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8907 추천 수 0 댓글 2

 

 

 

 

과카몰레 햄버거, 햄버거 만들기

 

 

 

 

 

0.JPG 

 

 

 

햄버거번, 햄버거패티,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의 조합으로 만드는 기본적인 햄버거에 과카몰레를 더해서 조금 크리미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햄버거패티 2개

스위스치즈 3장

 

레터스 몇 장

토마토 1개

양파 1개

베이비피클 2~3개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할라피뇨 2개

소금, 후추, 라임 반개

 

 

 



패티는 갈빗살이나 등심 등 구이용 소고기를 직접 다지면 적당히 모양만 잡고 시즈닝을 하면 좋지만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시즈닝 후에 전체적으로 섞이도록 반죽했다.

소고기 300그램에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으로 시즈닝을 하고 반으로 나눠서 납작하게 빚었다.

고기는 구우면서 줄어드니까 햄버거 패티보다 지름이 1센치정도 더 크게 빚어서 가운데는 약간 눌러두었다.

패티는 속까지 잘 익도록 실온에 10분정도 놓아두었다.

햄버거 프레스를 사용했는데 그렇게 꼭 필요한 건 아니었다.

 

 

크기변환_DSC01019.JPG     크기변환_DSC01021.JPG


크기변환_DSC01025.JPG     크기변환_DSC01026.JPG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라임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할라피뇨도 2개 잘게 썰어서 넣었다.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6970.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6972.JPG

 

 

 

크기변환_DSC01014.JPG     크기변환_DSC01016.JPG


 

%C5%A9%B1%E2%BA%AF%C8%AF_DSC04757.jpg     %C5%A9%B1%E2%BA%AF%C8%AF_DSC03178.jpg

 

 


 

 

 

패티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운 다음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어서 배어나오는 육즙의 색이 붉지 않을 정도로 익히고

치즈를 패티 위에 올려서 녹였다.

 


 

크기변환_DSC01027.JPG     크기변환_DSC01028.JPG


크기변환_DSC01036.JPG     크기변환_DSC00674.JPG


 

 
패티를 굽는 동안 과카몰레를 만들고 빵을 굽고, 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털어내고, 토마토, 양파, 피클도 적당히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뒀다.
햄버거번에는 프렌치머스타드를 얇게 펴발랐다.

 

구운 빵에 과카몰레, 양상추, 양파, 토마토, 소고기패티 + 치즈, 피클로 조립해서 완성.

 

 

크기변환_DSC01037.JPG     크기변환_DSC01038.JPG



크기변환_DSC01040.JPG

 

 

 

 


 

크기변환_DSC01041.JPG


 

 

 

 

 

크기변환_DSC01042.JPG


 

 

 

 

 

크기변환_DSC01043.JPG

 

 

 


 

0.JPG


 

 

크리미한 과카몰레에 할라피뇨로 매콤한 맛이 약간 감돌면서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다.

패티가 두꺼워서 먹기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신선한 재료로 만든 햄버거라 맛있게 잘 먹었다.

 

 

 

 

 

 

아래는 그보다 패티를 작게 만든 과카몰레 햄버거. 나머지 재료는 거의 똑같았다.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7013.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6975.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6978.JPG    크기변환_크기변환_DSC06981.JPG

 

 

 

 

0.JPG


 

 

 

들고 먹기에는 패티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이 조금 더 편하긴 했다. 맛은 똑같았다!

