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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보낼려고 구우면 꼭 보내기도 전에 다 먹게 되는 참치전.




보통 참치전은 참치캔의 수분을 짜든지 아니면 밀가루를 넣든지 해서 부치기 전 참치+계란의 묽기를 잡아야 한다.

참치를 꽉 짜면 참치육즙과 기름을 버리니까 참치의 맛이 떨어지고, 밀가루는 넣어도 괜찮지만 넣지 않는 방법이 있다.

참치를 바특하게 볶아서좀 식힌 다음에 사용하면 참치+계란만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간을 할 필요도 없고, 계란을 평소보다 많이 넣어도 괜찮고, 부치기도 편하다. 


캔참치를 볶고 식혀서 만드는 참치마요네즈 https://homecuisine.co.kr/hc10/70806 처럼 참치마요네즈만 이렇게 수분없이 볶아서 만들다가 정말 오랜만에 참치전을 하려는데, 요즘 참치를 사용할 때마다 늘 볶아서 사용하다보니 오랜만인 참치전도 그러면 적당하겠다 싶었다. 

볶은 참치를 식히고 계란에 넣고 잘 저어서 참치전을 했더니 밀가루 없이도 수분이 과하지 않으면서 간도 적당하고 굽기도 편했다.


그런 연유로 참치와 계란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제목에 초간단을 넣었다. 말은 많은게 함정..



재료는

참치캔 250그램 1개

계란 2개 (최대 3개)

식용유 약간


추가로 고추나 대파 깻잎을 다져서 넣어도 좋다.

후추도 톡톡



참치는 덩어리가 잘게 으깨지도록 눌러가면서 바특하게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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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잘 저은 다음, 볶은 참치를 계란에 넣고 덩어리가 덜 지도록 잘 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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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두른 팬에 참치+계란을 한스푼씩 올려서 구웠다.

크면 뒤집기가 불편하니까 한숟가락씩 하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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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니 퍽퍽하지 않고 간이 맞는 참치전이라 맨입에도 먹기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다.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

만들기 전에는 좀 귀찮은데 만들다보면 별 것 아니고 또 만들고 나서도 별 것 아니어야 계속 편하게 만들기 좋다.







자기 전에 비몽사몽 잡담.


장거리 마라톤을 잘 뛰는 사람은 저마다의 요령이 있다고 한다. 장거리를 뛰어본 적은 없지만 적어도 마라토너가 모든 코스를 전력질주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다. 


음식을 하는 건 평생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일이고 내게 음식하는 일은 언제나 전력질주 할 수 없다는 면에서 장거리 마라톤과 흡사하다. 물론 음식을 언제나 전력질주로 하는 열정적인 분도 계시겠지만 나는 그런 열정이 없어서 장거리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며, 아예 지쳐버리지 않도록 완급조절이 필요하고 잘 뛰는 요령도 필요하다.


갑자기 이 이야기가 왜 나오냐 하면.. 많은 요소를 바짝 신경써야 완성할 수 있는 음식은 분명히 가치가 있다. 하지만 일상의 모든 끼니를 그런 음식으로 채운다면, 모든 끼니를 꼬박꼬박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면 의욕보다는 피로감이 더 빠른 속도로 쌓인다. 그렇다고 늘 아무 신경쓰지 않으면 밥상의 질은 유지되기보다는 조금씩이나마 저하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체질-패러다임-변화이다. 이 체질은 거창한 것은 아니고 일상의 음식을 하려고 아무 생각 없이 조리대앞에 섰을 때에도 본인이 자연스럽게 결정하는 조리과정이 그 식재료에 최선의 과정이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식재료를, 어떻게 사용할 때, 어떤 맛의 업그레이드가 있다는 것'이 일상생활에 각인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몇 년 전에 유행한 백종원님의 대파기름에 감화된 다수의 사람이 음식을 할 때 대파기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



지금 올리는 - 참치의 물기를 짜지 않고 그대로 볶아서 사용하는 - 것은 당연히 그정도의 파급력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어쨌든 내 기준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렇게 참치를 볶는 것이나, (완전히 생소하거나 처음 보는 레시피인 경우에도) 고기 대비 간장 소금 양을 보면 대충 염도계산이 되어서 평소 입맛에 맞게 조절하려 하는 것, 볶음밥을 할 때는 언제나 볶음밥용 밥 (https://homecuisine.co.kr/hc20/71378)을 미리 준비해서 사용하는 것, 또 최근에 올린 오뎅볶음처럼 각 재료를 따로 볶는 것, 이런 과정이 유난스럽지 않고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 등이 내 체질변화의 면면이다. 


