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876 추천 수 0 댓글 1

4AD0F29B-83F9-40D4-86A0-E6D8DA591B65.jpeg

 

4FFEDE9D-31A8-444B-BAAC-73B720C218A1.jpeg

 

0945FF75-5FDF-4FB1-8663-85A15E607590.jpeg

 

안녕하세요 윤정님오랜만이예요.

오늘 두부조림 도전 해서 후기 남겨봐용~~

 

두부는 저도 초당두부를  보았어요 !! 

 

펜을 아무 생각없이 그릴자국 나는거에 했는데..... 미스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고루고루  안구워졌어요

조림 양념장에 넣을 고춧가루가 저희 집에서 키운 고추로 빻았거든요........ 저희집 고춧가루 매운걸 간과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거 빼고는 간이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레시피 보다보면 액젓이 들어가는 요리가 많은데 (저는 이번에 엄마집에서 몰래빼돌린 홍게 액젓을 썼어요!)

액젓을 사려고 보니까

까나리액젓참치액젓멸치액젓 등등 종류가 많더라구요

요리 초짜는 어떤 액젓을 사야 제일 효율성이 좋을까요?

 

​​​​​​

  • 이윤정 2020.06.01 05:03

    안녕하세요, 코알라님. 잘 지내시죠?

    제가 마트에서 구매하는 두부 중에는 초당두부가 두부조림 하기 좋아서 이야기했는데 코알라님 마음에는 드셨을지 궁금하네요^^
    사진 뵈니 네모난 팬에 네모난 두부가 딱 맞아서 제가 막 기분이 좋아요ㅎㅎ

     

    아 제가 액젓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 걸 사야하나.. 답을 내리기가 어렵네요.

    까나리액젓과 멸치액젓은 기본중의 기본인데 이것도 회사마다 맛이 약간씩 다르더라고요. 참치액젓은 사용 못해봤고 참치액은 사용해봤어요. 홍게액젓이랑 홍게간장도 사용해봤고요. 액젓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경로로 구매해서 사용해봤거든요.

    제 생각에는 피시소스 하면 베트남인데, 지금은 베트남에서 최고급으로 치는 것부터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것까지 몇 가지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최근에는 친수피시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른 액젓이 집에 많으니까 그걸 사용할 때도 일단 친수피시소스로 먼저 만들어보고 다음에 다른 액젓으로 환산해서 소비하는 경우가 많고요.

     

    이런 액젓이나 피시소스는 호불호가 분명하기도 하고 레시피 저마다 사용하는 액젓이나 피시소스가 천차만별 수준으로 다르니 보는 입장에서는 하나로 통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국내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액젓+피시소스중에 딱 하나만 꼽자면 친수피시소스를 꼽아요. 가격이나 접근성이 좋으면서 맛이 깔끔해서요. 하지만 비싸고 맛있는 액젓도 아주아주 많기 때문에 짠맛만 조절해서 사용한다면 더 좋은 대안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 홈퀴진후기 양배추 볶음 맛있네요 1 file 정태훈 2019.08.12 1230
55 홈퀴진후기 여러가지 요리 후기들! 1 file 박아무개 2019.04.07 1829
54 홈퀴진후기 여러가지 해먹은 후기 1 file 박아무개 2020.11.19 1372
53 홈퀴진후기 여러가지 홈퀴진 후기입니다~ 채썰기, 아스파라거스 등 1 file 프리마 2020.10.31 1198
52 홈퀴진후기 여전히 홈퀴진에 기대어 잘 지내는 후기 1 file 소연 2020.11.10 1662
51 홈퀴진후기 오꼬노미야끼 먹었습니당^^ 1 file 빵찐 2019.10.07 902
50 홈퀴진후기 오늘은 고대하던 짜장밥 했슴당 ㅎ 1 file 레니몬니 2020.08.02 845
49 홈퀴진후기 오무라이스 저도 해봤습니다. 1 file 베리 2015.08.02 2365
48 홈퀴진후기 오므라이스! 1 file 사실은다이어터 2015.05.13 2188
47 홈퀴진후기 오소부코 해보았습니다 2 file soulchampagne 2016.01.06 1885
46 홈퀴진후기 오소부코 후기 2 file 율씨 2020.04.06 1186
45 홈퀴진후기 오이미역냉국, 양파장아찌 후기 2 file 정태훈 2021.08.18 1543
44 홈퀴진후기 오향장육 만들어봤어요^^ 1 재욱맘 2015.12.02 1702
43 홈퀴진후기 외흐 엉 뫼헤트 후기 1 file 행키팽키 2018.03.29 3264
42 홈퀴진후기 우엉조림과 한끼 2 file ichbinyul 2017.07.23 1857
41 홈퀴진후기 윤정님 레시피 보고 따라만든 음식들! 2 file 봄아이 2022.02.11 2157
40 홈퀴진후기 윤정님 이것저것 만들어봤던 것들 가져왔어요 ^0^ 1 file 소연 2020.07.30 906
39 홈퀴진후기 음식점보다 맛있는 윤정님 등뼈찜, 감자탕 후기 1 file 남편바라기 2021.11.07 1696
38 홈퀴진후기 이것저것 따라서 만들어 봤어요!! 1 file 소연 2015.07.28 2192
37 홈퀴진후기 이것저것 레시피 후기 3 file 신낑깡 2019.11.07 15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