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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베트남식 월남쌈이라니까 좀 웃긴다.

외국에 어떤 알못이 김치를 만들어 올리면서 제목에 한국식 김치라고 하면 김치가 다 한국식이지 무슨 한국식 김치가 있냐 할텐데.

그런데 또 그런 제목을 보면 그래 얼마나 한국식인지 보자. 싶은 마음도 들 것 같다.


월남은 베트남(비엣남)이고 쌈은 말그대로 쌈이니까 베트남쌈인데 베트남에는 베트남쌈이라는 음식이름이 없다.

팟타이는 태국에 있는데 베트남에는 베트남쌈이 없고 그렇다.


생각해보면 샤브샤브 월남쌈까지 확장되어 있고 샤브샤브월남쌈은 전에 올린 적도 있다. 샤브샤브해서 월남쌈 먹고 쌀국수 먹고 마지막에 죽이나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이건 한식... 어쨌든 맛있긴 맛있다. 월남쌈이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많은 음식을 포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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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이 꾸온 gỏi cuốn 은 쌈이라기보다는 냉채말이에 더 가깝다.
gỏi = 샐러드나 냉채
cuốn = 말다
를 뜻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월남쌈이라고 부르는 음식은 각자 말아서 먹는 형태가 많은데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각자 만들어 먹는 쌈 방식은 반짱꾸온띳헤오 에 가장 가깝다.

bánh tráng 은 라이스페이퍼
cuốn 은 말다
thịt heo 는 돼지고기
을 각각 뜻하는데 이 경우에는 삼겹살을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 quay 가 붙으면 튀긴삼겹살, luộc이 붙으면 삶은 삼겹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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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nh tráng cuốn thịt heo는 간단히 bánh tráng thịt heo라고도 부른다. 위와 같은 반짱띳과는 달리 고이 꾸온이라고 하면 말아져서 나온 것(=말아서 접시에 담은 것)을 말한다.


반짱띳헤오나 고이꾸온은 필요한 재료가 아주 유사하다.

밥상에 어떻게 내고 먹는 사람이 어떤 액션을 취하느냐의 차이에 가깝다. 그래서 둘 다 월남쌈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차림새는 비슷하지만 맛은 다른 음식으로 반 호이 팃 느엉도 있다. 반짱띳과 반호이도 이어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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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라이스페이퍼 큰 것 12~16장


돼지고기 400그램
새우 400그램 (해동 후. 해동전 450그램)

청상추 150그램
깻잎 2묶음
부추 약간
오이 1~1.5개

도추아 2~3줌
버미셀리 쌀국수 100그램



소스로
월남쌈용 땅콩소스 4스푼 (리얼타이 등)
수리 호이신소스(뜽뗀) 3스푼
친수칠리소스 3스푼
친수피시소스 1.5스푼
+
마늘 4개 다진 것
베트남고추(냉동) 2~4개 (생략가능)
다진생강 1티스푼 (생략가능)
+

라임 1개
땅콩 4스푼 빻은 것
파인애플 2링 다진 것
샬롯 4~5개 튀긴 것 (생략가능)



소스는 약간 넉넉하게 만든편이라 취향에 따라 조금 남을 수도 있다.

2배 정도 만들어서 2주내로 두고 먹는 것도 좋다.




채소는 다양하게 사용하면 할수록 좋지만 최소한으로 청상추, 깻잎, 오이이고 생숙주나 당근 등을 더 사용하기도 한다. 버터레터스나 로메인 타이바질 방아잎 샐러리잎 비름나물 등등을 사용하고 절임채소로는 무 당근 피클을 사용한다.

도추아 링크 - https://homecuisine.co.kr/hc20/103172



고기는 삼겹살을 삶아도 좋고 안심을 삶아도 좋다.
액젓수육 - https://homecuisine.co.kr/hc10/100508 으로 삶으면 고기에 기본 간이 되어서 좋다.


소스의 피넛소스 대신에 피넛버터 2스푼, 물 2스푼, 설탕 1~1.5스푼(비율확인)을 잘 개어서 사용해도 좋다. 는 다음에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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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쌀국수 불리기 - 고기 삶고나서 쌀국수 삶아서 찬물에 헹구기. 미리 했으면 냉장보관


2. 돼지고기 삶기


3. 새우 데치기


4. 소스준비


5. 채소준비, 무당근 피클준비


6. 라이스페이퍼는 찬물에 한 번 담갔다가 바로 빼서 접시에 올리고
새우와 돼지고기가 보이도록 놓고 그 위에 나머지 재료를 착착 놓는다.
쌀국수가 손에 달라붙으니까 쌀국수를 덜기 전에 손에 물을 한 번 적시고 적당히 떼어서 올리면 편하다.


