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꽁치김치찜

by 이윤정 posted Oct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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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꽁치와 잘 익은 김치로 간단하게 금방 만드는 꽁치 김치찜.

중간중간 다른 반찬도 만들고 밥상도 차리고 할만큼 여유롭고 간단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김치 약 10잎 (약 6분의1포기)

캔꽁치 400그램 1캔

김치국물 약 0.5컵

다진마늘 1스푼

대파 반대

고추기름 1스푼



고추기름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은 생략해도 되지만 넣으면 풍미가 조금 더 좋다.

김치는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고 물은 넣지 않고 김치국물을 적당히 넣고 꽁치캔에 든 육수를 사용해서 국물없이 김치찜으로 만들었다.




김치는 적당히 썰고 김치국물을 부은 다음 뚜껑을 닫고 중약불로 20분정도 끓여서 익히고 그동안 꽁치를 손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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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나 껍질을 별로 신경쓰지 않으면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꽁치는 가운데 뼈를 먼저 제거하고 손질한 다음 김치찜에 넣으면 먹을 때 편하다.

꽁치를 그릇에 담고 꽁치를 반으로 갈라 가운데 뼈를 떼어내고 중간중간 조금씩 있는 내장도 제거했다.

꽁치육수에 꽁치를 담가가며 꽁치를 깨끗하게 헹구고 꽁치육수는 체에 걸러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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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바특해진 김치에 걸러 둔 꽁치육수와 손질한 꽁치, 다진마늘, 어슷 썬 대파, 고추기름을 넣고 뚜껑을 닫고 국물이 거의 남지 않도록 15분정도 더 끓이면 완성.

중간중간에 물이 부족한지 확인했는데 뚜껑을 닫아서 찌듯이 끓이니 따로 물이 더 필요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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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대충 담아도 깔끔하게 보기도 먹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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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익어서 먹기 좋은 김치에 꽁치도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어서 먹기 편하고 맛있었다.

밥, 꽁치김치찜, 계란말이로만 조촐하게 밥상을 차렸는데도 부족한 것 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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