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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2016.10.21 14:23

튀김 방법 등등.. 관련

조회 수 241 추천 수 0 댓글 2

안녕하세요^^ 매번 엄청난 레시피들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질문 올려봅니다.

결혼 갓 100일 넘은 새댁...;; 이라 아직 요리에 많이 서툰데요~

워낙 음식에 관심도 많고 해서 이것저것 해보는것 자체가 참 재미있네요.

 

질문은,

1. 튀김의 방법은 어떻게 선택되는지(?) 궁금하네요.

예를 들어, 피쉬앤칩스를 만들거나, 가지를 튀길때는 가루를 묻히지 않으시고 곧바로 튀김옷을 입힌 후 튀기는 반면에,

굴튀김은 가루를 먼저 묻히고 계란 빵가루 순서대로 진행이 되죠.

소프트쉘크랩은 전분만 묻힌 후 튀기시구요.

또 같은 중국요리여도 라즈지는 전분을 닭고기에 힘있게 문질러서 곧바로 튀기시는 반면에, 다른 요리에서는 튀김옷을 입히시구요.
이렇게 레시피대로 시도를 하다보니 경우에 맞는 튀김 방법이 궁금해지네요. 공식??같은게 있는건가요?

 

(예를 들어 가지 사이에 고기를 채워넣고 튀김옷을 그대로 입히려고 시도하다가 튀김옷에 고기가 다 흘러나와서;; 엉망이 된적이 있어요

어찌어찌 튀김은 하긴 했지만요;)

 

 

2. 혹시 프라이팬은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아무래도 코팅팬이 편리하니 계속 쓰고는 있는데, 많이 쓰다보니 코팅 벗겨지는 것도 불안하고, 파스타 할땐 세제가 다 끓어나오는게;; 걱정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스텐팬이나 무쇠팬을 쓰자니 아직은 예열이 익숙치 못해서 좀 겁이 나네요.

롯지팬을 하나 가지고는 있는데 관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지경이거든요 ㅠ

요리를 하다보니 자꾸 도구 욕심만 나는 요즘입니다 ㅠ

 

 

항상 좋은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윤정님께서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맛볼때가 젤 행복해요.

특히 인도커리는 ㅠㅠ 제가 해놓고도 감동받을 정도예요. 다 제 실력이 아니라 레시피 덕분이죠 ㅎㅎ

  • 이윤정 2016.10.22 01:10

    반갑습니다^^ 먼저 답변부터 드릴게요ㅎㅎ

     

    1. 튀김은 완성되는 음식에 필요한 질감에 따라 방식을 결정합니다.
    전통적인 음식의 경우 그 음식에 맞는 튀김방법이 이미 거의 정해져 있어서 조금 더 나은 조리법으로 바꿀 수는 있지만 최대한 원형을 살리는 편이고요,
    소프트쉘크랩 같은 경우는 생으로, 쪄서, 삶아서, 밀가루만, 전분반죽, 전분을 묻혀서
    등의 각각의 방법으로 다 해보고 그 중에 가장 식감이 좋고 튀김하기 나은 방식을 택한 경우에요.
    중국요리의 경우는 전분반죽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돈까스나 고로케의 경우는 습식빵가루를, 최근에 올린 치즈스틱은 건식빵가루를 사용했죠^^
    공식이라기보다 저 역시 실패와 경험, 그리고 좋았던 결과물을 택해서 그 방법으로 계속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밀가루 튀김옷을 입히는 경우도 닭튀김, 피쉬앤칩스, 몬테크리스토 등등 결과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변해갔고
    또 같은 음식을 같은 방법으로 하는 경우에도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글에서 최대한 자세히 쓰고 있어요.

     

    2. 후라이팬은 저도 고민입니다.
    물론 무쇠나 동팬, 구리팬, 스텐팬 같은 열전도율이 높은 팬이 가장 좋겠지만
    일단 손목이 아파서 무거운 팬을 다루기가 힘들어서 저도 그나마 편하게 코팅팬을 사용하고 있어요.
    롯지나 스타우브 등등 사봤는데 무거우니까 힘들더라고요.
    코팅팬의 경우는 세제로 씻지 않고 물에 불리고 젖은 키친타올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서 물로만 씻어서 사용해요.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인도커리는 혼자 공부하고 레시피 만들고 나름대로 고생했는데 맛있게 드시는 식사에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종종 뵈어요ㅎㅎ

  • 솔솔 2016.10.22 21:26
    결국 윤정님 레시피 열심히 공부하면서 많이 해보는게 답이겠네요. 야근에 주말근무에 요리할 시간이 많이 없는게 넘 슬퍼요ㅠ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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