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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6.12.17 17:39

일상밥상 2016 12

조회 수 47241 추천 수 0 댓글 14



바쁜 아침에 아침도 간단히 준비하고 도시락도 싸고 하는데 사진찍을 시간은 없어서 아침과 도시락 사진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기록 해 둔 일상과,

편하게 만들어 먹거나 예전에 올린 것과 중복되는 저녁밥들.



계속 만들어 두는 불고기 양념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몇번이나 만들어서 주위에도 나눠주고 또 만들고 있다. 소스는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전날 밤에 고기에 무쳐두고 아침에 얼른 볶아 도시락으로 싸서 보내기도 좋고, 여태 올린 것처럼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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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만들어 두는 고추기름


식용유 2컵

양파 작은 것 2개

대파 2대

생강 2조각

마늘 15개

청양고추 4개

고춧가루 12스푼

깻잎 1묶음


식용유에 고춧가루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채소가 노릇노릇할 때 까지 중약불에 끓인 다음 고춧가루를 넣고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혔다.

완전히 식은 기름은 커피필터에 넣고 기름을 천천히 거르고 커피필터에 남은 것을 한 번 짜서 기름을 최대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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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먹고 나가기 편한 유부초밥.

속재료는 고기나 채소를 다져서 볶기도 하고 후리카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스시노코와 참기름은 빼놓지 않고 넣는다.

오케이푸드 유부는 일본식품 수입상가에도 있는데 요즘은 코스트코에도 있어서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필요할때 해동해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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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속재료 다 준비해두고 아침에 얼른 김밥 말아서 불고기 계란김밥.

만드는 과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382&mid=hc10

아침에 밥이 모자라서 밥을 다시 할 시간도 없고 간당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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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샐러드는 왜 재료를 써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계란 5개

마요네즈 3스푼

디종머스타드 약간

코니숑 피클 3개

를 사용했다.


으깬 노른자에 마요네즈를 넣어 곱게 풀고 디종머스타드를 약간 넣고

계란 흰자와 피클을 잘게 썰어서 믹스하면 간단하게 끝.


여기에 으깬 감자를 넣고 감자샐러드도 만들고 아침에 모닝빵에 감단하게 샌드하면 편하게 먹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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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상 샌드위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48384

식빵이 없어서 햄버거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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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토스트

계란부침으로 계란, 대파, 당근, 양배추, 소금, 후추를 사용하고

버터에 식빵을 굽고  햄, 치즈를 얹고 계란부침에 옐로머스타드, 케찹, 설탕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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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샌드위치를 해먹고 남은 식빵으로 주말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를 구웠다.

계란물에 식빵을 푹 담가서 버터에 굽기만 하면 되어서 별 내용은 없다..


식빵, 계란, 우유, 버터, 메이플시럽을 사용했다.


계란은 식빵 1장당 1개정도로 잡고 우유는 계란 1개당 약 1.5~2스푼 정도인데 빵 크기마다 다르니까 계란+우유는 약간 넉넉하게 준비하면 좋다.

계란물에 식빵을 푹 담가서 완전히 젖게 한 다음 버터를 두른 팬에 약한 불로 속까지 익혀내고 메이플 시럽을 곁들이면 끝.

하나 부칠 때마다 남은 버터는 닦아내면서 구우면 흐릿하지 않고 노랗게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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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은 미리 끓여서 소분해뒀다가 아침에 다시 끓이고 밥을 넣어서 소고기미역죽으로 끓여두면 후루룩 먹고 나가기 좋다.

아침에 밥에 후루룩 말아서 금방 먹고 나갈 수 있도록 소고기미역국을 끓였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또 소고기 미역국.

남편이 미역국은 소고기를 좋아해서 늘 소고기로 끓이게 된다.

모시조개 미역국도 맛있는데 이건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1579&mid=hc10


사용한 재료는 4~6인분으로

소고기 300그램

미역 30그램

다진마늘 1스푼

황태육수 1리터

물 1리터(필요시 추가)

국간장 3~4스푼

참기름약간


고기와 미역, 국간장만 있어도 맛있는 것이 미역국이지만 황태육수를 사용하면 국물에 더 감칠맛이 돈다.

육수는 황태, 표고버섯, 다시마, 무, 대파를 넣고 넉넉하게 미리 끓여두었다.


