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IMG_0683.jpg

 


껌 찌엔 하이산, 베트남식 해산물 볶음밥

 


하노이등 북부에서는 껌장 cơm rang

호치민등 남부에서는 껌찌엔 cơm chiên

중부에서는 껌싸오 cơm xào

라고 부른다. 그냥 다 볶음밥이다.

 


볶음밥이라는 것이 그렇듯이 베트남식 볶음밥도 주재료가 천차만별이다.

베트남 위키의 볶음밥 항목 - https://vi.m.wikipedia.org/wiki/C%C6%A1m_chi%C3%AAn

 

 


계란 trứng 해산물hải sản  돼지고기thịt 소고기bò 다진소고기면bò  băm 닭gà

(고기를 thịt 이라고 하는데 돼지고기는thịt heo, 소고기는thịt bò 닭고기는 thịt gà 이다. 그런데 고기의 디폴트가 돼지고기라 thịt 하면 보통 돼지고기를 뜻한다.)

 


마늘 볶음밥 cơm chiên tỏi

계란 볶음밥 cơm chiên trứng

파인애플 볶음밥 cơm chiên khóm (dứa)

토마토 볶음밥 cơm chiên cà chua

새우 볶음밥 cơm chiên tôm

해산물 볶음밥 cơm chiên hải sản

다진 소고기 볶음밥 cơm chiên bò  băm

다진 돼지고기 볶음밥 cơm chiên thịt bằm

닭고기 볶음밥 cơm chiên gà (주로 닭다리 따로 올리는 경우 많음)

 

 

 

볶음밥에 양념돼지고기구이를 올리면 cơm sườn chiên

 

 

볶음밥은 중국식이 기본이니까

중국 trung quốc 식으로 껌 찌엔 중국 이라고는 하지 않던데.. 한국 hàn quốc 식 재료가 들어가는  껌 찌엔 불고기,  껌 찌엔 김치 등도 있다.

 

 

 


베트남 볶음밥이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맛있게 만드는 팁으로 배워왔던 것이 튀긴 밥을 넣어서 바스락바스락한 질감을 더하는 것이었다.

 


볶음밥에 튀긴 밥을 추가하는 것을 처음 봤을 때는 아주 신기했는데 하면 할수록 납득이 되는 방식이다.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천재적이다.

볶음밥에 늑짬과 도추아를 곁들인다. 여러 절임채소나 오이, 토마토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늑짬 - https://homecuisine.co.kr/hc20/99742

도추아 - https://homecuisine.co.kr/hc20/103172

 

 

 


재료 (2~4인분)


해산물로

갑오징어 작은 것 4마리 (or 오징어 1~2마리)

새우 20마리

(문어나 게살등 해산물 추가 가능)

 

밥으로
장립종 쌀 2컵 (자스민쌀이나 바스마티쌀)

소금 1티스푼

설탕 0.5티스푼

조미료(봇칸) 1티스푼 (없으면 맛선생이나 다시다 등 조미료 0.5스푼 혹은 굴소스 1스푼)

후추 약간


밥튀김으로

튀김가루 반컵

식용유 1~2컵


밥에 계란옷으로

계란 4개

소금 0.3티


+

식용유 2스푼

당근 3분의1개 (70그램)

쪽파 한 줌 (70그램)

다진마늘 1스푼

고추기름 2스푼(생략가능)

 

+

늑짬으로
물 2스푼

친수피시소스 2스푼

설탕 2스푼

라임 반개 (레몬즙으로 대체 가능) (레몬즙 사용시 1~2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마늘, 베트남고추

+

당근무피클 (생략가능)

고수 (생략가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장립종 쌀은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쌀과 물을 1:1로 넣고 밥짓기 일구고 펼쳐서 식힌다.


2. 갑오징어와 새우는 데치고 볶음밥용으로 작게 썬다.

이번에는 갑오징어와 새우뿐이지만 해산물은 종류가 다양할수록 좋다.

채소도 볶음밥에 넣기 좋도록 준비해둔다.


3. 다진마늘+고추기름1:1로 2스푼씩 볶아둔다.

식은 밥에 마늘+고추기름 볶는 것, 소금, 후추,  조미료, 설탕을 넣고 골고루 잘 비벼둔다.


4. 3의 밥은 한 줌만 따로 덜어둔 다음 나머지 밥은 계란+소금을 잘 풀은 계란물에 넣고 믹스해 둔다.


