넣어 끓이가가 떡을 넣고 농도를 내서 만들었다.




먼저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튀김가루 포장지에 비율도 다 적혀 있으니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더 바삭바삭하도록 

포장지 비율보다 약간 묽게 만들고 튀김가루에 물 대신 차가운 탄산수를 사용했다.

튀김가루와 탄산수의 비율은 부피로 1:1로 맞추면 딱 맞다.


사용한 재료는 대충..

노바시 새우 약 10마리

고구마 2개 (큰거면 1개)

튀김가루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

튀김기름



튀김용 노바시 새우는 완전히 해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동이 덜 된 상태에서 튀김옷을 입혀 튀기면 튀기는 동안 녹아서 튀김도 덜 바삭바삭하고 새우와 튀김옷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물로 한 번 씻어서 물기를 닦고 휴대폰 두께로 썰고 노바시새우는 해동해서 살짝 씻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서 준비했다.

튀김가루를 준비하면서 튀김기름을 달구기 시작했다.

튀김가루에 차가운 탄산수를 넣고 젓가락으로 글루텐이 생기지 않도록, 날가루가 남아도 상관없으니까 대충 저었다.

 (그동안 튀김 기름 예열)


크기변환_DSC03651.JPG



튀김옷을 떨어뜨려 보아 반쯤 가라앉았다가 떠오를 때가 170도, 살짝 가라앉아다가 떠오르면 180도이다.

튀김옷을 묽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겉만 타버리기 때문에 180도 이상은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3459.JPG



새우와 고구마에 밀가루 옷을 입혀서 한 번 탁 털어내고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꺼내서 기름에 튀겨냈다.


크기변환_DSC03460.JPG     크기변환_DSC03461.JPG



튀김을 여러게 넣으면 튀김기름 온도가 떨어지니까 중간중간 타거나 너무 늦게 익지 않도록 중불에서 조금 세거나 약하게 불조절을 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튀김부스러기는 건져내야 타지 않고 깔끔하다.


크기변환_IMG_7621.JPG     크기변환_IMG_7622.JPG 




노릇노릇하게 튀긴 튀김은 체로 건쳐서 탁탁 털어서 기름이 빠져나가도록 하고 건졌다.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기름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식힘망에 얹어두는 것이 가장 좋고 아니면 키친타올을 깔고 튀김을 세우듯이 공간을 줘서 최대한 바삭함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크기변환_IMG_3676.JPG

(중간에 다른 일 한다고 새우튀김의 일부가 약간 과하게 익었다. 이것보다는 약간 밝게 되는 것이 좋다.)





튀김을 하는 동안 옆에서 떡볶이를 만들었다.

떡이 얇아서 튀김 튀기는 동안 떡볶이를 했는데 떡이 두껍거나 튀김하면서 두가지 일을 하기가 너무 바쁘면 튀김을 하기 전에 미리 해두고 데우는 것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떡볶이용떡 약 150그램

오뎅 약 150그램 (3~4장 얇은 건 약 6장)

떡볶이소스 100그램 (중간사이즈 국자 1회)

물 약 150미리 (부족하면 추가)

양배추 2잎

대파 흰부분 1대

후추 약간

다진마늘 1티스푼



튀김하면서 떡볶이를 만드느라 분량을 정확하게 생각을 안했는데 대충 이렇게 사용한 것 같다.

떡볶이소스를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소스가 부족하거나 진하게 만들려면 소스는 추가하면 되고, 농도가 나려면 조금 더 오래 끓이고, 너무 진하면 물을 조금 더 넣어서 조절하면 되는거니까 분량은 대충 넣어도 괜찮다.



떡볶이 소스는 미리 만들어둔 것을 사용했다.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떡은 말랑말랑한 걸 사용하거나 굵으면 따로 데치고 오뎅도 도톰하면 미리 데치는 것이 좋다.

얇은 누들떡과 얇은 오뎅을 사용해서 데치지 않고 바로 사용했다.



크기변환_IMG_9369.JPG 


팬에 오뎅, 대파, 양배추, 떡볶이소스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바로 끓일 수 있게 준비했다. +후추약간 다진마늘 약간


떡볶이소스에 불을 켜고 바닥에 눋지 않도록 저어준 다음 소스에 좀 농도가 나면 얇거나 말랑말랑하거나 데친 떡을 넣고 떡이 말랑말랑하도록 끓여냈다.