양쪽 가장자리를 안으로 접고 부추를 놓은 다음 김밥 말듯이 눌러가면서 돌돌 감는다. 채소부피를 최대한 줄이는 느낌으로 눌러가며 돌돌 감는다.


7. 소스에 찍어먹어도 좋은데 소스에 땅콩이나 파인애플을 떠서 고이꾸온에 올려먹어도 좋다.
좀 귀찮을 때는 소스를 넣어서 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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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먼저 소스 만들기

소스는 여러 재료를 준비하면서 같이 만들었지만 먼저 이야기.



월남쌈용 땅콩소스 4스푼 (리얼타이 등)
수리 호이신소스(뜽뗀) 3스푼
친수칠리소스 3스푼
친수피시소스 1.5스푼

을 넣고 한 번 끓여서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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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4개 다진 것
베트남고추(냉동) 4개
다진 생강 1티스푼

을 넣고 잘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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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1개는 즙을 내고
땅콩 4스푼 빻은 것
파인애플 2링 다진 것
샬롯 4~5개 튀긴 것 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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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은 채썰어서 튀기는데

샬롯튀김은 처음에는 색이 더디게 나는데 색이 나기 시작하면 금방 색이 진해지고 순식간에 탄다. 노릇노릇하긴 하지만 타는 느낌이 들기 전에 얼른 건져서 기름을 뺀 다음 바삭바삭하게 되도록 펼쳐서 수분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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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은 절구에 넣고 빻아서 소스에 넣는다. 여기에 도추아를 추가로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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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 꾸온을 비롯해서 반짱띳헤오 등에 두루 쓰는 소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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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작.



1. 쌀국수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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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돼지고기는 액젓수육 https://homecuisine.co.kr/hc10/100508 과 똑같이 삶아서 식힌 다음 최대한 얇게 썬다.

이번에는 안심을 사용했는데 취향에 따라 삼겹살이나 껍질이 있는 것을 삶아서 사용해도 좋고, 삼겹살을 삶은 다음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튀긴 것도 좋다. 이건 다음에 반짱팃헤오에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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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우 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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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으로 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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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쌀국수는 끓는 물에 넣고

헹궈서 물기를 뺀 다음 냉장실에 뒀다가 접시에 엎었는데 다 달라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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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한 번 자르고 물을 살짝 묻혀서 다루기 쉽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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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스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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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이, 상추, 깻잎, 부추 등 채소를 준비한다.


오이는 이렇게 준비해도 좋고 채썰어서 준비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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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완성할 고이꾸온보다 살짝 길게 썰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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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상추와 깻잎은 씻고 물기를 바짝 털어서 적당히 썰어둔다.

이 외에 여러 쌈채소나 향채소를 추가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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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근피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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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이꾸온 만들기



라이스페이퍼는 찬물에 한 번 담갔다가 바로 빼서 접시에 올리고
새우와 돼지고기가 보이도록 놓고 그 위에 나머지 재료를 착착 놓는다.
쌀국수가 손에 달라붙으니까 쌀국수를 덜기 전에 손에 물을 한 번 적시고 적당히 떼어서 올리면 편하다.


양쪽 가장자리를 안으로 접고 부추를 놓은 다음 김밥 말듯이 눌러가면서 돌돌 감는다. 채소부피를 최대한 줄이는 느낌으로 눌러가며 돌돌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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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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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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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접시정도 나온다. 마르지 않게 랩으로 덮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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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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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땅콩 등이 소스에 들었으니까 같이 먹기 좋도록 이렇게 소스를 올려서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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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하기가 번거롭긴 하지만 만들어두고 나서 먹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완전 재밌다.

새우에 돼지고기에 채소도 듬뿍이고 소스도 맛있고, 상큼하고 아삭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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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잔소리.
라이스페이퍼는 타피오카전분이 들어있는 것과 쌀로만 된 것이 질감이 다르다.

타피오카가 원래 그렇듯이 쫀득쫀득하고 서로 잘 달라붙는 성질이 있는데 타피오카가 든 라이스페이퍼도 그 성질이 그대로다.