 

 

 

 

 

 

 

 

  • 뽁이 2015.05.11 08:03
    꺄 >_< 과카몰레 !!! 대박 !!!
    과카몰레 너무 좋아요 ㅠㅠ 안그래도
    지난 주말에 아보카도 딱 ! 하나 있는거
    친구집에서 으깨서 레몬짜넣고
    대충 요거트랑 오이랑 토마토랑 또르띠아에
    싸서 먹었는데 천국의 맛을 경험했어요 !!!
    아 .... 맛있겠다 ..... ㅠㅠㅠㅠ
  • 이윤정 2015.05.12 00:48
    과카몰레가 따로 먹으면 별 맛도 없는데 어울리는 재료와 같이 먹으면 왜 그렇게 맛있나 모르겠어요ㅎㅎㅎ
    막 크리미하면서 고소한게 진짜 딱이죠ㅎㅎ

  1. 새우버거 만들기, 패티, 레시피

    새우버거 새우패티에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고 치커리,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를 쌓아 올린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새우패티로 새우 100그램 소금, 후추, 빵가루, 튀김기름 햄버거번 2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아보카도 반개 치커리 1줌 타르타르소스로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새우패티는 이전에 만든 텃만꿍과 거의 비슷한데 더 얇고 크게 빚은 것만 다르다. 텃만꿍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3&document_srl=26464 먼...
    Date2015.09.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9473 file
    Read More
  2. 치킨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피코데가요, 과카몰레

    2014/03/13 치킨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피코데가요, 과카몰레 멕시칸 라이스에 촉촉하게 구운 닭가슴살, 일종의 살사인 피코데가요, 심플하게 만든 과카몰레, 버터레터스, 사워크림, 치즈로 속을 꽉꽉 채운 부리또를 만들었다. 피코 데 가요 Pico de gallo는 대중적인 살사의 하나로 rooster's beak, 즉 수탉의 부리라는 뜻으로 salsa fresca라고도 불린다. 음식작가인 Sharon Tyler Herbst에 따르면 피코 데 가요의 수탉의 부리라는 뜻은 엄지와 검지 사이를 부리처럼 사용해서 음식을 집어 먹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토마토의 빨간색과 양...
    Date2014.03.13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9472 file
    Read More
  3. 그릴드치즈샌드위치, 햄치즈토스트

    2020년 4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https://homecuisine.co.kr/91377 사용한 재료는 식빵, 샤프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 스위스치즈, 얇은햄, 버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되니까 사용한 분량을 쓰지 않았다. 보통 버터, 빵, 치즈만으로 만들지만 햄을 추가해봤다. 치즈는 하바티나 프로볼로네, 콜비잭 등 다 좋은데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와 이트레이더스에서 산 스위스치즈를 사용했다. 재료를 꺼내면서도 그 중에 치즈를 가장 먼저 꺼내서 냉기를 빼두었다. 팬에 중불에 버터를 넉넉하게 두르고 빵에 버터가 잘 ...
    Date2015.06.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9437 file
    Read More
  4. 비프 스튜

    2014/12/27 비프 스튜 스튜는 고기나 생선, 채소 등에 물(혹은 술)과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잠길듯 말듯한 정도로 푹 익혀내는(브레이징) 요리로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찌개나 찜, 일본에서는 나베, 중국에는 아주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중국은 잘 모르겠다.. 미국 루이지애나의 검보, 자발라야, 러시아의 비프 스트로가노프, 헝가리의 굴라쉬, 멕시코의 칠리 콘 카르네, 인도의 버터치킨, 달 마크니(등등), 모로코의 타진, 프랑스에는 카술레, 포토푀, 라타투이, 프로방스의 부야베스, 그리고 부르고뉴의 비프 부르기뇽을 들 수 있다. http://en.wik...
    Date2014.12.27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2 Views9420 file
    Read More
  5. 치폴레 풀드포크 햄버거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저온에 오븐 로스팅해서 잘게 찢은 풀드포크로 햄버거를 만들었다. 지금 검색해보니 4년째 매해 초에 만들고 있는 것 같다. 풀드포크는 오븐에 익혀 잘게 찢은 고기로 남미에서는 카니타라고 부르고 시즈닝이 거의 같지만 큐민 등의 추가재료가 들어가는 정도로 대동소이하다. 풀드포크는 큰 조각의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고기요리의 하나이다. pulled pork의 pulled 말 그대로 잡아당겼다기 보다는 큰 고기가 작은 조각으로 쉽게 찢어지는(shredded)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Date2017.03.23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9380 file
    Read More
  6. 쿠스쿠스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 램찹

