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4016 추천 수 0 댓글 8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

별 내용은 없고 사진만 많다.



무쇠팬을 10개정도 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운틴미니팬.

IMG_8547.JPG




냉동해뒀던 블루베리와 딸기로 만드는 아이스크림.


IMG_3293.JPG


IMG_3298.JPG


작년에는 엄마께 블루베리를 과하게 받아서 블루베리가 넘쳐났다. 작년에 냉동해 둔 블루베리를 이제야 겨우 다 소진했는데 올해는 농장에서 따 온 블랙베리가 또 그 자리를 차지했다. 요즘은 블랙베리(+설탕절임+면보에 거른것) +올해 냉동딸기 +생크림 +요거트파우더 로 아이스크림을 해먹고 있다.



ㅡㅡㅡㅡㅡ


도시락반찬으로 만만한 계란말이들.


비빔밥 해먹고 남은 애호박볶음과 당근볶음을 다져서 계란에 넣고 맛살을 추가해서 계란말이를 부쳤다.

IMG_1646.JPG




IMG_1649.JPG




IMG_1651.JPG



IMG_1652.JPG



IMG_1653.JPG



IMG_1660.JPG



IMG_1661.JPG




참치 볶아서 계란물에 넣은 참치계란말이.

IMG_1470.JPG



IMG_1471.JPG



IMG_1472.JPG



IMG_1476.JPG



IMG_1479.JPG




크래미를 썰지 않고 통으로 넣어서 계란말이를 해봤는데 꽤 별로였다.

IMG_4570.JPG



또 계란말이.

IMG_6364.JPG



IMG_6365.JPG



IMG_6390.JPG



IMG_6393.JPG



올 초에 엄마께서 직접 말려서 주신 서대로 서대구이. 너무 많이 주셔서 냉동실에 아직 남아있다.

IMG_5199.JPG



IMG_5202.JPG



IMG_5204.JPG



IMG_5205.JPG



완전 밥도둑이다. 넘넘 맛있다.

IMG_5209.JPG




돼지고기안심과 카라멜라이즈양파, 여러가지 고형카레, 커리파우더로 만드는 늘 똑같은 카레라이스.

IMG_6188.JPG




돼지고기 안심을 편으로 썰어서 펴고 고기망치로 쾅쾅해서 만든 돈까스.

크기변환_IMG_1867.JPG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 빵가루를 차레로 꼼꼼하게 묻혀서

크기변환_IMG_1874.JPG



크기변환_IMG_1878.JPG



노릇노릇하게 튀긴 다음 식힘망에 얹었다.

크기변환_IMG_1886.JPG



시판 소스를 3가지. 돈까스소스, 양념치킨소스, 허니머스타드소스를 뿌렸다. (옆에는 양배추+참깨소스.)

크기변환_IMG_1898.JPG




제육양념이나 닭갈비양념이 애매하게 남으면 만만하게 하기 편한 순대볶음.

IMG_0947.JPG



또 순대볶음.

크기변환_IMG_9100.JPG



크기변환_IMG_9113.JPG




떡볶이소스도 늘 집에 있고 떡볶이도 자주 해먹는데 쫄면사리는 오랜만에 넣었다. 치즈와 김말이도 넣었다.

크기변환_IMG_6473.JPG



크기변환_IMG_6476.JPG





자주자주 떡볶이. 공장에서 박스로 주문한 떡을 이제 반 정도 먹은 것 같다. 휴..

IMG_1747.JPG



IMG_1758.JPG



IMG_1758-.jpg



IMG_1763.JPG




쏘세지야채볶음.

소세지는 칼집을 내서 데치고, 양파 대파 마늘 넣어서 볶다가 떡볶이소스와 케찹, 굴소스를 약간 넣고 달달 볶았다. + 참기름 깨.

IMG_7679.JPG




IMG_7681.JPG




IMG_7691.JPG



IMG_7702.JPG




달고기에 밀가루옷을 입히고 계란물을 묻혀서 전을 구웠다.

육전만큼 자주 굽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동태전이나 대구전보다는 자주 해먹는 편이다.


IMG_9725.JPG



촉촉하니 맛있어서 보람이 있다.

IMG_9729.JPG




대패삼겹살을 대량으로 샀는데 삼겹살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인 상태이다. 그래도 일단 산거니까 이것저것 해먹고 있다.


(초당)두부, (처치곤란)대패삼겹살, 양파, 대파에 맛된장 듬뿍 넣고 따글따글하게 끓여서 대충 밥반찬.