떡이 두껍고 말랑말랑하면 처음부터 함께 넣어도 좋다.


크기변환_IMG_3675.JPG

(장조림을 하려고 냄비에 메추리알+간장물 담아 둔 것에서 메추리알을 몇 개 빌려왔다. +안돌려줌)



접시에 기름종이를 깔고 튀김을 올리고 


크기변환_IMG_3677.JPG



떡볶이도 옆에.


크기변환_IMG_3679.JPG 




크기변환_IMG_3689.JPG


떡볶이+튀김의 조합은 사먹는 것이 답이지만 이렇게 가끔 해먹는 것도 좋기는 하다.

물론 미리 떡볶이 소스를 만들어 놓아야 편하고, 튀김 종류가 두 가지인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떡볶이에 튀김이니 진리이고 빛이고 무조건 맛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 만두장수 2019.03.08 23:54
    어쩜...잘난척 하려고 한마디 하려했더만...끼어들 틈없이...역시 선생님...그래도 악착같이 잘난척 하자면 튀김반죽 시, 각얼음 두어조각 넣으면 저는 더 좋더라고요.

    떡뽀끼는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울 딸 떡뽀끼 넘넘 좋아하는데 똥손 아빠라 해주질 못하고 있어서요^^;;
  • 이윤정 2019.03.09 04:30
    튀김반죽의 차가운 온도를 유지하려면 얼음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죠^^
    튀김 양이 적거나 계절이 겨울일 때는 얼음 없이도 괜찮은데 양이 많거나 날씨가 더우면 얼음이 필수인 것 같아요.
    그래서 튀김반죽에 얼음이 녹으니까 마지막 튀김할 때까지 얼음 때문에 반죽 농도가 얼마나 달라지나 이런거 신경쓰기도 했었는데 튀김 양이 많지도 않으면서 저 진짜 별 걱정을 다했죠ㅎㅎㅎㅎ
    따님이 좋아하는 음식은 금손으로 뚝딱 해주실 것 같은걸요ㅎㅎㅎ
  • 만두장수 2019.03.20 00:18
    그냥 쥐뿔도 모름서 아는 척하고 싶었던....^^;;
  • 레드지아 2019.03.11 1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추리알 몇개 빌려오시고 왜 안돌려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항상 튀김가루를 사용하는데 윤정님은 전분가루를 사용해서 뭔가 범접할수 없는 고수의 향기를 느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튀김가루를 사용하셨다는 말에 제두눈은 +_+ 이렇게 되었고 역시 윤정님과 저는 6.25때 헤어진 자매라는 사실이 더 확고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에 튀김 안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겠죠????? 이렇게 맛있는걸!!!!!!!!!!! 누가 싫다하겠습니꽈!!!!

  • 이윤정 2019.03.13 03:25
    메추리알 돌려주면 장조림이 싫어할까봐서요ㅠㅠ 는
    또 또 제 드립 받아주시는 건 레드지아님 뿐이죠ㅎㅎㅎㅎㅎ
    저 종종 튀김가루 사용하는걸요ㅎㅎ
    보통 튀김용으로 박력분에 전분이나 베이킹파우더 등등 배합하며 사용하는 경우는 각 음식에 맞는 (예를 들면 몬테크리스토나 치킨텐더 혹은 일식튀김) 질감이 필요해서 그렇거든요.
    그 외에 이유로는 첨가제 등 때문일 수도 있는데 저는 그 첨가제를 몹쓸 것 같이 대단하게 유해하다고는 생각안해요ㅎㅎ
    튀김가루나 부침가루 없이도 튀김이나 부침을 할 수는 있으니까 없을 때는 재료를 배합해서 쓰지만 엄마나 시엄마께서 챙겨주시는 부침가루 튀김가루는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제사나 명절이 많은 이 나라..에서 이 정도 편한 건 해도 된다 싶어요ㅎㅎ