하지만 체질변화는 느리고 음식은 매일하니까 그런 것 신경 안쓰는 것도 좋은 인생이다.


밥하기 귀찮아서 최대한 덜 생각하고 덜 움직이려고 늘 생각만 많다. 물론 다시 또 밥하려고 주방에 서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발전은 커녕 기본적인 양념재료 까먹는 것이 부지기수라 내가 만든 것을 다시 만들어도 내가 기록한 휴대폰을 봐야 할 때도 많지만ㅠ

잡담끝;


다음날 읽어보니.. 잡담하려고 참치전은 이용당했다.


  • 레드지아 2019.07.18 09:49

    [늘 아무 신경쓰지 않으면 밥상의 질은 유지되기보다는 조금씩이나마 저하된다]-->뜨끔합니다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전 윤정님의 글이 참 좋아요

    읽기도 편하고 유익한 정보도 많고 무엇보다도 윤정님의 건강한 생각이 느껴져서 읽을때마다 참 존경스러운분..따라하고 싶은분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

     

    참치전 할때 전 막 물기 쫘~~~~~~~~악 눌러서 뺐는데 ㅋㅋㅋ 그런 이유가!!!!!

    볶아서 써야 하는거 잊지 않겠습니다~ ^^

    예전엔 참치전 참 잘해먹었는데 지금은 저희집에선 잊어버린 메뉴네요~ ^^

    메뉴하나 이렇게 또 습득하고 갑니다 ^^

  • 이윤정 2019.07.20 04:38
    잡담은 꼭 이렇게 밤에 술먹으면 말이 많아서 말입니다ㅎㅎㅎㅎ

    참치가 이렇게 볶아놓으면 기름 쫙 뺀 질감이 들면서도 맛은 더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도 한동안 잊었다가 도시락 반찬 싸면서 반찬 뭐하지 하며 생각났는데 생각나서 해먹으면 또 맛있고 그래요.
    오랜만에 만들면 가족이 더 잘먹는 것도 같고요ㅎㅎ
  • 율씨 2019.07.19 12:29

    윤정님 잡담은 늘 환영입니다~

    저도 체질변화가 어여 찾아오면 좋겠네요 ㅎㅎ

    이렇게 저렇게 하면 더 맛있다는걸 알고있는데 그러자니 귀찮아서 점점 요리 횟수가 줄어드는 ㅜ 여름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용 ㅎ

     

    참치전보다가 링크된 참치마요네즈까지.. 집에서 싼 김밥 먹고싶어지네용 ㅎㅎㅎ

  • 이윤정 2019.07.20 04:40
    여름은 정말 힘들죠. 그냥저냥 살만하다가도 음식만 시작하면 어찌 그리 더워지는지 말입니다.
    체질변화도 그럴 만 할 때 하는 거지 여름에는 체질후퇴도 인정 또 인정입니다ㅎㅎㅎㅎ

    참치전도 참치마요도 참치마요 덮밥도 김밥도 익숙한 음식이라 보이면 먹고싶어지고 그런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요ㅎㅎ
  • 땅못 2019.07.19 22:32

    제가 수줍게 고백하자면 저는 참치캔 살코기보다 참치기름을 더 좋아해요...김치찌개에 참치를 딱 넣으면 (기름까지 탈탈이죠 물론^^) 국물퍼먹고 김치 푹 익은 거 뭉겅뭉겅 씹어먹다가 제일 끝에 기름다빠진 참치살이 남네요 호호 양심상 밥 비벼 먹어주는 그런 느낌... 와 그런데 기름 안따라버리고 고소하고 촉촉하게 살린 참치전이라니 혁명 아닌가요...