바로 싸먹는 월남쌈인 반짱띳에는 타피오카가 든 것과 아닌 것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미리 싸서 먹는 고이꾸온의 경우는 쌀로만 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좀 낫다.

타피오카의 서로 달라붙는 성질 때문에 타피오카가 들어간 라이스페이퍼로 고이꾸온을 만들어서 접시에 차곡차곡 담으면 서로 달라붙어서 떼어낼 때 서로 닿은 면이 다 터진다.
쌀 100프로 라이스페이퍼의 경우도 조금 달라붙긴 하지만 찰싹 달라붙어서 터지는 일은 없었다.


만약에 타피오카가 든 라이스페이퍼를 고이꾸온에 사용할 때는 하나 싸서 겉면에 상추나 깻잎으로 한 번 더 말아서 월남쌈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해야 터지지 않는다.



  • 더느린늘보 2021.06.03 14:39

    오오 저도 얼마 전에 이거 해먹었어요. 부추 말고 쪽파로 꼬리 달아서요.

    물에 담가 적시면 금방 너무 흐느적거리고, 일일이 손으로 물을 찍어바르자니 귀찮고... 라이스페이퍼 짱짱하게 마는 기술이 늘 궁금했는데, 언젠가 베트남 길거리에서 고이꾸온 만드는 걸 구경하다 깜짝 놀랐더랬죠. 길거리의 잔디를 칼로 슥슥 베서 마른 라이스페이퍼랑 같이 천으로 둘둘 말아두더라고요. 딱 그정도의 수분이면 되는가봐요. 그 이후로 저도 들어가는 채소들 씻어서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 라이스페이퍼랑 같이 큰 봉지에 켜켜이 넣어 두었다가 마니까 손에도 안 붙고 짱짱하게 말리고 좋더라고요.

     

    May be an image of food and indoor

  • 이윤정 2021.06.05 03:55

    베트남에 짧게 가본 기간 중에 운좋게 고이 꾸온 만드는 걸 두 번 봤는데 레스토랑 쿠킹클래스에서는 물에 금방 담갔다가 빼고 호텔에서는 뭔 행주같은데서 꺼내서 사용하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넘어갔는데 말씀 듣고 보니 제가 그런 디테일을 별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갔던 것 같아요. 채소에서 나오는 적은 수분으로 라이스페이퍼를 다루기 쉽게 한다니 완전 느낌표!! 입니다ㅎㅎ 역시 언제나 이렇게 다 알려주시는 더느린늘보님 댓글 덕분에 제가 깨치는게 많아요.
    베트남에는 물에 적시지 않고 사용하는 라이스페이퍼가 있고 이건 또 고이꾸온에는 사용안하고 반쎄오에 사용한다 그래서 시장이랑 마트에서 뭘 말도 못하면서 손짓발짓으로 물어가며 사오기도 했는데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사용못하고 있어요. 식재료장에서 얘네 볼 때마다 제 게으름을 탓하는 것 같아서 약간 부담스러워요ㅎㅎ

  • 더느린늘보 2021.06.05 12:42

    라이스페이퍼 빨리 써먹고 싶으시면... 그냥 쌈싸먹으면 좋아요. ㅎㅎ 이건 비엔티안의 넴느앙가게에서 퍼온 사진인데, 넴느앙(고기완자꼬치숯불구이, 사진가운데) 먹을 때 짜죠(오른쪽)도 흔하게 같이 먹거든요... 여기 그림에는 안 보이는데, 채소바구니에 마른 라이스페이퍼도 그냥 열댓장 끼워넣어줘요. 손바닥만한 사이즈로요. 둥그런 짜죠용이면 부채꼴로 사등분하면 되고요. 상추 깔고 수분으로 약간 눅눅해진 라이스페이퍼 깔고 이런저런 향채소(바질, 민트 기본에 스타프룻, 풋바나나, 풋망고, 오이, 마늘, 고추, 숙주 등등등)랑 도추아 얹고 가위로 자른 쌀국수랑 넴느앙이나 짜죠 한 조각 얹고 땅콩소스 듬뿍 얹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라이스페이퍼가 모자라요 ㅎㅎ. 그냥 채소쌈만 먹는 것보다는 약간 줠깃줠깃?한 식감이 더해져서 맛이 재미있어져요. 시도해보진 않았는데(여기선 귀해서 아까우니까요;;;) 부산오뎅 새우볼 오징어볼 같은 거 구워서 이렇게 먹어도 간편하고 좋을 거 같아요.