IMG_9993.JPG



IMG_9997.JPG



IMG_9998.JPG



IMG_9999.JPG




애호박을 돌려 깎고 채썰어서 맘에 드는 애호박볶음.

IMG_7968.JPG



IMG_7987.JPG




여름 내내 미니오이를 2키로씩 떨어지지 않게 사두니까 오이무침도 대충 무쳐서 자주 해먹는다.

IMG_1499.JPG



IMG_1502.JPG



쇠의황과처럼 썰어서도 무쳐봤는데 빨리 숨이 죽어서 좋긴 하지만 굳이..

IMG_1503.JPG



쇠의황과도 계속 자주 만든다.

IMG_1773.JPG



IMG_1776.JPG




계란두부부침.

IMG_0517.JPG



IMG_0519.JPG



또 계란두부부침.

IMG_0989.JPG




양파 대파 넣고 양념해서 조린 두부조림.

이렇게 자주 도시락반찬을 싼다.

IMG_3718.JPG


두부조림이라기보단 두부찌진거라고 부르는 편이다ㅋㅋ

양파 대파깔고 재료 올리고 양념장 넣고 청양고추 있으면 썰어놓고 찌진거.


된장찌진거 생선찌진거 두부찌진거 비슷한 맥락ㅋㅋ

IMG_5116.JPG



IMG_5124.JPG




새송이구이는 덮밥소스에 졸여서 밥반찬으로 만들었다.

IMG_3844.JPG




무나물

IMG_9023.JPG




참치와 쪽파를 바특하게 볶고 애매하게 남은 제육양념장으로 볶은 매콤참치볶음. 순대볶음이랑 맥락이 똑같다.

IMG_0319.JPG



IMG_0325.JPG



IMG_0328.JPG



IMG_0329.JPG




IMG_0334.JPG




IMG_0342.JPG




점심에 혼밥으로 먹는 라면들. 혼밥 라면은 컴퓨터 옆에 갖고 와서 먹는 편이라 사진을 잘 안찍게 되는데 아래는 그나마 챙겨먹은 수준이다.


라이트불닭볶음면

IMG_0030.JPG



라이트불닭볶음면 +  대패삼겹살

IMG_4116.JPG



짜장라면

IMG_8812.JPG



마라컵라면에 맛살이랑 대패삼겹살을 데쳐서 넣었다.

IMG_2954.JPG



찌개맛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 라면사리

IMG_9673.JPG



비빔라면1

IMG_1488.JPG



비빔라면2

IMG_5865.JPG



IMG_5869.JPG



IMG_5875.JPG



냉동만두도 튀기고

IMG_9156.JPG



굽고

IMG_0196.JPG



IMG_0198.JPG



또 굽고

IMG_0573.JPG



또 굽고

IMG_2574.JPG



어떨 때는 무쇠팬에 만두가 달라붙어서 이렇게 만두굽기를 실패하기도 한다.

IMG_3301.JPG




가끔은 구이용 한우를 주문해서 구워먹기도 했다.

IMG_0010.JPG



보기보다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IMG_0014.JPG



만만하게 살치살스테이크도 굽고

IMG_8708.JPG



스테이크는 아니지만 살치살도 굽고

IMG_8793.JPG



IMG_8802.JPG



IMG_8803.JPG



벌집삼겹살 + 마늘듬뿍.

IMG_2980.JPG




사태수육전골.

IMG_8444.JPG




닭다리살로 가라아게.

IMG_4861.JPG




후레쉬도프 소세지를 좋아해서 가끔 사먹는데 데쳐서 구워서 토치로 지져서 먹는 걸 좋아한다.

IMG_6547.JPG




호떡믹스로 호떡도 부쳐먹었다.

IMG_5799.JPG




IMG_5800.JPG




카레가 남으면 카레크림소스파스타. 파스타를 빠네빵에 넣었다.

IMG_0339.JPG




코스트코 훈제닭. 오븐에 데우기만 하면 되니까 귀찮을 때 편하고 맛있다.

IMG_1483.JPG




IMG_1484.JPG



IMG_1487.JPG




풀무원 네모유부인가? 어쨌든 메가마트에서 자주 사오는 유부로 주말 점심에 유부초밥도 해먹는 편.

IMG_8244.JPG




이만큼이 밥 2그릇이다.

IMG_9880.JPG




크래미+마요네스

IMG_9876.JPG



IMG_9883.JPG





볶음밥들.