    쿠스쿠스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 램찹 사용한 재료는 양갈비 8개 스테이크시즈닝, 큐민파우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버터 아스파라거스, 소금, 후추 쿠스쿠스로 쿠스쿠스 1컵 치킨육수 1.25컵 양파 약간 작은 것 반개 파프리카 반개 대파 반대 마늘 1개 레몬즙 1스푼 파슬리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소금, 후추 스테이크 시즈닝은 아이허브에서 파는 http://www.iherb.com/Simply-Organic-Grilling-Seasons-Spicy-Steak-Seasoning-3-6-oz-103-g/31466 이걸 사용했다. 가장 먼저 양고기를 손질하고, 쿠스쿠스에 넣을 채소를 잘게 썰고 아스파라거...
    Date2015.04.1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9370 file
    Read More
  7. 풀드포크 pulled pork, 코울슬로, 햄버거, 타코, 케사디야

    2014/01/12 풀드포크 pulled pork 와 풀드포크를 주재료로 한 여러가지 음식들. 풀드포크는 큰 조각의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고기요리의 하나이다. pulled pork의 pulled 말 그대로 잡아당겼다기 보다는 큰 고기가 작은 조각으로 쉽게 찢어지는(shredded)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풀드포크는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조리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조리하는 곳은 미국이다. 보통 보스턴 벗(벗은 엉덩이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담던 통을 의미한다)이라고도 불리는 포크숄더를 ...
    Date2014.01.12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9268 file
    Read More
  8. 피쉬앤칩스, 피시앤칩스,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원래 피시 앤 칩스는 전통적으로 대구를 사용하지만 요즘은 흰살 생선 전반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전에는 광어살을 발라서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냉동가자미살을 사용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 감자튀김도 생감자로 하면 좋지만 둘 다 하려니 일이 많아서 냉동감자튀김을 사용했다. (냉동감자튀김은 코스트코에서 구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4필렛 소금, 후추 약간 박력분 100그램 감자전분 1스푼 베이킹파우더 0.3티스푼 양파파우더 0.3티스푼 갈릭파우더 0.3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3티스푼 탄산수나 맥주 170미리 (농도...
    Date2016.10.1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9256 file
    Read More
  9. 가지 리코타 라자냐

    가지 리코타 라자냐, 라자냐 만들기 전통적인 라자냐는 볼로네즈소스, 베사멜소스, 라자냐 누들, 치즈로 만들지만 여기에 토마토소스를 추가해서 약간 가볍게 하고 구운 가지를 넣은 라자냐를 좋아해서 구운 가지도 꼬박꼬박 넣고 있고 베사멜소스보다 리코타치즈를 넣는 것이 편한데다가 리코타치즈를 좋아해서 거의 리코타치즈를 필링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구운 양송이버섯이나 구운 호박 등을 더 필링으로 넣기도 하고 치즈도 여러가지 섞어서 쓰면 더 좋다. 몇 번 올린 거라 이전 내용을 복사한 것이 꽤 있다. 친구들이 라자냐를 좋아해서 ...
    Date2015.06.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9 Views9231 file
    Read More
  10. 쉐차안 파스타, 마파크림 파스타

    TGIF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던 쉐차안 파스타와 비슷하게 파스타. 파스타 소개에 보면 쉐차안버터를 넣고 만든다고 하는데 쉐차안버터를 만들지 않아도 생크림에 쓰촨식 양념을 하면 될 것 같았다. 실제 TGIF에서는 만들어온 소스를 데워서 사용한다. 크림소스에 치킨파우더와 굴소스를 넣어 맛을 내고 두반장으로 맵고 얼얼한 맛을 더했다. 브로콜리를 넣으면 더 좋다. 파스타는 좋아하는 걸로..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니 220그램 올리브오일, 버터 1스푼 페페론치노 4개 샬롯 2개 (없으면 양파) 마늘 4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1대 생크림 400...
    Date2019.09.1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3 Views9073 file
    Read More
  11. 꽃게 비스크, 비스크 파스타

