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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육개장은 개를 넣어 만드는 개장국에서 파생되어 고기로 만든 장국이라는 의미로 육개장이라고 부른다. (같은 원리로 닭개장도 되는 것이다.)

고기와 파를 넣었고 주재료가 고기이니 여전히 육개장으로 불러도 괜찮겠지만 파도 듬뿍 넣었으니 파개장으로 올려본다.

육개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582&mid=hc10



육개장과 만드는 과정이 거의 비슷하지만 고기, 무, 대파에 양념들만 넣어서 만드니까 간편하다.

건더기가 약간 부족하고 육개장과 똑같지는 않지만 대파를 듬뿍 넣어서 그나마 적당히 많고 맛도 비슷하기는 해서 하는 일에 대비해서 효율은 좋은 편이다.


평소에 육개장에 쓸 토란대도 손질하고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도 데쳐서 냉동했다가 육개장에 사용하는데 냉동해 둔 육개장 재료가 딱 떨어졌을때 만들었다.

평소 올리는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뭇국과 재료가 거의 같지만 대파를 아주 듬뿍 넣고 고추기름과 고운고춧가루로 육개장에 더 가까운 맛이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으로


양지 400그램

무 3분의1개

대파 300그램 (큰 것으로 4대 이상)

황태육수 1리터 (+필요시 뜨거운 물추가)


고추기름 1.5스푼
국간장 3스푼
간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2스푼
참기름약간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넣어야 향이 더 좋다. 고추기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대파는 대를 세지 않고 그냥 계속 썰어서 그램으로 넣었는데 어쨌든 넉넉하게 넣으면 좋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기는 한우 암소를 사용해야 국물이 고소하고 맛있다.



먼저 황태육수.

황태, 무, 대파, 표고, 다시마를 적당히 준비해서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40분정도 푹 우려내고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른 다음 냉장고에 늘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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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육수를 넣으면 더 맛있지만 바쁠 때는 생수만 넣어서 만들어도 괜찮기는 하다.




양지는 적당히 썰어서 팬에 구워서 냄비로 옮겨담았다.

여기에 황태육수를 부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아서 1시간정도 푹 끓였다. (물이 부족할 때는 뜨거운 물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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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삶는 동안 무와 대파를 다듬었다.

무는 나박나박하게 썰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손가락 길이로 썰고 겹겹을 풀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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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대파를 넣고 20초정도 데치는데 대파가 둥둥 뜨니까 건지려고 준비한 체로 눌러가며 물에 잠기도록 한 다음 건져서 물기를 빼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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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삶은 고기는 건져서 식히고 가능한 한 얇게 썰고 겉이 마르지 않도록 그릇에 담아 뚜껑을 덮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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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육수에 분량대로 양념을 넣고 준비한 무와 대파를 넣었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불을 줄여서 수분이 많이 증발하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총 40분정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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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간 끓이는 동안 양지도 얄팍하게 썰어서 국에 넣고 전부 함께 끓여내면 완성이다.


중간중간 물이 부족하면 뜨거운 물을 넣어서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유지하는데
10분정도 남겨두고 간을 봤을 때 추가로 소금 등으로 간을 하지 않고 물을 조절해서, 국물을 졸이거나 물을 추가로 붓는 방식으로 간을 딱 맞게 마무리하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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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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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한 양지에 건더기도 넉넉하고 얼큰한 국물이 시원하게 맛있다.

육개장보다 편하면서도 육개장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여러 재료를 갖추기 번거로울 때 편하게 맛있다.




  • 레드지아 2017.04.18 14:55

    윤정님은 레시피도 정확하고 꼼꼼하시지만 만드는 과정도 하나하나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주셔서 너무 좋아요

     

    육개장은 저도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상하게 안만들게 되더라구요 (이유는 손이 많이 가서...라는 정답을 스스로는 알고 있습니다 ㅋ)

    윤정님이 육개장, 닭개장 올리실때마다 입벌리고 침 질질 흘리면서 봤는데 오늘은 파개장이라니!!! ^^

     

    제가 사는 곳은 오늘도 비가와요!!! 이런날 요렇게 뜨끈한 국물 한사발 마시면 완전 행복할거 같아요 ~ ^^

  • 이윤정 2017.04.19 18:51
    과정 찍는 게 익숙하긴 한데 카메라가 더러워져요ㅎㅎㅎㅎ
    육개장 날 한번 잡아서 토란대며 버섯 고사리 등등 손질해서 냉동하면 소고기뭇국이랑 난이도가 똑같은데 사실 그게 귀찮은거죠ㅎㅎㅎ
    파개장은 훨씬 더 편하긴 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기승이네요. 마스크하고 다니면 더 좋은데 그것도 은근 귀찮긴 해도..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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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식구1의 소울푸드인 햄치즈토스트. 만들기도 금방인데 엄청 좋아하니까 효율이 좋아서 주말 점심에 자주 해먹는다. 지난주도 지지난주도.. 평소에 레시피 쓸 필요도 없는 음식이라 사진을 잘 안찍는데 카톡으로 언니한테 보냈더니 장 볼 리스트를 쓰길래 그래도 레시피를 써서 재료목록이라도 있는게 낫다 싶어서 따로 포스팅을 써본다. 재료 (3개분량) 버터 적당량 식빵 6장 체다치즈 3장 샌드위치용 or 슬라이스 햄 150그램 양배추 3줌 계란 4개 대파 약간 (선택) 소금, 후추 설탕 밥숟가락으로 1개당 반스푼씩 케찹, 허니머스타드 ㅡㅡㅡㅡㅡㅡㅡ...
    Date2022.08.2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289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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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토마토소스 김치소세지베이컨 파스타

    약간 이정도면 한식 아닌가? 싶은 토마토소스 김치소세지베이컨 파스타 재료 (2인분) 파스타 200그램 (250까지) 비엔나소세지 200그램 베이컨 150그램 EV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4개 (생략가능) 다진마늘 1스푼 (생마늘이면 3~5개) 대파 흰부분 반대 김치 300그램 (5~6잎) 데체코 아라비아따소스 400그램 1개 파스타 삶은 물 약간 피시소스 0.5스푼 (간조절) 후추,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1. 베이컨과 소세지는 따로 굽는다. 2. 파스타는 시간에 맞게 삶아서 건져둔다. - 파스타 삶는 물에 소금은 평소 넣는 것보다 덜 넣는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
    Date2022.08.24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38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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