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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류
2015.01.26 23:14

소고기 콩나물밥

조회 수 17328 추천 수 0 댓글 10

 

 

 

 

 

소고기 콩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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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과 소고기를 볶아 고명으로 만들고 늘 만드는 양념장을 곁들이고 계란도 하나 부쳐서 올린 콩나물 밥을 만들었다.

 

 


 
쌀 1.5컵
콩나물 300그램
 
다진소고기 200그램
표고버섯 4개
간장 1스푼
물엿 0.5스푼
양파 반개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대파 반대
참기름 약간
 
쪽파 반줌
다진마늘 약간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간장, 참기름, 깨
 
계란2개
 
 
 
 
분량이 딱 정확하지는 않은데 양념장을 약간 넉넉하게 만들고 양념장의 양으로 입맛에 맞게 간 조절을 했다.
콩나물 밥에는 콩나물만 넣었는데 무나 당근을 조금 채썰어서 넣어도 맛있다.
표고버섯은 난자완스를 하려고 사둔 것인데 콩나물밥에도 당연히 잘 어울려서 사둔 시기가 잘 맞았고 팽이버섯도 잘 어울린다.
 
 
쌀은 가장 먼저 씻어서 물을 붓고 채소를 다듬고 양념장을 꺼내고 하는 등의 준비하는 시간 동안 20분정도 불렸다.
콩나물은 씻어서 다듬을 것은 다듬어 두었다.
 
 
 
 
 
밥은 물을 약간 적게 잡고 콩나물을 듬뿍 올려서 전기 압력 밥솥에 쾌속취사로 15분간 돌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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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고기볶음.

 

표고버섯은 얇게 채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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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소고기를 볶다가 다진마늘, 채 썬 양파, 표고버섯, 간장, 물엿에 물을 약간 넣고 달달 잘 볶았다.

소고기는 최대한 잘게 되도록 쪼개가면서 볶고 소고기에서 나온 육즙이 표고버섯에도 잘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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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하던 고기볶음이 바특하게 잘 익으면 후추를 약간 뿌리고 잘게 썬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뿌렸다.

 
 
 
 
 
 

양념장은 정해진 분량은 없고 채소의 양에 따라 간장과 참기름을 붓는데

그릇에 잘게 썬 쪽파, 다진마늘, 다진 고추, 고춧가루를 넣고 참기름을 먼저 약간 부은 다음 간장을 다른 재료가 잠기지 않고 살짝 보일 정도로 뻑뻑하게 만들었다.

참기름을 먼저 부어야 간장의 양을 가늠하기가 쉽다. 깨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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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도 두개 부쳤다.

 

 

 

쾌속취사로 완료된 콩나물밥을 살살 일궈서 그릇에 담고 표고버섯 소고기 볶음을 올린 다음 계란과 양념장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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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고명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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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와 양념장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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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에 소고기, 표고버섯, 계란 반숙, 양념장이 당연히 잘 어울렸다.

슥슥 비벼서 먹으면 다른 반찬도 필요없이 이렇게 한 그릇으로 딱 떨어지고 맛있고 콩나물밥에 더 바랄 것도 없었다.

 

 

 

 

 

 

 

  • 뽁이 2015.01.26 23:42
    꺄아아 저저저 여기 소고기콩나물밥에
    오늘 첫 덧글인거에요 ? ㅋㅋㅋ 히히

    콩나물 밥 저희집도 반찬 없을 때
    엄마가 콩나물밥이나 한그릇해서 먹고치우까 ?
    그러시는데 ....
    윤정님표 콩나물밥이랑은 사뭇 다르네요 ㅋㅋㅋ

    다른 건 ... 엄마한테 부탁 못해도 ...
    표고버섯 추가로 넣고 ㅋㅋㅋ
    옆에서 흰자는 튀긴듯한 ? 달걀후라이라도 한 장
    부쳐서 슬쩍 올려야겠어요 ㅋㅋㅋ히히
  • 이윤정 2015.01.29 00:38
    콩나물밥 한그릇 딱 만들면 반찬 필요없어서 편하죠ㅎㅎ
    제 어머니도 가끔 친정가면 그렇게 해주시면서 찬이 없어서 어쩌냐 하시지만 저는 이게 더 좋아요ㅎㅎㅎ
    엄마 곁에서 버섯 넣어달라 하시며 계란 부치시는 것 상상해보니 귀여우세요ㅎㅎㅎ
  • ladyssoul 2015.01.27 14:08
    오늘도 역시 맛있어보여요,
    축하가 늦었지만 홈페이지 개장 정말 축하드립니다.

