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꽈리고추 감자볶음

by 이윤정 posted Aug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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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재료로 흔한 반찬.


사용한 재료는

꽈리고추 20개

감자 2개

양파 반개

대파 반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감자볶음의 간은 간단하게 소금, 후추로만 하고 올리브오일은 병에 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꽈리고추는 꼭지와 끝부분을 자른 다음 사진처럼 칼을 심을 관통하면서 반으로 썰고 양쪽에 붙은 부분을 칼로 썰거나 손으로 떼어내면 심을 빼고 씨를 털기 조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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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는 감자와 먹기 좋도록 적당히 채썰었다.

가름을 두른 팬에 꽈리고추를 넣고 약간 센불에 노릇노릇하도록 미리 볶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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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0.2~0.3미리정도로 채썰어서 물에 한 번 담갔다가 건졌다. 양파와 대파도 채썰어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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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에 감자를 볶다가 감자가 반쯤 익으면 양파, 대파, 고추, 소금, 후추를 넣고 감자가 노릇노릇하도록 더 볶았다.

너무 뒤적거리지 않고 굽듯이 뒤집어가며 덜 부서지도록 했다.

소금은 처음부터 적다싶게 넣고 간보고 짜지 않게 조금씩 간을 하는데 찐감자 찍어먹는 소금의 양 정도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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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거의 다 익으면 미리 볶아 둔 꽈리고추를 넣고 전체적으로 한 번 더 볶아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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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야기했듯이 흔한 재료로 흔한 반찬이라 특별할 건 전혀 없고 쫀득쫀득하니 살짝 짭짤하면서 매콤하니 적당했다.

요즘 감자가 맛있어서 뭘 해먹어도 다 좋은데 감자볶음도 비슷한 맥락으로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