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855 추천 수 0 댓글 0

 

 

2014/08/18

기본적인 김밥재료로 김밥

 

 

0.JPG

 

 

 

 

먼저 어머님께 받은 우엉... 감사하긴 하지만 양이 엄청 많아서 일도 많았다.

 

 

크기변환_DSC01132.JPG     크기변환_DSC01133.JPG

  

 

우엉은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고 채칼에 썰어서 식초를 약간 푼 물에 담아두었다가 물을 두세번 갈아 준 다음 40분~50분 정도 중불에 푹 끓여냈다.

하나씩 채썰어서 냉동하면 해동했을 때 더 편하겠지만 일단 일이 너무 많아서 이대로 냉동하고 해동한다음 채썰어서 우엉조림을 하기로 했다.

  

 

크기변환_DSC01154.JPG     크기변환_DSC01155.JPG

 

 

 

아래는 예전에 만든 우엉조림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141&mid=hc10

 

 

0.JPG

 

냉동했던 우엉은 그대로 해동한 다음 채썰고 물, 간장을 우엉이 살짝 잠기도록 넣은 다음 20~30분 정도 졸이고 물엿으로 달기를 조절하고

간장물과 물엿이 거의 잦아들고 팬이 거의 마르면  참기름을 넣고 팬이 완전히 바짝바짝한 느낌이 들도록 달달달달 더 볶아서 우엉조림을 만들었다.

 

 

이렇게 우엉조림을 만들어두고나니 김밥을 만들면 되겠다 싶었다.

 

 

 

 

 

김밥에 사용한 재료는 

밥, 김, 요리초, 참기름, 깨 / 

맛살, 오이, 단무지, 우엉조림, 당근, 햄, 계란, 오뎅

 

8줄 분량으로

쌀 4컵으로 지은 밥, 요리초 4스푼, 참기름 2~3스푼, 깨 적당히로 밥에 양념하고 김은 10장짜리 김밥김을 사용했다.

크래미 맛살 8줄과 오이 적당히 굵은 것 1개, 당근 1개, 김밥용 햄 1개, 계란 6개, 오뎅 3장, 우엉조림 넉넉히를 사용했다.

 

평소에 오이보다 시금치를 넣은 것을 더 좋아하는데 시금치는 다듬고 씻어서 데치고 헹구고 짜고 볶는데 손이 많이 가니까 편하게 오이를 사용했다.



 

 

가장 먼저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계획에 맞게 등분하고 씨를 썰어낸 다음 소금을 살짝 뿌려서 절여두었다.

절인 오이는 수분을 제거하고 살짝 맛을 봐서 짜면 헹구고 적당하면 그냥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짜서 물에 헹구고 키친타올로 닦아서 준비했다.

 

 

당근은 채썰고 소금, 후추를 뿌려서 올리브오일에 볶아냈다.


 

크기변환_DSC02207.JPG     크기변환_DSC02208.JPG


 

 

 

햄도 굽고, 계란지단도 부치고...


크기변환_DSC02254.JPG     크기변환_DSC02256.JPG

 

 

 

계란은 노른자는 김밥 직전에 만든 티라미수에 쓰고 남은 흰자 3개와 전란 3개를 사용했다.

김밥의 색감에 계란의 영향력이 큰데 흰자가 많아서 계란지단의 색이 덜 이쁜게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스피디하게 만든다고 약불에 천천히 굽지 않고 불이 센데 그냥 막 구웠더니 모양도 그냥 대충대충...

 

 

 

크기변환_DSC02209.JPG     크기변환_DSC02255.JPG

 

 

오뎅은 얇게 썰어서 간장, 물엿을 살짝씩 넣고 물은 서너스푼 넣은 다음 후추도 약간 뿌리고 간이 배이게 간단히 졸여냈다.

 

 

 

 

 

밥은 계량컵으로 4컵(4인분) 한 다음 밥이 다 되면 일궈가며 김을 뺐다. 

큰 볼에 옮겨담아 식히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 그릇 덜 쓰려고(귀찮아서) 밥솥에 그대로 식혔다.