미역은 흐르는 물에 씻고 정수물에 약 30분간 불려서 살짝 주물러서 짓이기지지 않게 씻고 적당히 잘라서 물기를 뺀 다음 줄기를 제거했다.

줄기는 제거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지만 부드러운 국에 오독오독한 질감을 즐기지 않아서 하나하나 꺼내서 미역줄기를 분리했다.


참기름 약간에 고기를 볶고 미역도 따닥따닥하게 볶다가 육수를 붓고 푹 끓이고 도중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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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작은 냄비에 2~3국자 뜨고 생수로 간을 맞춘 다음 밥과 함께 끓여서 후루룩 먹고 나갈 수 있게 간단히 밥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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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또 부대찌개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70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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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도 만들고..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815&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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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은 꼬박꼬박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고 있다. 1달에 두세번은 만드는데 꼬박꼬박 메추리알 까서 만들어서 손은 많이 가지만 더 부드럽고 좋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281&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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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있는 꼬막무침도 한 번 더...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62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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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도 뭐 그냥 계속..

돼지고기 안심, 양파, 감자, 다진마늘에 카레가루는 골든카레 버몬트카레 오뚜기카에 등 여러가지를 넣어 농도를 맞추고 커리파우더와 가람마살라도 넣어서 만들어뒀다가

도시락 반찬으로 보내면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데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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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카레는 밥에 얹고 매시드포테이토와 치즈를 듬뿍 올린 다음 오븐에 구워 카레라이스 감자그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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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겉절이는 생배추는 살짝만 숨이 죽도록 절이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액젓, 설탕약간, 깨로 얼른 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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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을 땐 물만두도 튀겨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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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오뎅탕에 뜬금없는 중화면사리. 오뎅은 좋고 맛있는 걸로 사용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124&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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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858&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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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햄과 떡을 넣고 끓여서 면과 햄, 떡은 집게로 집어 그릇에 담고 치즈를 한장 올렸다.

국물은 다시 불에 올려 풀어 둔 계란을 넣어 금방 익힌 다음 면과 치즈 위에 국물을 부어서 햄치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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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돈까스

돈까스는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7642&mid=hc10 이렇게 밀가루, 계란, 빵가루로 튀겨내고

소스는 양념치킨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334&mid=hc10 을 먹고 남은 걸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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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사이는 레시피를 약간 바꿨는데 예전에 올린 글에 수정해두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971&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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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도 올렸던 짜장밥과 짜장면. 도시락으로 싸줘도 잘 먹고 좋다.

고추기름에 대파, 양파, 돼지고기안심을 볶다가 볶은춘장, 굴소스약간, 설탕약간, 후추약간을 넣고 계란후라이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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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소스 계란볶음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511&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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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김치볶음밥 + 모짜렐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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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키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02&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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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만두에 시판 사골국과 황태육수를 반씩 넣어서 떡만둣국. 편하게 계란은 풀어서 넣고 김가루와 대파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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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193&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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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계속계속 순대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195&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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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팟퐁 커리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34&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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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170&mid=hc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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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는 친구들과 먹느라 대량을 구매해서 집에서 시즈닝하고 친구집에 가서 구워먹었다.

예전에 만든 건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299&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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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을 좋아해서 가끔 만드는 자몽에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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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시는 더치커피. 뜨거운걸 좋아하지 않아서 겨울에도 뜨거운 음료를 잘 안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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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미수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881&mid=hc25 는 1년에 서너번 만들어서 가족 친구들과 나눠먹는다.

사보이아르디를 사서 쓰니까 간편하게 만들기 좋고, 뚜껑이 있는 이런 용기에 담아서 선물하면 그릇 주고 받을 일도 없어서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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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전에 올린 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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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먹고 살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한유정 2016.12.17 18:54
    자몽에이드랑 더치커피라니 침 줄줄줄.....(음료성애자
    자몽에이드 레시피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
    더치커피도 직접 내려드시는 건가요???
  • 이윤정 2016.12.19 22:09

    자몽은 속껍질 까고 알갱이 터트리고 레몬즙이랑 2:1로 준비해서 설탕을 무게의 80% 넣고 설탕 녹여서 냉장실에 넣고 초정탄산수에 타서 먹어요^^
    설탕도 조금 적고 끓이거나 한 게 아니라서 조금씩 만들어서 먹는게 좋았어요ㅎㅎ
    더치커피도 요즘은 기구가 잘 나와서 내리기 편해서 늘 내려먹고 있어요^^