  1. 토마토샐러드

    샐러드라고 할 것도 없긴 한데.. 진짜 자주 만들긴 한다. 주말에 내가 더 늦게 일어나니까 가족들 식사 전에 먹으라고 미리 만들어두고 자기도 하고 도시락에 같이 싸서 보내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산 생모짜렐라치즈가 작은거 3알씩 포장이라 소량으로 만들기도 좋아서 술안주로 치즈와 토마토 하나 준비해서 소량으로 만들기도 하고 머 그냥 아무때나 막 만든다. 맛있는 토마토 생모짜렐라치즈 발사믹 비네거 EV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대저 짭잘이 토마토가 나오는 계절동안 집에 짭잘이토마토가 떨어질 일 없이 자주 사먹었는데 인터넷에서도 사...
    Date2022.05.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292 file
    Read More
  2. 고기 대신 아스파라거스구이 쌈밥

    아래 나올 내용을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서 쌈채소를 곁들이는 밥상에 고기 대신 아스파라거스구이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이다. 아스파라거스는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리지만 아스파라거스만 볶아도 맛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아스파라거스는 쌈밥에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 1.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부러뜨려서 손질하고 필러로 얇게 껍질을 벗긴 다음 먹기 좋게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아스파라거스 겉면에 물기가 있으면 볶다가 기름이 튀니까 시간이 있으면 아스파라거스 겉면의 ...
    Date2022.05.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023 file
    Read More
  3.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가 한창 제철이고 곧 시즌아웃이라 최대한 자주 먹고 싶긴 한데 계획없이 막 산거라 막상 냉장고에는 아스파라거스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 별로 없고 해서 아스파라거스만 구워서 먹는 경우도 많고.. 평소에 별 생각 없이 사 둔 재료와 함께 별 생각 없이 볶아서 먹고 있다. 그래서 굳이 재료라고 따로 쓸 내용도 없긴 한데 아스파라거스, 소세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구워먹는치즈 1. 아스파라거스는 끝을 부러뜨리고 껍질을 얇게 벗기고 먹기 좋게 준비하고 소세지도 볶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
    Date2022.05.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949 file
    Read More
  4. 사태편육 비빔면

    (잡담패스) 예전에는 집밥 먹는 일이 많아서 신경써서 먹는 일도 종종 있고 대충 먹는 일도 자주 있어서 일상 카테고리에 글로 쓸 일상이 많았는데 최근에 일상이 많이 축소되어서 밥에 신경쓰는 것도 대충하는 것도 축소되다보니 예전처럼 일상 카테고리에 글 하나에 이것저것 꽉꽉 채울 일상이 없어졌다. 그러다보면 너무 익숙하거나 너무 작게 느껴지는 밥상은 굳이 한 포스팅으로 따로 쓰기엔 너무 초라해서 묻어뒀다가 영영 묻히게 되곤 하는데 그러지 말고 이렇다 저렇다 짧게라도 떠들고 다녀야지 하고 생각을 좀 바꿔봤다. = 별 내용 없는 포...
    Date2022.05.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182 file
    Read More
  5. 김치찜

    진짜 너무너무 자주 만드는 김치찜이고 자주 올린거라 거기서 거기지만.. 김치찜을 하면서 고기는 따로 삶아서 수육에 김치찜을 곁들이기도 하고 수육할 고기가 없어도 일단 이렇게 해두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바쁠 때 참치나 꽁치 등을 넣어서 참치감치찌개를 하기도 하고 찐두부만 곁들여 두부김치를 먹기도 하고 그대로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보내면 알아서 참치캔 뜯어서 김치찜에 곁들여 먹기도 하니까 두루두루 사용한다. 재료 묵은지 400그램 (약 5분의1포기) 다진마늘 1스푼 or 통마늘 4~5개 대파 흰부분 1대 피시소스 1~1.5스푼 물 200미리 +...
    Date2022.05.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2463 file
    Read More
  6. 맛살무침

    맛살무침 맛살을 데쳐서 충무김밥 오징어무침과 거의 같은 레시피로 무쳤다. 맛살 특유의 향은 줄어들고 집어먹기 좋은 반찬이 된다. 길다란 맛살보다는 크래미나 샐러드용 꽃맛살로 만들면 맛있다. 몇 년 전부터 충무김밥을 만들다가 오징어도 무치고 오뎅도 무치는데 맛살도 무치면 되겠다 생각만 하다가 올해 들어서야 처음 만들었다. 나는 맛살을 좋아하는 편이고 가족은 맛살을 싫어하는데 (한 명은 맛살 맛있는데 왜 이걸? 하고, 한 명은 아니 별 맛있지도 않은데 왜 이걸? 하면서 서로 공감은 못하지만 그러려니 하는 중) 맛살무침은 둘 다 좋...
    Date2022.05.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618 file
    Read More
  7. 초간단 오이장아찌