    1년 전쯤부터 집에서 한국음식을 자주 하게 되면서
    이윤정님 블로그에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ㅎㅎ

    그간 눈팅만 하고 고맙단 말씀도 못 드려서 죄송하구,
    이렇게 새로 옮기신 틈을 타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자주 놀러올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이윤정 2015.01.29 00:40
    아이쿠 죄송하다는 말씀 거둬주세요ㅎㅎ
    참고 하셔서 해드신 음식은 입맛에 맞으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이제 다시 시작하는 홈페이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모기 2015.01.27 18:34
    하..!
    저 계란 노른자 탱탱함..ㅎㅎㅎㅎㅎ 그리고 저 버섯 엄청 좋아하거든요 ㅠ.ㅠ
    완전 환상의 궁합이네요!+_+
  • 이윤정 2015.01.29 00:41
    팽이버섯까지 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ㅎㅎ
    저는 버섯은 몇종류만 먹는데 일단 버섯은 고기와 조합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런데 고기랑 안 어울리는 음식이 없긴 하겠네요ㅎㅎㅎㅎㅎ
  • Shannon 2015.01.27 23:01
    어흐 맛있겠다ㅠ 댓글 쓰려고 가입까지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요고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5.01.29 00:42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콩나물밥 반찬 없이 발리 만들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고기랑요ㅎㅎㅎㅎㅎ
  • 테리 2015.01.28 14:41
    저도 콩나물밥 먹고 싶어 한봉지 사왔다가 한우국밥 끓이느라 그거 넣어 없애고.ㅠㅠ 냉큼 한봉지 더 사와아겠어요~

    그나저나 15분 쾌속취사해도 밥알이 잘 익나요?
    쌀 안 불려도? 쿠쿠 쓰세요?^^
  • 이윤정 2015.01.29 00:44
    아 국밥 먹고 싶어요. 얼큰하게 끓여서 훌훌 말아 먹으면 맛있겠다.. 주방에 누가 혼 솥 끓여다 놨으면 아침에 얼마나 속편할까요ㅎㅎㅎ
    재료 준비하면서 좀 불리긴 했는데 2인분은 안불리고 쾌속으로 해도 잘 익는데 그 이상은 일반으로 해야 잘 익는 것 같아요.
    저는 쿠쿠 말고 리홈 씁니다. 뭐 따지고 산 건 아니고 그 때 살 때 비슷한 스펙중에 가장 싸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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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차돌 양볶음밥, 양밥

    보통은 양곱창집에서 곱창 먹고 볶아주는 볶음밥인데 양밥이라도고 부르는 것 같다. 양밥이 곱창집마다 다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내가 가는 곳은 이렇게 볶음밥이 나온다. 자주 가는 양곱창집의 양볶음밥이 아주 맛있길래 유심히 봤더니 포인트는 다시다였다. 그 이후로 이 볶음밥에는 다시다를 사용한다. 나가서 사먹으면 어차피 먹게 되는 다시다라 신경을 안쓰기는 한데 맛선생 소고기맛을 사용했다. 곱창의 기름이 좀 있어야 맛있는데 곱창이 없으니까 차돌박이로 소고기기름을 만들어서 맛을 냈다. 특양은 한우로 사와서 손질해서 삶아서 사용했...
    Date2018.07.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875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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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두부밥

    북한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인 두부밥. 90년대 이후 북한 전역에 퍼졌다고 한다. 앙념장을 만들 때 고춧가루와 간장을 기름에 익혀서 만드는데 이렇게 만드는 다대기를 연변에서는 소탕즙이라고 부른다. (북한에서 따로 이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소탕즙은 국수나 밥에 비벼먹기도 하는 양념장인데 고기를 넣는 경우도 있다. 사용한 재료는 (계랑스푼 사용) 손두부 1모 (약 600그램) 식용유 적당량 밥 1.5그릇 식용유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5스푼 다진마늘 0.7스푼 쪽파 3~4대 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두부는 시판 두부보다는 시장에서 파는 ...
    Date2018.06.08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10 Views145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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