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찌개

소고기 강된장, 만들기, 레시피

by 이윤정 posted Apr 2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크기변환_DSC00099.JPG



강된장은 이미 몇 번 올린 적이 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소고기 다짐육 150그램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팽이버섯 1봉투

 

멸치황태육수 약 350미리


집된장 1스푼

시판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두부 1모(300그램)

 

쪽파 약간, 계란 2개




여기에 취향대로 애호박이나 버섯을 더 추가해도 좋다. 애호박은 수분이 많으니까 간을 보고 국간장을 약간 넣어서 간을 딱 맞추면 적당하다.

소고기는 한우 암소를 사용했는데 불고기용을 사서 손톱만한 크기로 썰어서 볶아도 좋다.



육수는 멸치, 황태, 대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40분정도 푹 우려내고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른 다음 냉장고에 늘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고 있다.
 

크기변환_DSC05776.JPG     크기변환_DSC05778.JPG




양파, 대파, 마늘은 잘게 다지고 고추는 씨를 빼서 잘게 썰어두고 팽이버섯도 0.5센치정도로 잘게 썰고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도 준비했다.

두부는 물기를 빼고 작게 깍둑썰어두고 마지막에 위에 뿌릴 쪽파도 잘게 썰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9263.JPG     크기변환_DSC09260.JPG

 

 

크기변환_DSC09267.JPG     크기변환_DSC09268.JPG


육수, 채소, 두부, 양념이 준비가 되었으니 순서대로 넣고 볶아 끓이기만 하면 끝이다.




고기와 채소는 뚝배기에서 바로 볶아도 되는데 팬이 볶기가 더 편해서 팬에 볶았다.

소고기는 잘게 쪼개가면서 볶아서 뚝배기에 넣고 그 팬에 그대로 양파, 대파, 마늘, 고추, 팽이버섯을 차례대로 넣어서 볶았다.


크기변환_DSC00079.JPG     크기변환_DSC00080.JPG


크기변환_DSC00081.JPG     크기변환_DSC00082.JPG


크기변환_DSC00083.JPG     크기변환_DSC00084.JPG




볶은 재료는 전부 뚝배기에 넣고 준비한 육수와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어서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끝.

짜글짜글한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15분 정도 보글보글 졸여가며 살짝 바특하게 끓여냈다.

국물이 비벼먹기 좋은 정도로 졸아들면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냈다.


크기변환_DSC00087.JPG     크기변환_DSC00088.JPG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입맛에 따라 국간장 아주 약간으로 간을 맞추면 적당한데 내 입맛에는 딱 좋았다.

요즘 햇양파가 달아서 국물이 약간 달달했는데 얼큰하니 달달하니 고소하니 맛있었다.



이정도로 바특하면 비벼먹기에 딱 적당하다.


크기변환_DSC00091.JPG




밥에 강된장을 얹고 반숙 계란후라이와 어제 올린 취나물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566&mid=hc10 을 얹어서 쪽파를 약간 뿌렸다.


크기변환_DSC00097.JPG




크기변환_DSC00100.JPG



슥슥 비벼서 꿀맛같은 강된장 취나물 비빔밥+_+





Articles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