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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밥은 솥밥으로 하면 더 좋지만 집에 있는 전기압력밥솥으로 편하게 전복밥을 만들었다.

전복육수로 밥을 짓고 그 위에 전복볶아서 올리고 쪽파양념간장을 곁들였다.


이렇게 만든 전복밥은 전복볶음밥으로 만들기도 한다. (는 다음에 전복으로 검색하면 있음)

계란지단이나 김가루를 추가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전복 7미

쌀 1.5컵

물 적당량

참기름 약간


양념간장

쪽파 4~5대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간장 약 3스푼 (조절)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쪽파 약간



전복은 1키로에 12~13미 정도 되는 사이즈로 구매해서 사용했다.

전복은 솔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내장이 없는 쪽으로 작은 칼을 넣어서 숟가락이 들어가도록 칼집을 낸 다음 숟가락을 넣어 힘껏 껍질과 분리하고

내장이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살과 내장을 분리한 다음 한쪽 끝에 있는 이빨을 제거했다.


숟가락을 바로 넣으려면 뭉툭해서 안들어가고 칼로만 분리하면 전복 살의 손실도 있고 내장이 터질 수도 있어서 작은칼과 숟가락을 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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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을 분리하고 이빨을 제거 한 다음 전복살은 더 깨끗하게 씻었다.

가장자리는 씻으면 계속 검은 것이 묻어나와서 아예 가위로 잘라서 손질했다. 손질한다고 고생 좀 했다..


전복은 양이 많아서 냉동했는데 내장은 1번 쓸 분량씩, 전복살은 하나씩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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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이 끝났으면 밥하는 건 금방이다.

참기름에 전복 내장을 볶아서 육수를 붓고 체에 거른 다음 쌀에 붓고 모자란 물만 맞춰서 밥을 지으면 된다.



전복내장은 가위로 잘게 잘라서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준비한 육수를 붓고 체에 걸렀다.

전복내장을 잘게 잘라야 체에 거를 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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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거른 내장은 된장찌개에 된장 거르듯이 체에 비벼 눌러가며 육수에 담가가며 꼼꼼하게 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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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비해 오른쪽의 육수가 양이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추가한 것 없이 양이 같고 거르면서 이렇게 바뀐다. 전복내장은 내장껍질만 소량 남고 전부 육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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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어서 물기를 빼고 밥솥에 넣고 준비한 전복육수를 넣은 다음 모자란 물은 생수로 맞춰서 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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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1.5컵으로 만든 2인분이고 오른쪽은 3컵으로 만든 4인분이다.)



밥을 짓는 동안 양념간장을 만들고 밥에 뜸이 들기 시작하면 전복을 달달 볶았다.


양념간장은 분량이 있긴 한데 손이 가는대로 편하게 만들면 좋다.

고춧가루, 쪽파, 다진마늘을 먼저 담고 간장으로 수위를 맞춘 다음 깨와 참기름을 약간 넣어서 만들었다.

양념간장은 양이 넉넉하니까 각자 입맛에 맞춰서 적당히 전복밥에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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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은 얇게 썰어서 참기름에 달달 볶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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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꺼내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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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육수로 지은 밥은 밥과 전복내장이 잘 섞이도록 일군 다음 식기 전에 얼른 그릇에 담아 먹는 것이 좋다.

식으면 전복밥에 양념장이 잘 비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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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반찬은 미리 전부 밥상에 준비해두고 전복밥은 식기 전에 얼른 그릇에 담아 볶은 전복을 얹고 쪽파를 뿌리고 양념장은 각자 알아서 올렸다.

반찬은 맵고 짜고 맛있는 반찬보다는 맨입에 먹어도 좋을 정도의 심심한 국이나 나물 정도 곁들이면 잘 어울리는 밥상이 된다.

심심한 간으로 만든 무나물과 계란국 조합도 좋았고, 잡채나 두부구이와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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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내장의 녹진한 맛이 듬뿍 스며든 밥도 맛있고 전복살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다.

양념간장만 슥슥 비벼먹어도 꿀맛같이 잘 먹힌다.