반쯤 식었을 때 요리초, 참기름, 깨를 넣어서 주걱을 세워서 쪼개가며 비빈 다음 김밥 1줄에 어느정도 넣을 지 감이 오도록 주걱으로 살짝 8등분 했다.

   

 

크기변환_DSC02259.JPG     크기변환_DSC02261.JPG

 


크기변환_DSC02257.JPG     크기변환_DSC02258.JPG


 

이 재료로 총 8줄 만들었다. (우엉은 이것보다 1.5배정도 더 들어갔고 당근은 마지막에 약간 모자랐다.)

 

 

 

 

구운 김밥김을 식재료 보관함에 넣어 두고 그 위에 색재료를 뒀더니 김이 부서져서 중간중간 터지는 바람에 자른 김으로 메워가며 싸느라 번거로웠다.

다음부터는 김은 꼭 부서지지 않게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걸로...

 

 

 

크기변환_DSC02264.JPG


 

 

김에 반그릇 정도 되는 밥을 얇고 고르게 펴고 계란지단을 깐 다음 하나씩 잊지 않게 세어가며 속재료를 올렸다.

김발 설거지 하기가 귀찮아서 손으로 꼭꼭 감는 편인데 김밥을 말고 나서 여민 김의 부분을 바닥으로 두면 촉촉하게 잘 붙는다.

 

 


 

크기변환_DSC02266.JPG

 

 

 

 


 

크기변환_DSC02271.JPG



 

 

크기변환_DSC02272.JPG

 

 

 

 


 

크기변환_DSC02274.JPG

  


빠지는 재료 없이 큼직큼직하게 골고루 넣은데다가 채썬 당근과 채썬 오뎅, 채썬 우엉조림도 입맛에 맞으니 맛있었다.

오이는 물에 헹궈서 짠맛을 줄이고 나머지 재료로 살짝씩 간해서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간이 맞았다.

자주 만들지는 않지만 가끔 만들면 늘 과식하게 된다. 속재료가 빵빵하게 들어서 1인당 2줄이상 먹기 힘든 양인데도 더 먹었다...

8줄을 만든 김밥은 전부 썰어서 끄트머리 포함한 약 5줄 정도 먹고 나머지는 김밥부침을 했다.

남은 김밥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에 종이호일을 넣어서 3층으로 쌓은 다음 봉투에 넣고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는 다다음날 아침에 김밥부침으로 부쳐먹었다.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서 꺼내서 냉기를 빼고, 김밥이 간간하니까 계란에는 간을 하지 않고 김밥에 묻혀서 구웠다.

 


크기변환_DSC02381.JPG

 

 

 


 

크기변환_DSC02382.JPG


 

 

 

 

 

크기변환_DSC02383.JPG

 

 

계란옷을 입은 김밥이 뜨겁게 속까지 잘 익었다/ 김밥부침은 식은 것 보다는 갓 부친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보드라워져서 좋지만 따뜻한 오이와 단무지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 갓 만든 김밥보다 더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계란옷 입혀서 금방 부치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1. 통마늘을 곁들인 베이컨 대파 볶음밥

    베이컨과 대파로 만든 볶음밥에 통마늘구이와 계란후라이를 곁들였다. 평소에 마늘은 썰어서 구운 것 보다 통으로 구운 것을 더 좋아한다. 통마늘은 절단면이 적어서 끈적한 느낌없이 튀기듯 굽기 좋은데 마늘이 크면 잘 안익으니까 마음먹고 마늘만 따로 구워야 속까지 잘 익는다. 작은 마늘은 통으로 구워도 금방 잘 익으니까 일부러 작은 것을 사와서 통마늘 볶음밥에 사용했다. 근처 마트에 다녀도 작은 마늘이 없어서 이번에 마음먹고 반여농산물시장 양념동에 가서 작은 마늘을 사왔다. 1키로에 5천원이고, 깐마늘이라 껍질 있는 것을 깐 것보...
    Date2020.01.05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26178 file
    Read More
  2. 햄계란볶음밥, XO스팸계란볶음밥