    저는 3일간 엄마 데리고 뚜벅이 여행을 남도로 다녀왔답니다. 맛있는 거 잘 먹고 많이 걷고 많이 얘기하고 행복하다고 막 외치고 다니며 즐기고 왔어요. 마침 부산 오니 장마 시작이네요! 엄청 걸어서 밥 준비하기도 살 힘들어질 때 참치전 보니 내일 당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 오늘 새벽부터 오전 장난 아니더라고요 ㅠㅠ 비오면 쨍하게 밝은 시간이 적어지지만 날씨가 기꺼이 쉬어갈 수 있는 핑계가 되어주니 괜시리 고마워요! 윤정님도 마음과 실내만은 뽀송뽀송한 장마기간 보내셨으면 해요. 참치혁명 꼭꼭 해볼게요! 넘나 강력한 꿀팁 감사합니다<33

  • 치로리 2019.07.20 00:23
    참치혁명....너무 적절하여서 저도 땅못님글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어머님과의 여행 너무 멋지네요 .게다가 뚜벅이라니 더운날씨에 지치셨을 법도 한데 글보니 막 행복하셨다니 제가 다 힘이나고 기분이 좋네요.

    근데 참치 기름 괜찮은거에요? 보존하기 위한 통조림의 기름(혹은국물)이 몸에 나쁘진 않은지 성분을 잘 모르겠어요.
    물론 저는 자연적인 기름(ex 각종고기의 지방부위, 오리기름, 혹은 갈비탕에 둥둥뜬기름)을 퍼묵퍼묵하는 성격이라 통조림 기름도 괜찮다고만하면 퍼묵할 의향이 있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ㅎㅎ

    지금 찾아보니 순 식물성 기름으로 첨가물 없어서 괜찮다네요 ㅠ괜히 안좋은 줄 알고 안먹고 살았는데 내일부터 부담없이 먹어야겠어요.
  • 땅못 2019.07.23 00:31

    댓글 주셔서 넘 반갑네요! 간혹 댓글다는 중에 뵐 때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분인데 함께 참치혁명단이 되었군요^^...저는 참치기름 먹을 땐 맛있게 먹고 가족 요리할 땐 가족이 싫어해서 좀 빼고 어디가서 참치기름이 더 좋아!!!!라고 할 땐 약간 고해성사삘로 하는 그런저런 느낌입니다 ㅋㅋㅋ 뭐든 과하면 독이겠지만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 참치기름 정도야! 하고 배짱을 부리고 있어요 ㅋㅋ이러나 저러나 맛난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 이윤정 2019.07.20 04:51
    저는 참치도 참치기름도 좋아하고 참치육즙도 좋아해요. 참치기름 아래에는 말간 참치육즙이 듬뿍인데 이거 다 버리면 퍽퍽하기만 하지 무슨맛이야 늘 그랬거든요. 그런데 볶는 방법을 터득하고나니까 취향에 정말 딱이더라고요.

    어머님과 함께 3일 여행까지 읽으며 와 하다가 뚜벅이라는 단어를 보고 한 번 더 놀랐지말입니다. 뚜벅이라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셨을텐데 걷고 이야기하고 행복하게 즐기셨다니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막 전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밖에 계속 비가 오는데 걱정만큼 오지는 않아서 걱정없이 빗소리 듣고 있어요. 제습기를 켜두었는데 제습기는 이름만 제습기이고 제 마음과 실내가 뽀송뽀송해진다면 다 땅못님 덕입니다. 사소하지만 혁명적으로 봐주시는 마음씀씀이까지 언제나 늘 감사해요^^
  • 치로리 2019.07.20 00:37

    쓰앵님.. 역시 언제나 질주할 수는 없지만 조금 느슨할때에도 긴장을 놓지않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요리도 살림도 공부도 몸과 맘이 좀 피곤하다 싶어도 아예 놔버리지 않고 하는게 중요한디...현실은.. 하..