    No photo description available.

  • 이윤정 2021.06.08 04:17
    저도 넴느엉 좋아해서 해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말씀 드리려다가
    집에서 해먹기는 짜조까지는 한 번에 해먹기도 귀찮고 넴느엉 비슷한 햄?이 있어서 이걸로 해먹었다고 말씀드려야지 생각했는데
    약간 눅눅해진 라이스페이퍼 이야기 하실 때까지는 저도 수다떨려고 신났거든요.
    그런데 바질 민트 기본에 향채소도 당장 말이 바질 민트이지 정말 다채롭고 풍부한 맛과 향에 스타프룻 풋바나나 풋망고까지 들으니 흐엉 넘 맛있겠어요ㅠㅠ
  • ORUKA 2021.06.03 16:32
    오! 라스트 잔소리 완전 유용해요! 미리 싸놓는 월남쌈은 손님상 용으로 준비하기 좋은데 그럴땐 꼭 라이스온리 라이스페이퍼를 써야겠네요. 굿팁 감사해요 ㅎ
  • 이윤정 2021.06.05 04:01
    제가 보통 이렇게 하면 다 터진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 절대 안된다 이런 이야기 하면 이렇게 해서 다 터져봤다. 망해봤다 이런 이야기죠ㅎㅎㅎㅎ 그런 만큼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 루베모모 2021.06.18 06:21
    전 늘 속재료 욕심내서 라이스페이퍼가 안말려요.. 제 만두가 늘 입이 안닫히는 이유도 같은 이유... ㅋㅋㅋㅋㅋ 저희집은 야채 많이 먹자고 시작했다가 먹다보면 둘이 라이스페이퍼 한봉지 다 먹는 마법을 부립니다. 저렇게 예쁘게 말려면 만들때 제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집중해야할 것 같아요. 새벽부터 윤정님 레시피로 식욕 돋구고 있어요. 다이어트는 왠말...... ㅋㅋㅋ????????
  • 이윤정 2021.06.21 03:25
    그쵸그쵸ㅎㅎㅎ 속재료 꽉꽉 채워넣고 싶은 마음 저도 백번 이해해요ㅎㅎㅎㅎ
    야채 많이 먹자고 시작하다보면 고기도 소스도 라이스페이퍼도 다 듬뿍듬뿍 먹게 되어서 응? 하지만 그래도 또 맛있고 즐겁고 배부르고 기분 좋으니까 윈윈윈윈 인걸로요ㅎㅎ 다이어트 그게 몬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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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야끼

    양배추 부침개에 야끼소바와 계란후라이를 올린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이다. 재료 (2개분량) (1~2인분) 부침가루 80그램 물 160그램 (최대 180까지) 가쓰오부시 약간 양배추 약 4줌 (6분의1통) 대파 흰부분 1대 숙주 2줌 텐까스 1줌 대패삼겹살 200그램 야끼소바 1인분 (취향에 따라 2인분까지) 계란 4개 오꼬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파래가루) 각각 적당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 팬을 사용할 때는 오코노미야끼를 부치면서 동시에 야끼소바도 볶고 대패삼겹살과 계란도 구웠는데 이번에는 팬이 작아서 순서를 좀 바...
    Date2021.10.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63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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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베트남 새우요리 차오 톰 Chạo tôm, 반 호이 차오 톰

    반 호이 팃 느엉 - https://homecuisine.co.kr/hc20/103778 반 호이 넴 느엉 - https://homecuisine.co.kr/hc20/103860 에 이은 반 호이 차오 톰 이다. 베트남요리를 재작년부터 만들던 걸 묵혔다가 지난 2월 이후 올리기 시작하고 지금 세어보니 25번째 베트남요리 포스팅이다. 계속 이어질 예정이긴 한데 슬슬 밑천 떨어져가는 느낌이 온다. 베트남 음식은 대체로 다 좋아하지만 반미를 진짜 레알 좋아한다. 반미를 한 번 만들어 먹어 보려니 반미빵부터 파테, 소스, 베트남식 각종햄 등 정말 재료와 노동, 기술이 집약적인 음식이라 만들 엄두가 ...
    Date2021.09.2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1 Views30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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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베트남식 고기계란찜, 고기계란찜덮밥, 짜 쯩 합, 껌 차