돼지고기 구워먹고 후식으로 먹는 김치볶음밥.

IMG_3854.JPG



달달 볶은 다음 잘 펴고 눌러서 누룽지가 생기게 구웠다.

IMG_3846.JPG




를 김밥김에 싸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IMG_1962.JPG



대패삼겹살 김치볶음밥.

크기변환_IMG_4077.JPG



크기변환_IMG_4080.JPG



닭갈비양념을 조금 넣었다.  산들애나 다시다 등 조미료를 넣어서 볶기도 한다. 굴소스도 좋지만 김치볶음밥에는 다시다 넣는 게 더 좋다.

크기변환_IMG_4082.JPG



여기는 김밥김 대신에 김자반을 듬뿍 넣었다.

크기변환_IMG_4104.JPG




계란볶음밥.

IMG_0852.JPG




IMG_0855.JPG




IMG_0863.JPG




스팸 계란볶음밥.

IMG_5763.JPG



초리조소세지가 있어서 소세지볶음밥.

IMG_8717.JPG



IMG_8720.JPG



IMG_8731.JPG



IMG_8737.JPG




소고기 대파 볶음밥.

IMG_9652.JPG



IMG_9655.JPG



IMG_9669.JPG



도시락 반찬으로 가끔 보내는 동그랑땡.

IMG_1882.JPG



계란물이 남았고 크랩킹인가 맛살이 있어서 같이 부쳤다.

IMG_1883.JPG



IMG_1894.JPG




계란후라이.

IMG_0771.JPG



IMG_0772.JPG




여기도 뭐 굽고 남은 계란이었던 것 같다.

IMG_9717.JPG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ㅋㅋ



  • 율씨 2020.07.23 09:56

    으아 정말 스압이네용 ㅎㅎ 무쇠냄비 사진 나올때마다 제가 다 뿌듯해요 ㅎㅎ 

    아침에 다이어트 다짐하고 나왔는데.. 요 사진보니 이거저거 해먹어야지... 다이어트 실패각입니다.. ㅎㅎ

  • 이윤정 2020.07.24 04:13
    스압도 적당히 해야 하는데 약간 때려넣는 느낌이죠ㅎㅎㅎㅎ 그래도 다이어트는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ㅎㅎ
  • 소연 2020.07.23 10:44
    윤정님 잘 지내시죠~ 사진들을 보면 여전히 잘 지내시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ㅎㅎ (저는 항상 오고있지만 댓글은 가끔이라서 굳이 안부인사로 시작해봅니당)
    제가 뭔생각으로 아침도 안먹었는데 홈퀴진 들어와서 자폭중인지 모르겠네요 ^^;;;
    솔직히 식상한 말인데 진짜 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흑흑
    돈까스 정말 미쳐따리미쳣다.. 서대도 침나오고요; 중간에 크래미 통으로 넣은 거 별로라고 하셔서 한번 웃음터지고요ㅋㅋㅋㅋ
    블루베리도 그렇고 서대도 그렇고 읎어서 못 먹는데 너무 많이 주신다니 정말부럽습니다... 제일 부러운 부분은 윤정님의 솜씨와 부지런함과 맛에 대한 엄격함이긴 하지만요ㅋㅋ
    오늘도 잘 구경했습니당 ♥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20.07.24 04:17
    오랜만이신데 오랜만이 아니시지만 그래도 오랜만입니다. 원래 배고플 때 음식사진 보면 다 맛있어보이는 법 아니겠어요ㅎㅎㅎ 너무 일상적이라서 따로 글 올릴 것도 없는 집밥인데도 맛있게 또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치만 제가 평소에 얼마나 부지런하지 못한지 실체를 아신다면 사람 사는 것 다 똑같구나 하실텐데 말입니다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ㅎㅎ
  • TR 2020.07.30 19:37
    우와아아~~정말 대단해요~~~
    계란말이의 종류도 무한하군요!
    블랙베리에 번뜩 냉동실 속 블랙베리 삼키로가 생각나네요. 한 번은 잼 만들었더니 씨 땜에 애들이 건들지도 않네요. 윤정님 면보에 어떻게 거르세요? 냉동실 포화 땜에 꼭 처치해야 해요!^^
  • 이윤정 2020.07.31 04:17
    세상에 맛있는 계란말이는 많고도 많을테고 TR님이 훨씬 더 잘만드실텐데 도시락반찬 삼아 만든 계란말이들로 많다고 해주시니 아이 왜 그러세요 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ㅎㅎ
    블랙베리 씨때문에 저도 손이 안가더라고요. 보통 청은 1:1인데 단 걸 좋아하지 않다보니까 블랙베리하고 설탕 2:1로 해서 며칠 숙성했다가 열심히 으깨고 면보에 걸러서 냉동보관용기에 넣었어요. 농장 사장님은 (으깨지 않고) 청 만들어서 3년씩 숙성하고 청만 떠서 음료에 넣어서 주시던데 저는 실온에 청이나 장아찌 두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단시간 숙성하고 면보에 걸렀거든요. 근데 이거 너무 힘들더라고요ㅠㅠ 갈아서 면보에 거를 걸 그랬나 싶었어요. 근데 또 맛있긴 해서 지금은 그 힘든건 다 잊고 또 해야지~ 하고 있어요ㅎㅎㅎㅎ
  • 레드지아 2020.08.07 14:20

