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남은거 어케 묵어야되나 하다가 배추전 간단하고 맛나보여서 만들어 묵었는데 왜 저는 반죽이 좀 되직하게 되었을까용 ㅠ
물 220미리 계량컵으로 맞추고 부침가루는 따로 저울로 재서 200그람 맞춰서 섞어서 햇는딩 생각보다 되직하더라구용 ㅠ
제가 뭔가 개량이 틀렷겟지유 ?? ㅠㅠ
그래서 부침가루 풀은 물에 배추 넣고 뺀담에 한번 젓가락으로 쓸어주고(?) 부쳤어요 ㅎ
전 다진 마늘 좋아해서 다진마늘넣고 백령도 까나리 액젓 넣어서 쉐킷쉐킷 하고 알려주신 찍어먹는 간장 고대로 해서 만들어 묵으니까 느무 맛있게 먹었어용 ^~^ 제가 전 킬러인데 엄청 엄청 먹었어요 ㅠㅠ
근데 제가 워낙 똥손이라 선생님처럼 이쁘고 가지런하게 배추전을 못하겠서요 ㅋㅋㅋ ㅠㅠ
근데 이러케 잘묵었는데 알배추가 또남앗어요 ㅠㅠ
알배추지옥 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