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육전

by 이윤정 posted Nov 17,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크기변환_IMG_6748.JPG



맛있는 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살짝하고 밀가루를 얇게 입혀서 계란물 뭍혀 금방 구워내는거라 간단하고 맛있다.

육전에는 맛있는 고기는 다 잘 어울리지만 이번에는 살치살 덩어리로 구매해서 준비했다. 바로 썰어서 구우면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살치살 4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간단하게 초간장과 상추무침을 곁들였다. 취향에 따라 파절이나 양념간장을 곁들여도 좋다.

상추무침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2400&mid=hc10



살치살은 덩어리로 준비해서 랩으로 단단히 감은 다음 2시간정도 냉동실에 넣고 썰기 좋도록 살짝만 얼린 다음 썰었다.

얄팍하지만 고기가 찢어지지는 않을 정도로 한장한장 썰었다. 잘 드는 칼로 썰어야 원하는 두께로 잘 썰린다. 


크기변환_IMG_6731.JPG



소고기는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소고기에 밀가루를 살짝 묻혀서 탈탈 털고 계란물에 담갔다가 바로 팬에 올렸다.


크기변환_IMG_6734.JPG     크기변환_IMG_6736.JPG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간 센불로 적당히 달궈서 계란물이 타지는 않을 정도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얼른 익히면 완성.


크기변환_IMG_6737.JPG




크기변환_IMG_6739.JPG


한 팬 부쳐내면 일단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서 채소를 곁들여 하나씩 먹고 다시 부쳤다.



1회 부치고 팬을 닦고 다음판을 부쳐야 육전이 깔끔하다.


크기변환_IMG_6745.JPG




육전 사먹으러 가면 옆에서 부쳐주시는 것처럼 굽자마자 접시에 넣고 따뜻할 때 바로바로 먹는 것이 좋다. 

(완성사진을 찍으려고 접시를 채웠는데 그 외에는 바로바로 먹었다.)



크기변환_IMG_6748.JPG 


약간 센 불에 얼른 뒤집고 익혀서 따뜻할 때 바로바로 먹으면 계란물이 폭닥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하니 간도 딱 맞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