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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장아찌, 무침
2016.08.14 20:48

쪽파장아찌

조회 수 558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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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담은 명이장아찌를 다 먹고 쪽파 장아찌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쪽파 300그램

간장 150그램

식초 100그램

설탕 50그램

조청 50그램

생수 150그램



쪽파는 농산물 시장에서 판매하는 흙쪽파를 반단 사용했는데 마트마다 파는 양이 달라서 그램으로 재서 만들었다.

쪽파는 숨이 많이 죽기 때문에 무게로 계산해서 담으면 간장물이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쪽파는 깨끗하게 다듬어 적당히 썰고 씻어서 물기를 바짝 말렸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 더운 곳에서 말리면 시들기 쉬우니 키친타올을 깔고 에어컨 옆에 두고 뒤집어 주면서 겉면을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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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이정도..



간장물을 분량대로 혼합하고 한 소끔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혔다.

식은 간장물에 쪽파를 넣고 가볍게 누르면 쪽파가 서서히 숨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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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가 완전히 잠기면 반찬통에 옮겨 담아 냉장보관했다. 열흘정도 숙성하면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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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 쌈무를 준비하고 보쌈김치는 속의 무채김치만 한 번 더 담았다.

보쌈김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42258&document_srl=42887


두어달 전에 담은 마늘장아찌도 꺼내고 쌈채소도 적당히 준비했다. 

고기만 취향대로 굽거나 삶아서 곁들이면 고기고기한 한상으로 먹기 좋다.


장아찌와 김치가 상큼하니 아삭하니 고기에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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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마니 2016.08.16 03:55
    쪽파 장아찌는 처음보는거같아요! 삼겹살이랑 완전 찰떡궁합일듯....!! 어제 드디어 김치를 생에 처음으로 담가봤어요.ㅎㅎ 김치라기보단 겉절이지만ㅋㅋㅋ 윤정님 막김치 레시피 참고했는데 뭐가 막 뒤죽박죽되서 결국엔 기본김치레시피에 사과랑 양파를 갈아넣고 마늘은 두배나 더 넣었다는 ㅡㅡ;;;;; 그래도 완성했다는거에 넘 뿌듯해서 수육까지 삶아먹었네요 ㅋㅋㅋ 수육먹을때 요 파 장아찌도 있었음 진짜 좋았겠다...
  • 이윤정 2016.08.17 02:17
    쪽파가 흔해서 장아찌로 만드는 일이 흔하지 않은가봐요. 쪽파도 대파도 장아찌로 해면 다 맛있어요ㅎㅎ
    김치 담으셨군요^^ 고생하셨어요^^ 처음에는 조금 번거로운데 익숙해지면 가치에 비해 하는 일이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라 김치담는 건 늘 효율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김치 담고 장아찌 담고 하면 당장 손에 남는 건 없어도 밥먹고 고기먹고 할 때 꺼내 먹는 재미가 일품이죠ㅎㅎ
  • 뽁이 2016.08.16 07:35

    오 ! 쪽파로도 장아찌를 ?!?! 이거 궁금해요 ~

    파김치 좋아하는데 한 번 먹으면 다음날까지

    나 파김치 먹었소 ... 하는 거 같은 기분이라

    요즘 좀 덜 먹었거든요 ㅋㅋ

    이건 왠지 간장에 절여져서 덜 할 거 같은 느낌 ㅋㅋㅋ

    고기 얘기 하시니까 고기 먹고 싶어요 ... 이 더위에 ....

  • 이윤정 2016.08.17 02:18
    저도 파김치 좋아하는데ㅎㅎ 파김치 냄새 오래가면 개이득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간장절임은 짭짤새콤달콤해서 먹고 나면 개운하고 냄새는 오래 안남는 것 같아요^^
    덥건 안덥건 고기는 진리 아닙니까ㅎㅎㅎ
  • 레드지아 2016.08.16 10:55

    어머! 쪽파로도 장아찌를 담글수 있는거군요~ 저 첨 알았어요 ^^ (윤정님 덕분에 아는게 많아지네요 ^^)

    고기랑 같이 먹음 완전 상큼하고 개운할거 같아요 ^^

     이 더운날 윤정님 너무 부지런하신거 아닌가요~? ㅎㅎ

  • 이윤정 2016.08.17 02:20
    저는 대충 썰어서 담았는데 절여서 그릇에 담기 전에 파강회처럼 하나씩 묶어서 저장하면 먹을 때 더 깔끔하고 좋아요^^
    요즘 음식하는 게 힘들어서 고기는 대충 굽거나 삶고 미리 담아 둔 장아찌나 김치 꺼내 먹는 게 더 편한거 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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