    2014/09/26 꽃게 비스크, 비스크 파스타 비스크는 갑각류 채소를 볶고 육수를 넣고 끓여내서 크림스프와 같은 농도로 만드는 프랑스식 육수 혹은 수프이다. 비스크bisque에 크림을 넣고 수프로 만든 것은 bisques라고 부른다. 나는 식사대용으로 먹기 위해 비스크를 졸여내서 파스타와 함께 먹었지만 기본적으로 수프이고 만드는 과정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다. 기본적으로 새우(머리와 껍질), 게, 가재 등을 넣고 볶다가 미르푸아(양파, 당근, 샐러리)와 마늘, 대파 등을 함께 볶고 조개스톡이나 치킨스톡을 넣는데 여기에 맛을 더해 줄 재료로 토...
    Date2014.09.26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7 Views9061 file
    Read More
  12.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Aglio e olio

    2013/07/12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Aglio e olio 스파게티나 스파게티니, 제멜리 등에 잘 어울리는 알리오 에 올리오. 제목에는 알리오올리오 만드는 법이 있지만 알리오올리오의 비법이나 뭐 그런건 없고 그냥 기본 중의 기본.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인상적인 맛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파스타이다. 들어가는 재료는 파스타, 마늘,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파슬리면 끝.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는 만큼 향이 날아가지 않은 금방 깐 마늘, 질 좋은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생 이탈리안 파슬리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청양고추, 건고추, 베트남고추,...
    Date2013.07.1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8956 file
    Read More
  13. 과카몰레 햄버거

    과카몰레 햄버거,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번, 햄버거패티,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의 조합으로 만드는 기본적인 햄버거에 과카몰레를 더해서 조금 크리미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햄버거패티 2개 스위스치즈 3장 레터스 몇 장 토마토 1개 양파 1개 베이비피클 2~3개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할라피뇨 2개 소금, 후추, 라임 반개 패티는 갈빗살이나 등심 등 구이용 소고기를 직접 다지면 적당히 모양만 잡고 시즈닝을 하면 좋지만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시즈닝 후에 전체적으로 섞이도록 반죽했다. 소...
    Date2015.05.1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8907 file
    Read More
  14. 라따뚜이

    친정 가는 길에 농산물 도매시장이 있는데 평소에는 가끔 가다가 요즘 들어 조금 자주 갔다. 코스트코에 가면서 10키로만 오가면 되니까 부담스럽지는 않은 거리이고, 도매라 그런지 채소를 사면 금방 시들지 않고 오래 가는 편이었다. 아버지와 나이가 비슷하신 아버지의 5촌아재께서 거기서 양파도매를 하시는데 부모님과 가면 어 왔나~ 하시고 그냥 가면 못알아보신다ㅎㅎ 어쨌든 이번에 가서는 풋마늘을 한 단 큰 것으로 사와서 장아찌를 담고 그 외에 채소도 몇 가지 사왔다. 요즘 날이 풀리면서 채소도 싸고 맛있어지고 있고 채소장을 보면 기...
    Date2015.03.28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6 Views8876 file
    Read More
  15. 감자 그라탱, 그라탱 도피누와즈, gratin dauphinois

    감자에 생크림과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워내는 gratin dauphinois와 닭봉으로 만든 허니 스리라차 치킨베이크를 한접시에 차렸다. 그라탱 도피누아즈 프랑스 남부지방의 전통적인 감자요리로 감자그라탱으로도 자주 불린다. 영진닷컴에서 나온 신간 번역서인 '더 푸드 랩'을 증정받게 되어 즐겁게 읽고 있는데 영알못이라 원서를 볼때는 잘 알아듣지 못했던 부분이 번역서라 시원하게 보기 좋았다. 여기에 수록된 감자그라탱의 조리방법이 전통적인 방식보다 더 말이 되는 방식이라서 참고해서 만들었다. 감자그라탱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없어서 ...
    Date2017.07.07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8 Views8684 file
    Read More
  16.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리가토니