     

    물론 제게는 쓰앵님이 그 자극제랍니다. 그래도 좀 정성들여서 해보고싶고. 신경써서 레시피대로 해보고싶고. 그리고 몇번 그렇게 하다보니 이젠 귀찮아도 하고싶더라구요. 예전엔 집밥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거창한 음식이나 열심히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윤정님 레시피를 따라하다보니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걸 깨달았어요. 

    단점은 가족들이 (입만) 고급져진다는거랄까. 

    요즘 힘들어서 (feat 15개월첫째+50일 둘째)  압력밥솥에 밥해놓고 퍼먹었는데(귀찮아서 냉동도 안하고 12시간 넘김..)

    밥푸면서 남편이 '그래도 냄비밥이 맛은 있는데'이러더라고요. 하참나. ㅋㅋㅋ

     

    현실은 배달앱 vip랍니다. 

    요즘 배달음식으로 몸도 마음도 피폐하고 살은찌고

    근데 자꾸 밥시간은 다가오네요 

    홈퀴진와서 힐링하고 갑니당

     

  • 이윤정 2019.07.20 05:02

    아이고 애기 둘이하고 같이 지내시면서 밥을 해먹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신걸요.
    전력질주나 놔버리지 않는 것이나 전부 스스로만 건사하면 될 때 듣는 것이지 아이 둘을 감당하고 계신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전력질주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저 건강하시고 아기들도 건강하기만 하면 정말 대단하신 것이고 자극제보다는 효율적인 휴식만 최대한 취하시길 제 개인적으로 바라여 봅니다.
    냄비밥은... 부군께 실례되는 말을 할 수 없으니 그냥 못들은 걸로 할게요ㅠㅠㅠㅠ

    배달음식 드실 때도 배달음식의 가치가 작용하기 때문에 드신 것이니 이왕 드시는 것 즐겁게 드시는 것이 좋고 또 그만큼 편해졌으니 몸과 마음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저는 확신해요. 매일 늦는 법 없이 매번 다가오는 밥시간이 부담스럽지 않고 마음도 몸도 편하시도록 우주의 기운이 모이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치로리님이 늘 편하시면 좋겠어요.

  • Hannah 2019.07.20 10:57
    진짜 간단히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혹시나 싱거울까해서 소금 조금 넣었는데... 약간 짜더라구요. 윤정님 레시피대로 소금없이 하시는게 딱일것 같아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이윤정 2019.07.22 03:58
    마일드참치를 사용할 때는 소금을 약간 넣어야 간이 맞는데 일반 참치를 넣으면 그대로 간이 맞더라고요^^
    맛있게 드시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봉 2019.08.03 10:59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오늘 뿅 하고 처음 인사드려요 :) 윤정님이 저한테 그 패러다임의 출발점이다 라는 다소 오글거리는 말을 남기고 싶어서요. ㅎㅎㅎ 달리기라면 지겨운 러닝머신 밖에 모르던 저인데 최근 1년은 윤정님의 도움으로 종종 근사한 해변가를 달리고 있답니다. 여전히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성취감이 커진만큼 즐거워졌어요. 윤정님 덕분이예요, 감사합니다 :)
  • 이윤정 2019.08.04 03:55
    앗 반갑습니다^^
    패러다임의 출발점이라니 제 그릇에 비해 너무 과한 평가를 해주신 거 아닌가요ㅎㅎㅎㅎ
    런닝머신처럼 꾸준히 달리신 식생활도 대단하신데 근사한 해변가를 달리시면서도 그 공을 너그럽게 제 몫으로 돌려주시니 여유가 넘치신걸요.
    그 여유는 라봉님 일상의 풍요로운 색채를 지녔기 때문이 아닐까요ㅎㅎㅎ 저도 좀 오글한가요ㅎㅎㅎㅎ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지는데 라봉님과 공유하니 저도 더 즐거워졌습니다. 감사해요^^
  • 쥬니 2019.08.03 20:15
    저두 윤정님 글 늘 너무 좋아요....
  • 이윤정 2019.08.04 03:56
    아니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말씀만 해주시기 있습니까ㅎㅎㅎㅎㅎ