    어제 김치볶음밥에 이어서 햄계란볶음밥.여태 올린 내용과 거의 같은데 좋아하니까 자주 만들어서 쿨타임이 안차도 또 올린다. 그냥 일상적으로 만드는 계란볶음밥인데 밥은 좀 미리 준비했다. 햄이나 스팸, 새우 등 주재료가 바뀌기는 하는데 주 재료를 달리해도 과정은 거의 같다. 준비 1. 밥 미리 지어서 냉장해서 보관하기 2. 밥은 덩어리를 부수고 밥+계란 소금 후추 젓기 3. 그 외 재료 준비 조리 1. 햄 볶아서 따로 두기 2. 팬 달구고 고추기름에 계란+밥 넣고 낱알이 분리되도록 볶기 (센불) 3. 대파 넣고 볶기 (대파를 미리 익히는 게 좋으...
    Date2019.10.0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3371 file
    Read More
  3. 김치볶음밥

    그냥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이런 밥상은 너무 일상적이라 그냥 밥상글이나 일상글에 묻어 올리고 단독으로 올린 적이 아주 오래 전인데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따로 올려본다. 평범해서 별 내용이 없다는 이야기; 평소에 좋아하는 볶음밥은 디저트로서의 볶음밥으로; 고기 구워먹고 남은 고기와 김치에 밥넣고 볶는 것이라서 김치볶음밥 먹으려고 삼겹살이나 대패삼겹살을 구워먹기도 했다. 오리구이나 닭갈비를 할 때도 마지막에 밥을 볶으면서 김치를 한 줌 넣으니까 따로 올릴 일이 더 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명한 김치볶음밥 레...
    Date2019.10.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5021 file
    Read More
  4. 기본 김밥, 김밥 만들기

    2021년 5월 업데이트 https://homecuisine.co.kr/hc10/103190 내가 생각하는 김밥재료의 정석은 단무지 우엉조림 데친 시금치 or 데친 부추 오뎅조림 or 유부조림 당근볶음 게맛 맛살 김밥용 햄 계란 지단 인데, 김밥재료야 워낙에 바리에이션이 끝도 없는 분야라 어떻게든 다 맛있다. 요즘 우리집에 애호박이 유행이기도 하고 시금치 데치기보다는 애호박 채써는 것이 편해서 애호박을 사용했다. 시금치 대신에 오이, 부추, 아보카도 등 채소로 바꾸거나 추가나 대신으로 유부, 참치, 소고기, 제육, 새우튀김, 돈까스 등을 사용하거나 치즈나 깻잎, ...
    Date2019.09.0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7 Views9131 file
    Read More
  5. 소고기 야채죽

    식사 대신 죽을 꼭 먹어야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지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죽이라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미음 다음으로 먹기에는 조금 더 가벼운 죽도 좋지만 소고기 야채죽도 맛있게 먹기 좋은 편이다. 입맛이 없는 와중이었는데 맛있는 죽이라서 입맛이 당기게 먹기 좋았다. 다음에는 어쩔 수 없지 않은 상황에서 이거 너무 맛있겠다 하면서 만들고 먹게 되면 좋겠다. 쌀을 볶지 않고 밥을 해서 만들었다. 당장 집에 감자, 당근, 양파, 애호박, 대파, 쪽파가 있어서 이렇게 사용했는데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 등을 넣어도 좋다. ...
    Date2019.06.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3030 file
    Read More
  6. 마늘쫑 김밥

    마늘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제 제철 마늘쫑은 완전 끝물이다. 김밥을 하려고 푸른 채소를 어떤 걸 사용할까 하다가 집에 있는 마늘쫑을 볶아서 사용하면 편하겠다 싶었다. 시금치나 부추를 데친 것도 좋아하지만 (내 기준) 볶아서 사용하는 푸른 채소가 편하기는 더 편하다. 김밥 재료는 평범하게 준비했는데 소고기와 마늘쫑이 잘 어울려서 소고기를 넣으면 더 좋았을텐데 당장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한거라서 샌드위치햄을 사용했다. 우엉조림은 미리 좀 넉넉하게 만들어뒀던 것을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김밥김 쌀 4컵 다시마 1장 (약 10센치) ...
    Date2019.06.0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3827 file
    Read More
  7.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볶음밥

