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5399-.jpg



크기변환_IMG_5434-.jpg



한솥도시락에서 덮밥시리즈를 사먹으면 들어있는 덮밥소스와 마요소스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한솥 치킨마요를 사먹었는데 소스를 보니

덮밥소스는 물 간장 기타과당 올리고당 물엿 청주 조미시즈닝 조미액 다랑어엑기스 소금 덱스트린,

마요소스는 마요네즈 기타과당 식초 겨자분 겨자오일 후추 조미분 소금 잔탄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해서 간을 봐가면서 소스를 만들고, 여러가지 마요덮밥을 만들었다.


소스를 만들어서 치킨마요, 스팸마요, 참치마요, 돈까스마요를 해보니

맛있는 걸로 순서를 정하면 치킨 돈까스 참치 스팸이고 만들기 편한 걸로 치자면 참치 스팸 돈까스 치킨 순이다. 하지만 튀김은 번거로운 것이 아주 큰 단점이라 집에서 만들기에 효율로 따지면 참치가 제일 좋다. (= 사먹기는 치킨마요가 좋음)

고메치킨 등의 시판 가라아게나 시판 돈까스를 충분히 해동해서 기름에 튀겨서 썰어서 사용하면 편해진다.




재료는


ㅡㅡㅡㅡㅡㅡ


덮밥소스 12인분

간장 100그램

청주 50그램

미림 50그램

설탕 50그램

혼다시 1티스푼

생강 1조각 (or 생강즙1티스푼 생략가능)

후추 6회

감자전분 1티스푼


감자전분이 풀리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은 다음 계속저어가면서 중불로 끓임.

3분정도 농도 생기고 알콜이 날아가도록 끓인다.

(분량을 줄이면 끓이는 시간도 줄인다.)


ㅡㅡㅡㅡㅡㅡ


마요소스 12인분

마요네즈 300그램

허니머스타드 30그램

레몬즙 2티스푼

설탕 4티스푼

후추 6회

맛소금 2꼬집 (생략가능)


분량대로 넣고 잘 저으면 끝.



ㅡㅡㅡㅡㅡㅡ


덮밥소스는 조금 오래두어도 괜찮은데 마요소스는 만들어서 오래두면 반찬통에 담아 뚜껑을 덮어서 냉장보관하더라 해도 노출된 면이 약간 마른다.

마요소스는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으니까 덮밥소스는 12회분을 만들고 마요소스는 반만 만들어서 다 먹고 나서 한 번 더 만들면 비율이 적합하다.

참치마요에는 마요소스를 조금 더 넣고, 스팸마요에는 덮밥소스를 좀 덜 넣어야 간이 맞으니까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10~12인분정도로 볼 수 있다.


마요소스의 경우

취향에 따라 12인분 기준으로 갈릭파우더나 마늘즙(냉동했다가 해동한 다진마늘을 꼭 짜서)을 1티스푼 정도 넣거나 생와사비를 0.5티스푼 정도 넣어서 갈릭마요소스나 와사마요소스로 응용해도 좋다.


ㅡㅡㅡㅡㅡㅡ


사용한 재료를 자세히 나열하자면..

샘표 701간장, 백화수복, 롯데미림, 아지노모토 혼다시, 설탕은 자일로스설탕(다른 이유 없고 잘 녹아서),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타드, 후추는 오뚜기, 레몬즙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레몬즙을 사용했다.


혼다시가 들어가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재작년쯤 사서 냉동해 둔 것을 사용했다)

육수 등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사먹는 맛에 가까우려면 혼다시나 쯔유를 사용해야 한다. 쯔유보다는 혼다시쪽이 이 레시피에 적합해서 혼다시로 사용했다.

쯔유나 혼다시 둘 다 일본제품이라 둘 다 사용하지 않으려면 생략하고 다시다로 대체해도 될 것 같다. (=해보지 않았음)


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만든 덮밥소스는 1인분에 18~20그램, 마요소스는 1인분에 25그램을 사용하면 적당한데 일일이 그램으로 잴 수도 없고 감으로 한두스푼씩 뿌려서 먹으면 더 편하다.

