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트볼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by 이윤정 posted Feb 12,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크기변환_IMG_3031.JPG



미트볼이 어쨌든 고기이면서 동그란거라 제목에 미트볼이라고 썼기는 한데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서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곁들였다.

미트볼 + 시판토마토소스 + 스파게티니의 단순한 조합.


미트볼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 둔 것을 사용했다. 

미트볼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73825

함박스테이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 https://homecuisine.co.kr/hc10/73959



사용한 재료는

미트볼 400그램

(식용유, 종이호일, 물약간)


데체코 스파게티니 200그램


소스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약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샬롯 2개 (냉동)

페페론치노 4개 (선택)

토마토소스 400그램 1개

발사믹비네거 1스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약간




사용한 토마토소스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데체코 아라비아따소스.
5e2bcd978720f34cdbbd7113e99502ec.jpg

토마토 소스를 만들 때는 (한국에서 나는) 생토마토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고, 데체코 캔토마토를 사용해서 만들거나 그 다음으로 파사타 등 병에 든 소스를 사용하고 다음으로 가장 편하게 할 때는 이 소스를 사용하고 있다.
각자 편한 방법으로, 시판 소스는 토마토 함량이 높은 걸로, 골라서 평소 좋아하는 걸로 사용하면 적당하다.
데체코 캔 토마토를 사용한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45313

샬롯은 넉넉하게 사서 손질해서 얇게 썰어서 냉동한 것을 사용했고, 다진마늘 대신 통마늘을 슬라이스해서 사용하면 더 좋다.


미트볼은 원형으로 빚어서 후라이팬에 앞뒤를 구운 다음 불을 줄이고 뚜껑을 닫았다. 뚜껑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종이호일을 1장 사용하고 물을 1스푼 뿌렸다. 
오븐에 구워도 좋다.
  
크기변환_IMG_3017.JPG     크기변환_IMG_3018.JPG 




함박을 구우면서
1. 파스타 삶기
2. 파스타 소스를 동시에 했다.

냄비에는 물 1리터와 소금 1티스푼을 넣었고, 파스타는 봉투에 있는대로 5분간 삶았다.

de97e9544da49c85481b7cb856306fe7.JPG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샬롯과 마늘을 볶다가 소스를 붓고 한 번 끓이고

크기변환_IMG_3020.JPG    4dfe7832f5b78a5dcec3277d12a6181e.JPG 

파스타를 넣어서 볶았다.

크기변환_IMG_3023.JPG

완전 편하다.


미트볼(함박스테이크)은 뚜껑을 덮어서 속까지 잘 익히고 뚜껑을 닫아서 그대로 밥상에 가지고 왔다.

크기변환_IMG_3024.JPG     크기변환_IMG_3025.JPG 




크기변환_IMG_3026.JPG
(파스타를 접시에 담을 때는 집게 + 뒤지개로 이렇게 모양을 잡는다.)


접시에 토마토 파스타를 담은 다음 그 옆에 미트볼을 놓고
발사믹비네거 1스푼과 올리브오일 1스푼을 뿌리고 

크기변환_IMG_3030.JPG 


파르마산 치즈 듬뿍

크기변환_IMG_3031.JPG




크기변환_IMG_3040.JPG 



크기변환_IMG_3043.JPG 



크기변환_IMG_3045.JPG



크기변환_IMG_3049.JPG


미트볼을 작게 빚어서 구워서 곁들이는 미트볼 파스타에 비해서 맛은 똑같고 만들기는 조금 편하다.
편하게 만든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촉촉하고 고기고기한 미트볼이 당연히 잘 어울리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