5. 한 줌 덜어 둔 밥에는 튀김가루를 넣고 낱알로 떼어지도록 튀김가루로 밥알을 코팅한 다음 체에 넣고 남은 가루는 탈탈 털어낸다.


6. 달군기름에 튀김가루를 입힌 밥알을 넣고 옅은 갈색이 되도록 튀긴다. 체로 건져서 탈탈 턴 다음 식힘망이나 키친타올에 올리고 그대로 식힌다. 식은 밥튀김을 조금 먹어보면 과자처럼 바삭바삭하다.


7. 팬에 당근 볶다가 마늘 볶고 쪽파 볶고 구석으로 밀어둔다.


8. 준비한 계란물+밥 넣고 고추기름 넣고 센 불로 밥알이 코팅되도록 달달달달달달 볶는다.


9. 미리 준비한 해산물 넣고 달달볶고 간을 봐서 입맛에 맞게 소금이나 조미료를 추가로 넣고 간을 조절한다.


10. 바삭바삭한 밥튀김을 볶음밥에 넣고 한 번 달달 볶아서 완성.


11. 접시에 담은 다음 당근무피클이나 늑짬을 곁들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밥짓기

IMG_0575.JPG

 

 

IMG_0591.JPG

 

 

 

2. 재료준비

IMG_0578.JPG

 

 

 

IMG_0581.JPG

 

 

 

IMG_0582.JPG

 

 

 

IMG_0589.JPG

 

 

IMG_0602.JPG

 

 

 

IMG_0593.JPG

 

 

IMG_0596.JPG

 

 

(아래 둘 다 베트남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조미료이다. 비폰 봇칸보다 친수 핫넴똠이 더 맛있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가 없다.)

IMG_0609.JPG

 

IMG_0610.JPG

 

 

 

3. 밥에 양념하기

IMG_0612.JPG

 

 

 

IMG_0613.JPG

 

 

IMG_0614.JPG

 

 

IMG_0615.JPG

 

 

 

5. 밥 한 줌 덜어두기

IMG_0626.JPG

 

 

튀김가루 묻혀서 낱알을 떼고 체에 올려 가루 털기

IMG_0627.JPG

 

 

 튀김가루 코팅된 쌀.IMG_0630.JPG

 

 

 

6. 밥튀김

 

IMG_0632.JPG

 

 

 

IMG_0636.JPG

 

 

 IMG_0638.JPG

 

 

 IMG_0639.JPG

 

 

 IMG_0640.JPG

 

 

 

6. 옅은 갈색으로 튀김IMG_0644.JPG

 

 

 

 

4. 계란물에 밥 넣기

IMG_0618.JPG

 

 

IMG_0623.JPG

 

 

IMG_0648.JPG

 

 

 

7. 볶음밥시작

 

IMG_0646.JPG

 

 

IMG_0650.JPG

 

 

 

IMG_0651.JPG

 

 

 

8 계란물+밥 넣고 센 불로 달달달달

IMG_0653.JPG

 

 

IMG_0655.JPG

 

 

IMG_0658.JPG

 

 

 

9 해산물 추가하고 볶다가 입맛에 맞게 간보기

IMG_0659.JPG

 

 

IMG_0661.JPG

 

 

10 밥튀김 넣고 달달달달

IMG_0663.JPG

 

 

IMG_0673.JPG

 

 

 

11. 접시에 볶음밥을 담고 늑짬과 도추아 곁들이기.

IMG_0683.jpg

 

 

IMG_0698.JPG

 

 

뭉치지 않고 후두두 떨어지는 계란볶음밥에 새우와 갑오징어도 잘 어울리고, 바삭바삭한 질감의 밥튀김이 한스푼에 서너개 씹히는 질감이 아주 조화롭다.


소금과 조미료로 간을 맞춘거라 그냥 먹어도 좋지만 늑짬 살짝 뿌려서 먹으면 새콤짭조름달달한 맛에 베트남고추로 매운맛이 포인트가 된다. 도추아를 곁들여도 좋고 오이나 토마토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주재료에 따라 맛은 다르지만 기본 볶음밥만 해도 아주 맛있다.

 

 

 

 

  • 더느린늘보 2021.05.25 18:13

    볶음밥에 밥튀김이라니, 진짜 천재적인데요.