1인분에 덮밥소스는 밥숟가락으로 2스푼 넣고, 마요소스는 그냥 보기 좋게 뿌리면 적당하다.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참치마요에는 마요소스를 조금 넉넉하게 넣고, 스팸마요에는 덮밥소스를 조금 덜 넣어야 간이 맞다)




분량대로 넣고 잘 저어서

크기변환_IMG_5360.JPG



저어가면서 알콜 냄새가 휘발되도록 3분정도 중불로 끓이면 끝. (양에 따라 끓이는 시간 가감)

크기변환_IMG_5364.JPG




불을 끄자마자는 별로 농도가 나지 않는데 식히면 덮밥소스에 뿌리기 적당한 농도가 된다.

크기변환_IMG_5378.JPG




크기변환_IMG_5380.JPG





마요소스는 분량대로 넣고 잘 젓기만 하면 끝.

크기변환_IMG_5366.JPG




크기변환_IMG_5367.JPG




크기변환_IMG_5382.JPG


허니머스타드는 소량이지만 만든 다음에 간을 보면 머스타드 맛의 존재감이 있는데 마요소스로 사용하면 그런 느낌 전혀 없이 덮밥에 적당하다.

두가지 소스 다 짭짤하고 달달하기가 딱 맞다.



치킨마요 덮밥은 내일 올려야겠다.

위에 이야기 한 덮밥 외에도 캘리포니아롤이나 유부초밥, 김밥 그 외 덮밥에 잘 어울린다. 마요시리즈를 다 만들어보고 난 다음에는 다양한 유부초밥에 올려봤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 레드지아 2020.02.27 09:49

    헐!! 전 마요네즈소스는 그냥 시판 마요네즈 뿌리는줄 알았어요

    마요네즈소스도 어떻게 저리 얇고 이쁘게 뿌리셨어요?? +_+

    저는 시판 마요네즈통째로 짜보니 두께가 당연히 두껍게 되어 애들이 느끼하다고 하곤 팽당한 음식입니다 ㅠ

    다 제탓이었지만 우리집애들은 치킨마요덮밥 느끼해서 안좋아해~~라고 혼자 정신승리하고 있었더니 ㅠㅜㅜ

    마요네즈 소스를 따로 만들어서 얇게 뿌리는게 핵심포인트였지 말입니다 !!! ㅠ_ㅜ

     

     

    간장소스엔 전분도 조금 들어가는군요!!! 충격적인 사실을 오늘 이렇게 두가지나 알고 갑니다 ㅠ

    불쌍한 우리집 애들 ㅠ

  • 이윤정 2020.02.28 04:42

    그냥 마요네즈 뿌려도 맛있긴 한데 또 사먹는 맛 내려니까 이래저래 하게 되더라고요ㅎㅎ
    마요소스야 기본이 마요네즈라 맛이 비슷하지만 또 소스로 만들면 먹어본 맛이라서 아 이거네 싶고요^^
    마요네즈는 얇게 뿌리는 비주얼이 생명이라 소스통에 옮겨담아 뿌렸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요. 사진 안 찍고 밥 먹을 때는 그냥 막 뿌려요ㅎㅎㅎㅎ

    한솥 덮밥소스에는 잔탄검이 들어가더라고요.

    예전에 잔탐검을 산 적이 있거든요. 그때 해 본 바로는 가정용 소스를 만들기에는 만들고자 하는 양에 맞게 잔탄검 양조절하는 게 훨씬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잔탄검 사용해서 소스 만들면 과연 이게 홈페이지에 올릴 재질인가 싶기도 하고요ㅎㅎ 소스 양이 적으니 감자전분정도면 딱인 것 같아요^^

  • TR 2020.02.29 12:21
    연어 한 토막 있는 걸로 뭐해먹을까 했는데 구워서 요 소스 얹어먹는걸로! 데리야키소스 복잡하게 안해도 요렇게 하면 맛있을 것 같아요!
  • 이윤정 2020.03.02 16:43
    저희집이 연어를 잘 안먹어서 연어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데리야끼소스는 복잡한 것도 좋지만 이렇게 간단한 음식하려면 조미료 써서 간단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더라고요ㅎㅎ
  • 레베카번치 2020.03.02 10:37