    초간단 오이장아찌. 끓이거나 물 넣지 않고 오이에 간장, 식초, 설탕만 부으면 오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오이가 잠기면서 딱 적당한 오이장아찌가 된다. 비율은 무게로 10:1:1:1 - 오이1키로(1000) 간장100 식초100 설탕100인데 간장을 50만 넣고 피시소스를 40 넣어서 만들면 더 맛있다. (간보고 입맛에 따라 간장 식초 설탕 20% 증량) 1. 장아찌 간은 맨입에 먹기 좋은 짜지 않은 간이라 짭조름한 걸 좋아하면 간장 식초 설탕을 10% 더 넣어서 입맛에 맞춰도 좋다. 2. 요즘에 미니오이가 나오기 시작해서 미니오이를 계속 사먹고 있는데 그래...
    Date2022.04.30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3181 file
    Read More
  8. 새우 아스파라거스 볶음

    한창 제철인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수입산 보다는 국내산 아스파라거스가 나오는 제철에 진짜 맛있다. 채즙이 팡팡 터지면서도 고소하니 그냥 구워서 먹기만 해도 정말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할 때 참고 - Home Cuisine - 아스파라거스 고르기, 보관하기, 손질하기, 조리하기, 사용/활용하기 레시피라고 할 것은 없고 제철에 한 번 먹고 지나가면 좋겠다는 알림에 가깝다. 재료는 아스파라거스, 새우,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가 끝이다. 아스파라거스는 400그램을 손질해서 손질 후 330그램, 새우는 껍질이 있는 아르헨티나 새우를 350...
    Date2022.04.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3702 file
    Read More
  9. 베이컨 김치전, 치즈 김치전

    베이컨 김치전 베이컨은 있어도 좋지만 없어도 충분히 맛있다. 재료준비가 간단해서 만만하게 만들기 편하다. 재료 묵은김치 400그램 대파 흰부분 2대 베이컨 100그램 부침가루 3~4국자 듬뿍 물 계란(선택) 식용유 사진에 나오는 크기로 4장정도 분량이다. 1. 김치는 잘 익은 걸 사용해서 속을 적당히 털어내고 1센치 정도로 가위로 자르거나 썰어둔다. 베이컨도 적당히 썰고 대파도 어슷썰거나 송송 썰어둔다. 2. 부침가루+ 물로 되직한 스프정도의 농도로 맞춰서 잘 젓는다. 김치에 수분이 있어서 파전 반죽보다는 조금 더 되직해야 부쳤을 때 너무...
    Date2022.04.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1722 file
    Read More
  10. 오이무침

    간단 반찬인 오이무침. 오이 1개는 씻어서 껍질을 적당히 벗기고 가로세로로 4등분하기 액젓 약간 넣고 무쳐서 다른 일 하는 동안 절이고 수분 나오는 건 쪽 따라내서 버림 + 양파 4분의 1개 채썰기 대파 흰부분 약간 채썰기 다진마늘 약간 고춧가루 약간 을 넣고 골고루 무치고 간보고 간이 부족하면 간장이나 액젓 약간 더 넣고 간맞추기 참기름 약간 오이무침은 너무 일찍 해두는 것 보다는 바로바로 무쳐먹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어서 미리 해놨으면 실온보다는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는 게 좋다. 이것저것 동시에 만드느라 오이...
    Date2022.04.2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556 file
    Read More
  11. 등갈비 간장조림, 간장 쪽갈비

    등갈비 간장조림, 간장 쪽갈비 등갈비만 푹 삶으면 간장, 미림, 꿀이 전부라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다. 마늘이나 대파는 등갈비에 맛이 배도록 같이 삶은 다음 소스에는 마늘을 넣지 않았는데 마늘맛을 좋아하면 소스에 다진마늘을 볶아서 넣어도 좋다. 재료 등갈비 2대 (1.3키로) 통마늘 10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생강 1조각 선택) 피시소스 2스푼 물 적당량 간장 3.5스푼 미림 2스푼 꿀 3.5스푼 (간보고 가감) 후추 약간 1. 등갈비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뼈안쪽의 근막이 있으면 근막을 뜯는다. 한 대 씩 분할이 되어 ...
    Date2022.04.1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 Views9414 file
    Read More
  12. 닭도리탕

