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길거리 토스트, 햄치즈 토스트

by 이윤정 posted Nov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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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용 없음)

한 번 꽃히면 그 이후로 한달은 주말마다 먹어줘야 하는 길거리토스트.

요즘 우리동네에 토스트 하나에 3천원으로 사먹기 은근 비싸서 잘 안사먹게 된다.

빵+계란부침의 기본 토스트에 햄과 치즈를 더했다.



1개당

버터

빵 2개

계란 1~1.5개

양배추 반줌

대파 약간

체다치즈 1장
햄 (식빵크기) 1장

허니머스타드

케찹

설탕



양배추는 너무 많이 넣으면 속까지 알 안익으니까 좀 부족하다 싶게 넣는 것이 적당하다.

체다치즈는 서울우유 체다치즈(80%), 햄은 의성마늘햄 골드를 사용했다.



3개를 한번에 만들었는데 팬 2개로 한 명은 빵 굽고 한 명은 햄과 계란을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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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에 구운 빵은 겹쳐두어도 눅눅해지고 그냥 놓아두어도 눅눅해지니까 식힘망에 얹어두었다.



계란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풀어두고 양배추와 대파를 썰어서 잘 섞어두고 그동안 햄도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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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버터를 녹이고 계란부침도 속까지 익도록 잘 부쳤다. 한 번에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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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지 위에 빵을 놓고 빵 위에 치즈와 햄을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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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부침 얹고 허니머스타드와 케찹을 뿌리고 설탕도 솔솔 뿌린 다음 빵으로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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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특별할 것 없는 그냥 토스트인데 자꾸 잘 먹히고 먹을 때마다 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