    좋아하는 라오스 음식 중에 '냄카오'란 게 있는데 이게 양념한 밥을 공모양으로 빚어-튀겨-부순 다음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거거든요. 그 바삭하고 고소한 밥알 샐러드를 먹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먹을 생각을 했지 하며 감탄하곤 했는데, 역시 식도락가 베트남 사람들도 지지 않는군요 ㅎㅎ

    냄카오 궁금하실까봐 링크 하나 던져놓고 갑니다~ 여기선 방콕 음식처럼 이야기하는데 뭐 모르면 그럴 수도 있죠 ㅎㅎ 끝에 붙은 영상도 재밌어요.

    https://www.eatingthaifood.com/yam-naem-khao-tod-bangkok/

  • 이윤정 2021.05.27 03:59
    더느린늘보님 좋아하시는 음식이라니 넘 맛있겠다 하고 찾아봤는데 ແໝມ ເຂົ້າ 라고 해서 더 찾아보니 넘 신기하고 재밌어요.
    http://choesin.com/%ED%83%9C%EA%B5%AD-%EC%9A%94%EB%A6%AC%EC%9D%98-%EB%B9%84%EB%B0%80-yam-naem-khao-thot-%ED%8A%80%EA%B9%80-%EC%A3%BC%EB%A8%B9%EB%B0%A5-%EC%83%90%EB%9F%AC%EB%93%9C
    찾아볼수록 와 하게 되고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역사가 있는 음식일 것 같은데 정말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이에요.
    역시 더느린늘보님이 알려주신 정보는 언제나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 우와 홈퀴진에 라오어까지 등장했어요!! 이리 반가울 수가!!! 기왕 이리 된 김에 정확하게 알려드리자면 ແໜມເຂົ້າ (뭐가 다른가 하시겠지만...ㅋㅋ 두번째 글자가 살짝 다르죠? ໝ는 ㅁ이고 ໜ가 ㄴ이에요) 저도 아직 이 음식의 역사까지는 모르겠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도 메콩강 하류로 한참 내려간 타드아라는 동네가 냄카오의 원조라는 얘기만 들었어요. Nem Tha Deua로 검색해도 꽤 뭐가 나오죠. 근데 '냄'이라는 단어만 봐서는 베트남요리 같기도 해요. 냄카오는 '냄+밥'이란 뜻인데 여기 들어가는 Nem Chua를 라오스에서는 '솜무'라 부르거든요. 굳이 '솜무'란 자기말을 두고 냄을 붙인 건 베트남의 영향이 없진 않겠죠... 근데 이 동네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로 워낙 오래 같이 묶여 있었고 베트남에서 이주해와 사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냄추아는 들어와서 솜무로 발전하고, 또 한편으로 냄카오라는 음식이 비교적 최근에(프랑스 식민지 시절 즈음에) 타드아 동네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게 아닐까 하는 게 저의 가설입니다. 덕분에 언젠가 냄카오의 원조를 찾아가는 여행을 함 해봐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네요 ㅎㅎ 뭔가 건지게 되면 꼭 돌아와서 후기 남겨드릴게요.
    저 위에 댓글 쓰고 너무 땡겨서 저녁에 냄카오 배달시켜 먹었는데, 오늘 마침 라오스 친구가 점심때 냄카오를 해다 줘서 또 먹었어요. 자꾸 먹어도 자꾸 맛있어욯ㅎㅎㅎㅎ

     

    NemKhao.jpg

     

  • 이윤정 2021.05.30 04:18
    제가 라오어를 잘 못 찾았군요ㅠㅠ 더느린늘보님 댓글 보면서 어디가 다른가 한참 유심히 봤어요ㅎㅎㅎ
    솜무에 넴추아를 붙힌 이유가 서로 영향을 받은 느낌이라는 말씀 들으니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얼핏 알기로는 각자 국경+국적+문화권을 동일시해서 칼같이 나누는 성향이 있는 것이 한국사람인데 한국사람이 대표적으로 이해못하는 것이 국경, 국적, 문화권이 혼재되어 있는 개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서로 영향받고 영향주는 개념을 보면 재밌기도 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더느린늘보님이 이렇게 보여주신 음식이 넘 맛있어보이는데다가 봉투에 담겨있는 다채로운 채소가 넘 좋아요.
    냄카오는 진짜 넘 먹어보고 싶고 만들어보고 싶고 궁금하고 그래요ㅎㅎ 언젠간 라오스에서 먹어볼 수 있겠죠? ㅎㅎㅎ
  • 땅못 2021.05.26 18:12

