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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4 23:00

야끼소바

조회 수 89971 추천 수 0 댓글 11

야끼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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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야끼소바학교를 사두고 자주 먹는 건 아니고 인스턴트다 생각하고 가끔 먹는데,

며칠 전 냉장고도 텅텅 비고 뭐 먹을지 준비한 게 없다고 징징거리니 남편이 야끼소바 먹자고 해서 바로 콜했다.

 

4인분에 홈플러스에 7천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5천원인데 부평동 깡통시장에 있는 남양상회 (구 미성상회)에서 3500원에 샀다.

 

 

라멘 생면을 사용하고 소스를 만든 야끼소바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20700

 

 

야끼소바를 넣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032 

 

아끼소바를 넣지 않은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154

 

 

 

 

 

집에 늘 있는 채소인 양파, 양배추, 대파에 베이컨을 볶고 마침 쪽파가 조금 있어서 사용했다.

냉장실에 마요네즈와 오코노미야끼소스, 냉동실에 아오노리와 가쓰오부시, 계란도 2개 토핑으로 얹었다.

 

인터넷에서 '소프트 하나가스오부시'를 샀는데 가쓰오부시가 때깔이 좀 좋았다.

양이 많아서 바로 냉동보관했다.

 

 

 

 

 

사용한 재료는

야끼소바학교 3인분

양파 1개

양배추 1~2줌

대파 반대

베이컨 약 70그램

올리브오일

 

계란 2개

 

오코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쪽파

 

 

 

 

 

 

과정을 이야기 할 것도 없지만 어쨌든 큰 와이드 팬에 양파, 양배추, 베이컨을 달달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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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 면을 넣고 물을 약간 부어서 면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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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넣고 달달 볶고 한 켠에는 계란후라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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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면, 소스가 잘 볶아지면 오코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를 뿌리고 계란 얹고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쪽파 뿌려서 완성.

 

인스턴트니까 과정 이야기 할 것도 없고 그냥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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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들었지만 계란반숙 터트려서 토핑한 재료와 함께 야끼소바를 먹으면 맛있어서 효율이 좋다.

별 일 안하고 금방 준비해서 바로 만들어서 편했다.

 

 

 

 

 

 

 

 

  • 테리 2015.03.15 19:04
    저도 그냥 저 야키소바면을 살 것을. 상온보관 되지요?

    태명식품? 이라는곳에서 무려 냉장생면 한 판을 사서
    냉동고에가득 넣어놓은 상태라지요.ㅎㅎ

    중국식볶음면에도 잘 안 붓고 쫄깃하긴한데
    냉동실 보면 저걸 언제다 먹나 한숨이.ㅠㅜ
  • 이윤정 2015.03.17 23:24
    네 상온보관 되는 완전 인스턴트에요ㅎㅎㅎㅎ
    냉장생면을 익히지 않고 바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써도 괜찮으가요? 쫄깃함도 그대로고요?
    아 저도 그거 사서 써야겠어요! 테리님처럼 냉동실에 면 보고 한숨 쉬고 싶어요ㅎㅎ
  • 테리 2015.03.19 01:20
    그렇죠.
    생라멘도 당연히 그렇고 손칼국수까지도 덧밀가루 묻혀 냉동했다가 해동없이 그대로 끓는물에!!!!ㅎㅎㅎ
  • 이윤정 2015.03.19 18:24
    아 해동없이 바로 끓는 물에 넣으면 되는군요! 완전 좋아요!! 생면 사면 얼른 써야 해서 부담되고, 냉동은 생각도 안했는데 좋은 팁 감사해요^^ ㅎㅎㅎㅎ
  • 테리 2015.03.19 19:20
    홈플러스에서 파는 블루드래곤 미디움 굵기 에그누들 넘 맛있대요. 라자냐 라는 유명 요리사겸 가정요리선생님인데.인터넷으로도 뜨는데 품절이라 전화오더라구요.홈플 좀 큰 데가면 요즘도 판대요.중국식 볶음면 그걸로 하면 다음날도 안 불어요.렌지에 뎁혀먹거나 도시락도 싸가고 하던데 제가 유럽서 공수받았던 인도네시아 에그누들과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제가 샀던 냉동면은 약간 굵은 면인데.(스파게티면 정도?)태명식품에 야키소바 생면으로 팔아요.근데 그건 볶아두고 식으면 불어요~^^혹 홈플 가시면 건조 에그누들도 찾아보세요. 한국서 파는 닭 그려져있는 에그누들이나 홍콩면 보다 더 현지스타일일듯.
  • 이윤정 2015.03.20 21:46
    제가 어제 밤에 홈플러스 가는 길에 댓글 보고 블루드래곤 에그누들 바로 샀어요. 늘 지나가다 보기만 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너무 맛있다니 늘 지나치던 에그누들이 완전 달라보이는 거 있죠ㅎㅎㅎ 로메인 해먹으면 맛있을까요? 완전 기대ㅎ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 테리 2015.03.21 13:25
    저도 어제 홈플러스 가서 네 개 달랑 있던것 싹쓸이!!! 우리의 식재료 호기심이란!!!ㅋㅋ 친구는 혼자사시는 벨기에 시아버지한테 볶음면을 에그누들로 해드리면 하나도 안 불어서 다음날 렌지에 돌려드신대요~!! 로메인 하려면 아무래도 maggie 씨즈닝소스나 생추.노추를 같이 써야 그 맛 날 듯. 청경채 숙주 새우 돼지고기 넣고요~^^  특유의 탄듯한 간장향이 들어가야하는데. 제가 집에서 대충하면 왜 그리 불고기 양념스러워 지는지. ㅠㅠ설탕이 안 들어가고 양파나 다른데서 단맛을 서서히 빼내야 하는듯. 윤정님이 에그누들로 진정한 로메인? 차우멘 맛을 좀 내보셔요~~ㅋㅋ  저는 포스팅만 기다리면 되남요?으흐흐~~
  • 이윤정 2015.03.21 17:29
    저는 먹어보고 더 사려고 7갠가 있었는데 하나만 사왔거든요, 그런데 테리님 말씀 들으니 싹쓸이 해야 됐던건가!! 싶어요ㅎㅎㅎ
    집에 노추는 있는데 생추는 사야 할까요. 로메인은 유명한 음식이니까 참고 자료를 좀 찾아보면 잘 될 것 같다는 예감'만' 듭니다ㅎㅎ
    역시 중식이라서 센 불에 화르륵 볶아야 할텐데.. 그런데 불고기 양념 맛있잖아요ㅎㅎ 그치만 로메인은 그 정체성이 어디서 오나 생각 해봐야겠어요ㅎㅎ
  • 테리 2015.03.21 17:52
    저는 홍콩가면 테이블마다 있던 매기 시즈닝소스를 하나 사 놨어요. 간장이랑 섞어서 한 번 써 보려구요. 뭐,생추 간장. 매기 시즈닝 다 인터넷에도 팔더라구요.
  • 뽁이 2015.03.16 07:32
    ㅋㅋㅋㅋㅋㅋ 앍 ㅋㅋㅋ
    이 그릴팬 또 등장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안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살림 장만 1순위로 정했어요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03.17 23:25
    오늘은 여기에 빈대떡 구워먹었어요ㅎㅎㅎ
    겨울에는 좋은데 여름에는 더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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