    베트남식 고기계란짬의 이름은 짜 쯩 합 chả trứng hấp 이고 덮밥은 cơm chả trứng hấp cơm chả 고기계란찜 덮밥은 줄여서 껌 짜라고 한다. 베트남에서 chả 의 의미는 다양한데 덮밥 메뉴에 chả가 있으면 주로 고기계란찜이다. 계란과 고기, 멍빈 버미셀리, 목이버섯으로 만든 반죽을 찜통에 찌거나 오븐에 구운 것이다. 윗면에 계란노른자를 추가해서 윗면의 노란색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덮밥 껌땀 https://homecuisine.co.kr/hc20/101185 이나 닭고기 덮밥 껌가 https://homecuisine.co.kr/hc20/102591 에 추가로 짜를 더해서 먹기도 하고 지금 올...
    Date2021.09.08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6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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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베트남식 고기냉채, 고이 헤오 , gỏi heo

    베트남식 돼지고기 냉채, 고이 헤오 , gỏi heo gỏi 냉채(샐러드) heo 돼지고기 cải bắp 양배추 닭고기로 만드는 냉채는 고이 가 - https://homecuisine.co.kr/hc20/103102 이다. 보통 돼지고기 냉채는 돼지고기 귀를 사용한 gỏi tai heo 가 흔하다. 돼지고기는 삶지 않고 구워서 고이 팃 헤오로도 먹는다. 새우를 추가하면 gỏi heo tom이다. 재료 (2~3인분) 반퐁똠 새우칩 20~30개 튀김기름 돼지고기 400~500그램 피시소스 약간 삼겹살 목살 안심 다 괜찮음 완전히 식혀서 최대한 얇게 썰기 당근 0.5~1개 양파 4분의1개 양배추 2줌 (채썬 후 150그램)...
    Date2021.08.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87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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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분팃느엉, 분팃능, 베트남식 비빔국수

    베트남식 고기 비빔국수인 분팃느엉. 분=쌀국수 팃=돼지고기 느엉=굽다 이다. 쌀국수와 생채소, 절임채소에 고기를 올리고 소스를 부어서 비벼먹는다. 전에 올린 분팃느엉 글https://homecuisine.co.kr/hc20/102124 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었는데 이번에는 레시피만.. 미리 장봐야 하는 재료로는 분짜용 쌀국수 얇은 구이용 돼지고기 쌈채소, 절임채소(무당근피클) 친수피시소스, 통마늘, 고추, 라임or레몬, 쪽파or샬롯, 땅콩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레몬그라스는 있으면 좋지만 생략가능하고 생강은 평소에 생강을 다져서 냉동해뒀다가 사용하면 좋...
    Date2021.08.20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626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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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월남쌈, 반 짱 띳 헤오

    전에 올린 월남쌈과 거의 같은데 고기만 조금 다르다. 이전 글에서 내용을 좀 가져오자면.. 월남쌈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이 꾸온 gỏi cuốn 은 쌈이라기보다는 냉채말이에 더 가깝다. gỏi = 샐러드나 냉채 cuốn = 말다 를 뜻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월남쌈이라고 부르는 음식은 각자 말아서 먹는 형태가 많은데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각자 만들어 먹는 쌈 방식은 반짱꾸온띳헤오 에 가장 가깝다. bánh tráng 은 라이스페이퍼 cuốn 은 말다 thịt heo 는 돼지고기 을 각각 뜻하는데 이 경우에는 삼겹살을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 quay 가 붙으면 튀긴삼겹...
    Date2021.07.2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20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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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바이타믹스와 소프트믹스를 사용한 밀크쉐이크, 기본아이스크림

    딸기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해서 봄에 딸기를 냉동했다가 여름에 생크림, 우유, 설탕을 넣고 갈아서 딸기아이스크림을 해먹고 있다. 생크림은 냉동했던 것을 사용하면 더 좋다. 1리터짜리 생크림을 사서 음식에 사용하고 난 다음 반 정도 남았을 때 통째로 눕혀서 냉동하고 필요할 때 칼로 썰어서 사용하는 편이다. 칼로 썰기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바이타믹스로 만든 딸기아이스크림은 바이티믹스에 냉동딸기와 냉동생크림을 3:1정도로 넣고 (통에 70%높이정도) 우유를 1컵 붓고 설탕을 2~3스푼 넣어서 템퍼로 눌러가면서 곱게 갈면 완성이다.. 바...
    Date2021.07.2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63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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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고이 믁 Gỏi mực, 베트남식 오징어 냉채, 오징어무침