    윤정님 홈퀴진을 다니면서 세계요리 1도 모르던 제가 점점 지식이 늘어가요 ㅎㅎ 하지만 그보다도 즐거운 건 역시 맛있는 거 새롭게 해 먹을 수 있다는 거겠죠?!? ㅋㅋ 밥에 튀김가루 해서 튀기다니....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훨씬 좋아하는 식감이 될 것 같아서 꼭 해먹어보고싶어져요... 그치만 요새는 좀 번거로운 걸 피하게 되다 보니 ㅋㅋ ㅠㅠㅠㅠ 게을러졌어요. 5월이 바쁜 달이라는 건 옛말인 줄 알았는데 올해는 그러네요 ㅠㅠ 당분간 해외에 다녀오게 되는데 준비할 게 의외로 많네요 ㅠㅠ 지금은 하늘이 좀 흐린데 따뜻할 때는 이제 완전 따뜻해요! 윤정님 한주의 피크 수요일이네요. 조금만 힘내서 주말까지 화이팅해요 !! ㅎㅎ 늘 레시피글 감사하고 다 따라하지 못하는 날도 보면서 그저 좋아요. 윤정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하셨으면 해요<333

  • 이윤정 2021.05.27 04:07

    하나씩 맨땅에 헤딩해가며 알아가는 거라 최대한 열심히 이야기하는 와중에 말이 너무 많을 때도 있고 또 너무 요약해서 말할 때도 있지만 그냥 그때그때 가능한 만큼 이야기 하고 있는 터라 보기에 매끄럽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럼에도 늘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름이 오나 싶다가 잠시 멈춰서 지금은 밖에 비오는 소리가 많이 들려요. 비가 오면 여름이 하루정도 더 늦게 오려나요ㅎㅎ
    당분간 해외에 다녀오시게 되었다니 요즘같은 코로나 시절에 해외에 가시는 경우가 거의 그렇듯이 땅못님께 중요한 일이 생겨서 바쁘신가봐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더 많이 준비하고 공들여서 가시는 일일텐데 목적하신 바가 준비부터 마지막까지 성공적일거라 저는 확신해요ㅎㅎ 종종 이야기 더 많이 들려주세요^^

  • 오복아 2021.08.28 21:28
    댓글달고 싶어서 가입까지했어요!다낭에서 처음 볶음밥먹고 신세계였는데 넘 반갑고 정말 맛천재이심을 전달하고싶었어요 저도 부산살고 이윤정님 떡볶이로 알게됐는데 레시피 따라해보니 저랑입맛이 비슷하신것같아요 근데 전 편식이 심한데 이상하게 베트남음식이 엄청 좋아하고 잘맞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넘넘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코로나직전 하노이에서 먹은 분보남보가 넘 아른거렸는데 조만간 따라해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맛있는거 해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 이윤정 2021.08.31 04:45
    안녕하세요 오복아님^^
    저도 베트남음식이 입맛에 완전 맞아요ㅎㅎ 오복아님 입맛과 제 입맛이 진짜 비슷한가봐요ㅎㅎ
    베트남 음식에 만들고 정리하고 올리는 것에 시간 할애를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 올릴 것도 꽤 있고 그런데 저 혼자 호들갑인가 싶기도 하거든요(조회수도 적은 편이라서요). 그런데 이렇게 참고해주시니 제게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ㅎㅎ 감사해요^^

  1. 난자완스

    오랜만에 난자완스. 물밤(워터체스트넛)이 들어가야 완자가 맛있는데 이번에는 없이 만들었다. 좋아하는 집에서 귀동냥으로 듣고 지난번에 비해 완자 레시피만 조금 바꿨다. 재료 (2~4인분)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다짐육 500그램 워터 체스트넛 100그램 (생략가능) 다진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계란 2개 감자전분100그램+찬물100미리+치킨파우더1티스푼 후추약간 채소① 고추기름 2~3스푼 (식용유로 대체가능) 대파 1대 통마늘 1줌 다진생강 1티스푼 양념①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채소② 죽순 반캔 표고버섯 5개 알배추 3~5잎 목이버섯 적당량 양념② 굴...
    Date2022.11.1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215 file
    Read More
  2. 마라탕, 훠궈