    닭도리탕의 닭은 닭다리만 사용하는 걸 더 좋아하는데(편하니까) 손질하지 않은 닭이 저렴해서 통닭을 사와서 손질해서 만들었다. 생닭은 가슴쪽을 갈라서 분할하고 관절을 굽혀서 자른 다음 기름기나 껍질을 취향에 따라 적당히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면 핏물이 덜 배어나와서 만들 때 조금 더 편하다. 레시피나 과정은 평소와 똑같다. 재료 닭고기 1키로 (손질 후) 물 3컵 고운고춧가루 30그램 고추장 30그램 간장 30그램 다진마늘 60그램 조청 50그램 피시소스 10그램 미림 30그램 후추 약간 (여기까지 계량해서 물에 넣음) 고추기름 약간...
    Date2022.04.1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 Views2698 file
    Read More
  13. 이것저것

    오랜만에 이것저것 냄비밥 자주자주 떡볶이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 떡볶이, 쫄볶이, 순대볶이 순대굽고 만두굽고 순대떡볶이 Home Cuisine - 라볶이 또 라볶이 또 순대떡볶이 남은 양념에 라면사리 삶아서 넣기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으로 오뎅볶음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도 자주자주 비빔면 3가지 맛 구분이 가능한지 재미로 블라인드 테스트도 해보고 비빔면에 액젓불고기도 곁들여 먹었다. 평소엔 블라인드 테스트고 뭐고 1인당 1.5~2비빔면 만만한 Home Cuisine - 고추참치 토마토소스 파스타 +발사믹 비네...
    Date2022.03.3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149 file
    Read More
  14. 청국장찌개

    맛된장을 사용한 청국장찌개 재료 (약 4인분) 무 150그램 (약 3~5센치) 알배추 150그램 (6~8잎) 양파 100그램(큰 것 반개) 대파 흰부분 70그램 (굵은것 1대) 고춧가루 0.5스푼 찌개맛된장 100그램 물 400~500미리 청국장 250그램 두부나 순두부 1모 두부는 취향에 따라 아예 넣지 않아도 좋고 넉넉히 더 넣어도 좋다. 무가 없으면 배추를 듬뿍 넣어도 좋고 씻은 김치나 푹 삶은 우거지도 잘 어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맛된장 없는 버전 ㅡ https://homecuisine.co.kr/hc10/69142 0. 찌개맛된장은 미리 준비한다. https://homecuisine.co.kr...
    Date2022.03.2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1819 file
    Read More
  15. 메추리알 장조림

    도시락을 싸다보니까 만들기 편하면서도 다들 잘 먹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자주 하게 된다. 깐 메추리알에 간장물을 붓고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5분 정도 끓인 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열흘 내로 먹는다. 재료 깐 메추리알 1키로 간장 100그램 설탕 50그램 미림 50그램 물 200그램 짜지 않고 맨입에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간인데 끓이는 시간이나 입맛에 따라 물이나 간장을 약간 늘여도 좋다.
    Date2022.03.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2041 file
    Read More
  16. 떡볶이양념으로 오뎅볶음

    떡볶이소스로 만드는 오뎅볶음. 오뎅볶음이라기보다는 오뎅볶이에 가까운데 바로 먹어도 좋고 식혀서 반찬통에 담았다가 그대로 꺼내먹는 밑반찬으로도 괜찮다. 떡볶이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105843 재료는 크게 의미는 없고 만들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넣으면서 무게를 재봐서 썼다. 재료 오뎅 330그램 물 35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대파 흰부분 1대 (80그램) 떡볶이양념 150그램 후추약간 1. 오뎅은 먹기 좋게 썰고 물 붓고 대파와 마늘을 넣고 오뎅이 부드럽도록 끓인다. 2. 오뎅이 익으면 불끄고 떡볶이양념 넣고 골고루 풀어서 ...
    Date2022.03.0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3 Views3307 file
    Read More
  17. 참치야채비빔밥