    2012/12/03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딸리아뗄레, 리가토니 위키에 따르면 Pellegrino Artusi가 1891년에 쓴 Science in the Kitchen and the Art of Eating Well 주방의 과학과 잘먹는 것의 예술 이라는 책에 볼로냐 지방에서 먹는 고기소스에서 기인한 음식이라고 처음 나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ragù alla bolognese 라는 이름의 요리로 발전했고 일반적으로 라구소스라고도 불리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소스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아 요리를 보존한다는 이탈리안 아카데미 오브 퀴진에서는 클래식 볼로네즈 라구에 들어가...
    Date2012.12.0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8648 file
    Read More
  17. 짭짤이 토마토와 아보카도로 가스파초

    가스파초는 스페인 남부요리로 여러가지 채소에 식초, 올리브오일 등을 갈아서 만든 차가운 수프로 유명하다. 요즘 나는 짭짤이토마토로 가스파초를 만들면 상큼하니 아주 맛있다. 이번에는 고소하게 아보카도도 하나 넣었다. 먼저 짭짤이 토마토 이야기.. 요즘 거의 끝물이긴 한데 며칠 전 반여농산물시장에 가서 짭짤이 토마토 5키로 한박스를 사왔다. 요즘은 짭짤이가 유명해지면서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마트에서도 팔고 있는데 반짭짤이를 생각보다 많이 팔고 있었다. 예외도 있겠지만 더 확실한 건 믿을 만한 곳에서 살 경우에 한해서 (...
    Date2016.04.28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4 Views8618 file
    Read More
  18. 칠리 콘 까르네, 칠리치즈프라이

    2014/05/13 칠리 콘 까르네, 칠리치즈프라이 가끔 막 땡기는 음식인 칠리.. 소불고기감이 집이 있어서 칼로 다져서 칠리를 만들었다. 칠리에 파스타나 라이스샐러드 등 탄수화물 들어가는 사이드디쉬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데 칼로리 폭탄을 맞고 싶은 날이라 냉동 프렌치프라이를 잔뜩 꺼내서 오븐에 구웠다.. 추천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아주아주 가끔 한번씩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이라고 썼다가 냉동프렌치프라이는 몸에 좋을 게 없으니까 먹지 않는 걸 더 추천합니다.. 거기다가 치즈와 나초칩은 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다진 소고...
    Date2014.05.13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4 Views8613 file
    Read More
  19. 쿠스쿠스를 곁들인 비프스튜

    쿠스쿠스를 곁들인 비프스튜, 비프스튜 레시피, 만드는 법 채소 다듬고 썰고 고기 다듬고 썰고 초반에 바쁘게 움직여서 재료를 다 준비히고 나니까 순서대로 하나씩 굽고 볶고 끓인 다음 타이머를 켜두고 여러번 오가면 되니까 일 자체는 많지 않았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700그램 소금 후추 오일 양파 2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다진 마늘 1스푼 밀가루 2스푼 토마토 페이스트 2스푼 레드와인 1컵 비프부용 1스푼 물 700미리 월계수잎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감자 2개 당근 1개 양송이버섯 10개 베이컨 약 100그램 쿠스쿠스로 쿠스쿠스 0.5컵...
    Date2015.06.1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8611 file
    Read More
  20.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2014/10/27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평소에 진공포장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서 냉장고에 넣고 잊고 있다가 다른 음식 할 것도 없고 스테이크 생각이 슬쩍 들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어떻게 해먹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소스는 따로 없이 집에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만하게 어울리는 채소는 싹 끌어모아서 구웠다. 아스파라거스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매쉬드 포테이토도 만들고 구운 채소에는 발사믹식초를 뿌리고 완성된 접시에는 씨겨자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Date2014.10.2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857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