  • 뽁이 2016.12.17 21:17

    꺄아 >_< 너무 좋아요 일상밥상 !!! 히히

    친구랑 같이 스크롤 내리면서 보다가 ... 급 배고파져서 밥 먹고왔어요 푸히히

    카레 짜장 요런 것들은 저도 오랜만에 좀 먹어야겠다 싶고 ㅋㅋ

    순대볶음은 사먹어야겠다 ? 싶고

    양갈비 부럽고 ㅠㅠ

    부대찌개는 또 봐도 반갑고 ...

    티라미슈 이런건 언제나 먹고 싶고 ... 허허헣 ㅋㅋㅋㅋ

    프렌치토스트도 너무 좋아용 !!!

    아 ... 밥 먹고 대봉 두개를 해치웠는데 ;;

    그러고 온 사람 맞나요 ... 허허헣

  • 이윤정 2016.12.19 22:10
    하나하나 핵심 짚어주시는 뽁님ㅎㅎㅎ
    보다가 식사 하시고 오시고 귀여우심ㅎㅎㅎㅎ
    밥에 후식으로 대봉을 두개 드시다니 저는 감을 안먹지만;; 뽁님 감 좋아하시는거 저 알고 있어요ㅎㅎㅎㅎ
  • 해마니 2016.12.18 02:21
    주부로써의 삶을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ㅜㅜㅜㅠ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침이 줄줄ㅋㅋㅋ 그와중에 자몽에이드에 든 저 과육 아우.... 겨울이 오니까 뜨끈한 미역국도 먹고싶고 부대찌개 사리 추가 계속 하면서 끓여먹고싶네요 ㅠㅠ 당분간 저녁밥상 아이디어는 윤정님한테서 얻어가요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12.19 22:12
    그냥 아무생각없이 만들다가 한두컷 찍어두는 건데 반성하실 필요 전혀 없으십니다ㅎㅎ
    제가 이런 과일들 속껍질을 안좋아해서 늘 저렇게 까서 먹다가 가끔은 설탕에 재어서 에이드도 만들곤 해요.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는 안하지만요ㅎㅎㅎ
    저녁밥상 아이디어에 참고가 되었다니 기쁩니다^^
  • 해마니 2016.12.18 02:22
    한번 더 스크롤 내리면서 ㅋㅋㅋ 윤정님이랑 결혼하신분 어마무시하게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ㅋㅋㅋ
  • 이윤정 2016.12.19 22:13
    막 너무 귀찮은, 손 많이 가는거 하고 나면 저도 제 남편이 가끔 부럽고 그래요ㅎㅎㅎㅎ 누가 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이 그렇게 되나봐요ㅎㅎ
  • 구름고양이 2016.12.19 12:49
    ㅍ와 ~ 대단하세요
  • 이윤정 2016.12.19 22:13
    아이쿠 감사합니다ㅎㅎ
  • 레드지아 2016.12.20 09:57

    맛있는 음식들 많아서 우아우아우아~~를 연발하며 입은 헤~~하고 벌리고 보고 있었어요

    마지막 사진!!! 뚜둥!!

    티라미수!!!!!!!!!!!!!!!!!!!!!!! 꺄울

     

     

    이렇게 맛있는 음식 만드시느냐고 정말 시간 많이 걸리셨겠어요!!!

    준비하고 만들고 치우는건 오래지만 막상 먹는 시간은 짧아서 허무하죠 -_-;;;

  • 이윤정 2016.12.20 22:12
    대충대충 해먹고 살지만 그래도 그만큼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들인가 싶기도 하고요ㅎㅎ
    어젠 육개장을 했는데 정말 만드는 시간에 비해 먹는건 너무나도 순식간이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맛있고 잘 먹으니 안할수도 없고 그냥 인생이 그런거다 하고 체념하고 맙니다ㅎㅎ
  • 테리 2016.12.20 17:10
    윤정님의 요리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으시네요~
    이 홈피가 저에게는 최고의 교과서이자
    채찍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보물섬 같은 곳~
  • 이윤정 2016.12.20 22:13
    아이쿠 테리님 오랜만에 오셔서 이리 또 띄워주심 어떻게 해요ㅎㅎㅎ
    부산에는 잘 다녀가셨죠? 제가 좀 히키코모리라 좋은데를 제대로 말씀 드리지도 못한 것 같네요^^;
    이제 수험생 뒷바라지 한 짐 놓으시고 이번 겨울은 즐겁게 쉬시면 좋겠어요^^