  • 땅못 2018.10.20 20:52

    아니 세상에...언젠가 전복리조또를 너무 해 먹어보고 싶었는데 윤정님 전복밥 레시피 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전복이 요새는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는 않으면서 맛도 내고 기분도 내고 좋은 재료인 것 같아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기온이 떨어지니까 내 가족 더 잘 챙겨먹여야 할 것 같은 기분좋은 책임감이 막 드네요. 언제나 맛있어보이는 레시피와 꼼꼼한 준비과정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 이윤정 2018.10.21 00:14
    전복리조또도 너무 맛있겠어요. 전복 손질해 둔게 이제 마지막 남아서 파스타 만들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리조또를 해야하나 고민됩니다ㅎㅎㅎ
    말씀대로 전복이 들어가면 좀 챙기는 기분도 내는 그런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요즘 기온이 훅훅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지는데 가족들 챙기시면서 땅못님이 가장 잘 챙겨드시기로 약속해요ㅎㅎ
  • 레드지아 2018.10.22 13:26

    첫사진 보고 전 전복볶음밥을 하셨나? 했어요. ^^

    음식 하나하나에도 참 정성을 담뿍 쏟으시니 요리가 특별해지고 다 맛있어지는 거 같아요

     

    저같음 귀찮아서 -_-;;(제가 안귀찮은게 뭐가 있는지 저도 궁금해질 지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퀴에 다 때려붓고 버튼누를거 같아서요 ㅋㅋ

    내장은 체에 일일히 거르고 살은 또 따로 볶아서 위에 얹으니

    음식이 완전 요리~ 아니 무슨 작품이 된거 같아요 ^^

  • 이윤정 2018.10.24 03:24
    정성 이런 의미가 아니라 그냥 성질이 까탈스러워서 마지못해 이러는거, 저도 한큐에 때려붓는 것 좋아하는거 아시잖아요ㅎㅎㅎㅎㅎ
    전복 다듬을 때도 너무 화가나서ㅋㅋㅋㅋ 때려치우고 싶은데 겨우 했더니 산넘어 산이지 말입니다ㅎㅎㅎㅎ
    전복밥 이렇게 해서 전복볶음밥도 했는데 저는 볶음밥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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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목살 돼지갈비

    과일을 넣거나 양념을 갈지 않고 친수피시소스를 사용해서 맛을 낸 돼지갈비. 토치가 있어야 돼지갈비맛이 난다. 달짠한 간이 딱 맞고 만들기도 완전 편하고 맛있다. 재료 (염도 1%) 목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35그램 피시소스 26그램 설탕 52.5그램 미림 3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다진대파흰부분 40그램 다진생강 5그램 (생략가능) 후추 8회 톡톡 스푼계량 고기 1키로 간장 2.3스푼 피시소스 1.7스푼 설탕 3.5스푼 미림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다진대파흰부분 4스푼 다진생강 0.3스푼 후추 8회 톡톡 목살은 두껍지 않은 구이용을 사용해서 굽기 편...
    Date2022.08.3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 Views23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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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식구1의 소울푸드인 햄치즈토스트. 만들기도 금방인데 엄청 좋아하니까 효율이 좋아서 주말 점심에 자주 해먹는다. 지난주도 지지난주도.. 평소에 레시피 쓸 필요도 없는 음식이라 사진을 잘 안찍는데 카톡으로 언니한테 보냈더니 장 볼 리스트를 쓰길래 그래도 레시피를 써서 재료목록이라도 있는게 낫다 싶어서 따로 포스팅을 써본다. 재료 (3개분량) 버터 적당량 식빵 6장 체다치즈 3장 샌드위치용 or 슬라이스 햄 150그램 양배추 3줌 계란 4개 대파 약간 (선택) 소금, 후추 설탕 밥숟가락으로 1개당 반스푼씩 케찹, 허니머스타드 ㅡㅡㅡㅡㅡㅡㅡ...
    Date2022.08.2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89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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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토마토소스 김치소세지베이컨 파스타

    약간 이정도면 한식 아닌가? 싶은 토마토소스 김치소세지베이컨 파스타 재료 (2인분) 파스타 200그램 (250까지) 비엔나소세지 200그램 베이컨 150그램 EV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4개 (생략가능) 다진마늘 1스푼 (생마늘이면 3~5개) 대파 흰부분 반대 김치 300그램 (5~6잎) 데체코 아라비아따소스 400그램 1개 파스타 삶은 물 약간 피시소스 0.5스푼 (간조절) 후추,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1. 베이컨과 소세지는 따로 굽는다. 2. 파스타는 시간에 맞게 삶아서 건져둔다. - 파스타 삶는 물에 소금은 평소 넣는 것보다 덜 넣는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
    Date2022.08.24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38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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