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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육수와 새우, 주꾸미를 사용한 시원하고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

명절 내내 먹을 명절 음식에 대비해서 시원하고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미리 먹었다. 명절 전 후로 먹기 좋다. (내취향)



토마토파스타에는 홍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명주조개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매콤한 홍합 토마토 파스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47814

매운 토마토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스파게티니를 사용했다. (내용은 위 링크와 중복된 부분이 꽤 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스파게티니 250그램


홍합 약 600그램 (명주조개 1키로)

화이트와인 60미리

새우 20마리

주꾸미 4마리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적당량

페페론치노 5개

마늘 4개

양파 중간것 반개

데체코 캔 토마토 1개

오레가노 약간

타임 약간

후추 약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스푼

파슬리 약간 (생략가능)




조개는 큰 명주조개를 사용했는데 껍질이 두꺼워서 1키로 정도 사용해야 적당했다.

홍합이나 바지락은 600~700그램정도 사용하면 적당하고, 모시조개도 잘 어울린다.


조개는 적당히 해감이 되어 온 것이지만 깨끗하게 씻어서 한 번 더 해감하고 다시 한 번 더 씻었다.
바닷물 정도의 염분(약 3.5%)이 되도록 소금을 녹인 물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검은 천으로 덮어 4시간정도 더 해감했다.
염분과 온도가 맞으면 쭉 내밀고 물을 뿜으면서 사방으로 물이 떨어지니까 뚜껑을 덮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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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조개에 화이트와인과 물을 각각 50미리씩 붓고 뚜껑을 덮고 센 분에 끓이기 시작했다.

(바지락의 경우는 화이트와인 0.5컵에 나머지는 물을 붓는데 바지락이 반정도 잠기면 적당하다.)

4~5분정도 파르르 끓어올라 거품으로 뒤덮히면 한 번 저어주고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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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는 껍질을 까서 따로 담아두고  육수는 식혀서 윗물을 따라 면보에 거르고, 조개육수에 조개를 넣고 헹궈내서 조개에 남아있는 뻘을 확실하게 제거했다.

육수는 다시 가라앉혀서 윗물만 따라 면보에 한 번 더 걸렀다.

조개를 완전히 해감하고 모래와 뻘을 제거해야 제대로 먹을 수 있으니까 조개해감은 무조건 과하다 싶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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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조개 1키로로 육수 450미리와 조갯살 약 150그램이 나왔다.



캔 토마토는 꼭지를 따서 적당히 으깨두고 마늘과 양파도 썰어두고 페페론치노는 반으로 부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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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스타를 삶는데 파스타 100그램당 물 1리터를 잡고 홍합육수가 짭쪼름하니까 소금은 0.5스푼만 넣었다.



파스타는 봉투에 적힌 시간 만큼 삶는데 타이머를 켜고 파스타 삶는 시간이 6분정도 남았을 때

팬에 올리브오일과 대충 부순 페페론치노, 마늘, 양파를 넣고 살짝 노릇노릇하게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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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육수를 넣고, 끓으면 토마토를 넣은 다음 주꾸미와 새우를 넣고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육수를 졸였다. 끓이면서 오레가노와 후추도 약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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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가 적당히 졸여지고, 파스타를 삶으면서 맞춰놓은 타이머도 시간에 맞게 딱 울렸다.

토마토홍합소스에 파스타와 미리 준비한 조개를 넣고 서로 잘 섞이도록 한 번 볶아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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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파슬리를 약간 뿌리는데 파슬리가 없어서 생략했다. 쪽파를 약간 뿌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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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륵 딸려오는 파스타에 시원한 육수맛이 배어있는 매콤하고 얼큰한 토마토소스가 아주 잘 어울린다.

올리브오일의 향도 좋고 해산물도 그득그득해서 한그릇을 금세 비웠다. 크 하는 소리가 잘 나온다.




  • 뽁이 2017.01.27 08:56

    ㅋㅋㅋㅋㅋ 진짜 ! 명절 전후로는 이런 거 먹어줘야죠 ㅋㅋ

    안그래도 어제 친구랑 이제 명절이니까

    마지막으로 ? 햄버거 하나씩 때려야 ? 한다며 ㅋㅋㅋ

    한식을 한 3~4일 먹을테니 ㅋㅋ 이런거 먹어야해요 !

     

    조개가 듬뿍 들어가서 진짜 파스타인데 시원한 느낌 들거 같아요

    찌짐디비느라 바쁘시겠지만 ㅠㅜ

    그래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오셔요 >_<

  • 이윤정 2017.01.31 22:54
    햄버거 하나씩 때리다니ㅎㅎㅎ 완전 귀여우심ㅎㅎㅎㅎ

    뽁님 연휴 잘 보내셨죠?
    저는 적당히 찌짐디비고 적당히 놀다가 보냈습니다.
    이제 진짜 2017년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올해도 맛있고 즐거운 한 해 되세요^^
  • 테리 2017.02.20 21:40
    대박이여요!!!!!
    뚝배기파스타(페쉐) 처럼 호로록 흐르는 소스로 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정말 재료를 아끼지 않은 홈메이드만이 가능한 스케일!!!
  • 이윤정 2017.02.22 20:25
    pesce 만든지 오래 됐는데 테리님 말씀 듣고 보니 신선한 해산물 사서 한그릇 만들고 싶어져요ㅎㅎ
    대략 토마토 해물탕이죠ㅎㅎ 집에서 좋은 재료로 만들면 더 맛있는게 이런 재료빨? 받는 음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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