  1. 토마토샐러드

    샐러드라고 할 것도 없긴 한데.. 진짜 자주 만들긴 한다. 주말에 내가 더 늦게 일어나니까 가족들 식사 전에 먹으라고 미리 만들어두고 자기도 하고 도시락에 같이 싸서 보내기도 하고.. 코스트코에서 산 생모짜렐라치즈가 작은거 3알씩 포장이라 소량으로 만들기도 좋아서 술안주로 치즈와 토마토 하나 준비해서 소량으로 만들기도 하고 머 그냥 아무때나 막 만든다. 맛있는 토마토 생모짜렐라치즈 발사믹 비네거 EV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대저 짭잘이 토마토가 나오는 계절동안 집에 짭잘이토마토가 떨어질 일 없이 자주 사먹었는데 인터넷에서도 사...
    Date2022.05.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29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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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기 대신 아스파라거스구이 쌈밥

    아래 나올 내용을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서 쌈채소를 곁들이는 밥상에 고기 대신 아스파라거스구이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이다. 아스파라거스는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리지만 아스파라거스만 볶아도 맛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아스파라거스는 쌈밥에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 1.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부러뜨려서 손질하고 필러로 얇게 껍질을 벗긴 다음 먹기 좋게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아스파라거스 겉면에 물기가 있으면 볶다가 기름이 튀니까 시간이 있으면 아스파라거스 겉면의 ...
    Date2022.05.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0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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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가 한창 제철이고 곧 시즌아웃이라 최대한 자주 먹고 싶긴 한데 계획없이 막 산거라 막상 냉장고에는 아스파라거스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 별로 없고 해서 아스파라거스만 구워서 먹는 경우도 많고.. 평소에 별 생각 없이 사 둔 재료와 함께 별 생각 없이 볶아서 먹고 있다. 그래서 굳이 재료라고 따로 쓸 내용도 없긴 한데 아스파라거스, 소세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구워먹는치즈 1. 아스파라거스는 끝을 부러뜨리고 껍질을 얇게 벗기고 먹기 좋게 준비하고 소세지도 볶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
    Date2022.05.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94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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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태편육 비빔면

    (잡담패스) 예전에는 집밥 먹는 일이 많아서 신경써서 먹는 일도 종종 있고 대충 먹는 일도 자주 있어서 일상 카테고리에 글로 쓸 일상이 많았는데 최근에 일상이 많이 축소되어서 밥에 신경쓰는 것도 대충하는 것도 축소되다보니 예전처럼 일상 카테고리에 글 하나에 이것저것 꽉꽉 채울 일상이 없어졌다. 그러다보면 너무 익숙하거나 너무 작게 느껴지는 밥상은 굳이 한 포스팅으로 따로 쓰기엔 너무 초라해서 묻어뒀다가 영영 묻히게 되곤 하는데 그러지 말고 이렇다 저렇다 짧게라도 떠들고 다녀야지 하고 생각을 좀 바꿔봤다. = 별 내용 없는 포...
    Date2022.05.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18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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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치찜

    진짜 너무너무 자주 만드는 김치찜이고 자주 올린거라 거기서 거기지만.. 김치찜을 하면서 고기는 따로 삶아서 수육에 김치찜을 곁들이기도 하고 수육할 고기가 없어도 일단 이렇게 해두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바쁠 때 참치나 꽁치 등을 넣어서 참치감치찌개를 하기도 하고 찐두부만 곁들여 두부김치를 먹기도 하고 그대로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보내면 알아서 참치캔 뜯어서 김치찜에 곁들여 먹기도 하니까 두루두루 사용한다. 재료 묵은지 400그램 (약 5분의1포기) 다진마늘 1스푼 or 통마늘 4~5개 대파 흰부분 1대 피시소스 1~1.5스푼 물 200미리 +...
    Date2022.05.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246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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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맛살무침

