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님 안녕하세요~~ 벌써 봄이에요!ㅎㅎ
부산 사는 친구가 부산은 벌써 벚꽃이 만개했다가 지기 시작한다고 알려줬어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 꽃망울만 빨갛게 물들고, 벚꽃은 대부분 피지 않았네요 ㅎㅎㅎ
그래도 꽃망울 색만으로도 불긋불긋해 보여 봄이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일요일에는 풋마늘을 사다가 윤정님 레시피로 장아찌를 담갔어요. 내일~모레쯤이면 맛이 다 들겠죠?ㅎㅎㅎ
얼른 삼겹살 사다 구워먹고 싶은 마음..ㅠㅠㅠ
아 명이랑 부지갱이도 주문해서 어제 왔는데 부지갱이는 데쳐 먹고
명이는 김치도 담고 장아찌도 담가보려구요ㅎㅎㅎ
그런데 레시피 정독하다가 궁금한게 생겨서요~!
설탕이랑 조청을 50:50으로 넣으셨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조청은 다 쓰고 친환경 마트에서 산 쌀올리고당만 남아서^^;;
어디서 보고 한 연근 조림 레시피에 조청이 들어가는데
남은 조청 털어넣고 모자란 만큼 올리고당으로 대체했더니 좀 많이 달더라구요,,
그래서 장아찌에는 그냥 설탕으로 전부 대체할지 아니면 올리고당을 좀 줄여볼지.. 아니면 그냥 오늘 퇴근하면서 오뚜기 조청을 사갈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오뚜기 조청 사면 간단한데 말이죠!ㅋㅋ 그냥 괜히 궁금해서 글 남겨보아요..ㅎㅎㅎ
++올려놓고 글을 찾다보니 어떤 글에 아래 글에 이미 같은 질문을 하신 분이 계시네요..!!ㅋㅋ
혹시라도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글은 둬도 괜찮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