    (별 내용 없음) 5월말이라 제철 아스파라거스가 끝물이다. 끝물이면 더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게 되고 그렇다. 이번에 산 아스파라거스로는 처음으로 아스파라거스 장아찌도 담고 데쳐서 냉동도 해봤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어쨌든 아스파라거스는 맛있고 어디에 있어도 좋아서 여기저기에 잘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볶음밥에 넣었다.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사용해야지 마음먹고 대파, 마늘, 계란을 볶음밥 재료로 선택하고 간은 굴소스 약간에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했다. 바쁠때 만들어서 대충 했는데 시간이 넉넉하다면 아스파...
    Date2019.05.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3 Views2823 file
    Read More
  8. 소고기 김밥

    내가 생각하는 김밥재료의 정석은 단무지, 우엉 (절임채소) 시금치, 당근 (익힌채소) 맛살, 오뎅 햄, 지단 인데, 김밥재료야 워낙에 바리에이션이 끝도 없는 분야라 어떻게든 만들면 다 맛있다. 시금치 대신에 오이, 부추, 아보카도 등 채소로 바꾸거나 추가나 대신으로 유부, 참치, 소고기, 제육, 새우튀김, 돈까스 등을 사용하거나 치즈나 깻잎, 고추무침 등을 추가하거나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만드는 김밥. 어쨌든 위와 같이 분류해서 김밥에 넣을 재료를 6~8가지로 정하고, 김밥을 쌀 때도 빼먹은 게 없도록 준비한 재료의 갯수대로 ...
    Date2019.05.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4549 file
    Read More
  9. 참치 생야채 비빔밥, 명이비빔밥

    명이는 많이 샀고 이것저것 해먹자는 마음으로 장아찌를 담은 다음 여기저기 사용할 분량을 남겨두었고 귀한 명이는 알뜰하게 써야하니 귀찮아도 뭐든 해먹어야한다며 평소보다 더 부지런하게 챙겨먹게 됐다. 게다가 글을 올리려면 적어도 제철이 지나기 전이면 좋겠어서 글도 평소보다 열심히 올리니 별이 다섯개 아니 할 일이 두배. 생야채비빔밥은 학식시절에 자주 먹었었는데 우리학교는 참치 생채 비빔밥이라는 이름이었다. 근데 우리학교만 그랬던듯 하다. 밥에 양배추와 청상추, 깻잎 등을 얹고 참치 올리고 계란후라이는 모르겠고 쌈장과 고...
    Date2019.04.24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0193 file
    Read More
  10. 명이쌈밥

    (내용은 길지만 평범함 주의) ■■■■■■■■ 까지 잡담 주의 아직도 명이 잔업이 남은 걸 보면 우리집에 명이 요정이 온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명이 사장님이었던걸까? 아니면 명이명이 울면 지나치던 사람이 가끔 보기는 했는데 끝도 없이 명이명이 하고 우니까 바로 옆에 있는 사람까지 다 질려서 떠나고 혼자 울 때까지 명이무새가 되는 조류의 저주에 걸린걸까? ㅡㅡㅡㅡ 보통 데친 잎으로 쌈밥을 할 때는 곰취나 호박잎을 데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명이를 데쳐서 만들었다. (사실 곰취나 호박잎은 줄기나 잎 껍지을 다듬기 귀찮아서 잘 사지 ...
    Date2019.04.2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1 Views3944 file
    Read More
  11. 육회비빔밥, 육전비빔밥

