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정님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되어 자주 들어오다보니,
이렇게 홈페이지까지 가입해서 인사도 건네게 되네요.
저는 올해 6월 싱가폴로 이주하게된 아이 셋 엄마에요.
2008년생 딸하나와 2011년생 남매둥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다, 이곳이 날씨도 덥고 외식이 힘들어서요.
거의 삼시세끼를 찍으며 살고 있어요. ㅡㅡ;;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게 되지만, 매일 하는 밥에 반찬이 지겨울때가 많아서요..
윤정님 홈피를 아예 항상 열어놓고 새로운 메뉴를 골라보거나 기존에 해먹던 음식들도 올려주신 레시피를 따라하고는 합니다.
웬만한 요리책보다 더 정갈하게 올려놓으신 레시피와 사진들을 보면서..
지인들한테도 기회될때마다 추천을 하게 되는데요..
덕분에 저도 평소 해보고 싶었던 요리들.. 궁금하던 레시피 많이 배워 가요...
먹성좋기로 유명한 우리 아이들이기도 하지만 윤정님 레시피를 따라서 밥을 해준날에는
아이들이 엄마는 요리사라며 엄지 척~!을 해줄때가 많아서 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올께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