    정말 오랜만에 마라탕, 훠궈 중국산 훠궈소스 사기가 좀 그래서 꽤 오래 안먹었는데 오랜만의 마라탕이라 알싸하니 쨍하니 넉넉하니 꽤 맛있었다. 사용한 재료 CJ마라탕면 2인분 소스 돼지고기 샤브샤브용 250그램 스팸 작은 것 1캔 뢰겐스부르거 소세지 1개 삼진어묵 4개 만두 3개 맛살 적당량 알배추 8잎 팽이버섯 2봉투 대파 흰부분 2대 부추 1줌 유부 5개 콴펀 75그램 분모자 125그램 사리당면 50그램 을 사용했다. 훠궈 재료 이야기는 https://homecuisine.co.kr/hc20/85090 에 더 있다. 미처 준비하지 못했지만 푸주, 두부면, 언두부 등 두부재...
    Date2022.10.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339 file
    Read More
  3. 규동

    같은 카테에 직전에 올린 규동을 또 해먹었다. 만들기 아주 쉬워서 편하게 해먹기 좋다. 소고기는 한우 앞다리살을 불고기용으로 사서 사용했다. 재료 (2인분) 불고기용 소고기 400그램 간장 40그램 미림 20그램 청주 20그램 설탕 20그램 혼다시 3그램(1티스푼) 후추 약간 양파 큰 것 1개 (200그램~300그램까지) 물 200미리(불조절에 따라 물 약간 추가) 냄비에 전부 넣고 중불~약불로 15~20분간 끓이면 끝. 너무 흥건하거나 너무 바특하지 않도록 덮밥소스 느낌으로 졸인다. 냄비에 재료 전부 넣고 부드럽게 간 맞도록 끓이기만 하면 끝이라 간편하...
    Date2022.09.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3271 file
    Read More
  4. 태국 그린파파야무침, 쏨땀 somtam 

    태국 그린파파야무침, 쏨땀 somtam ส้มตำ(Somtam) 뿌(게), 텔레(해산물), 쁠라(물고기) 등을 추가로 사용해서 쏨땀 뿌 혹은 쏨땀 타이 싸이 뿌 라고 하기도 한다. 녹두당면이나 카놈찐(이것도 일종의 면)을 곁들여서 같이 빻아서 면요리로 먹는 것도 흔하다고 한다. 존재감이 큰 대표 태국요리이지만 메인 요리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메인요리화 하기도 하고 볶음면이나 볶음밥, 덮밥 등 메인 식사에 곁들여도 좋고 돼지고기나 닭고기 굽고 (무텃) (까이양)에 찰밥과 쏨땀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그린파파야가 흔하면 정말 자주 해먹...
    Date2022.06.24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2612 file
    Read More
  5. 볶음짜장면

    볶음짜장면 쟁반짜장? 볶음짜장? 무쇠짜장? 짜장소스에 중화면을 넣고 센 불로 한 번 더 볶았다. 물을 넣지 않은 간짜장으로 만들어서 마지막으로 면을 넣어서 볶은 거라 물이나 전분을 따로 넣지는 않았다. 각자 양파 크기나 화력에 따라 짜장소스에 수분이 다르니까 물전분을 약간 준비해서 필요에 따라 넣으면 완성도가 더 좋다. (짜장소스 만드는 분량이 많아지면 유니간짜장 - https://homecuisine.co.kr/hc20/100055 을 참고해서 만드는 것이 더 좋다.) 춘장은 늘 그렇듯이 중찬명가 볶음춘장을 사용했다. 재료 (2인분) 식용유 3스푼 대파 흰부...
    Date2022.06.1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1 Views2586 file
    Read More
  6. 산니백육, 홍유소스 사태냉채

    오랜만에 올리는 산니백육인데 유리집에서는 단골메뉴라 혼자 막 친근하다. 그동안 산니백육에 돼지고기를 여러 종류 사용해봤는데 (삼겹살 등심덧살 안심 대패삼겹살 베이컨 등등) 작년부터는 거의 이렇게만 만들고 있다. 사태가 저렴해서 재료비도 부담없고 기름기가 없어서 차게 먹어도 맛있다. 재료 사태수육 돼지고기 사태 1키로 친수피시소스 1스푼 통후추 1티스푼 통마늘 5개 물 적당량 횽유소스 고추기름 50그램 참기름 10그램 간장 60그램 설탕 15그램 라오천추 20그램 다진대파 30그램 다진마늘 30그램 다진생강 5그램 후추 약간 (의 70~80...
    Date2022.06.0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2579 file
    Read More
  7. 규동, 소고기 덮밥