    어제 먹고 남은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간장 미림 쯔유에 좀 볶고 계란 지단 윤정님이 말하신대로 소금 뿌려놨다가 15분 후에 굽고 샐러드 해먹으려고 사둔 아보카도도 밥 위에 올리고 윤정님 마요소스랑 돈까스 소스 엇갈리게 뿌려서 김가루 얹어서 비벼서 먹었는데 진짜 지금까지 만들어 먹어본 치킨마요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예전엔 그냥 마요네즈랑 돈까스소스 위주로 뿌려 먹었는데 좀 느끼하고 뭔가 조화가 안 되는 느낌이라 한솥도 이런 맛인가 궁금했는데 윤정님 마요 소스 뿌리고 나니까 이게 왜 인기 있는지 알게 됐어요....레시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과제하면서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고추 썰고 파 썰고 해서 맛된장도 만들어놨는데 다음주에 해먹을 강된장 너무 기대돼요ㅎㅎ

  • 이윤정 2020.03.02 16:50
    계란지단 곱게 하려고 제가 잔소리가 많았는데 세세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며칠 전에 유부초밥 만들면서 아보카도 토핑하고 이 소스 올렸더니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치킨마요에도 아보카도 올리면 당연히 잘 어울리겠어요^^
    덮밥에 돈까스소스는 뿌려본 적이 없는데 돈까스소스도 추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과제하면서 요리까지 같이 하시다니 완전 멀티태스킹 능력자! 맛된장으로 이것저것 많이 올렸는데 입맛에 다 맞으시면 좋겠어요^^
  • 겸:D 2021.06.09 14:39

    안녕하세요!

    늘 많은 것 배우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 중에 덮밥 소스 관해서, 혼다시 사용하셨는데요.

    혹 참치액 등으로 대체 가능할지 여쭙습니다!

    물론 100%대체는 어려울 수 있으나, 혼다시의 염도라던가 맛의 방향 측면에서 대체품이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이윤정 2021.06.11 04:53
    안녕하세요 겸:D님.

    제가 덮밥소스를 만들면서 여러 재료를 사용해보고 가장 적합한 재료로 레시피를 올린 건데..
    참치액은 레시피 만들 때 테스트를 해 본 적도 없고.. 또 제가 혼다시를 사서 덮밥소스를 만드는 입장에서 굳이 참치액으로 대체해 본 적이 없어서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가쓰오부시 육수를 진하게 우려서 사용하실 수 있으시면 https://homecuisine.co.kr/hc20/53294 이걸 참고하시면 적당하고,
    만약에 시판 쯔유를 사용하신다면 쯔유마다 다 다르긴 한데 사용하시는 쯔유가 설탕 없이 간장에 가다랑어포로 조미만 한 것이라면 조미료맛이 좀 약하긴 하겠지만 혼다시+간장 대신 쯔유로 대체하셔도 될 것 같아요.
    참치액으로는 대체가 불가능 할 것 같아요.
  • 겸:D 2021.06.16 12:29
    감사합니다!
    사실 각 재료에 대해 능통하면야 길을 찾아보기도 하겠으나 워낙 모르는게 더 많아서리 ㅎㅎ
    말씀주신 것 참고하여 고민하며 먹어보겠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 oioi1234 2021.08.02 09:15
    저렇게 만들면 한솥 덮밥 소스랑 맛이 비슷한가요? 데리야끼 소스랑은 맛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1. 떡볶이양념, 떡볶이, 쫄볶이, 순대볶이

    여태 수도 없이 해먹고 또 가끔 올린 떡볶이인데 이번에 올리는 버전은 디테일이 아주 약간 바뀌었다. 재료 간장 200그램 조청 800그램 물엿 200그램 고추장 400그램 설탕 300그램 산들애 소고기맛 100그램 고운고춧가루 300그램 물 넣지 않아서 냉장실에서 보관했을 때 아주 많이 꾸덕하고 뜨기 힘든 대신에 보존성이 좋다. 양념장을 만들면서 물을 반컵 넣으면 사용할 때 떠서 쓰기는 조금 더 편하다. 조미료는 산들애나 맛선생 대신 소고기맛 다시다를 사용할 경우에는 60%정도 사용한다. 후추는 매운거 좋아하면 취향껏 넣는다. 조청이나 물엿은 ...
    Date2021.11.19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3 Views9744 file
    Read More
  2. 낙곱새양념, 전골다대기, 레시피