    맛살무침 맛살을 데쳐서 충무김밥 오징어무침과 거의 같은 레시피로 무쳤다. 맛살 특유의 향은 줄어들고 집어먹기 좋은 반찬이 된다. 길다란 맛살보다는 크래미나 샐러드용 꽃맛살로 만들면 맛있다. 몇 년 전부터 충무김밥을 만들다가 오징어도 무치고 오뎅도 무치는데 맛살도 무치면 되겠다 생각만 하다가 올해 들어서야 처음 만들었다. 나는 맛살을 좋아하는 편이고 가족은 맛살을 싫어하는데 (한 명은 맛살 맛있는데 왜 이걸? 하고, 한 명은 아니 별 맛있지도 않은데 왜 이걸? 하면서 서로 공감은 못하지만 그러려니 하는 중) 맛살무침은 둘 다 좋...
    Date2022.05.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6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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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초간단 오이장아찌

    초간단 오이장아찌. 끓이거나 물 넣지 않고 오이에 간장, 식초, 설탕만 부으면 오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오이가 잠기면서 딱 적당한 오이장아찌가 된다. 비율은 무게로 10:1:1:1 - 오이1키로(1000) 간장100 식초100 설탕100인데 간장을 50만 넣고 피시소스를 40 넣어서 만들면 더 맛있다. (간보고 입맛에 따라 간장 식초 설탕 20% 증량) 1. 장아찌 간은 맨입에 먹기 좋은 짜지 않은 간이라 짭조름한 걸 좋아하면 간장 식초 설탕을 10% 더 넣어서 입맛에 맞춰도 좋다. 2. 요즘에 미니오이가 나오기 시작해서 미니오이를 계속 사먹고 있는데 그래...
    Date2022.04.30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31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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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새우 아스파라거스 볶음

    한창 제철인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수입산 보다는 국내산 아스파라거스가 나오는 제철에 진짜 맛있다. 채즙이 팡팡 터지면서도 고소하니 그냥 구워서 먹기만 해도 정말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할 때 참고 - Home Cuisine - 아스파라거스 고르기, 보관하기, 손질하기, 조리하기, 사용/활용하기 레시피라고 할 것은 없고 제철에 한 번 먹고 지나가면 좋겠다는 알림에 가깝다. 재료는 아스파라거스, 새우,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가 끝이다. 아스파라거스는 400그램을 손질해서 손질 후 330그램, 새우는 껍질이 있는 아르헨티나 새우를 350...
    Date2022.04.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37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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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베이컨 김치전, 치즈 김치전

    베이컨 김치전 베이컨은 있어도 좋지만 없어도 충분히 맛있다. 재료준비가 간단해서 만만하게 만들기 편하다. 재료 묵은김치 400그램 대파 흰부분 2대 베이컨 100그램 부침가루 3~4국자 듬뿍 물 계란(선택) 식용유 사진에 나오는 크기로 4장정도 분량이다. 1. 김치는 잘 익은 걸 사용해서 속을 적당히 털어내고 1센치 정도로 가위로 자르거나 썰어둔다. 베이컨도 적당히 썰고 대파도 어슷썰거나 송송 썰어둔다. 2. 부침가루+ 물로 되직한 스프정도의 농도로 맞춰서 잘 젓는다. 김치에 수분이 있어서 파전 반죽보다는 조금 더 되직해야 부쳤을 때 너무...
    Date2022.04.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17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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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이무침

    간단 반찬인 오이무침. 오이 1개는 씻어서 껍질을 적당히 벗기고 가로세로로 4등분하기 액젓 약간 넣고 무쳐서 다른 일 하는 동안 절이고 수분 나오는 건 쪽 따라내서 버림 + 양파 4분의 1개 채썰기 대파 흰부분 약간 채썰기 다진마늘 약간 고춧가루 약간 을 넣고 골고루 무치고 간보고 간이 부족하면 간장이나 액젓 약간 더 넣고 간맞추기 참기름 약간 오이무침은 너무 일찍 해두는 것 보다는 바로바로 무쳐먹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어서 미리 해놨으면 실온보다는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는 게 좋다. 이것저것 동시에 만드느라 오이...
    Date2022.04.2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5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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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등갈비 간장조림, 간장 쪽갈비