    규동, 소고기 덮밥 (유사)일본 사람이 규동가게에서의 규동은 큰 냄비에 푹 끓여서 밥 위에 퍼담아 주는 거라고 하길래 알려준 방식대로 만들었다. 고기 간은 간장으로 1%에 맞추고 소스나 채소를 고려해서 추가 간을 조절하는데 쯔유 대신 조미료인 혼다시를 사용했다. 규동에 치즈 올려서 토치질을 조금 해서 치즈를 녹인 다음 타바스코소스를 뿌린 치즈규동도 맛있다는데 그것도 다음에 해봐야겠다. 전에 올린 규동은 짧게 조리하는거라 고기가 등심으로 썬 불고기 정도로 좋아야 맛있었는데 이렇게 푹 끓이는 경우에는 흔한 불고기용 고기라도 고...
    Date2022.04.2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2598 file
    Read More
  8. 샤브샤브 쌀국수 월남쌈

    오늘은 야매타임. 국적이 애매하다. 쌀국수면 쌀국수를 먹으면 되고 샤브샤브면 그냥 샤브샤브 먹으면 될 일을 왜 이렇게 합치는가 싶은데 그러고 있다. 3가지 음식을 따로 만들어서 한 포스팅에 취합해 올리는 듯한 제목..! 평소에 음식의 정체성을 따지는 편이기도 하고 베트남음식에 과물입한 상태에서는 이런 샤브샤브 쌀국수 월남쌈이라니 이건 베트남음식은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샤브샤브도 베트남식은 아니다 싶다가 생고기에 뜨거운 육수를 부어 만드는 쌀국수도 있잖아 싶고.. 결국에 음식이라는 건 식구들이 잘 먹기만 하면 최고인 일이기...
    Date2022.02.14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503 file
    Read More
  9. 토란대 삶는법, 손질

    '토란대 독성'으로 구글링해보면 알 수 있듯이 토란대는 옥살산칼슘과 호모젠티신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혀와 목 등 소화기를 비롯해 신장에 통증을 일으키키도 하고 결석을 유발하기도 한다. 결석이야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토란대를 사용한 음식을 먹었을 때 아리거나 찌르는 느낌부터 시작해 과하게는 질식까지 이를 수 있다. 토란대마다 상태가 다르기도 하고 각자 토란대의 성분에 반응하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 토란대의 옥살산 성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옥살산은 수용성이라 물에 담가두면...
    Date2021.10.04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4110 file
    Read More
  10.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야끼

    양배추 부침개에 야끼소바와 계란후라이를 올린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이다. 재료 (2개분량) (1~2인분) 부침가루 80그램 물 160그램 (최대 180까지) 가쓰오부시 약간 양배추 약 4줌 (6분의1통) 대파 흰부분 1대 숙주 2줌 텐까스 1줌 대패삼겹살 200그램 야끼소바 1인분 (취향에 따라 2인분까지) 계란 4개 오꼬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파래가루) 각각 적당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 팬을 사용할 때는 오코노미야끼를 부치면서 동시에 야끼소바도 볶고 대패삼겹살과 계란도 구웠는데 이번에는 팬이 작아서 순서를 좀 바...
    Date2021.10.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6431 file
    Read More
  11. 베트남 새우요리 차오 톰 Chạo tôm, 반 호이 차오 톰

    반 호이 팃 느엉 - https://homecuisine.co.kr/hc20/103778 반 호이 넴 느엉 - https://homecuisine.co.kr/hc20/103860 에 이은 반 호이 차오 톰 이다. 베트남요리를 재작년부터 만들던 걸 묵혔다가 지난 2월 이후 올리기 시작하고 지금 세어보니 25번째 베트남요리 포스팅이다. 계속 이어질 예정이긴 한데 슬슬 밑천 떨어져가는 느낌이 온다. 베트남 음식은 대체로 다 좋아하지만 반미를 진짜 레알 좋아한다. 반미를 한 번 만들어 먹어 보려니 반미빵부터 파테, 소스, 베트남식 각종햄 등 정말 재료와 노동, 기술이 집약적인 음식이라 만들 엄두가 ...
    Date2021.09.2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1 Views3050 file
    Read More
  12. 베트남식 고기계란찜, 고기계란찜덮밥, 짜 쯩 합, 껌 차

