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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 탕
2017.10.26 00:20

소고기 내장탕

조회 수 15355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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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은 여러가지로 준비해도 괜찮은데 내장탕을 먹을 때도, 곱창집에 갈 때도 내장 중에서는 양을 제일 좋아해서 소양만 구입했다. 

여러가지 내장이나 곱창을 넣을 경우에도 비슷하게 씻고 데친 다음 썰어서 넣으면 적당하다.

(정육점에서 한우암소 소양을 2키로 구입했고 손질해서 3등분하고 냉동한 다음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5~6인분으로)


소양 600그램 (손질후 150)

소고기 500그램


토란대 2줌

표고버섯 10개

대파 3대


국간장 5스푼 (+간보고 조절)

고추기름 2스푼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다진마늘 4스푼

참기름 약간

후추약간



육개장을 만드는 과정과 거의 똑같다.

취향에 따라 추가로 고사리, 얼갈이배추, 숙주, 무 등을 넣으면 더 좋다.

토란대는 건조상태의 토란대 60그램을 불리고 손질해서 3분의1을 사용했다.


고추기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토란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120&mid=hc20


소양은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빨듯이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뺐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청주 반병, 양파, 마늘을 넣고 팔팔 끓으면 소양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건져서 물에 한 번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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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가위로 껍질?을 까서 깨끗하게 준비하고 먹기 좋게 결 반대방향으로 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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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대는 미리 불리고 삶고 불려서 준비했고 표고버섯은 썰어서 데치고 대파도 썰어서 준비했다.
대파도 한 번 데쳐내면 국물의 질감이 더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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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덩어리로 준비해서 핏물을 닦아내고 냄비에 구운 다음 끓는 물에 넣고 10분정도 삶고 그동안 떠오르는 거품을 깨끗하게 걷어냈다.

소고기도 건져서 먹기 좋게 결 반대방향으로 썰어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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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삶던 냄비에 준비한 소고기와 소양을 넣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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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고추기름, 고춧가루, 고운고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후추를 넣고

준비한 토란대와 표고버섯, 대파를 넣고 중불~중약불로 1시간 30분동안 더 푹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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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IMG_6268.JPG     크기변환_IMG_6270.JPG 

중간중간 물이 부족하면 뜨거운 물을 넣어서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유지하는데
10분정도 남겨두고 간을 봐서 짜면 뜨거운 물을 추가로 붓고,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간을 약간 더 해서 간을 딱 맞게 마무리하면 적당하다.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2인분씩 꺼내서 물을 약간 붓고 한 번 끓인 다음 (필요하면 소금 약간으로 간을 맞춰서) 밥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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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은 질기지 않고 쫀쫀하게 고기는 부드럽게 잘 익었다.
얼큰한 국물에 고기와 양이 넉넉하게 들었고 토란대, 버섯, 대파도 두루두루 맛있었다. 
일단 먼저 건져서 먹고 또 밥도 말고, 얼큰하고 구수한 내장탕 한그릇만 있어도 밥상에 부족함이 없다.
고추기름 만들고 토란대 손질하고 소양 손질하고 일이 좀 많기는 한데 그래도 잘 먹고 맛있으니 좋았다.
  • 레드지아 2017.10.26 10:48

    소양 600그램 (손질후 150)  <------ 가성비가 극악이네요 ^^

     

    내장은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ㅜ_ㅠ

     

     역시 부지런한 윤정님이셔서 소내장탕도 부지런히 맛있게 끓여드셨네요.

    저는 갈수록 집안일이니 부엌일이 하기 싫어 죽겠어요. 아무래도 왕비로 살 운명인데 무수리로 태어나서 반항심이 생긴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10.28 23:32
    말씀대로 극악이죠ㅎㅎㅎㅎ 삶으면 훅 줄어드는데다가 손질까지 하면 조금 허무하기도 한데 그래도 먹다보면 적지는 않더라고요ㅎㅎㅎ
    지난주에 남편 야근하는 바람에 저는 1주일동안 독거인의 삶을 살았더니 밥도 안하고 드래곤볼에 나오는 선두만 먹고 싶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ㅎㅎㅎ
  • 혜니홀릭 2017.10.28 23:54
    내장탕 참 좋아하는데 손질할 용기가 나지않아 못해본 음식인데 윤정님은 괜히 윤정님이 아니신듯!! 그래도 포스팅보니 용기가 좀 생기네요. 이 야심한밤 내장탕 한그릇이 너무 하고 싶네요^^
  • 이윤정 2017.11.02 01:19
    저도 번거롭고 해서 좋아하는 것 하나만 샀는데 여러가지 하면 손질하기 더 번거로웠겠죠ㅎㅎㅎㅎ
    조금 넉넉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먹을만큼 덜어서 데워 먹으니 누가 해준 것 같고 좋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
  • 뽁이 2017.10.30 17:24

    음마야 ㅋㅋㅋ 내장 ... 탕 !!!

    파는 내장탕도 못드시는 분들 많을텐데

    심지어 손질까지 하시다니 ㅠㅜ 역시 전문가는 다르십니다 !

     

    이런 것 놓고 남편분 쏘주 한 잔 드시면

    아주 그냥 사랑이 샘샘샘 !!! 샘솟을거같은데요 ㅋㅋㅋㅋㄱ

  • 이윤정 2017.11.02 01:23
    저도 내장탕에 내장이 좋아하는 것도 있고 안먹는 것도 있고 해서 조금 덜 번거롭게 끓였어요.
    된장도 조금 넣고 구수하게 끓여도 좋고 이렇게 얼큰한 것도 좋고요^^
    내장탕 놓고 남편이 잘 먹기는 하는데 양 손질한다고 손아프다고 했더니 맛있어도 힘든 건 싫다고 다시는 먹지 말자는데 이런게 사랑인가요ㅎㅎㅎㅎ (아닐지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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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팥밥

    보통 팥의 독성때문에 팥을 삶은 첫물은 버리는 것이라고들 한다. 이 독성이라고 불리는 성분은 레틴이라는 설도 있지만 주로 사포닌인데 사포닌은 약성이 있기 때문에 사포닌 때문에 첫물을 버리는 것은 아니다. 많은 글에서 팥의 독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자료를 찾아봤다. (아래 내용은 음식과 요리를 참조했다.) 콩(또는 팥)은 자연상태에서 섭취를 방해하는 목적으로 방어용 화합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잠재적인 독성을 가진 화합물은 조리에 의해 모두 불능화 되거나 제거된다. 팥을 삼을 때 첫물을 버린다는 설의 독성...
    Date2016.04.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999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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