  1. 스팸 계란말이

    스팸계란말이 계란말이 속에 스팸이랑 대파 볶은 걸 채워넣었다. 계란은 미리 씻어서 깨서 풀어놓은 다음에 스팸을 썰고 대파와 같이 볶아서 준비해보니 스팸 볶은 건 묵직하고.. 이거 계란말이가 아니라 스팸부침 수준일 거 같은데 계란을 더 추가할까? 하다가 아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계란말이를 시작했다. 스뎅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불을 약간 줄이고 계란물을 부으니까 촤- 하는데 스팸 볶은거랑 계란물 약간 넣고 뒤집은 다음 2층으로 쌓고 기름추가 계란물추가 뒤집고 밀고 계란 추가 다시 접어서 완성은 아니고 강제종료 애초에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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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떡볶이, 고구마튀김

    으아 떡볶이!!! 한 번 확 땡겨서 먹고 싶으면 계속 생각나서 결국에는 먹어야 하는 존재. 가래떡, 오뎅, 대파, 당근 준비하고 물 붓고 끓여서 떡이랑 오뎅이 부드럽게 불면 떡볶이소스 듬뿍 넣고 잘 풀어서 빡빡하게 끓이면 끝이다 떡볶이소스 레시피는 수도 없이 올렸으니까 페이지 아래에 붙혔다. 떡은 떡집에서 뽑아온 가래떡을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했는데 시장에서 파는 몽떡이나 기차떡, 마트에서 파는 떡볶이떡 등 뭐든 다 좋다. 떡볶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떡볶이에는 오징어튀김이 진리인데 우리집 식구가 소수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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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돼지고기 김치찜

    등심덧살로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 요즘 등심덧살이 너무 비싸서 목살이나 앞다리 또는 지방이 적은 삼겹살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재료 묵은지 4분의1포기 (500그램) 돼지고기 등심덧살 (700그램) 물 200~300미리 (상태보고 조절) 피시소스 1~2스푼 대파 1대 마늘 10개 (또는 다진마늘 1스푼) 고운고춧가루 1~1.5스푼 (조리과정은 잔소리같으니까 맨 마지막에..) 2 김치찜을 푹 끓이는 동안 두부는 썰어서 물기를 빼고 간하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가족 취향에 맞춰서 구워먹는 치즈도 곁들였다. 고기와 김치는 조리 중간에 먹기 좋게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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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시판 냉면육수로 살얼음 오이냉국 만들기

    시판 냉면육수로 바로 살얼음 육수 만들기, 시판 냉면육수로 오이냉국 만들기 살얼음 냉면육수.. 미리 냉동실에 넣어두고 살얼음이 생긴 다음에 먹으면 가장 맛있지만 미리 넣어도 어지간해서는 살얼음은 되지 않고.. 냉동한 육수를 해동해서 살얼음을 만들면 한참 미리 꺼내놔야하는.. 당장 필요할 때는 없는 그런 존재.. 답은 간단한데 시판 냉면육수를 얼린 다음 고기망치로 쾅쾅쳐서 부수면 끝이다. 염분과 당분이 있는 액체;라서 고기망치로 꽤 잘게 잘 부서진다. 가운데를 쳐서 균열을 준 다음 꼼꼼하게 가장자리까지 친 다음 마지막에 한 번 ...
    Date2022.07.1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277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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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순대볶음

    말랑쫀득하고 매콤달큰한 순대볶음. 깻잎과 들기름 향이 향긋하고 냉동우동사리를 곁들여서 양도 넉넉하니 먹기 좋다. 전에는 당면사리를 넣었었는데, 당면이 맛있기는 하지만 미리 불려야 하는 번거로움 + 당면이 익을 시간과 수분을 조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에 냉동우동사리는 데쳐서 물빼고 볶으면 금방이라 편하고 좋다. 순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순대(보승순대)를 사용했다. 우동사리는 늘 그렇듯이 신평에 있는 장보자마트에서 냉동우동사리를 구매하는데 냉동중화면도 좋다. 당면 사리를 넣을 때는 https://homecuisine...
    Date2022.07.0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 Views15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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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편육쌈무냉채, 겨자소스 사태냉채