    베트남식 고기계란짬의 이름은 짜 쯩 합 chả trứng hấp 이고 덮밥은 cơm chả trứng hấp cơm chả 고기계란찜 덮밥은 줄여서 껌 짜라고 한다. 베트남에서 chả 의 의미는 다양한데 덮밥 메뉴에 chả가 있으면 주로 고기계란찜이다. 계란과 고기, 멍빈 버미셀리, 목이버섯으로 만든 반죽을 찜통에 찌거나 오븐에 구운 것이다. 윗면에 계란노른자를 추가해서 윗면의 노란색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덮밥 껌땀 https://homecuisine.co.kr/hc20/101185 이나 닭고기 덮밥 껌가 https://homecuisine.co.kr/hc20/102591 에 추가로 짜를 더해서 먹기도 하고 지금 올...
    Date2021.09.08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683 file
    Read More
  13. 베트남식 고기냉채, 고이 헤오 , gỏi heo

    베트남식 돼지고기 냉채, 고이 헤오 , gỏi heo gỏi 냉채(샐러드) heo 돼지고기 cải bắp 양배추 닭고기로 만드는 냉채는 고이 가 - https://homecuisine.co.kr/hc20/103102 이다. 보통 돼지고기 냉채는 돼지고기 귀를 사용한 gỏi tai heo 가 흔하다. 돼지고기는 삶지 않고 구워서 고이 팃 헤오로도 먹는다. 새우를 추가하면 gỏi heo tom이다. 재료 (2~3인분) 반퐁똠 새우칩 20~30개 튀김기름 돼지고기 400~500그램 피시소스 약간 삼겹살 목살 안심 다 괜찮음 완전히 식혀서 최대한 얇게 썰기 당근 0.5~1개 양파 4분의1개 양배추 2줌 (채썬 후 150그램)...
    Date2021.08.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886 file
    Read More
  14. 분팃느엉, 분팃능, 베트남식 비빔국수

    베트남식 고기 비빔국수인 분팃느엉. 분=쌀국수 팃=돼지고기 느엉=굽다 이다. 쌀국수와 생채소, 절임채소에 고기를 올리고 소스를 부어서 비벼먹는다. 전에 올린 분팃느엉 글https://homecuisine.co.kr/hc20/102124 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었는데 이번에는 레시피만.. 미리 장봐야 하는 재료로는 분짜용 쌀국수 얇은 구이용 돼지고기 쌈채소, 절임채소(무당근피클) 친수피시소스, 통마늘, 고추, 라임or레몬, 쪽파or샬롯, 땅콩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레몬그라스는 있으면 좋지만 생략가능하고 생강은 평소에 생강을 다져서 냉동해뒀다가 사용하면 좋...
    Date2021.08.20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6316 file
    Read More
  15. 월남쌈, 반 짱 띳 헤오

    전에 올린 월남쌈과 거의 같은데 고기만 조금 다르다. 이전 글에서 내용을 좀 가져오자면.. 월남쌈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이 꾸온 gỏi cuốn 은 쌈이라기보다는 냉채말이에 더 가깝다. gỏi = 샐러드나 냉채 cuốn = 말다 를 뜻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월남쌈이라고 부르는 음식은 각자 말아서 먹는 형태가 많은데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각자 만들어 먹는 쌈 방식은 반짱꾸온띳헤오 에 가장 가깝다. bánh tráng 은 라이스페이퍼 cuốn 은 말다 thịt heo 는 돼지고기 을 각각 뜻하는데 이 경우에는 삼겹살을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 quay 가 붙으면 튀긴삼겹...
    Date2021.07.2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2098 file
    Read More
  16. 바이타믹스와 소프트믹스를 사용한 밀크쉐이크, 기본아이스크림

    딸기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해서 봄에 딸기를 냉동했다가 여름에 생크림, 우유, 설탕을 넣고 갈아서 딸기아이스크림을 해먹고 있다. 생크림은 냉동했던 것을 사용하면 더 좋다. 1리터짜리 생크림을 사서 음식에 사용하고 난 다음 반 정도 남았을 때 통째로 눕혀서 냉동하고 필요할 때 칼로 썰어서 사용하는 편이다. 칼로 썰기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바이타믹스로 만든 딸기아이스크림은 바이티믹스에 냉동딸기와 냉동생크림을 3:1정도로 넣고 (통에 70%높이정도) 우유를 1컵 붓고 설탕을 2~3스푼 넣어서 템퍼로 눌러가면서 곱게 갈면 완성이다.. 바...
    Date2021.07.2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6360 file
    Read More
  17. 고이 믁 Gỏi mực, 베트남식 오징어 냉채, 오징어무침