    전날 만든 나물로 비빔밥을 했다. 비빔밥을 할 때 나물은 고추장이나 된장이 좋고 생채는 쌈장+고추장을 좋아한다. 나물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7067 육회용 고기를 사서 당일에는 육회비빔밥을 하고 다음날 남은 육회용 고기로 육전을 구워서 육전비빔밥도 만들었다. 1.가장 먼저 비빔밥용 고추장소스. 고추장에 물을 약간 넣고 너무 묽지 않게 물에 개어서 비빔밥에 넣으면 비빔밥에 고추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한 곳에 뭉치는 일도 없이 골고루 부드럽게 잘 비벼진다. (물 대신 매실액을 비롯한 각종 효소나 여러 재...
    Date2019.04.14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4696 file
    Read More
  12. 소고기 버섯밥

    소고기와 버섯을 넣은 소고기버섯밥에 달래장을 곁들였다. ~밥이면 밥에 주재료를 넣고 지어야 하지만 밥과 함께 짓는 것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내 취향에는 밥에 육수가 필요하면 따로 우려서 밥을 짓고 올리는 재료는 따로 조리해서 (굽거나 볶거나 데쳐서) 밥 위에 쌓고 양념장을 올리는 것이 좋다. 함께 짓는 것에 비해서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밥하는 동안 조리하면 생각보다 크게 손이 많이 가지는 않는다. 각 재료를 알맞게 조리하는 측면이나, 각 재료를 노릇하게 구워서 얻을 수 있는 풍미와 식감 측면에서는 잃는 것 (귀찮음)보...
    Date2019.03.3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11 Views6596 file
    Read More
  13. 명란마요김밥

    명란젓에 마요네즈를 넣어서 만든 명란마요로 김밥을 했다. (별 내용 없음) 김밥이야 김밥용 김에 소금,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 밥, 그 외 좋아하는 재료면 끝이라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1. 단무지+우엉 / 시금치나 오이 / 계란지단 / 당근 / 2. 주재료로 햄, 오뎅, 맛살, 불고기, 참치, 돈까스, 새우튀김 / 3. 기타 재료로 치즈, 깻잎, 고추, 유부 등 / 이런식으로 하나씩 꼽아가면서 재료를 찾아서 만드는데 당장 집에 있는 걸로 꾸려봤을 때 6가지정도 있으면 김밥을 만들곤 한다. 이번에는 통단무지를 곱게 채썰고, 푸른채소는 생략하고, 계란...
    Date2019.02.2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9846 file
    Read More
  14. 전복볶음밥, 전복 새우 XO볶음밥

    식혀서 냉장보관한 전복밥에, 전복, 새우, XO소스를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었다. 전복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702 사용한 재료는 전복밥 2인분 계란 3개 새우 약 20마리 대파 1대 당근 4센치 고추기름 2~3스푼 XO소스 1.5스푼 굴소스 약간 소금, 후추 약간 (간보고) 참기름 약간 1. 채소준비 2. 계란 스크램블 3. 전복, 새우볶기 4. 대파, 당근 볶기 5. 밥 넣고 볶기 6. 미리 볶은 재료 넣기, 모자란 간 약간 대파는 가늘게 송송 썰어서 풀어두고 당근은 잘게 썰고 쪽파도 잘게 썰어두었다. 계란은 잘 풀어서 미리 잘게 스크램...
    Date2018.11.0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4629 file
    Read More
  15. 전기압력밥솥으로 만드는 전복밥

    전복밥은 솥밥으로 하면 더 좋지만 집에 있는 전기압력밥솥으로 편하게 전복밥을 만들었다. 전복육수로 밥을 짓고 그 위에 전복볶아서 올리고 쪽파양념간장을 곁들였다. 이렇게 만든 전복밥은 전복볶음밥으로 만들기도 한다. (는 다음에 전복으로 검색하면 있음) 계란지단이나 김가루를 추가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전복 7미 쌀 1.5컵 물 적당량 참기름 약간 양념간장 쪽파 4~5대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간장 약 3스푼 (조절)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쪽파 약간 전복은 1키로에 12~13미 정도 되는 사이즈로 구매해서 사용했다. 전...
    Date2018.10.1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7010 file
    Read More
  16. 밥으로 간단하게 계란죽