    등갈비 간장조림, 간장 쪽갈비 등갈비만 푹 삶으면 간장, 미림, 꿀이 전부라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다. 마늘이나 대파는 등갈비에 맛이 배도록 같이 삶은 다음 소스에는 마늘을 넣지 않았는데 마늘맛을 좋아하면 소스에 다진마늘을 볶아서 넣어도 좋다. 재료 등갈비 2대 (1.3키로) 통마늘 10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생강 1조각 선택) 피시소스 2스푼 물 적당량 간장 3.5스푼 미림 2스푼 꿀 3.5스푼 (간보고 가감) 후추 약간 1. 등갈비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뼈안쪽의 근막이 있으면 근막을 뜯는다. 한 대 씩 분할이 되어 ...
    Date2022.04.1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 Views94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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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닭도리탕

    닭도리탕의 닭은 닭다리만 사용하는 걸 더 좋아하는데(편하니까) 손질하지 않은 닭이 저렴해서 통닭을 사와서 손질해서 만들었다. 생닭은 가슴쪽을 갈라서 분할하고 관절을 굽혀서 자른 다음 기름기나 껍질을 취향에 따라 적당히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면 핏물이 덜 배어나와서 만들 때 조금 더 편하다. 레시피나 과정은 평소와 똑같다. 재료 닭고기 1키로 (손질 후) 물 3컵 고운고춧가루 30그램 고추장 30그램 간장 30그램 다진마늘 60그램 조청 50그램 피시소스 10그램 미림 30그램 후추 약간 (여기까지 계량해서 물에 넣음) 고추기름 약간...
    Date2022.04.1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 Views27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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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것저것

    오랜만에 이것저것 냄비밥 자주자주 떡볶이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 떡볶이, 쫄볶이, 순대볶이 순대굽고 만두굽고 순대떡볶이 Home Cuisine - 라볶이 또 라볶이 또 순대떡볶이 남은 양념에 라면사리 삶아서 넣기 Home Cuisine - 떡볶이양념으로 오뎅볶음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도 자주자주 비빔면 3가지 맛 구분이 가능한지 재미로 블라인드 테스트도 해보고 비빔면에 액젓불고기도 곁들여 먹었다. 평소엔 블라인드 테스트고 뭐고 1인당 1.5~2비빔면 만만한 Home Cuisine - 고추참치 토마토소스 파스타 +발사믹 비네...
    Date2022.03.3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14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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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청국장찌개

    맛된장을 사용한 청국장찌개 재료 (약 4인분) 무 150그램 (약 3~5센치) 알배추 150그램 (6~8잎) 양파 100그램(큰 것 반개) 대파 흰부분 70그램 (굵은것 1대) 고춧가루 0.5스푼 찌개맛된장 100그램 물 400~500미리 청국장 250그램 두부나 순두부 1모 두부는 취향에 따라 아예 넣지 않아도 좋고 넉넉히 더 넣어도 좋다. 무가 없으면 배추를 듬뿍 넣어도 좋고 씻은 김치나 푹 삶은 우거지도 잘 어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맛된장 없는 버전 ㅡ https://homecuisine.co.kr/hc10/69142 0. 찌개맛된장은 미리 준비한다. https://homecuisine.co.kr...
    Date2022.03.2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18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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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메추리알 장조림

    도시락을 싸다보니까 만들기 편하면서도 다들 잘 먹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자주 하게 된다. 깐 메추리알에 간장물을 붓고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5분 정도 끓인 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열흘 내로 먹는다. 재료 깐 메추리알 1키로 간장 100그램 설탕 50그램 미림 50그램 물 200그램 짜지 않고 맨입에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간인데 끓이는 시간이나 입맛에 따라 물이나 간장을 약간 늘여도 좋다.
    Date2022.03.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20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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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떡볶이양념으로 오뎅볶음

    떡볶이소스로 만드는 오뎅볶음. 오뎅볶음이라기보다는 오뎅볶이에 가까운데 바로 먹어도 좋고 식혀서 반찬통에 담았다가 그대로 꺼내먹는 밑반찬으로도 괜찮다. 떡볶이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105843 재료는 크게 의미는 없고 만들면서 손에 잡히는 대로 넣으면서 무게를 재봐서 썼다. 재료 오뎅 330그램 물 35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대파 흰부분 1대 (80그램) 떡볶이양념 150그램 후추약간 1. 오뎅은 먹기 좋게 썰고 물 붓고 대파와 마늘을 넣고 오뎅이 부드럽도록 끓인다. 2. 오뎅이 익으면 불끄고 떡볶이양념 넣고 골고루 풀어서 ...
    Date2022.03.0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3 Views33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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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참치야채비빔밥