    편육쌈무냉채 돼지고기 사태는 삶아서 식히고 랩으로 단단하게 감싼 다음 냉장실에 넣어 사태편육으로 만든 다음 (링크 - Home Cuisine - 사태편육, 사태수육) 맛살, 계란지단, 쌈무, 오이, 당근, 파프리카와 함께 알싸한 겨자소스에 무친 냉채이다. 냉채에 무절임을 넣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쌈무를 채썰어서 넣으면 아삭하고 상콤하니 아주 맛있다. 사태는 미리 삶아서 냉장고에 3~4일까지 보관할 수 있으니까 넉넉하게 삶아서 불을 한번만 쓰고 나머지는 계란지단만 부치면 불없이 할 수 있어서 만들 때도 먹을 때도 시원하니 좋다. 재료 사태편육...
    Date2022.06.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189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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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매콤 돼지고기 가지 덮밥, 제육가지덮밥, 가지제육볶음

    제목에 제육이 있는데 평소 만드는 것과는 약간 다르게 제육볶음의 양념장에 굴소스를 넣어서 아주 약간 중식 느낌을 더해봤다. 가지가 달달하고 맛있어서 제육볶음에 잘 어울리는데 고춧가루 대신 두반장을 넣거나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레시피에 두반장을 더해서 만들어도 좋다. 돼지고기는 불고기용이나 대파목살, 대패삼겹살 등을 두루 사용할 수 있고 조금 더 도톰하면 양념장의 양을 80%만 넣어서 간을 보고 조절한다. 가지의 양이 적거나 밥없이 단품으로 먹을 때도 양념장의 양을 80%만 사용한다. 가지 굽는 일...
    Date2022.06.2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23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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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육수불고기, 뚝배기불고기, 뚝불

    뚝배기 없는 뚝배기불고기. 전에 올렸던 육수불고기 레시피 그대로 고민없이 편하게 자주 해먹는다.. Home Cuisine - 간단 육수불고기 레시피가 간단하지만 배가 들어가는 것이 좀 번거로운 포인트인데, 배는 제철에 큰 걸로 사서 4등분한 다음 씨를 빼고 냉동해두었다가 해동한 다음 강판에 갈아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조금 덜 번거로운 느낌이다. (정신승리) 재료 샤브샤브용 소고기 500그램 대파 흰부분 2대 (100그램) 양파 1개 (200그램) 팽이버섯 1봉투 (선택) 배 4분의1개 (100그램) 다진 마늘 2.5스푼 (50그램) 간장 4스푼 (60그램) 설탕 1...
    Date2022.06.1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0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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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를 각각 따로 구워서 매콤한 아라비아따소스에 곁들인 푸실리 파스타.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숏파스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손질하고 구워서 파스타와 함께 포크에 꿰어 한입에 먹기 좋게 만들었다.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는 각각 볶아서 재료의 맛이 살아 있다. 굳이 사진처럼 소스에 넣을 필요는 없고 따로 곁들이면 아삭한 맛이 더 살아 있다. 각자 취향에 따라 파르미지아노치즈, 리코타치즈,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을 취향껏 곁들였다. 파스타 소스의 맛이 깔끔하게 매콤한데 ...
    Date2022.06.0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4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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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시판 쌈무로 겨자쌈무

