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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돼지고기 생강구이, 쇼가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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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둘이서 한근은 먹는데 양이 애매할 때에는 쇼가야끼가 제격이다.

집에 늘 있는 양배추에 생강정도만 준비하면 되니까 하기도 쉽고 밥먹을 때도 편하다.

쇼갸야키와 밥, 양배추를 한 그릇에 올리고 간단하게 밑반찬 약간만 있으면 한끼가 수월하다.

 

 

사용한 재료는 밥숟가락으로

삼겹살 450그램 간장2.5 미림2.5 청주 2.5 설탕1 물1 생강 작은 것 1톨을 사용했다.

 

고기 200그램당 간장 1스푼, 미림1스푼, 청주 1스푼, 설탕 1작은스푼, 물1스푼, 생강약간으로 비율을 계산하면 편하다.

설탕은 약간 적게 넣고 간을 봐서 추가하면 양이 많거나 적을 때도 입맛에 맞게 하게 된다.

예전에 만든 쇼가야키와 양념장의 양이 약간 다른데 어차피 졸이면서 간을 보니까 비율만 적당하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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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기름을 적당히 빼가며 굽고 소스를 부어 졸이면 끝. 간단하다.

고기를 졸이기 때문에 덜익는 느낌으로 해도 다 익기는 하지만 

고기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좋은 맛성분이 생성되고, 기름도 빠지니 잘 굽고 난 다음에 소스를 붓는 것이 좋다.

 

졸이면서 간을 보아 모자란 맛이 있다면 소스에서 맛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재료를 더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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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밥과 얇게 채썬 양배추를 담고 마요네즈를 뿌린 다음 쇼가야키를 반씩 나눠 올렸다.

그리고 사진 찍고 케찹 추가.. 양배추에 마요네즈만 올리기에는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

 

 

생강이 향긋하고 달콤짭짤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