    아주 간단한 계란죽. 늦잠을 자고 일어난 주말 점심으로 밥 할 재료도 없고 밥 때는 지나가고 있고 귀찮을 때 (라면각이긴 한데..) 간단하게 만들었다. 육수에 식은 밥을 넣고 끓인 다음 간을 하고 푹 퍼지도록 끓여서 계란을 풀어 넣고 김가루, 참기름으로 마무리했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육수 800미리 밥 2그릇 (420그램) 대파 반대 (흰부분) 국간장 1스푼 소금, 후추 약간 (간보고) 계란 4개 참기름 약간 김가루 약간 황태육수를 사용하면 좋지만 급할 때 빠르게 만들 때에는 육수 대신 물에 이금기치킨파우더나산들애, 맛선생, 다시다 등 ...
    Date2018.09.1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19130 file
    Read More
  17. 밥으로 만드는 전복죽

    쌀을 불리지 않고 밥으로 지어서 조금 편하게 전복죽을 만들었다. 전복, 쌀, 육수, 참기름, 국간장으로 재료가 아주 심플하다. 2~3인분으로 전복 6미 (약 450그램) 쌀 1.5컵으로 지은 밥 국간장 1스푼 참기름 약간 육수 800미리 (농도에 따라 추가, 먹기 직전에 필요시 반컵 추가) 전복은 1키로에 12~13미 정도 되는 사이즈로 구매해서 사용했다. 전복은 솔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내장이 없는 쪽으로 작은 칼을 넣어서 숟가락이 들어가도록 칼집을 낸 다음 숟가락을 넣어 힘껏 껍질과 분리하고 내장이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살과 내장을 분리한 ...
    Date2018.08.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7784 file
    Read More
  18. 충무김밥

    1년에 한번씩 그대로 다시 올리는 충무김밥. 매해 내용이 똑같긴 한데 어쨌든 늘 이렇게 만들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 (섞박지가 맞는 말인데 석박지로 표기) 석박지(약 6~8인분) 무 큰 것 반개 (작은 것이면 0.7개) 소금 2스푼 설탕 4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황태육수 3스푼 찹쌀가루 1티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다져서) 멸치액젓 1스푼 조청 1스푼 ------------------------------------------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으로 (2인분) 갑오징어 약간 작은 것 4마리 오뎅 4장 고...
    Date2018.07.1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13922 file
    Read More
  19. 차돌 양볶음밥, 양밥

    보통은 양곱창집에서 곱창 먹고 볶아주는 볶음밥인데 양밥이라도고 부르는 것 같다. 양밥이 곱창집마다 다 스타일이 다르긴 한데 내가 가는 곳은 이렇게 볶음밥이 나온다. 자주 가는 양곱창집의 양볶음밥이 아주 맛있길래 유심히 봤더니 포인트는 다시다였다. 그 이후로 이 볶음밥에는 다시다를 사용한다. 나가서 사먹으면 어차피 먹게 되는 다시다라 신경을 안쓰기는 한데 맛선생 소고기맛을 사용했다. 곱창의 기름이 좀 있어야 맛있는데 곱창이 없으니까 차돌박이로 소고기기름을 만들어서 맛을 냈다. 특양은 한우로 사와서 손질해서 삶아서 사용했...
    Date2018.07.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8683 file
    Read More
  20. 두부밥

    북한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인 두부밥. 90년대 이후 북한 전역에 퍼졌다고 한다. 앙념장을 만들 때 고춧가루와 간장을 기름에 익혀서 만드는데 이렇게 만드는 다대기를 연변에서는 소탕즙이라고 부른다. (북한에서 따로 이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소탕즙은 국수나 밥에 비벼먹기도 하는 양념장인데 고기를 넣는 경우도 있다. 사용한 재료는 (계랑스푼 사용) 손두부 1모 (약 600그램) 식용유 적당량 밥 1.5그릇 식용유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5스푼 다진마늘 0.7스푼 쪽파 3~4대 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두부는 시판 두부보다는 시장에서 파는 ...
    Date2018.06.08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10 Views1457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