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즈음 새로운 식재료 시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에요.
금요일에 장을 보러 정육점에 갔는데, 오늘 잡은 거라면서
스지를 권해주시더라고요. 한 번 시도 해보고 싶었던 재료라
냉큼 사왔습니다.
그리고 홈퀴진에서 스지를 검색하니 역시나
손질법이 나오더군요.ㅎㅎ 넘나 다행이고 감사했습니다.
정육점 아저씨는 핏물 뺄 필요도 없이 그냥 삶으면 된다고
했는데, 여기 보니 이것저것 절차가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어제 사서 오늘 저녁에야 겨우 스지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말캉말캉 쫜득쫜득한게 매력적인 음식이었어요.^^
홈퀴진 덕에 이렇게 새로운 재료를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