    아직 조금 춥긴 해도 날이 많이 풀려서 그런지 아삭한 생야채가 땡기는 요즘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참치 야채 비빔밥. 재료나 과정 쓸 것도 없지만.. 재료 밥 2~3그릇 상추, 깻잎, 양배추 듬뿍 참치캔 200~300그램 쌈장이나 고추장 계란 2~3개 참기름 참치야채비빔밥에 비빔장은 쌈장이나 고추장을 사용하거나 각각 1스푼씩 듬뿍 넣거나 초장을 약간 넣거나 다 좋은데 요즘에는 이렇게 만들고 있다. 소스는 대충 만들어서 만든 그대로 썼는데.. 채소 넣는 양에 따라 간이 다르니까 살짝 넉넉하다 싶게 만들고 살짝 적게 넣어서 비비면서 간을 보고...
    Date2022.03.05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3055 file
    Read More
  18. 돼지고기 김치찌개

    (여기서부터 잡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쭉쭉 스크롤 1주일 후에 서울에 갈 일이 생겼다. 현대백화점에서 감사하게 쿠킹클래스 제안을 주셔서 일단 일회성으로 더현대서울에서 쿠킹클래스를 하게 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강의를 각 1회 할 예정인데 메뉴를 뭘로 할까 하다가 등심덧살을 사용한 것과 두부조림으로 정했다. 일반적으로 등갈비를 사용한 바베큐립 대신에, 어렵지 않게 만들기 좋은 방식으로 더 맛있게 등심덧살 글레이즈드바베큐(와 담당자님께도 말 안한 등심덧살 요리 하나 더ㅋㅋ)를 할 예정이다. 두부조림은 늘 만드는 것...
    Date2022.03.0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2873 file
    Read More
  19. 맑은 샤브샤브, 피시소스 샤브샤브

    맑은 샤브샤브를 진짜 오랜만에 만들었다. 제목에도 있듯이 피시소스 샤브샤브이다. 육수에 여러 재료를 넣지 않고 물, 친수피시소스, 다시마, 냉동통마늘, 통후추만 2~3분 끓여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간단한데 맛있는 효율이 이주 좋다. 염도는 1%로 맞춰서 육수 상태에서는 약간 짭짤한데 채소와 고기를 듬뿍 넣으면 간이 딱 맞아진다. 평소에 국이나 계란찜을 염도를 0.7~0.8%로 맞추는 편이라 샤브육수도 처음에는 0.7%로 만든 다음 싱겁길래 점점 염도를 높혀가며 테스트해봤는데 평소보다 좀 짭짤한 1%가 적당했다. (그래도 취향...
    Date2022.02.28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2702 file
    Read More
  20. 참치마요 유부초밥

    시판 유부초밥용 유부 2인분 쌀 1컵으로 지은 밥 참기름, 깨 참치 1캔(150그램) 마요네즈 적당량 늘 하는 이야기인데 참치전이나 참치마요를 할 때 캔참치를 포슬푸슬하게 만들기 위해서 기름과 수분을 꾹 짜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캔참치를 볶아서 수분을 졸인 다음 달달 볶아서 사용하면 참치 질감도 부드럽고 맛도 풍부하다. 참치전이나 참치마요를 할 때 계란이나 마요네즈를 넣어야 하니까 캔참치 볶은 것은 충분히 식힌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팬에 캔참치를 넣고 수분이 날아가도록 달달 볶는다. 2. 접시에 담아서 식힌 다...
    Date2022.02.2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1704 file
    Read More
  21. 등심덧살 구워먹기, 새송이버섯, 고기김치볶음밥

    코로나 때문에 도시락을 몇개월째 싸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침 도시락도 쌀 일이 생겨서 아침 샐러드 도시락, 점심 일반 도시락 반찬을 싸서 보내고 있다. 아침 점심 / 저녁 사이에 음식만드는 텀이 길어서 사실 별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이 되면 은근 아무것도 싫은 기운이 몰려온다. 고기를 살 때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들어야지 사놨던 고기도 아 그냥 만만하게 김치찌개나 할까 아 그냥 구워먹고 말까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어제 올린 업진살 구워먹은 이야기에 이어서 등심덧살 구워먹은 이야기이다. (사실은 김치찌개는 손이 더 ...
    Date2022.02.2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29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