    낙곱새양념 5회분. (전골다대기로도 5회인데 부대찌개 등 간이 센 전골에는 1회분의 30~50%만 사용한다.) 재료. 고운고춧가루 150그램 고추장 60그램 간장 100그램 친수피시소스 10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다진대파 흰부분 250그램 미림 75그램 설탕 50그램 생강가루 1티스푼 (생강즙 30) 후추 1티스푼 피시소스를 생략하고 간장만 넣을 때는 간장을 230그램을 넣는다. 질 좋은 액젓 있으면 친수피쉬소스 대신 사용해도 되는데 그 때는 80그램만 사용한다. 염도차이때문. 양념장 총 분량은 1키로 정도 되고 1회에 200그램을 사용한다. 업장에서는 사...
    Date2020.08.09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8 Views12910 file
    Read More
  3. 돼지갈비양념 레시피

    작년 추석에 올렸던 돼지갈비양념 레시피. 평소 올리는 대량 레시피가 늘 그렇듯이 언제나 일정한 맛이 나도록 두뇌풀가동했는데 하필 이 레시피를 올렸던 시기에 영리목적으로 자꾸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쪽지를 받게 된 바람에 게시글은 두고 레시피만 삭제했었다. 그렇게 그동안은 집에서 해먹기만 했고 올해 추석에나 다시 올릴까 하면서 시간이 꽤 지났다. https://homecuisine.co.kr/hc10/82655 그러다 언제나 애정담은 말씀 해주시는 TR님이 4월초에 댓글로 궁금하다 하셔서 레시피를 말씀드리고 나니 나도 참 속좁네 싶고 이게 뭐라고 싶고 ...
    Date2020.06.15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8 Views8598 file
    Read More
  4. 찌개맛된장

    최근에 된장이 들어간 음식은 조림이나 볶음만 올리고 된장찌개나 된장국은 별로 올리지 않았는데 그동안 이러고 있었다. 된장찌개를 편하고 맛있게 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여태 만든 된장찌개 레시피를 분석해서 공통점을 찾아서 염도를 계산하고 합하고 나누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시간은 잘 간다. 집에서는 맛된장1 맛된장2 이렇게 대충 불렀는데 이제부터 이전에 올렸던 맛된장은 조림맛된장이라고 불러야겠다. 조림맛된장은 강된장이나 볶음, 조림 등에 사용하는데 찌개맛된장은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무침에 사용하는 된장양념이다. 여러 된...
    Date2020.06.12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6 Views4062 file
    Read More
  5. 분말떡볶이, 떡볶이분말 레시피, 떡볶이 가루 만들기, 소스

    분말떡볶이. 사용한 재료는 자일로스 설탕, 고운고춧가루, 간장분말, 산들애 국내산한우, 오뚜기후추이다. 간장분말 구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90756 이고 고운고춧가루도 이 링크 마지막에 있다. 분말떡복이소스로 설탕 50그램 고운 고춧가루 20그램 간장분말 7그램 산들애 3.5그램 후추 톡톡 2번 떡볶이로 위의 떡볶이분말 물 300그램 떡 300그램 어묵 150그램 대파 흰부분 1대 당근이나 양배추, 무채 등 합해서 1줌 추가 가능 떡볶이 분말은 분량대로 혼합해서 준비했다. 떡과 오뎅에 물을 붓고 대파를 넣고 분말떡볶이소스를...
    Date2020.03.2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16994 file
    Read More
  6. 덮밥소스, 마요소스 만들기, 한솥 치킨마요 소스, 데리야끼 소스 레시피

    한솥도시락에서 덮밥시리즈를 사먹으면 들어있는 덮밥소스와 마요소스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한솥 치킨마요를 사먹었는데 소스를 보니 덮밥소스는 물 간장 기타과당 올리고당 물엿 청주 조미시즈닝 조미액 다랑어엑기스 소금 덱스트린, 마요소스는 마요네즈 기타과당 식초 겨자분 겨자오일 후추 조미분 소금 잔탄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해서 간을 봐가면서 소스를 만들고, 여러가지 마요덮밥을 만들었다. 소스를 만들어서 치킨마요, 스팸마요, 참치마요, 돈까스마요를 해보니 맛있는 걸로 순서를 정하면 치킨 돈까스 참치 스팸이고 만들기 편...
    Date2020.02.2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27992 file
    Read More
  7. 닭갈비 양념 레시피, 닭야채볶음밥