    시판 쌈무로 겨자쌈무 결론 먼저. 시판 쌈무의 절임물 약간을 접시에 담아 연겨자를 풀고 쌈무를 적당히 썰어서 연겨자를 푼 절임물에 무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잡담패스 좋아하는 고깃집에 반찬으로 나오는 유자겨자무절임을 특히 좋아하는데 집에서 어떻게 간단하게 해먹지 생각하다가 만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무를 슬라이스해서 채썰고 겨자분말 발효하고 유자청 넣고 쌈무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시판 쌈무와 연겨자로 만들었다. 만들었다고 할 것도 없고 시판 쌈무와 연겨자를 사와서 믹스했...
    Date2022.06.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03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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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까르보 불닭볶음면 +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볶음 + 구워먹는 치즈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나 베이컨, 구워먹는 치즈의 조합이 좋아서 (Home Cuisine -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베이컨과 치즈도 사와서 재료를 준비한 다음, 그래도 밥때니까 밥상을 어떻게 꾸릴까 볶음밥을 할까 파스타를 할까 하다가 뜬금없이 까르보불닭 라면을 곁들였다. 완전 잘 어울리고 맛있다. 재료라고 할 것도 없고.. 아스파라거스 350그램 베이컨 160그램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구워먹는치즈 까르보 불닭볶음면 2개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과정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1. 아스파라거스 준비 - Home Cuisin...
    Date2022.06.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7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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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무쌈말이, 냉채소스 겨자소스 만들기

    먼저 겨자소스, 냉채소스 겨자소스는 레시피도 만들기도 아주 간단한데 겨자를 덩어리없이 잘 풀고 입맛에 맞게 간조절만 하면 끝이다. 냉채소스로 쓸 때는 모자란 것보다는 넉넉한게 나으니까 좀 넉넉하게 만드는 편이다. 간장2 식초2 설탕2 다진마늘1 연겨자1 을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여기에 추가로 친수피시소스 0.5 넣으면 감칠맛이 추가되어서 더 맛있다. 분량은 별로 중요하진 않다. 설탕은 빠르게 녹이기 위해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했고,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조금 덜 써도 괜찮다. 겨자는 연겨자 강겨자 포함해서 겨자분 함량이 ...
    Date2022.05.3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39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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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제육볶음, 두루치기

    요즘 돼지고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제육볶음 만들기 좋은 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맛있는 메인반찬이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하게 된다. 통등심덧살을 살작 얼려서 썰어서 사용했는데 아주 맛있지만 요즘엔 너무 비싸고.. 앞다리나 목살로 만들어도 좋다. 대량 양념은 여기 (Home Cuisine - 등심덧살 제육볶음, 고추장 두루치기 레시피) 참고 재료 불고기용 얇은 등심덧살 600그램 간장 20그램 피시소스 16그램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추장 30그램 설탕 20그램 마늘 20그램 대파 30그램 미림 20그램 후추 톡톡톡 고추기름 5그램 (선택) + 양파 ...
    Date2022.05.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7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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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식은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과정은 물에 만 밥을 무쇠팬에 얇게 펴서 약불로 10분간(밥 상태나 불 세기 따라 조절) 손대지 말고 그대로 가열한 다음 알아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뒀다가 떼어낸다. 가 끝이다. 19cm 무쇠팬 기준 밥 3분의1공기 (햇반3분의1분량) 물 2~2.5스푼 이면 적당하다. 1. 밥에 물을 말아서 낱알을 알알이 부순다. 2. 무쇠팬에 얇게 펴고 중불 가열되면 약불로 줄이고 (인덕션으로 200와트 or 불세기 100이 최대면 15) 3. 알아서 떨어질 때까지 10분 +- 가열한다. -불이 한쪽만 세면 팬을 돌...
    Date2022.05.2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2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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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얼큰한 소고기무국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여태 소고기뭇국을 많이도 올렸는데 주로 덩어리로 된 양지를 사서 1시간 이상 푹 끓이고 썰어서 뭇국을 끓였다. Home Cuisine -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가끔은 국거리용 소고기를 살 때도 있어서 이번에는 좀 편한 버전이다. 덩어리 고기를 끓여서 썬 것에 비해 평범한 느낌이 있긴 해도 재로 사기도 편하고 만들기 편하니까 일상적으로 만들기 좋다. 채소는 다듬는 것까지만 미리 되어 있는 상태에서 고기를 볶으면서 재료는 준비되는 대로 추가하고 그 다음부터 15분정도 끓이면 끝이다. 재료 4~6인분 국...
    Date2022.05.2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245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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