    베트남식 오징어 냉채 고이 믁 Gỏi mực 닭고기 양배추 샐러드인 고이 가 https://homecuisine.co.kr/hc20/103102 를 먼저 해먹어보고 맘에 들면 이것저것 주재료를 바꿔서 해보는데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이 헤오도 좋고 (는 다음에 올릴 예정) 이번처럼 오징어를 주재료도 해도 좋다. 오징어,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낙지, 문어 등 다 잘 어울린다. 베트남식 샐러드 이야기는 여기 https://homecuisine.co.kr/hc20/102929 오징어 샐러드는 goi muc 여기에 추가로 새우 넣으면 goi tom muc 이다. 재료 오징어 손질 후 500그램 양파 1개 (150그램) 쪽파...
    Date2021.07.16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982 file
    Read More
  18. 반 호이 넴 느엉

    끝나지 않는 베트남 음식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주재료인 고기를 시판 그릴햄으로 대체해서 만드는 넴느엉 반호이 이다. 넴 느엉은 양념한 다진고기를 꼬치에 둥글게 붙히고 숯불에 굽는 음식이다. 꼬치로 굽는 케밥과 비슷하다. 이렇게 구운 고기 자체를 넴 느엉이라고 부르지만 보통 넴 느엉하면 여기에 각종 채소와 소스, 라이스페이퍼를 곁들여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게 구성된다. 이 구성에 반 호이 https://homecuisine.co.kr/hc20/103696 를 곁들이면 넴 느엉 반 호이 가 된다. 넴 느엉은 넴 루이라고도 부르며, 고이 꾸온의 주재료로 사...
    Date2021.06.29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5547 file
    Read More
  19. 구수계, 레시피, 홍유소스 닭냉채, 닭고기 오이 냉채

    구수계口水鷄는 한자 그대로 입에 침이 고이는 닭요리라는 뜻이다. 삶아서 차게 식힌 닭고기에 오이(+대파)를 곁들이고 고추기름 소스를 부어서 먹는 일종의 냉채요리이다. 쪽파나 고수를 추가하기도 한다. 구수소스는 산니백육의 홍유소스와 거의 같다. 취향에 따라 라오깐마, 마라소스, 두반장 등의 시판 소스나 화자오+마자오를 넣어 마라구수계로 만들 수도 있다. 더 맵게 하려면 건조된 조천초를 조금 다져 넣는다. 보통 구수계는 향채소나 향신료를 넣은 물에 닭을 삶은 다음 얼음물에 담가서 겉을 쫀쫀하게 하고 속은 촉촉하게 준비하는 것이 ...
    Date2021.06.2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3 Views6807 file
    Read More
  20. 반 호이 팃 느엉

    반호이 조리하기에도 올렸듯이 https://homecuisine.co.kr/hc20/103696 반 호이는 각종 주재료에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한식 밥상으로 치면 밥과 같은거라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다. 채소, 절임채소, 주재료, 늑짬소스, 반호이로 구성하면 한 끼 식사가 된다. 라이스페이퍼를 곁들여도 좋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를 비롯해 새우나 어묵, 완자, 짜조 등 주재료가 있는 음식이면 다 잘 어울린다. 반 호이 위에는 기름쪽파인 모한을 뿌리는 것이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다. 추가로 튀긴 샬롯이나 잘게 부순 땅콩을 올리는 것도 좋다. ...
    Date2021.06.21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624 file
    Read More
  21. 반 호이 조리하기

    Bánh hỏi 는 얇은 쌀국수를 촘촘한 그물처럼 빽빽하게 흐트려 놓고 눌러서 만드는 일종의 모양 잡힌 쌀국수이다. 건조한 반 호이는 직사각형으로 잘려 있고 중식 누룽지탕에 사용하는 향수과바 누룽지처럼 정렬되어 있다. 영어 위키의 반 호이 - https://en.wikipedia.org/wiki/B%C3%A1nh_h%E1%BB%8Fi 베트남 위키의 반 호이 - https://vi.m.wikipedia.org/wiki/B%C3%A1nh_h%E1%BB%8Fi 반 호이는 각종 주재료에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한식 밥상으로 치면 밥과 같은거라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다. 채소, 절임채소, 주재료, 늑짬소스, 반호이로 구...
    Date2021.06.1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18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