    닭갈비 양념이야 늘 만드는거지만 최근에 레시피를 조금 더 정량화했다. 아래 내용은 기록용으로 작성한 글이라서 가독성이 별로인데 전체 내용은 다 무시하고 볼드체로 작성한 레시피만 참고해서 닭갈비양념을 만들고 , 사용할 때에는 입맛에 맞게 닭갈비와 닭야채볶음밥에 사용하면 적당하다. 내일 좀 수정해야겠다. 복잡한 것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닭갈비 양념장 링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최근에 일부러 유가네 닭갈비에 서너번 가서 먹어보고 레시피를 재정비하고 다시 비교해봤는데 유가네보다 조금 덜 달고 조금 ...
    Date2020.01.0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7 Views29278 file
    Read More
  8. 떡볶이들

    최근에 떡볶이 수정레시피를 올렸는데 그 소스로 만들던 떡볶이의 면면들. 레시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5428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맛선생/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취향껏) 맵다는 민원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만든 양념에는 후추를 1티스푼으로 줄였다. 떡볶이 양념을 만들고 유리반찬통에 담았다. 열심히 반찬그릇에 싹싹 담았지만 그래도 볼에 양념이 조금 남았다. 만두를 조금 구워서 떡볶이양념을 곁들였다. 볼에 남은 양념에 ...
    Date2019.11.1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4 Views42487 file
    Read More
  9. 떡볶이 레시피 수정

    간장 1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필수. 덩어리 부숴서 준비)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50그램 (최대200그램) 맛선생 소고기맛 50그램 후추 1스푼 (입맛에 따라 1티스푼까지 조절) 이 소스로 만든 떡볶이 - https://homecuisine.co.kr/hc10/86247 마지막에 올린 레시피 https://homecuisine.co.kr/hc10/84451 에 비해서 달라진 점. 1. 생수를 생략했다. 물이 있으면 고춧가루 불리기가 편하고 소스 만들기도 편한데 생수를 넣지 않고 사서 고생했다. 고생했으면 좋은 점도 있어야 하니까.. 좋은 점은 떡볶이 소스가 되직해...
    Date2019.10.31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8 Views40388 file
    Read More
  10. 떡볶이

    작년에 산 누들떡을 정말 지겹게 쓰다가 오랜만에 굵은 쌀떡을 샀다. 쌀떡을 살 때는 꼭 시장에 가서 말랑말랑한 걸로 사와서 당일에 사용하면 진짜 최고 맛있다. 바로 사기 힘들어서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할 경우에도 살 때는 말랑말랑한 것으로 사와야 한다. 다닥다닥 붙은 가래떡이 붙은 채로 굳으면 가래떡을 하나씩 떼어내면서 표면이 매끈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지 않다. 냉동했던 떡을 사용할 경우에는 완전히 해동하고 충분히 불리고 끓여서 말랑말랑한 상태가 된 다음에 떡볶이소스를 넣어서 떡볶이를 만든다. 오뎅탕과 떡볶이를 같이 한다...
    Date2019.10.11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5 Views7296 file
    Read More
  11. 돼지갈비

    (미리 말씀 드린 대로 레시피는 1주일 후 삭제했습니다.) (2020년 6월 13일 다시 레시피 기재했습니다.) 전에 올렸던 잡담https://homecuisine.co.kr/hc30/74055 에 이야기 한 갈비양념. 계산기 300번 부들부들.. 아직 8월이지만 2주 후면 추석이고 추석느낌으로 갈비양념을 가지고 왔다. 너무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레시피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최초에 생각한 것부터 테스트, 수정까지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으며 보편적인 기준인 염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여러 과일과 채소를 쓴 만큼 당연히 맛은 맛있는 갈비양념이다. 재료의 면면을 보...
    Date2019.08.26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2 Views5412 file
    Read More
  12. 맛된장 만들기, 된장양념

