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등갈비를 받아와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만든 스티키? 글레이즈드? 폭립입니다. 막 13년 글에 댓글 남겨서 윤정님께 여쭤보고..ㅠㅋㅋ 감사해요.
드라이럽은 여행길에 사온 스모키 바베큐 럽이 잇어서 그대로 사용했구요, 홀토마토 대신 집에 반병쯤 남은 퓨레를 썼네요 ㅎ
립이 이미 다 쪼개져 있는 상태라서 오븐에서 굽는 시간을 조금 줄였는데 시간이 조금 부족했는지, 질기진 않았지만 아주 부드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먹으면서 맛있다를 연발..ㅋㅋ 만족스런 크리스마스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