    아직 조금 춥긴 해도 날이 많이 풀려서 그런지 아삭한 생야채가 땡기는 요즘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참치 야채 비빔밥. 재료나 과정 쓸 것도 없지만.. 재료 밥 2~3그릇 상추, 깻잎, 양배추 듬뿍 참치캔 200~300그램 쌈장이나 고추장 계란 2~3개 참기름 참치야채비빔밥에 비빔장은 쌈장이나 고추장을 사용하거나 각각 1스푼씩 듬뿍 넣거나 초장을 약간 넣거나 다 좋은데 요즘에는 이렇게 만들고 있다. 소스는 대충 만들어서 만든 그대로 썼는데.. 채소 넣는 양에 따라 간이 다르니까 살짝 넉넉하다 싶게 만들고 살짝 적게 넣어서 비비면서 간을 보고...
    Date2022.03.05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305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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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돼지고기 김치찌개

    (여기서부터 잡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쭉쭉 스크롤 1주일 후에 서울에 갈 일이 생겼다. 현대백화점에서 감사하게 쿠킹클래스 제안을 주셔서 일단 일회성으로 더현대서울에서 쿠킹클래스를 하게 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강의를 각 1회 할 예정인데 메뉴를 뭘로 할까 하다가 등심덧살을 사용한 것과 두부조림으로 정했다. 일반적으로 등갈비를 사용한 바베큐립 대신에, 어렵지 않게 만들기 좋은 방식으로 더 맛있게 등심덧살 글레이즈드바베큐(와 담당자님께도 말 안한 등심덧살 요리 하나 더ㅋㅋ)를 할 예정이다. 두부조림은 늘 만드는 것...
    Date2022.03.0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287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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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맑은 샤브샤브, 피시소스 샤브샤브

    맑은 샤브샤브를 진짜 오랜만에 만들었다. 제목에도 있듯이 피시소스 샤브샤브이다. 육수에 여러 재료를 넣지 않고 물, 친수피시소스, 다시마, 냉동통마늘, 통후추만 2~3분 끓여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간단한데 맛있는 효율이 이주 좋다. 염도는 1%로 맞춰서 육수 상태에서는 약간 짭짤한데 채소와 고기를 듬뿍 넣으면 간이 딱 맞아진다. 평소에 국이나 계란찜을 염도를 0.7~0.8%로 맞추는 편이라 샤브육수도 처음에는 0.7%로 만든 다음 싱겁길래 점점 염도를 높혀가며 테스트해봤는데 평소보다 좀 짭짤한 1%가 적당했다. (그래도 취향...
    Date2022.02.28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27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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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참치마요 유부초밥

    시판 유부초밥용 유부 2인분 쌀 1컵으로 지은 밥 참기름, 깨 참치 1캔(150그램) 마요네즈 적당량 늘 하는 이야기인데 참치전이나 참치마요를 할 때 캔참치를 포슬푸슬하게 만들기 위해서 기름과 수분을 꾹 짜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캔참치를 볶아서 수분을 졸인 다음 달달 볶아서 사용하면 참치 질감도 부드럽고 맛도 풍부하다. 참치전이나 참치마요를 할 때 계란이나 마요네즈를 넣어야 하니까 캔참치 볶은 것은 충분히 식힌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팬에 캔참치를 넣고 수분이 날아가도록 달달 볶는다. 2. 접시에 담아서 식힌 다...
    Date2022.02.2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17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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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등심덧살 구워먹기, 새송이버섯, 고기김치볶음밥

    코로나 때문에 도시락을 몇개월째 싸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침 도시락도 쌀 일이 생겨서 아침 샐러드 도시락, 점심 일반 도시락 반찬을 싸서 보내고 있다. 아침 점심 / 저녁 사이에 음식만드는 텀이 길어서 사실 별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이 되면 은근 아무것도 싫은 기운이 몰려온다. 고기를 살 때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들어야지 사놨던 고기도 아 그냥 만만하게 김치찌개나 할까 아 그냥 구워먹고 말까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어제 올린 업진살 구워먹은 이야기에 이어서 등심덧살 구워먹은 이야기이다. (사실은 김치찌개는 손이 더 ...
    Date2022.02.2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29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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