    베트남식 오징어 냉채 고이 믁 Gỏi mực 닭고기 양배추 샐러드인 고이 가 https://homecuisine.co.kr/hc20/103102 를 먼저 해먹어보고 맘에 들면 이것저것 주재료를 바꿔서 해보는데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이 헤오도 좋고 (는 다음에 올릴 예정) 이번처럼 오징어를 주재료도 해도 좋다. 오징어,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낙지, 문어 등 다 잘 어울린다. 베트남식 샐러드 이야기는 여기 https://homecuisine.co.kr/hc20/102929 오징어 샐러드는 goi muc 여기에 추가로 새우 넣으면 goi tom muc 이다. 재료 오징어 손질 후 500그램 양파 1개 (150그램) 쪽파...
    Date2021.07.16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9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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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반 호이 넴 느엉

    끝나지 않는 베트남 음식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주재료인 고기를 시판 그릴햄으로 대체해서 만드는 넴느엉 반호이 이다. 넴 느엉은 양념한 다진고기를 꼬치에 둥글게 붙히고 숯불에 굽는 음식이다. 꼬치로 굽는 케밥과 비슷하다. 이렇게 구운 고기 자체를 넴 느엉이라고 부르지만 보통 넴 느엉하면 여기에 각종 채소와 소스, 라이스페이퍼를 곁들여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게 구성된다. 이 구성에 반 호이 https://homecuisine.co.kr/hc20/103696 를 곁들이면 넴 느엉 반 호이 가 된다. 넴 느엉은 넴 루이라고도 부르며, 고이 꾸온의 주재료로 사...
    Date2021.06.29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55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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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구수계, 레시피, 홍유소스 닭냉채, 닭고기 오이 냉채

    구수계口水鷄는 한자 그대로 입에 침이 고이는 닭요리라는 뜻이다. 삶아서 차게 식힌 닭고기에 오이(+대파)를 곁들이고 고추기름 소스를 부어서 먹는 일종의 냉채요리이다. 쪽파나 고수를 추가하기도 한다. 구수소스는 산니백육의 홍유소스와 거의 같다. 취향에 따라 라오깐마, 마라소스, 두반장 등의 시판 소스나 화자오+마자오를 넣어 마라구수계로 만들 수도 있다. 더 맵게 하려면 건조된 조천초를 조금 다져 넣는다. 보통 구수계는 향채소나 향신료를 넣은 물에 닭을 삶은 다음 얼음물에 담가서 겉을 쫀쫀하게 하고 속은 촉촉하게 준비하는 것이 ...
    Date2021.06.2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3 Views676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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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반 호이 팃 느엉

    반호이 조리하기에도 올렸듯이 https://homecuisine.co.kr/hc20/103696 반 호이는 각종 주재료에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한식 밥상으로 치면 밥과 같은거라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다. 채소, 절임채소, 주재료, 늑짬소스, 반호이로 구성하면 한 끼 식사가 된다. 라이스페이퍼를 곁들여도 좋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를 비롯해 새우나 어묵, 완자, 짜조 등 주재료가 있는 음식이면 다 잘 어울린다. 반 호이 위에는 기름쪽파인 모한을 뿌리는 것이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다. 추가로 튀긴 샬롯이나 잘게 부순 땅콩을 올리는 것도 좋다. ...
    Date2021.06.21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6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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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반 호이 조리하기

    Bánh hỏi 는 얇은 쌀국수를 촘촘한 그물처럼 빽빽하게 흐트려 놓고 눌러서 만드는 일종의 모양 잡힌 쌀국수이다. 건조한 반 호이는 직사각형으로 잘려 있고 중식 누룽지탕에 사용하는 향수과바 누룽지처럼 정렬되어 있다. 영어 위키의 반 호이 - https://en.wikipedia.org/wiki/B%C3%A1nh_h%E1%BB%8Fi 베트남 위키의 반 호이 - https://vi.m.wikipedia.org/wiki/B%C3%A1nh_h%E1%BB%8Fi 반 호이는 각종 주재료에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한식 밥상으로 치면 밥과 같은거라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다. 채소, 절임채소, 주재료, 늑짬소스, 반호이로 구...
    Date2021.06.1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16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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