    비빔장 소스 때문에 작은 소란이 있었고 댓글로 징징거려놓고 또 대량소스를 가지고 왔다. 내 취향으로 책이나 인터넷 등에서 필수로 맛간장 등 미리 만들어 두라는 조언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조언을 듣고 맛간장과 같은 소스를 시간 들여 만들려면 그 소스를 올린 사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데 그 신뢰에 내가 부합할 수 있냐를 고민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최대한 지양하려는 편이다. 그런 마음가짐과는 달리 지금 돌아보니 불고기양념이나 제육양념, 닭갈비양념, 떡볶이양념, (올렸다가 지운 비빔양념, 갈비양념) 등 많이도 올렸다...
    Date2019.08.16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6 Views11168 file
    Read More
  13. 비빔장, 무침양념, 비빔국수양념, 골뱅이소면 (레시피없음)

    현재까지의 비빔양념장 (저울계량, 잡담많음, 번거로움, 최종레시피아님) - 이틀 후 댓글 피드백으로 레시피 삭제했음 여태도 자주 이야기 한 비빔장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많은 종류의 시판 비빔장, 비빔면, 비빔냉면 등이 있고, 사먹을 것이 정말 너무 다양해서 굳이 집에서 만들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집에서 맛있는 비빔양념을 만들자면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 오는 걸 아버지께 배우거나, 인터넷을 보고 배우거나, 아니면 책이나 쿠킹클래스, 창업용 유료레시피를 참고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들 중에 마음에 드는 좋은 비빔장 레시피를 그대...
    Date2019.08.04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25 Views6528 file
    Read More
  14. 고추장볶음양념장, 제육양념

    5월31일 수정 - 아래 내용 볼 필요없이 분량만 먼저 위에 한 번 더 복사해왔다.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마늘 100그램 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전체 양념장 무게가 약 900그램으로 고기가 5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50그램이 적당하고 짭쪼름하게 하거나, 고기가 얇거나, 채소를 아주 넉넉하게 넣으면 5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8...
    Date2019.03.03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4 Views14213 file
    Read More
  15. 떡볶이소스, 순대떡볶이, 순대볶이

    2020년 3월 업데이트 버전 https://homecuisine.co.kr/hc10/90382 요즘 우리집은 꽤 떡볶이판..이다. 일단 대량소스를 만들면 여러가지로 용도를 확장시켜야 활용도가 높아서 손이 잘 간다. 그래서 떡볶이를 비롯한 각종 볶이들과 떡꼬치소스, 튀김소스, 닭강정소스를 만들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순대볶이. 적은 양을 만들면 스푼 단위로 만들기도 하는데 양이 많을수록 스푼 오차가 커서 대량으로는 그램 단위로 하고 있다. 이전에 올린 떡볶이소스는 고추장없이 만든 버전인데 고추장 없이 만드는 걸로 계속 먹다보니 고추장이 있는 게 땡기기도...
    Date2018.09.18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4 Views27934 file
    Read More
  16.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소스, 누들떡볶이

    2020년 3월 떡볶이소스 업데이트 - https://homecuisine.co.kr/hc10/90382 2020년 3월 분말떡볶이 - https://homecuisine.co.kr/hc10/90743 고추장없이 떡볶이를 만들었다. 고추장 있는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자주 만들다보니 고추장 있는 버전을 더 자주 하게 된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만큼 (=그러니까 많이!!!!) 고민하고 여러번 테스트 해서 만든 레시피인데 만들고나니 생각보다 단순하게 정리가 됐다. 고운고춧가루를 생수에 충분히 불린 다음 조청, 간장, 조미료를 넣어서 떡볶이소스를 만들었다. 조미료를 넣지...
    Date2018.09.05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2 Views13238 file
    Read More
  17. 닭야채철판볶음밥, 닭갈비볶음밥, 닭갈비양념

    집에 늘 만들어두는 닭갈비양념과 닭갈비양념으로 만드는 닭야채철판볶음밥. 늘 똑같이 만드는데 꽤 오랜만에 올린다. 닭갈비양념은 2~3배정도 만들어서 소량으로 포장한 다음 냉동했다가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편하다. 먼저 자주 올리는 닭갈비양념. 간장 85그램 청주 15그램 양파 70그램 대파 30그램 마늘 30그램 + 고운 고춧가루 60그램 설탕 70그램 카레가루 10그램 소금 5그램 후추 5그램 미원 2그램 액체재료인 간장, 청주에 양파, 대파, 마늘을 넣어서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저어서 하루정도 숙성한 다음 사용하면 좋다....
    Date2018.08.04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3031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