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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밥, 김밥재료

 


2021년 5월 업데이트 https://homecuisine.co.kr/hc10/10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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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넣을 재료 중에 집에 마침 있는 재료로 밥, 김, 초대리, 참기름 / 부추, 단무지, 우엉, 당근, 햄, 계란, 오뎅을 사용했다.

 

밥은 180계량컵으로 0.5컵당 1줄이면 적당하다

 

식초에 설탕과 소금을 약간 넣고 전자레인지에 설탕을 녹여서 만든 초대리로 간을 하거나 편하게 스시노코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식초 4스푼에 설탕 2스푼,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만들면 김밥 5줄에 적당하고 스시노코는 김밥 1줄당 1티스푼정도면 적당하다.

스시노코를 사용하면 밥이 질어지지 않아서 김밥이나 초밥에 좋고, 밥이 고슬고슬하면 초대리를 만들어 넣으면 좋다.

 

평소 김밥에 넣을 채소로 시금치 데친 것을 사용하거나 오이를 절여서 쓰기도 하는데 집에 부추가 있어서 데친 부추를 넣었다. 맛살은 마침 없어서 못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김밥용 김 5장

 

밥 2.5컵

초대리

참기름 약간

 

부추 반줌

단무지 5줄

우엉 10줄

 

계란 5개

스팸 작은 것 1개

당근 1개

오뎅 3장(물, 간장, 미림, 물엿)

 

 

 

우엉조림은 평소에는 만들어서 쓰는데 이번에는 김밥용 단무지,우엉을 사서 사용했다.

우엉조림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105&mid=hc10

 

 

 


부추는 다듬고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5~10초정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꽉 짠 다음 김밥에 넣기 좋도록 풀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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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풀어서 소금간을 약간 하고 달군 팬에 기름을 뿌린 다음 살짝 닦아내고 넓게 부쳐냈다.

계란을 말아서 지단으로 부치고 썰어서 쓰기도 하고, 넓게 부쳐서 속재료를 감싸듯 만들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얼른 준비하느라 계란말기가 귀찮아서 편한대로 부쳐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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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도 굽고, 채썬 당근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볶아내고 오뎅은 채썰어서 볶다가 물을 약간 붓고 간장, 물엿, 미림을 약간씩 넣고 졸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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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움직여서 속재료 준비를 30분만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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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는 스시노코를 넣고 주걱을 세워서 밥알이 뭉개지지 않게 간을 해두고 김밥 5줄을 딱 맞게 쌀 수 있도록 밥과 속재료를 5등분해서 준비해두었다.

 

 

김에 밥을 한 덩이 얹은 다음 김밥을 말았을 때 밥과 김이 붙도록 밥은 속재료를 감싸고 자리가 남도록 넓게 펴고 계란지단을 놓고 밥과 속재료를 1줄 분량씩 넣고 단단하게 말았다.

김발은 사용하지 않고 아래에 종이호일 하나 깔고 손으로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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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음새부분이 아래를 향하도록 둔 다음 썰었다.

깁밥을 써는 칼은 잘 드는 것이 좋고, 중간중간 물에 적신 키친타올로 칼을 닦아가면서 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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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준비하면서 전날 국수를 만들고 남은 멸치육수에 미소된장을 풀어서 미소된장국을 끓였다. 김밥에 곁들이니 먹기 좋았다.

 

 

 

김밥 양 끝은 썰면서 얼른 다 집어먹고 다 썰어서 접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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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마침 재료가 다 있어서 생각날 때 딱 만들 수 있어서 편했다.

무난하면서도 부족하지 않게 적당한 김밥이었다.

 

 

 

 

 

 

  • 테리 2015.09.02 06:45
    김밥속에 시금치 들어가면 가끔 흙냄새 같은게 올라올 때가 있던데 여름엔 부추가 훨씬 맛있겠어요^^
    스팸도 두툼하공. 완전 맛있었겠다아~~~~~~
  • 이윤정 2015.09.02 23:27
    시금치도 그렇고 부추도 그렇고 한번씩 흙냄새 나면 영 못먹겠더라고요. 저는 시금치보다 부추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다듬기가 귀찮잖아요ㅎㅎㅎ
    김밥 싸는 게 별 일은 아닌데 막상 싸서 먹는 것 보다 누가 정성들여 싼 김밥 볼 때가 가장 좋더라고요ㅎㅎ
  • 테리 2015.09.03 19:37
    부추 다듬기 귀찮을땐 흙 묻은 부분을 뎅강 자르기도 한다는.ㅋㅋㅋ 살때 그 부분이 깨끗한지 보는편인데
    울 엄마는 부추가 조선부추인지 얼마나 연한지 몇가닥으로 나누어지는 부추인지 그런거 보신다는!!!
  • 이윤정 2015.09.05 23:16
    제 어머니는 가끔 초벌부추 키워서 주시는데 진짜 다듬기 힘들거든요. 안받는 게 나을 정도에요ㅎㅎㅎ
  • 뽁이 2015.09.02 08:47
    오옹 김밥김밥 ! 김밥 완전 좋아요 -
    역시 김밥은 집에서 만드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ㅋㅋ
    재료들 맘대로 할 수 있고 ~
    계란 저렇게 넙적하게 해서 마는 분들 대단하신듯 ㅜ
    저는 이쁘게 안되더라고요 ;; 흑흑
    그래도 ... 이번엔 우엉조림 안하시고 하셨으니
    그나마 빠르게 하셨겠어요 !!!
  • 이윤정 2015.09.02 23:29
    김밥하면 또 뽁님인거 저 알고 있어요ㅎㅎㅎ
    종류별로 많이 만드셔서 김밥 조합은 다 해보신 것 같아요^^
    우엉조림은 미리 만들어두지 않으면 김밥하자고 하기엔 엄청 귀찮죠.
    역시 김밥도 남이 싸 준 게ㅎㅎㅎ 남이 싸 둔 어쩌고 하는 이야긴 질릴 법도 한데 질리지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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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07.1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75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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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감자고로케, 크로켓

    전에 올린 감자조림에 이어 감자고로케. 감자가 제철이라 듬뿍 사두고 여러모로 해먹는데 감자샐러드도 맛있고 감자조림도 고로케도 다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16개 분량) 튀김기름 감자 약간 큰 것 4개 소금, 후추 버터 2스푼 스팸 작은 것 반개 양파 반개 당근 3분의1개 파프리카 3분의1개 옥수수 약 2스푼 밀가루 적당량 계란 1개 건식 빵가루 넉넉하게 감자는 깨끗하게 씻어서 전기밥솥에 넣고 물을 1컵 붓고 일반 취사를 눌러서 젓가락이 쑥 들어가도록 익힌 다음 껍질을 벗기고 으깨두었다. 감자에 버터를 파묻어 넣어서 버터를 녹인 다음 ...
    Date2017.07.0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15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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