    꺄~~ 제가 좋아하는 종합선물과 같은 일상요리네요!!

    비유가 종합선물이지만 사실 종합선물에 맛있는과자는 별로 없었죠 ㅋㅋ 

    하지만 윤정님 일상요리는 다 맛있는 요리가 하나가득~~~ 이어서 볼때마다 우와우와우와~~~ 하면서 보게 되요!!!!

     

     

    만약 윤정님과 함께 살게 되면 설거지 하고 콩까고 꽈리고추 다듬다가 정신 잃고 쓰러져서 눈떠보면 부엌 앞일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정님이 해주시는 음식을 얻어 먹기만 하고 싶습니다. -_-;; (양심 무엇...ㅠ)

     

     

  • 이윤정 2020.08.08 03:26

    대충 해먹는 음식도 다 맛있는 종합선물이라니 레드지아님 역시 포장의 달인이신걸요^^

    콩까고 꽈리고추 다듬다가 정신 잃고 쓰러져서 눈떠보면 부엌 앞일거 같으시다니 완전 빵빵 터졌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거지도 안하셔도 되고, 콩까고 꽈리고추 다듬을 때 같이 안하셔도 되는데 제가 그거 하면서 이거 뭐 이렇게 갯수가 끝도 없냐고 징징징징하는 저만 참아주시면 돼요ㅎㅎㅎㅎ 하고 보니 레드지아님 양심 어디 가셨어요! 레드지아님 양심 찾습니다ㅎ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7 반찬 가지볶음 만들기, 레시피 4 file 이윤정 2021.04.30 3296
996 전골 탕 오리탕 레시피 14 file 이윤정 2021.04.27 5528
995 한접시, 일품 납작당면 잡채 4 file 이윤정 2021.04.22 3621
994 김치, 장아찌, 무침 보쌈무김치 레시피 4 file 이윤정 2021.04.19 4016
993 고기 소고기 등심 구매한 이야기 8 file 이윤정 2021.04.17 4620
992 국 찌개 소고기 미역국, 양지 미역국 4 file 이윤정 2021.04.15 6868
991 고기 액젓 돼지불고기, 간단 돼지불고기, 액젓불고기 8 file 이윤정 2021.04.13 4061
990 반찬 부드러운 계란찜 4 file 이윤정 2021.04.10 5454
989 김치, 장아찌, 무침 물없이 만드는 양파장아찌 4 file 이윤정 2021.04.09 16767
988 육식맨님께 드리는 사과글입니다. 3 이윤정 2021.04.02 31743
987 그냥 하소연 60 이윤정 2021.03.30 24654
986 일상 김치찌개 1 file 이윤정 2021.03.27 4491
985 전골 탕 낙곱새 양념으로 닭곱새 1 file 이윤정 2021.03.25 7884
984 한접시, 일품 찜닭 3 file 이윤정 2021.03.22 5012
983 반찬 친수두부부침, 액젓두부부침 4 file 이윤정 2021.03.20 2920
982 김치, 장아찌, 무침 채소무침 기본, 양배추무침 6 file 이윤정 2021.03.10 4104
981 반찬 찍된장, 경상도식 순대막장 4 file 이윤정 2021.03.05 3919
980 일상 길거리토스트, 옛날토스트, 햄치즈토스트 4 file 이윤정 2021.02.28 3484
979 일상 고기순대볶음밥 2 file 이윤정 2021.02.22 2050
978 고기 소고기 안심으로 육전 2 file 이윤정 2021.02.19 3621
977 국 찌개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4 file 이윤정 2021.02.17 50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